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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정부 예산 확보 ‘총력’
최재구 예산군수, 정부 긴축재정 기조 속 정부 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20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인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예결위 이용호 국회의원, 장동혁 국회의원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예산군 당면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의원을 만난 최재구 군수는 정부 긴축재정으로 지방재정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예산군 중점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군에서 역점 추진 중인 충남방적 농촌공간정비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예산도심주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충남 예산숲 치유원 조성사업 예산천지구 풍수해위험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5건이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도 동행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 방문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예산군 의회와 함께 군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정부, 충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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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해외 역사 탐방 성료
예산군청소년수련관,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해외 역사 탐방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청소년 20명과 지도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청소년, 윤봉길을 만나다’ 주제 해외 역사 탐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역사탐방은 일본 가나자와 윤봉길 의사 임시 안치 장소 및 암장지를 비롯한 오사카 형무소 터, 구금소 등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찾는 현장 중심 교육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해외 탐방에 앞서 사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충의사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는 기회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참여 청소년은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애국지사인 윤봉길 의사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이번 해외 탐방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가슴이 떨렸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조수경 예산군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시 새기고 올바른 역사관과 애국심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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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 개최
예산군,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문화 향유의 연령별 격차 해소와 유아 및 어린이의 문화예술 참여 증진,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어린이들이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유아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됐다.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 공연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오는 11월 29일 11시, 오후 1시 등 2회차에 걸쳐 공연되며 군은 관내 어린이집에 사전 관람 신청을 접수하고 그 외 좌석은 자유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지역 아동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며 “공연을 통해 아동이 상상력과 창의력, 안전의식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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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공연단,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 수상 쾌거
예산군 아동공연단,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 수상 쾌거
[세종타임즈] 예산군 아동공연단은 태안문화원 아트홀에서 열린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서 단체상 및 개인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연극협회 충남지회·한국연극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제3회 충남 아마추어 연극제에는 예산군 아동연극단을 비롯한 서산, 당진, 태안 등 5개팀이 참가해 11월 15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예산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전문공연단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시작된 아동공연단은 지난 5월부터 모집해 연습을 시작했으며 총 19명의 초등학생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공연 콘텐츠로 개발 중인 뮤지컬 ‘어린이 윤봉길’ 콘텐츠로 참가했으며 단체상 은상 및 개인상 우수상·무대예술상 등 총 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며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해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극제 수상은 어린이들이 예산군을 대표하는 아동공연단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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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한파 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
예산군, 겨울철 한파 대비 가로수 월동 준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겨울철 추위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으로부터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월동 작업을 본격 실시하고 있다.
작업 대상지는 황금사철나무 식재지로 지방도 602호 응봉면 계정리∼송석리 구간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비롯한 총 3개소 3.5㎞다.
군은 월동 작업으로 황금사철나무 주변에 볏짚 거적의 방풍벽을 설치하며 이는 한파와 강풍으로부터 가로수의 생육환경을 보전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다.
황금사철나무는 내한성이 중간인 수종으로 생육 한계온도가 영하 14.9∼12.3℃이므로 한파에 대비한 월동 작업이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특색있는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식재한 황금사철나무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월동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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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1회 전국 민요경창대회 성료
예산군, 제11회 전국 민요경창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전통민요협회 예산군지부가 주관한 제11회 전국 민요경창대회가 지난 19일 군청 추사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민요경창대회는 전통예술의 고장 예산의 역사를 알리고 문화중심 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한편 국악 인재 발굴 및 전통예술 보전과 계승 발전을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경연은 명인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단체부 부문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명인부 대상 허숙 일반부 대상 김춘옥 신인부 대상 권순미 학생부 대상 김태효 단체부 대상 정경점 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다수의 수상자에게 예산군의장상과 예산군교육지원청장상, 예산문화원장상 등이 수여됐다.
대회를 주관한 신혜정 지부장은 “전국 각지에서 오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전국 국악인의 민요경창대회를 통해 전통민요의 계승발전과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문화예술 가치 창출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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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상자별 맞춤 비만관리로 건강백세 실현에 한 걸음 더
예산군, 대상자별 맞춤 비만관리로 건강백세 실현에 한 걸음 더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대상자별 맞춤형 비만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예산군 비만율은 31.8%로 인구 3명 중 1명이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군은 2023년 자체 예산 확보 및 비만 관리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지역민의 건강 체중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관내 비만율은 청·장년층 연령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아동·청소년기 비만이 대부분 성인 비만으로 이행됨에 따라 군은 청·장년층 및 아동·청소년 대상자별 맞춤 비만 예방·관리에 집중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유치원·어린이집 16개소 448명 대상 비만예방 인형극 교육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4개소 55명 대상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 등을 통해 건강식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 향상 및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했으며 인형극은 문화 체험의 기회가 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장년층 비만자 30명을 대상으로 ‘비만탈출 몸짱만들기’를 운영해 헬스센터 연계 일대일 맞춤 운동 지도 및 식단관리 전문 교수 초빙을 통한 비만자 영양교육 보건소와 비만자 간 SNS 활용을 통한 상호소통으로 지속적인 운동·식이 관리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참여자들의 평균 체중 감소율 6.6%, 체질량지수 감소율 6.6%, 체지방률 감소율 11.2%, 허리둘레 감소율 9.3%, 총콜레스테롤 감소율 4.8% 등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지역주민 1993명 대상 ‘가볍게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라는 구호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만 예방법을 교육해 바쁜 현대인이 일상에서 건강 체중을 위한 비만 예방·관리를 실천하도록 홍보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하게 축적돼 대사 장애가 유발된 상태’로 대사성 질환의 동반 위험이 크고 WHO는 비만을 총 8종의 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체질량지수 30㎏/㎡ 이상인 사람의 경우,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최근 10년간 비만율은 2013년 전국 24.5%, 충남 25.4%, 예산 25%에서 2022년 전국 32.5%, 충남 32.9%, 예산 31.8%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성인 비만 진단 기준, 복부비만 진단 기준을 확인해 본인의 비만도를 체크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스스로의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2024년에도 대상자별 맞춤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비만관리에 관심이 있는 군민께서는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산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참고해 신청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백세’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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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추진
예산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영농폐기물을 오는 11월 27일부터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군은 과수농가 등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6일간 맑은누리센터에서 수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거 품목인 과수용 폐반사필름, 고추 농사용 부직포, 그늘 가림용 차광막, 농약줄, 보온덮개에 육묘포트, 점적관수, 톤백포대자루를 추가했다.
과수용 폐반사필름은 사과의 착색을 돕기 위해 대부분 과수농가에서 사용 중이며 투명필름에 반사코팅이 돼 있는 구조로 재활용이 어렵고 적절히 처리하지 않으면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거나 바람에 날려 경관 훼손 및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고 전도성이 있어 송전설비의 사고⸱고장 및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수거되는 영농폐기물을 전문 폐기물 처분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며 각 농가에서는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맑은누리센터로 운반 및 반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치된 영농폐기물은 지속적인 토양오염 및 농작물 생산성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집중 수거 기간 내 관내 농가에서도 수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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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건축조례’ 전부개정 12월 중 공포 예정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자체간 조례의 불균형과 규제의 형평성을 개선해 군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예산군 건축조례’ 전부를 개정해 다음달부터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개정 내용은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다중주택 및 다중생활시설의 실별 최소면적, 창문 설치 및 크기 등 기준 확립 리모델링이 용이한 공동주택 건축 촉진을 위한 특례규정 신설 등이다.
또한 공장 내 물품보관창고용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시 천막 또는 합성수지 재질만 사용할 수 있던 규정을 강판 또는 합성 강판 재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기업 애로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횟수가 일부 가설건축물에 대해 3년 이내 3회로 한정된 사항을 용도별로 조정하는 한편 이행강제금의 감경 비율 50%에 해당하는 대상에 위반건축물의 소유자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생계급여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및 위반건축물을 자진 신고해 양성화를 추진하는 경우를 추가해 군민 편익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를 전부 개정했다”며 “앞으로도 불필요한 규제는 없애고 악용 사례는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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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내년부터 빈집 철거 시 재산세 부담 줄어듭니다”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재산세 제도를 개편해 내년부터 빈집 철거 시 증가 세액을 완화한 빈집 철거를 지원한다.
빈집은 장기간 방치될 경우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범죄 현장으로도 악용될 수 있어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나 철거 비용 및 철거 시 세 부담 증가 등 사유가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군의 빈집 실태 조사 결과 빈집은 총 319채로 나타났으며 예산읍이 76채로 가장 많았다.
이번에 지원하는 세부담 경감 주요 내용은 토지에 대한 세액을 철거 전 납부하던 주택세액으로 인정하는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확대 빈집 철거 후 생긴 토지세액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존 주택세액의 1년 증가 비율을 30%에서 5%로 인하 빈집 철거 후 토지는 나대지가 돼 종합합산으로 과세돼야 하나 세부담 경감을 위해 별도합산되고 있는 토지 과세기간을 6개월에서 3년으로 연장 재산세 부담 완화 방안을 도시지역에서 읍·면 농어촌 지역까지 확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세제 혜택을 통해 빈집 철거를 포기하는 군민이 없기를 바란다”며 “빈집 철거가 적극적으로 진행돼 군민 생활 안전에 기여하고 거주환경이 개선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