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 개최
예산군농업기술센터,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 위촉식 및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생생한 우리지역 현장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예산에 살어리랏다’ 동네작가는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발히 운영중인 자 및 관련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중심으로 모집 및 선정했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동네작가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기반 정보 제공 콘텐츠를 제작해 귀농귀촌종합센터 누리집 동네작가 코너에 게시하는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누리집에 게시될 내용은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사례, 귀농정책, 지역명소 등의 농촌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선정된 동네작가들의 활동이 귀농귀촌 희망인의 안정적인 정착 및 군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화상병’ 사전 차단 위한 적기 약제방제 당부
예산군, ‘화상병’ 사전 차단 위한 적기 약제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3회차 사전 방제약제를 무상 공급한 가운데 농가에서 적기 방제에 동참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이며 발생되면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적인 사전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상관측장비 정보를 바탕으로 화상병 예측모델을 활용해 꽃 감염 위험도와 병징의 출현 등 화상병의 감염위험도를 예측해 약제 살포 최적 시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꽃 감염 위험도에 따라 농가별로 예측경보 문자를 제공하는 등 적기 약제살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는 관내 사과·배 재배농가에서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등 총 3회의 약제 방제를 해야 하며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동제화합물인 1차 방제약제는 사과의 경우 신초 발아 전, 배는 꽃눈 발아 직전에 각각 뿌려야 하고 2·3차 약제는 개화기 때 센터에서 발송하는 화상병 감염 위험 문자를 받은 후 24시간 이내 살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감염위험 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 과원에 개화가 50% 핀 시기부터 5일간격으로 2, 3차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살포한 약제봉지와 약제방제확인서는 1년간 보관해야 발병 시 보상이 가능하다”며 “과원에 출입하는 작업자 및 작업 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는 것도 중요하니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7
-
예산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예산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에 대한 희생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3년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내용은 보일러·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지붕·담장보수 등 소규모 시설 정비 등이다.
대상 가구는 상이군경회 외 7개 단체에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추천해 선정했으며 총 10가구에 대해 가구당 18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집수리를 실시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가구의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선정해 집수리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이를 개선해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한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합당한 예우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축산업 허가자 대상 일제점검 실시
예산군, 축산업 허가자 대상 일제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가축질병의 예방과 축산물 위생수준 등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위해 4월부터 축산업 허가자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일제점검은 축산법 제28조 규정에 따라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및 가축사육업 허가자 1339개소와 질병 전파요인이 될 우려가 있는 사육시설의 돼지, 가금 사육업 및 가금 거래상인 등록자 1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산업 시설 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법 제33조 2에 따른 보수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축산업 허가과 관련된 법령 위반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악취저감 및 가축질병 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축산업 일제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축산법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준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군청 경제과에서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사업은 전문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새로운 일자리 탐색 과정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12월 말까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및 연계 참여수당 지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디지털 전환지원, 미술진로코칭, 노인자살멘토링 등 9개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참여자 및 참여기관 모집은 상시 진행되며 만 50∼70세 미취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추진하는 동시에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공주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7차 리빙랩 회의 개최
예산군-공주대,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7차 리빙랩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와 함께 예산해봄센터에서 ‘리빙랩&거버넌스 7차 주민참여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참여단과 예산군, 사업참여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산학이 참여와 소통을 통해 협력하고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먼저 공주대 심희철 교수가 ‘스마트시티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이라는 특강을 통해 현재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 분석 및 인간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의 필요성을 제언했으며 공주대학교 김재환 교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과 거버넌스’라는 특강으로 사례분석을 통한 리빙랩 성공 전략을 제안했다.
이어 주민참여단의 소통 수단인 밴드 활성화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구축시설 현황 보고 및 기능설명의 시간을 가졌으며 민관산학 협력 간담회를 진행해 사업 필요성과 진행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토의가 이뤄졌다.
이덕영 주민참여단원은 “민관산학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기대가 크다”며 “주민주도의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민관산학이 동등한 위치에서 아이디어를 모으면 좋은 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인 주민 주도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 착수
예산군,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 및 정비 착수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국가지점번호는 건물이 없어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지 않은 산림이나 저수지 등 비거주 지역에 부여한 위치 좌표로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 등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안내판이다.
등산 등 야외활동 중 조난을 당하거나 응급상황 발생 시 인근에 있는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제공하면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등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현재 군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은 657개소로 등산로 저수지, 임도 등에 위치해 있으며 군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조사용 단말기를 활용해 표기오류, 훼손, 망실, 설치위치 적합성 등을 일제 조사하고 설치기관과 합동으로 정비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등산객이나 여행객의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며 “국가지점번호판을 철저히 조사하고 정비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관외체납자 현지출장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정리 추진
예산군, 관외체납자 현지출장 시작으로 본격적인 체납정리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현장 중심 체납세금 정리강화의 일환으로 본청과 읍·면 합동으로 관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질체납자 방문 등 본격적인 체납징수 활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43억8500만원 가운데 17억9800만원을 정리할 계획이며 강력한 징수 활동을 위해 군과 읍·면 합동 체납징수반을 운영하고 재산 및 소득이 있음에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 재산·급여·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제 징수 수단을 동원해 체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군은 올해 초부터 고질, 상습 체납차량 집중정리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실시 중이며 향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에 나서는 한편 실태조사 및 추적관리, 가택수색과 동산압류, 비트코인 등 신종 은닉재산을 조사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면 일시적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기업·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납부이행을 전제로 분납 유도, 체납처분 유예, 영치번호판 일시 반환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의무를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7
-
예산군,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예산군,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LPG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800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4월부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금속배관 및 퓨즈콕, 압력조정기 교체 및 차양시설 설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가구당 사업비는 시설개선 및 검수비에 해당하는 27만5000원으로 국비·군비 22만5000원을 지원하며 사용가구 자부담금은 5만원이다.
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관내 4530가구의 시설개선을 추진했으며 2021년부터 서민층 가구 대상에서 일반 단독주택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군민 주거환경 개선 및 가스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
예산군, 악성 민원인 대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예산군, 악성 민원인 대비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배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폭언과 협박 등 악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 민원실에 배부한다.
녹음기는 공무원증을 넣어 목에 거는 케이스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슬라이스 버튼을 밀어 올리면 최장 6시간 동안 대화를 녹음할 수 있다.
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사전에 녹음 사실을 민원인에게 공지해 폭언과 협박을 예방하고 폭언 등이 발생한 경우 증거 수집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녹음 기능이 있는 공무원증 케이스를 지급하기로 한 것은 민원 담당 공무원뿐 아니라 민원실을 이용하는 군민도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며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이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