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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폭넓은 심뇌혈관질환 사업으로 건강한 예산 만들기 ‘총력’
예산군, 폭넓은 심뇌혈관질환 사업으로 건강한 예산 만들기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더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에 따르면 예산군 혈압 인지율은 67.4%로 2022년도67.1% 대비 0.3% 증가했으며 혈당 인지율은 35.3%로 2022년도 35.1% 대비 0.2% 증가수치를 보이는 등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
이에 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사업 분야에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로를 인정 받았다.
보건소는 지난해 주요 사업으로 이동 수단 등 문제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혈관튼튼교실 만성질환 이환자 대상 운동처방 사업인 고혈압·당뇨 운동교실 건강상담 및 검사를 진행하는 성인병 교실 정보통신기술 활용 만성질환 전단계 대상자 건강관리 사업 모바일헬스케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중증 이환 예방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 사업’은 수검자 중 70세 이상이 66%, 유소견자는 전체 수검자 1342명 중 641명으로 나타났으며 주 유소견 항목은 당화혈색소, 경동맥초음파로 나타났고 432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93%의 대상자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올해 보건소는 지난해 사업에서 나아가 청장년부터 노인까지 아우르는 영양·비만·신체활동 등을 연계한 ‘원스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청장년 체지방·피로 감소 야간 영양교실 만성질환 예방 경로당 영양교육 건강검진 유소견자 사업 연계 관리 직장인 스트레칭 운동교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2022년 기준 전체 사망률의 18%를 차지하고 질병 부담과 중증도가 높아 막대한 개인적 고통과 사회적 손실을 유발하는 만큼 질환 전 단계 대상자부터 이환자까지 촘촘하게 관리해 건강한 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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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1월 등록면허세 2억900만원 부과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3002건, 2억9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기관으로부터 법령에서 규정한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까지 2만7000원부터 45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단, 과세기준일 현재 1년 이상 휴업 중이거나 폐업한 사업장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그 밖에 위택스에 접속하거나 ‘스마트 위택스’, 페이 3사 등 스마트폰 애플을 이용해 간편히 납부할 수 있으며 특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할 경우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만큼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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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예산군보건소,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최근 겨울방학과 설 연휴 등으로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여행을 준비 중인 군민에게 해외여행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완화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돼 해외 유입 감염병 또한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우선 여행 갈 국가의 감염병 예방 정보를 확인해 보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 해외감염정보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필요한 예방접종을 받고 예방약을 복용하는 한편 진통제, 해열제 등 구급약품과 자외선차단제, 반창고 일회용 밴드 등도 준비해야 한다.
해외여행 중 예방수칙으로는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물은 생수나 끓인 물을 마셔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에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야외활동 시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며 긴팔, 긴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여행을 다녀와서는 검역 관리 지역에 체류·경유한 경우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해야 하며 귀가 후 발열, 설사 등 감염병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서는 여행 전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여행 중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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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개 모집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의 사회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2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여성인재양성 가족친화환경조성 지역안전증진 양성평등문화확산 등이며 모집 대상은 관내 양성평등인식확산 등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법인·민간단체 및 군민으로 구성된 5인 이상 여성 소모임이다.
총 사업 예산은 1000만원으로 한 사업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군은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사업 추진 이후 연말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인식 확산과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참신한 지역 특화형 사업이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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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로는 2월 8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하며 2단계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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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맞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예산군, 설맞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불법행위 특별 단속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설을 맞아 충남도와 함께 명절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생관리 등을 단속한다.
군은 충남도와 함께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합동 및 자체 단속을 실시하며 중점 점검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및 중·대형마트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축산물 거래명세서 비치·보관 여부 식품 등의 원료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영세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상담을 추진하고 원산지표시판, 홍보물을 배부해 원산지 표시 자율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 맞이 단속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교육체육과 위생팀과 자체합동단속과 충남도 합동·교차단속을 병행 추진한다”며 “성수품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오일장, 대형마트 등에 대한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법을 저촉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 계도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에게 더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보호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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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회보장급여 탈락자 ‘한 번 더 조사’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2년 내 맞춤형급여, 한부모가족, 차상위본인부담경감, 기초연금 탈락 가구를 대상으로 ‘한번 더 조사’를 실시한다.
‘한번 더 조사’는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으나 기준에 적합하지 않아 탈락한 가구 중 2024년 가구별 중위소득 인상 및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경우 재보장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를 발송해 신청 가구에 대해 조사를 한 차례 더 진행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군에서 처음 시행하는 자체 업무다.
2024년도에 완화된 기준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다자녀 가구 및 생업용 자동차 기준 완화’, ‘중중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 부양의무자 기준 미적용’ 등이 있고 기초연금은 ‘고급자동차 기준에 배기량 기준 삭제’ 등이 있으며 군은 이를 적용할 경우 최대 270여 가구가 추가로 복지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까지 지난 2년간 ‘사회보장급여’에서 탈락한 가구를 추출하고 사유를 분석해 적합 가능성이 높은 가구에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 번 더 통합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 번 더 조사를 통해 법적 지원이 가능한 수급자는 적극적으로 권리를 구제해 보호하고 자격 탈락 가구도 기타 복지서비스와 민간 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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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농업인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근거마련
예산군의회 임종용의원, 농업인교육지원 활성화를 위한 근거마련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제297회 임시회에서 임종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농업인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안’이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 전문성 향상 및 교육 지원,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농업 경쟁력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고자 제정한 조례안으로 농업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농업정책·재배기술·토양관리·농약안전 사용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단기교육으로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이전보다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농업인교육 대상 및 교육생 선발농업인교육 실시 가능 범위경비의 지원교육의 운영강사 위촉 및 수당교육이수 및 교육이수자 우대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장기·단기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정한 출석율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교육이수 점수를 인정해 가점을 부여하는 사항을 규정했다.
임 의원은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어떠한 정책보다 농업인력 육성이 중요한 시기로 농업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원활한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밀한 지원과 교육이수자 우대로 전문농업경영인 양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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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의결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 대표발의,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의결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우수한 환경은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이 조례안 제안설명서 한 말이다.
예산군의회가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 군은 깨끗한 환경의 청정자원이 풍부해 자연친화적 환경조성이 유리하므로 맨발길 및 둘레길, 산책로 등산로 탐방로 숲체험코스 정비, 세족대, 신발장, 해충퇴치기 등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조례를 제정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맨발걷기는 시간과 장소, 복장과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지압과 접지효과를 통한 혈행 개선 및 활성산소 체외배출 등에 매우 효과적이고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례안에는 맨발걷기 활성화 사업계획 수립맨발걷기 활성화 사업행정적·재정적 지원포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포상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끝으로 김 의원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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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 채택
예산군의회,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19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장순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건의안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 확대를 위해 관련 규정에 과실수를 포함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다.
장순관 의원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운 산물로 수종갱신, 산지개발 부산물, 숲가꾸기 산물, 병해충, 가로수, 산불, 자연재해 피해목 등이 포함된다”며 “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는 화석자원 대체와 국내 자원으로의 수입산 원료 대체 가능성이 있는 에너지 및 산업소재 분야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탄소중립은 이제 우리의 생존에 직결된 중요한 목표가 됐다.
산림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성장하며 산림 관리 과정이나 산불 등의 재해로 인해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가 발생한다”며 “이러한 바이오매스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추가적인 온실가스 배출은 배출량에 포함되지 않아, 배출량의 과다 계산을 방지하는 큰 장점이 있으므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주장했다.
장순관 의원은 "산림바이오매스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현재 국내에서는 과실수를 포함하지 않아서 과실수 폐목의 활용에 제한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서 정의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범위를 넓혀야 하며 이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예산군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대통령, 국회의장, 국무총리,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에 건의할 예정이다.
2024-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