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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예산군,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발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민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단위 건강정책 주요 보건통계로 활용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예산군민 895명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7개 영역 146개 문항에 대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성질환 이환 및 의료 이용 부문 지표는 혈압수치 인지율 67.4% 혈당수치 인지율 35.3%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76.2% 심근경색증 조기증상 인지율 70.6%로 각각 나타나 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파악됐다.
다만 건강행태 부문 지표 중 현재 흡연율 23.2% 고위험음주율 17.2% 건강생활실천율 25.0% 스트레스인지율 30.6% 등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군민이 공감하고 필요로 하는 보건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건강증진 향상과 건강행태 개선에 주력해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할 방침으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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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악취개선 이렇게 노력한다”
예산군, “주민이 공감하는 축산악취개선 이렇게 노력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축산악취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군은 축산업의 고속 성장으로 가축 사육두수도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가축분뇨 발생량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이로 인한 축산악취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부정적인 인식도 지속되면서 악취 민원으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 간 마찰도 증가 추세에 있다.
축산악취 개선은 단기간에 쉽게 해결 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이며 군은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축산농가의 인식개선과 함께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사업도 다각도로 펼치고 있으나 아직까지 주민이 만족할 만한 축산악취개선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더욱이 축산업 중 악취 발생이 심한 양돈시설은 분뇨처리시설에서 강한 악취를 유발하면서 돼지분뇨로 인한 민원 발생이 매우 큰 상황이다.
이에 군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처리 지원을 통해 축산악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가축분뇨수거비지원 가축분뇨수분조절제지원 퇴비화기계장비지원 가축분뇨처리시설지원 분뇨분해촉진지원 가축분뇨이용촉진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부 주관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21억원을 추가 확보해 가축분뇨처리, 악취저감시설 설치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며 축산악취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악취측정 정보통신기술 기계 장비를 지원하고 축산악취개선시설지원 및 축산악취저감제지원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악취 상습발생 농장에 대한 악취개선을 적극 추진해 축산악취 전담반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점검 결과 악취발생 농장에 대한 농장별 관리카드를 작성 관리해 악취측정 결과 가축분뇨법 등 위반 농가에 대해서는 축산사업 지원제한 및 축산사업 대상자 선정시에도 감점을 부여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불이익을 받는 축산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조치 및 사업 추진에 대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개선을 통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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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연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 총력 대응 나선다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예측 불가능한 자연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군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영위를 위한 선제적인 대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예방 단계에서 총사업비 730억2500만원을 투입해 재해위험개선지구 3개소인 시왕, 만사, 하포지구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소 수철 1, 수철 2지구에 대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하천 정비 등 20.79㎞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대비 단계는 풍수해로부터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보험 가입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과 지진에 대비하기 위한 국민 체감형 지진 대피 훈련, 공공시설물 내진 보강 및 민간 건축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대응 단계에서는 실시간 기상 상황, 사건·사고 등을 조기경보 통합관리시스템과 사물인터넷 센서 및 스마트 관측, 위험 상황 예측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주민에게 전파하고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안전상황실을 연계·대응해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복구단계에서는 막동천 외 소하천 6개소 재해복구사업, 무한천 외 4개소 국가·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을 통해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하고 6월 말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안전의식 향상 및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 등 재난 전 분야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재난관리 및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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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2024년 불소용액 양치사업 운영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
불소양치용액은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음식물 속 당과 세균의 형성을 억제하고 치아 부식의 원인인 산으로부터 치아 표면을 보호해 충치 예방 및 시린이 증상 완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시간과 노력 대비 효율적인 양치 방법이다.
불소 사용자는 입안을 깨끗하게 칫솔질한 후 불소 양치용액 10㎖ 정도를 입안에 머금고 1분간 가글 후 뱉어내면 되며 용액을 뱉어낸 이후 1시간 정도는 불소 성분이 치아 표면 흡수를 위해 음식물 섭취 등을 금지하는 것이 좋다.
불소양치용액 수령 희망 군민은 누구나 보건소 및 12개 보건지소, 16개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불소용액양치는 간편하고 효율적인 양치 방법으로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구강관리방법”이라며 “많은 관심을 갖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구강건강 관리를 실천해 구강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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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생 모집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국화 분재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교육생을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국화 분재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3회 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 진행되며 국화 분재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화재배 기초부터 유형별 재배관리법까지 국화 분재 재배 전 과정에 대한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기술센터 품목별 연구모임인 국화분재연구회 회원으로 등록되며 10월 말에 열리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에서 한 해 동안 교육을 통해 공들여 가꾼 분재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또한 교육 일정으로 분재국, 입국, 현애 등 시기에 따른 국화작품 교육과 선진지 현장 견학이 연계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다양한 작품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분재 교육 신청자를 선착순 30명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국화분재연구회는 지난 2015년에 조직돼 3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국화 교육을 통해 제작된 우수 작품을 삼국축제장에 전시해오고 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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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2월 2일까지 벼 재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육묘용 상토 및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벼 육묘용상토 지원 예산인 15억4000만원으로 상토구입비 100%와 벼 묘판 처리 소독 약제 지원 예산 5억600만원으로 소독약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사업 신청 희망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벼 육묘용 상토와 묘판처리 소독약제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우량육묘 생산 및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청 희망 농가에서는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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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래된 시설하우스 노후시설 교체 지원에 3억원 투입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농작물 품질향상과 생산량 증대를 위한 시설하우스노후시설교체지원사업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다.
시설하우스노후시설교체지원사업은 노후 시설하우스 교체로 재배환경 개선과 원예작물 수급안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노후 시설하우스를 보유한 관내 주소지를 둔 농가이며 농가당 최대 3동씩 총 18동을 지원한다.
지원 기준은 시설하우스 2만5000원/㎡ 시설하우스 2만8000원/㎡으로 자동개폐기 및 스프링쿨러 설치를 포함하며 총사업비의 50%까지 보조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오래된 시설하우스는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취약해 쉽게 망가지는 만큼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노후시설 교체를 통해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작물 재배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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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 돕는다
예산군보건소, 자살 유족의 일상회복 돕는다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란 자살 사망 발생 초기부터 자살 유족에게 신속하게 개입해 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체적 지원 내용으로는 애도 전문 상담 법률 및 행정처리 사후행정처리비 일시주거비 특수청소비 등이 있다.
특히 자살 유족은 일반 사망 유족과 달리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해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실생활에 필요한 구체적 지원을 통해 자살 유족의 2차 자살을 예방하는 것이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의 지향점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유족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과 실질적 지원을 통해 유족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벗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기존에 분산된 자살상담 전화번호인 1393, 1577-0199 등을 ‘109’번으로 통합 운영하며 이는 ‘한 명의 생명도, 자살 없이, 구하자’라는 의미가 담겨있어 ‘119’처럼 자살이 구조가 필요한 긴급 상황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것이 보건복지부의 설명이다.
보건소는 자살도 구조할 수 있다는 ‘109’의 의미처럼 자살 유족의 일상을 구조하고 회복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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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읍 창소3리 일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완료
예산군, 예산읍 창소3리 일대 범죄예방디자인 공모사업 완료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읍 창소3리 일대에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창소리 58번지 일대로 해당 구간은 좁고 어두운 골목길이 많고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이 많아 주간에는 미관을 해치고 야간에는 눈에 띄지 않는 등 개선 필요성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군은 관할 경찰서 및 주민의 협조를 받아 발광 다이오드 디자인벽화 및 방범 설비 등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 시설물을 설치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는 어두운 거리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범죄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의 눈에 더 잘 띄는 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기법이다.
특히 좁은 골목길의 조도를 밝히기 위해 바닥광고를 설치해 범죄심리를 예방하고 이 외에도 외벽 디자인 조성 및 벤치 설치를 통해 주민을 위한 힐링과 휴식의 공간을 마련했다.
지난 2022년 충남 공공디자인 공모에 선정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주민들이 치안상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감시나 신고 위주 시설물 설치보다 범죄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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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예산형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 시행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한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자이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35명, 가족 동반 전입 5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지원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며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