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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현대 K-신문인화전 ‘추사를 그리다’ 전시회 개최
예산군, 현대 K-신문인화전 ‘추사를 그리다’ 전시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현대 K-신 문인화전 ‘추사를 그리다’ 전시회가 오는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에서 7일간 개최된다.
추사 선양서화전은 올해로 2번째 개최를 맞아 추사 선생의 숭고한 문인정신을 이어가는 후학의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5만원권 지폐를 도안한 일랑 이종상을 비롯해 추사 선생의 초상화 영정을 그린 아천 김영철 작가, 원로 문인화가인 창현 박종회, 원로 서예가 구당 여원구, 동서양화의 재료를 혼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일구 작가 등 다수의 유명 작가가 참여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서울 전시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2월 16일부터 12월 21일까지는 예산군 이음창작소에서도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추사 선생의 숭고한 문인 장신을 본받아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 현대 작가의 새로운 형태의 다양한 문인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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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 추진
예산군, 공직자 대상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추사홀에서 공직자들의 국어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이후 임용된 8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의 올바른 국어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상명대 국어문화원 김형주 교수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공문서·보도자료 등에서 무심코 쓸 수 있는 잘못된 표현을 사례로 강연해 참석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주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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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예산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운영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나눔 문화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성금모금 행사는 오는 12월 11일 오전 10시 군청 추사홀에서 기관·사회단체, 기업체,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운영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문의 및 접수하면 된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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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가정상담소, 충청남도 공모사업 1인 가구 상생 지원 ‘개떡 콩떡’ 성료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가정상담소는 지난 9월부터 1인 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관계망 형성 및 문화 욕구 충족 프로그램인 ‘개떡 콩떡’ 사업을 지난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청년 20명을 모집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로마테라피 기질 및 성격검사 볼링 요리 지인 초청 영화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는 전문 바리스타 강사와 함께 드립 커피 강좌 및 체험을 진행해 대상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1인 가구 청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이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안정적인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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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정부법무공단, 법률 사무지원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정부법무공단, 법률 사무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정부법무공단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법률 사무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 수요의 복잡·다양화에 따라 군을 상대로 하는 민사·행정소송 제기가 늘어남에 따라 체계적인 대응과 효율적인 소송 업무수행을 위해 추진됐다.
정부법무공단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법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전직 법관 및 검사,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군의 각종 행정처분 시 적법성과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법률 자문과 사안이 복합적이고 소송당사자가 다수인 민사·행정소송 및 전문성이 요구되는 중요 소송사건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서게 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과 정부법무공단이 급변하는 송무 환경에 신속 대응하고 선제적인 법률 사무지원을 통해 군의 정당한 이익 보호와 합법적인 행정을 펼쳐 군민을 위한 법치행정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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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에너지 이용권 12월 29일까지 신청하세요”
예산군, “2023년 에너지 이용권 12월 29일까지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고자 오는 12월 29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에너지이용권 신청을 접수한다.
최근 한파 및 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취약계층의 부담이 증가했으며 이에 군은 지원 금액을 인상했다.
지원 금액은 가구별로 1인 가구 27만9500원 2인 가구 38만1800원 3인 가구 52만2600원 4인 이상 가구 69만2700원이며 사용기한은 내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이용권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이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희귀질환자·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인 경우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을 통해 난방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접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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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조림지 가꾸기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예산군, 조림지 가꾸기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조림지 가꾸기를 통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인공조림지에 대한 사후관리 및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 구축을 위한 조림지 가꾸기를 위해 풀베기 1190㏊, 덩굴제거 180㏊ 등에 총 23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군은 지속가능한 목재 공급을 위한 경제림 육성, 산림의 단기소득증대를 위한 특용 자원 조림, 산림 재해 방지 및 경관 조성을 위한 큰나무 조림 등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인공조림지에 대해 산림자원 순환 경제 기반을 구축하고 공익기능을 발휘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공기 질 향상과 산림 경관 개선으로 우리 숲을 더 푸르게 가꿔 산림의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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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 시행
예산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중교통 이용 약자의 안정적인 이동권 확보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는 기존 충남형 교통카드 지원 대상 연령인 75세 이상에서 70세 이상으로 연령을 확대 적용한 것이며 군은 사업 시행을 위해 시스템 개발비, 신규 교통카드 발급비 등 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어르신은 군 농어촌버스 및 공공형 버스를 1일 3차례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시간 이내에 한해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
아울러 1일 3차례 이상 버스를 이용할 경우 일반 교통카드처럼 편의점 등에서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카드를 잃어버리거나 훼손해 재발급할 경우 수수료 5500원이 부과되며 기존 현금 충전액은 돌려받을 수 없다.
카드를 다른 사람에게 빌려줬다가 적발되면 1년간 카드 사용이 중지되고 관외 지역으로 주소를 옮겨도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아직 교통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대상자는 신분증과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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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홍성군보건소,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예산군보건소-홍성군보건소, 고향사랑 기부금 교차 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홍성군보건소와 고향사랑 기부금 각 500만원씩을 교차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최승묵 예산보건소장과 김정식 홍성보건소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는 가운데 예산과 홍성 간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으며 직원 108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민선 8기를 맞아 예산군과 홍성군은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이루는 주춧돌로써 모든 면에서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가운데 지속적인 화합의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앞으로 예산군보건소와 홍성군보건소는 충남 내포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동일 생활권 내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원활한 의사소통과 의견 교류에 나설 계획이며 주민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최승묵 예산군보건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모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두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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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회법무팀,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다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 기획실 의회법무팀은 의회와의 교류, 소통 및 업무 추진 효율성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자로 신설돼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지만 강한 팀으로 자치행정의 기본 틀인 군 자치법규를 통해 군정을 담보하고 군민의 권익보전에 앞장서는 핵심부서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의회법무팀은 의회법무 업무 총괄 팀장 1명과 법무·소송·규제개혁 업무 담당 주무관 1명, 의회협력업무 담당 주무관 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군 소관 자치법규는 현재 조례 454개, 규칙 108개, 훈령 47개, 예규 14개 등 총 623개이며 2023년 1월부터 11월 말 현재까지 제·개정된 자치법규는 153건이다.
분야별로는 일반 공공행정 39건 공공실서 및 안전 10건 교육 1건 문화 및 관광 5건 환경 19건 사회복지 17건 보건 4건 농림·해양수산 11건 산업 16건 교통 및 물류 6건 국토 및 지역개발 10건 기타 15건이다.
눈에 띄는 점은 사업비나 각종 지원금 지급 범위 확대 및 규제 완화를 위해 조례와 규칙을 개정한 경우가 유난히 많았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의 비용지원을 기존 65세에서 55세로 지원범위를 확대한 ‘예산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과 섬김택시 대상마을 선정기준을 완화해 기존 62개 마을로 지정된 섬김택시 대상마을을 72개로 확대한 ‘예산군 섬김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들 수 있다.
이는 군 공직자의 군민을 향한 적극적인 행정행태 변화를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의회법무팀은 전 국민 대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군 자체 규제개혁발굴 보고회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으로 60여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30여건을 행정안전부 및 중소기업벤처부에 개선 요구한 바 있다.
군의회와 집행부는 흔히 쌍두마차에 비유하는데 이는 군의원과 함께 집행부의 공직자가 행정 전문가로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뜻한다.
이에 따라 의회법무팀은 각종 현장답사, 선진지 견학, 연구모임 등에 동참하고 자주 의회를 방문해 충분히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집행부와의 불편 요인을 사전 해소하는 등 함께 가는 군의회와 집행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회법무팀은 법적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내부 직원들의 소송사무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하고 직원들의 법률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법률 자문 건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1월에서 현재까지 91건의 법률자문을 지원했으며 법률 자문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분야는 인허가 분야로 총 19건의 자문을 받았고 그 외 환경 11건, 경제 11건, 복지 10건, 보조금 10건, 일반행정 9건, 농·임업 축산 8건, 계약 및 재무 7건, 기타 6건 순이다.
이와 함께 내부 직원의 행정업무 처리 기간 단축 및 행정비용 낭비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고문변호사의 빠른 회신을 위해 연초 자문 수당 지급 기준을 개정하고 최대 2개월까지 걸리던 자문 회신 기간을 14일 이내로 단축시켰다.
아울러 내년에는 지난 3년간 고문변호사 자문 회신서 중 분야별 대표 사례를 발췌해 사례집을 제작 및 배포할 계획이며 동일 사례에 대한 법률 자문 공유를 통해 중복 자문에 대한 행정비용을 절약하고 법률지식을 강화해 민원 발생 및 법적 분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행정의 변화를 이끌고 신설된 목적에 맞게 예산군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군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는 의회법무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3-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