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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설맞이 원산지표시 홍보 합동 캠페인 펼쳐
예산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설맞이 원산지표시 홍보 합동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5일 예산상설시장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예산사무소, 소비자교육중앙회와 함께 올바른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상설시장과 삽교곱창특화거리가 조성되고 찾아오는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양질의 먹거리 환경 조성이 더 중요해진 가운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에 대한 홍보와 지도 강화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 추진한 것이다.
이날 군은 예산시장과 국밥거리 등 인근 상가에 대해 원산지 표시 농축수산물 식품 취급 위생 당부 부정유통행위 차단 건전한 상거래 질서유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등을 계도했으며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원산지 표시 현장 상담도 병행해 위법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유관기관·부서·단체와 원스톱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원산지 거짓, 혼동, 미표시, 둔갑 판매, 표시 방법 위반 등에 대한 현장상담소를 개설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민 생활 안정과 법질서 확립에 더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6대 분야에 대한 자체 홍보, 단속을 추진해 건전한 유통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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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적극 추진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축산환경개선 및 축산악취저감 실천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 및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신속하고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이끄는 농장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대상 축종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등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2월 말까지 농장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을 거쳐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군에서는 총 103개소가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을 받았으며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지원사업에서 추가 배정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축산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우대 혜택을 제공받는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은 농장 스스로 축산악취 발생을 줄여 지속가능하고 이웃 주민과 더불어 잘사는 축산업을 구축해 나가는데 의미가 있다”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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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난해 계약심사로 3억3000만원 예산 절감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공사, 용역, 물품구입 등을 대상으로 계약심사를 실시하고 3억30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재정법 제3조에 따라 지방자차단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계약을 하기 위한 기초금액·예정가격, 설계변경 증감금액 및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군의 계약심사 업무처리 규칙에 따르면 계약심사 대상은 추정금액 기준으로 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000만원 이상 물품 제조구매 2000만원 이상인 사업이며 계약금액이 5억원 이상인 공사의 1회 설계변경 시 직전 일상 감사를 받은 금액이 10% 이상 증가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군은 지난해 공사 42건, 용역 36건, 물품구매 24건 등 총 102건의 계약 심사를 실시했으며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계약심사 관련 규정과 설계기준 등에 대한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예산을 절감해 나갈 계획”이라며 ”각종 심사에 더 신중을 기해 군 발전과 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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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예산군,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맑은누리센터 환경홍보관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 선발한 전문 수렵인으로 구성됐으며 멧돼지, 고라니와 같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한기 예산경찰서 계장은 포획 활동 시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활동 중 안전을 강조했다.
군은 올해 피해방지단 운영 사항에 대해 전달했으며 이중 포획 활동 시 발생하는 총소리나 수렵견으로부터 인명 및 가축 등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민원 처리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통해 유해야생동물로부터의 농작물 피해를 막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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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 지원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무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3000만원, 법인은 5000만원 한도, 시설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 한도 이내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이자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융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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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악취 민원 발생사업장 악취저감기술지원 안내
예산군청사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악취저감기술지원을 활용해 관내 악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의 방문을 통해 현장 여건에 맞는 악취저감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 발생 이후부터 가을 및 봄철에는 아침, 저녁에 발생하는 기온역전에 따른 악취 유발 물질의 정체에 따라 민원이 증가하며 이에 따라 공장과 축사 등 악취 발생사업장의 악취저감기술 도입과 유지관리가 중요한 실정이다.
악취저감시설은 특성상 많은 비용이 요구돼 악취 발생 사업장에 맞는 정확한 설비의 선택이 중요하며 군은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한국환경공단의 도움을 받아 관내 사업장에 대한 진단 이후 악취저감기술지원을 안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에 알맞은 기술지원으로 효과적인 악취 관리를 유도하고 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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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만 65세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예산군보건소, 만 65세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9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및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감염은 65세 이상 어르신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폐렴구균에 의한 균혈증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은 60%, 수막염일 경우 사망률은 80%에 이르기 때문에 건강한 삶을 위해 적기에 꼭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생일과 관계없이 1959년생은 접종 대상이며 전국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65세 이전에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한 경우 재접종이 가능하나, 65세 이전에 13가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8주 이상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고 23가 백신을 접종받은 경우 5년 경과 후 접종이 가능하므로 사전에 보건기관 및 의료기관에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의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국가무료예방접종을 꼭 받기를 당부한다”며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에서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접종인 만큼 만 65세가 넘은 어르신 중에서도 아직 접종을 안하셨다면 조속히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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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설명절 맞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권고
예산군, 설명절 맞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권고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겨울철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가족과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2주간 운영한다.
코로나19 양성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1월 2주차 신규 양성자는 5040명으로 3주간 50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집단감염 발생 등으로 고위험군의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건소는 가족 모임 등 집단 활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65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거주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집중 독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현재 유행 변이 백신에 높은 중화항체 생성을 보여 보호 효과가 충분히 발현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존 백신 접종 금기자 및 이를 희망하지 않는 자는 국민 접종경험이 많은 유전자재조합 백신인 노바백스 백신도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 및 관내 지정 병의원에서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전 예방접종을 통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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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 탄생
예산군,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제1호 고액 기부자 탄생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4년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 기부자 제1호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권순식 광시면 명예면장은 지난 24일 광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갑진년 새해맞이 최재구 예산군수와 광시면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예산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명예면장은 지난해에도 예산군 고향사랑 기부금으로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2년 연속 최고액 기부자이자 올해 제1호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권순식 명예면장은 광시면 은사리 출생으로 광시초등학교와 광시중학교를 졸업하고 상경해 현재 대평건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 2007년 제4대 광시면 명예면장에 취임한 이후 현재까지 약 17년간 광시면 명예면장으로 활동하면서 고향인 광시면을 위해 어버이날 봉사 등 아낌 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 명예면장은 기부금을 전달하면서 “고향사랑 기부는 일회성이 아니다 매년 내고향 예산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이 예산사과, 예산 쌀, 예산 한우 등 지역 농특산물이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해주신 권 명예면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난해 예산군에 기부해주신 분들이 3200명인데 명예면장님 말씀처럼 3200명의 손길이 한 차례에 그치지 않고 올해도 이어질 수 있도록 기부제 홍보, 답례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예산사과 등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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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과수화상병피해농가 끝까지 지원한다
예산군의회 홍원표 부의장, 과수화상병피해농가 끝까지 지원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가 과수화상병과 같은 금지 병해충의 예방과 소독·폐기 등의 조치로 피해를 본 과수농가의 피해극복과 경영안정을 위해 나섰다.
군의회는 홍원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금지병해충 예방 및 피해 과수농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제297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재 과수화상병이 발생할 경우 감염에 따른 추가확산 피해를 막기 위해 대부분 부분 매몰 또는 과원 전체를 폐원하게 돼 있어 해당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현재 정부에서는 정해진 보상의 범위 안에서 3년 치에 해당하는 보상이 진행되는데, 폐원으로 인한 2년간의 경작금지 이후 과원을 재조성하고 수확하려면 최대 6년간 정상적인 소득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 과수농가의 현실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피해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항과 방제 강화를 위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특히 확산 방지 조치를 이행한 폐원 및 매몰 농가에 대해서는 대체 작물 식재 관련 교육 및 영농자재 지원 등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 부의장은 “과수화상병 피해 농가의 경우 수십 년을 정성스레 가꿔온 과수를 매몰할 수밖에 없어, 그 피해와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며 “폐원 또는 매몰 농가에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된 만큼 피해 농가의 경영안정과 피해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 부의장은 조례가 시행되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