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충남 군단위 중 최대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금리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충남 군단위 중 최대규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특례보증을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 출연금 규모를 지난해 2배 이상으로 늘려 군비 10억3000만원을 투입하며 지원규모는 출연금의 12배에 해당하는 123억6000만원을 1개 업체당 3000만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으로 보증기간은 최장 7년이다.
아울러 급격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연 3.3% 이자 지원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군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소상공인, 금융·보험업, 사치 및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보증상담 및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으로 문의하면 되며 지역농협을 제외한 관내 은행에 방문해 상담·신청하면 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례보증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
예산군, 달라지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이달부터 접수 시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2월 1일부터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있다.
비대면 접수는 2022년부터 시행돼 직전 연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등록연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일치하고 사전 검증 결과 적합인 대상자에게 문자 발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제도로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3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는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급대상 농지 자격요건 중 ‘2017∼2019년도 종전의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농지’의 요건이 삭제돼 신청이 가능하며 군은 농업인의 직불금 신청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불금 신청 전에 지급 가능성을 사전검증해 해당 농업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56만 농업인의 신규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경작사실확인서 발급기준을 기존 농지소재지 마을 이장 또는 지역주민 2인의 확인에서 농지소재지 마을 이장과 지역주민 2인 등 총 3인의 확인을 받도록 강화했다.
공익직불금은 실제 경작자에게 지급되는 보조금으로 본인이 직접 경작하고 있는 농지를 대상으로 신청해야 하며 폐경·건축물 등 농업에 직접 이용되지 않는 면적은 제외된다.
또한 농지 경계가 설치되지 않는 농지는 경계를 설치 후 신청해야 하며 의무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및 영농일지 작성 등 공익직불 준수사항 17개를 이행해야 하고 미 이행 시 지급금액을 감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공익직불제 개정되는 첫 해로 많은 신규신청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정수급 최소화를 위해 실경작 및 공익직불 준수사항 검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
예산군, 공직자 대상 의병특강 개최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예산의병을 재조명하는 특강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1일 군청 추사홀에서 군 부서장 및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예산의병의 활약과 역사적 의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역임한 박민영 박사가 맡았으며 박민영 박사는 한 말 중기 의병에서 예산 출신 의병이 찾지 하는 비중이 크고 특히 홍주의병은 예산 광시장터에서 시작해서 예산 수당 이남규 고택에서 끝났음을 강조했다.
충남지역 의병은 ‘유성의병’ ‘홍주의병’ ‘당진의병’ ‘정주원의병’ ‘당진소난지도의병’ ‘세종의병’ 등이 있으며 충남도에서는 이를 한곳에 모아 전시할 수 있는 충남의병기념관을 윤봉길의사기념관 인근에 건립하겠다고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 공약으로 세운 바 있다.
아울러 군은 오는 6월 1일 윤봉길의사 생가가 있는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홍주의병의 발원지이자 종결지로서의 우리지역의 의병에 대한 역사성이 재조명되길 바란다”며 “특히 대한민국 의병의 날 행사는 중앙정부 차원의 국가 기념행사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2
-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예산군 ‘예산장터 삼국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컬쳐 관광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매력적인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지역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예산군은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이벤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불굴의 도전정신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와 축제콘텐츠 발전을 동시에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도내 지역향토문화축제 3위, 세계축제협회가 주관하는 2022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시골 정취와 장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 체험 프로그램 및 포토존 확대, 추억의 먹거리 메뉴 개발, 전문 외식산업업체인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36만명이 방문하는 등 예산의 대표 축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축제로 장터 전통 먹거리인 국밥, 국수와 지역 대표 특산물인 국화를 테마로 외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고 전통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가 풍부해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을 통해 더욱더 유명세를 떨치게 될 전망이다.
군은 올해 삼국축제 개최시 외국인들의 K컬처 체험을 위해 개막식 내 한국방문의 해 홍보영상 상영, 한류 체험프로그램 운영, K컬처 체험 1일 관광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에 따라 ‘관광이벤트 100선’과 관련한 다국어 리플릿 제작, 전국 관광안내소와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를 통한 국내외 이벤트 홍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와 이벤트를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 팸투어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 및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예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리의 대표 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대대적인 홍보를 펼쳐 K컬처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관광을 융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2
-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아동의 참여권 증진 및 실현을 위한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연임위원을 제외한 20여명의 위원을 추가로 모집하는 아동참여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아동 관련 군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사업 제안, 아동권리 모니터링,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행사,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특히 우수 위원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문화탐방 및 워크숍 기회 제공, 자원봉사활동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위원자격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0세 이상에서 만18세 미만의 아동이며 학교밖청소년, 다문화가정, 장애아동 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아동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가족지원과 아동친화보육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아동 정책의 당사자인 아동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01
-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일 오후 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예산군이 제13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로 선정됨을 기념하는 신년음악회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연주회는 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2월에 창단됐으며 군에서 클래식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예산장터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등 지역 내의 공연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한·중 우호 카라반 공연 참석 및 제주국제관악제 초청 연주등 예산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서고 있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박관영 단장은 “많은 의병들과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예산에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기념 연주회를 우리 예산윈드오케스트라가 맡게 돼 매우 기쁘다”며 “화려한 윈드오케스트라의 음악에 이번 연도를 기분 좋게 시작하시면 좋겠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1
-
예산군, 인삼 농가 시설현대화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고품질 인삼 생산을 위해 인삼 농가를 대상으로 특용작물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특용작물시설현대화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 2억3760만원을 편성해 철재 해가림 및 하우스 등 인삼 내재해시설 무인방제시설 점적관수시설 방풍망 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 도난방지시설 이식기 파종기 수확기 등을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2022년에 직파했거나 2023년도에 인삼을 본 밭에 이식한 농업경영체로 전년도 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경영체 또는 신규 인삼재배 농업경영체이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가뭄, 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 및 생력화 장비 보급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품목 육성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1
-
예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가득
예산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뜨거운 열기 가득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앞두고 관내 농업인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달 10일부터 2월 3일까지 16일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은 주요 육성품목인 벼·고추·사과 등 재배기술을 교육하는 읍면 순회교육 12회, 주요 소득작물 교육 등 전문 집합교육 6회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달 30일 실시한 사과 교육은 당초 1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260여명의 농업인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교육내용 또한 과수화상병 대비 및 전문적인 사과재배기술에 관한 강의가 이뤄져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읍면별 순회교육에서 평균적으로 당초 예상인원인 100명에서 20% 가량의 농업인이 더 몰리면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2023-02-01
-
예산군보건소,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예산군보건소,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위험군 영유아의 코로나19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기 위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영유아는 일반적으로 성인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 위험이 높지 않으나 소아 및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영유아의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22년 11∼12월 전국 코로나19로 인한 17세 이하 입원환자 6678명 중 51%가 0∼4세로 확인됐다.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만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 활용되며 0.2ml 용량으로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 간격으로 실시하며 군 지정 접종의료기관은 예산미소천사의원, 예산종합병원 2개소로 사전예약 후 주 1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이나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은 1월 30일부터 진행 중이며 당일접종은 2월 13일 예약접종은 2월 20일에 각각 시작된다.
군 관계자는 “영유아는 증상발생 또는 진단일로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아 적기에 적절한 의료조치가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2-01
-
예산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보건소, 관내 의료기관과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병·의원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 체결로 관내 병·의원 9곳과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당뇨 및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군민에게 제공되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보건 서비스 공급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률 2위와 4위를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군민의 사망률 감소와 질환에 따른 의료비 부담 및 합병증 감소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합병증 검진을 추진 중이며 작년에는 1149명이 혜택을 받았다.
협약에 따른 지원대상은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약을 복용 중인 군민이며 보건소에 만성질환자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만성질환자 등록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처방전을 소지해 보건소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등록 후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협약의료기관을 통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합병증의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미세단백뇨검사 경동맥초음파검사 안과검사가 있으며 검사항목별로 미세단백뇨 검사는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이 가능하고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 여부 진단, 안과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의 중증 합병증의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