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일부 새단장 통해 드디어 4월 1일 재개장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일부 새단장 통해 드디어 4월 1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함께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예산상설시장이 드디어 일부 새단장을 통해 4월 1일 다시 문을 연다.
이번 재개장을 위해 군은 광장 내 바닥공사, 슬러지제거, 남·여 화장실 2개소 리모델링, 퇴식구, 음향공사 등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더본코리아에서는 기존 5개 입점 이외에 새로운 메뉴인 어묵, 우동, 만두, 전, 튀김, 갈치구이 등 16개소에 대한 추가 창업을 준비해 총 21개소의 업체를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기존 어른 위주의 메뉴에서 추가로 아이들을 위한 간식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지난 1월 첫 창업 시 한꺼번에 쏠림현상이 발생해 구경만 하고 먹질 못하는 방문객이 많아 장터광장 테이블 자리 대기 시스템을 구축해 시장의 새로운 시스템을 정착해 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또한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리고자 기존 대흥상회를 모티브로 일부 추가창업 업소명에 읍·면 일부 지역명을 합성어로 만들어 대술어묵 신양튀김 봉산우동 덕산만두 오가간식집 등 5개소를 기획 아이디어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해님빈대떡 백술상회 이신복명물꽈배기 진영상회 연돈볼카츠 생선가게 구구통닭 낙원떡집 고려떡집 일흥정육점 조양정육점 등 총 16개소의 신규창업 및 기존 업소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레시피 연구개발을 통해 예산시장의 독특함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LG전자에서는 대형 LED 사이니지를 예산 시장에 무상 제공해 전통시장 내 주요 매장의 메뉴와 이용방법 등을 미디어로 송출하고 있으며 LG U+에서는 공공와이파이와 디지털 통신인프라 환경 구축을 진행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매장 내 주문/결제에 필요한 POS시스템을 아임유와 협력해 제공했다.
또한 이번 재개장에는 테이블매니저와 함께 자리대기 시스템 및 태블릿PC를 추가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자체 준비중인 매장 솔루션들을 지속 활용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며 인파가 몰리는 것에 대비하고자 CU메티컬에서는 심장제세동기 2대를 후원하는 등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1월 오픈하면서 2달 만에 18만명이라는 방문객이 예산시장을 찾아주시고 이번 추가 재오픈 준비를 위해 한 달 간 휴장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문의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재개장은 기존의 불편한 점과 지적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AS차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휴장기간 내 추가창업을 새롭게 선보일 시간은 부족했으나 저희 더본코리아와 예산군이 합심해 재개장 날짜에 맞춰 해낼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많은 인파가 모이겠지만 언젠가 시간이 지나면 순식간에 인파가 사라질 수 있기에 지속적인 협의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내 창업메뉴와의 중복 방지와 잔치국수 가격도 시장과 시장주변 식당이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시하는 노력을 통한 손님 분산노력도 필요하며 나아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인증업소 확대 등을 통해 본인들만의 이익이 아닌 다같이 함께 잘 사는 노력으로 동참해야만 우리 예산시장이 전국 핫플레이스로 롱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든 일을 자처하고 나섰지만 지금과 같이 성공적이지는 못했다”며 “시장과 지역이 살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이처럼 중요하고 상호 소통하는 가운데 신뢰를 쌓아나가면서 ‘원팀’이 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개장까지 혼신을 다해 도와주신 백 대표님과 더본코리아 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기업 후원과 추가창업을 위해 예산으로 이주하신 모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국적인 관심과 성원이 오래 지속될 수 있도록 우리군에서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더본코리아는 4월 1일 재오픈 이후 한 달 중 하루를 휴무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오는 8월에는 비어페스티벌과 10월에는 삼국축제와 요리대회, 명주대상 등 다채로운 축제를 예산시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30
-
예산군,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4개 작품 선정
예산군,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4개 작품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은 2023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4개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700여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해적’과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자 MBC ‘놀면 뭐하니’에도 방영된 뮤지컬 ‘빨래’, 뮤지컬배우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퍼포먼스극 ‘풍문속으로 사라진 꾼들’이 공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지도 높은 공연 편성을 통해 군민들이 수도권을 방문하지 않아도 ‘쉽게, 즐겁게, 부담 없이’ 다양한 공연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오는 5월에는 가정의달을 맞아 관내 어린이를 위한 ‘미녀와 야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월에는 극단 예촌의 창작 초연 ‘손은 행동 한다’ 공연을 준비 중으로 지역예술단체의 수준 높은 창작 작품을 군민에게 공연할 예정이며 12월에는 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 홍보는 포스터 300매, 리플릿 4000매 제작, 12개 읍면 18개소 현수막 설치 및 군 홈페이지와 SNS, 신문, 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며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등 일상회복 기대감을 충족시킬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연중 관객 맞이 준비를 완료했다는 설명이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고품격 우수작품이 공모에 선정돼 지역 내에서도 군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예산군, 스마트시티 조성 위한 사업 착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시설물 공사에 착공했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스마트 버스승강장 18개소 스마트 횡단보도 20개소 스마트 그늘막 15개소 스마트 보안등 193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며 현재 설치되는 시설물 유지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스마트 버스승강장은 실내공간을 구축해 냉난방기, 공기정화장치, 공공와이파이, 유.무선충전기, 온열의자, 비상벨 등의 시설을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터미널사거리 외 10개 지점에 바닥신호등, 음성안내시스템, 활주로 도로표지병, 정지선 알림시스템, 우회전 알림시스템, 투광등과 같은 보행자 안전을 위한 주요 시설물이 설치되며 해당 시설을 이용해 차량 및 보행자 동선을 분석하고 향후 교통안전 대책에 활용하게 된다.
스마트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이용이 많은 주요 횡단보도 인근에 신호대기 및 횡단보도 대기기간 동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며 스마트 보안등은 보행자 인식을 통한 제어가 가능한 시설을 설치해 전기료를 절감하고 보안등 고장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고장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6월말까지 완료해 군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예산군체육회, ㈜맥키스 컴퍼니로부터 보조상표 후원 받아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는 지난 28일 ㈜맥키스컴퍼니와 보조상표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맥키스컴퍼니 윤승진 서부지점장과 임직원이 예산군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양측은 ‘이제우린’ 소주 20만병에 제19회 예산 윤봉길 전국 마라톤대회 홍보 문구를 담아 충청권에 유통하기로 협약했다.
시중에는 전달식보다 앞선 지난 17일부터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당초 목표했던 3500명을 크게 상회한 4700여명이 신청해 4년만에 개최했다.
에도 여전히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받는 대회임을 입증했다.
최광선 예산군 체육회장은 “제19회 윤봉길 마라톤대회를 위해 적극 후원해주시는 ㈜맥키스컴퍼니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예산군, 사회보장급여 공정한 선정 및 관리 ‘총력’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저소득층에게 공정한 주민복지 실현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대상자 선정 및 관리 등 복지업무 추진을 위해 매월 확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군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2023년 2월말 기준 3099가구 3960명으로 인구수 대비 4.86%이며 이는 2021년 2월기준 3503명, 2022년 2월 기준 3863명과 비교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초연금의 경우 대상자는 2023년 2월 말 기준 1만9613명으로 인구수 대비 수급율이 75.9%이며 이는 2021년 2월 기준 1만8526명보다 1050명 증가한 수치로 노인인구의 증가 및 기초연금 수급기준 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점차 증가하는 사회보장급여대상자 신청자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복지자격 중지 등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가 소득과 재산의 변동 및 복지 급여기준의 완화로 수급이 가능해지는 경우 이를 적극 발굴해 맞춤형 권리 구제를 실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른 기대심리가 높아져 신청률은 높아짐에 따라 정확한 조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복지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9
-
예산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예산 임존성 수목 정비 추진
예산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예산 임존성 수목 정비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문화재청·충청남도 지원으로 예산 임존성에 대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존성은 1963년 1월 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국가에 의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특히 군은 지난 2017년 수목 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에도 지속적인 유적 관리 및 정비의 일환으로 대대적인 수목 정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수목 정비 사업은 군청 문화관광과에서 주관하고 3∼4월 설계용역 발주 5∼6월 수목정비 공사 12월 실적 및 정산 작성 등 내용으로 추진된다.
‘예산 임존성’은 봉수산 정상부에 축조된 백제시대 최대 규모의 테뫼식 산성이며 임존성은 백제 멸망 이후에도 백제부흥군의 거점지로서의 역할을 해 왔으며 후삼국시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의 견훤이 전투를 벌인 역사적인 무대였다.
또한 고려시대에는 몽골 침입 이후에도 국난을 극복하기 위한 군사적 장소로 활용되는 등 백제시대부터 여러 차례 사용된 귀중한 역사적인 장소로서의 가치가 있다.
앞으로 군은 임존성의 중요성을 고려해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귀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수목정비 및 경관과 탐방로 개선 등 지역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29
-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물꼬’ 트다
예산군,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 ‘물꼬’ 트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베스트원·㈜예덕과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베스트원·㈜예덕이 덕산온천관광지 내 2만7310㎡ 부지에 2025년까지 신규 관광사업에 총 550억원을 투자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베스트원은 지난 2019년 호텔숙박업 및 일반숙박업, 물놀이시설업 등 관광사업을 위해 설립된 회사이며 ㈜예덕은 관광호텔 운영업 및 골프장 개발업, 종합레져 관광 개발업 등 관광 개발사업에 경쟁력을 갖춰 지난 2021년 설립됐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덕산온천관광지를 충남도청 신도시의 배후관광 도시로 키워나갈 포부를 가지고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 있었다”며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이 덕산온천관광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종영 ㈜베스트원·㈜예덕 대표는 “양해각서 체결이 있기까지 도움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덕산온천관광지에 특색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가족 및 외국인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관광사업을 추진해 예산군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9
-
예산군,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 선정
예산군,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창출’ 선도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체계 세분화 및 점포별 상세주소 부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단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10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국비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예산상설시장은 약 93개의 공간이 존재하는 대규모 판매시설임에도 모든 점포가 ‘예산읍 형제고개로 967’ 하나의 주소만 사용함에 따라 방문객이 원하는 점포를 찾아가는데 많은 혼선과 시간을 낭비하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군은 이동경로 구축 및 각 점포별 입체적인 상세주소 부여를 통해 시장 위치 체계의 불합리를 해소하고 디지털 기반 각종 행정 정보 및 주소가 연계될 수 있는 연구용역을 추진해 오는 6월까지 안내시설물을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예산군과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야심차게 추진한 예산상설시장 활성화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둔 가운데 4월 1일 재개장에 따라 더 많은 점포가 오픈해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이에 발맞춰 방문객에게 정확한 위치를 제공하고 시장 내 화재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을 통해 대응이 가능한만큼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3-28
-
예산군, 사과·배 미관리 과원 대상 드론 방제로 화상병 예방 ‘총력’
예산군, 사과·배 미관리 과원 대상 드론 방제로 화상병 예방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과, 배 미관리 과원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방제사업은 각 읍·면 산업팀을 통해 사전 조사 후 신청된 방치과원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올해는 3월 24일부터 개화 전 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 등 총 3회에 걸쳐 6개소 3.7㏊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화상병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화상병은 방치 시 병 전염의 위험성이 큰 만큼, 군은 드론을 이용해 살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근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해나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 차단을 위해 사전방제용으로 공급된 3회차 약제를 반드시 방제적기에 살포하고 청결한 과원 관리로 화상병 예방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28
-
예산군, 2023년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교복을 입는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두고 교복을 입는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의 경우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 접수했으며 학교에서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군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한 경우 등은 3월 27일부터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으로 지원 요건을 확인 후 4월부터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타 기관에서 입학준비금 또는 교복지원금 등을 중복 지원받은 경우 감액 또는 지원이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대상 학생 중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