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2023년 달라지는 지방세 ‘서민·취약계층과 지역경제 활력’ 중점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3년 개정된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3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청년·고령층 등을 비롯한 서민·취약계층의 민생부담을 완화하고 인구감소지역 내 창업 기업 지원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개정법률에는 우선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실거래가 기준 12억원 이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매하는 경우 부부합산 소득조건 및 비수도권 주택가격 3억원 이하 등 감면조건을 삭제하고 취득세 2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 면제한다.
이번 감면확대 규정은 정부가 대책을 발표한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시점부터 소급 적용되며 취득세를 이미 납부한 납세자들은 환급신청을 통해 돌려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하이브리드차량 취득세, 농업인 융자 근저당 등록면허세 등 2023년 1월 1일로 소급 적용해 감면된다.
고령자 등에 대한 주택 재산세 납부유예 제도가 도입돼 만60세 이상 또는 5년 이상 보유, 1세대 1주택, 직전 과세기간 총급여 7000만원 이하, 해당연도 재산세 100만원 초과, 체납 세금이 없는 1주택자가 납부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주택의 처분 시점까지 재산세 납부 유예가 가능해진다.
또한 조부모와 함께 거주하면서 별도 주택을 취득 또는 보유하는 경우 조부모와 별도 세대로 간주해 재산세 1세대1주택자 특례세율이 적용되도록 혜택을 확대하며 개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의 하위 2개 구간을 각각 1200만원에서 1400만원, 46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각각 조정한다.
국세인 소득세와 동반 개정사항으로 해당 과표구간을 주로 적용받는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며 종합소득분 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도 가능해진다.
사업자가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를 지방세에도 도입해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대상을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서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법인지방소득세 각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을 0.1%p 인하해 기업의 세부담을 완화했다.
인구감소지역에 창업하거나 사업장을 설치하는 기업에 대해서도 취득세 100%, 재산세 5년간 100%를 감면하고 사업전환 기업에는 취득세 50%, 재산세 50%를 감면하며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감면도 현행수준으로 2년 연장한다.
두터운 사회복지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및 양로원이나 보육원 등 일부 사회복지시설에만 부여한 지방세 감면 혜택을 사회복지시설 전체로 확대한다.
법에서 정한 무료시설은 취득세 100%, 재산세 50%, 그 외 복지시설은 취득세 및 재산세 각 25%씩 감면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감면 혜택을 적극 안내해 납세자 권리보호 및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힘쓰며 아울러 지방세 추징사항에 유의해 감면 유예기간 동안 감면 목적에 맞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7
-
예산군, 수도요금 체납자 863명 대상 3500만원 징수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상수도 공기업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개월간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했다.
군은 올해 1분기 체납건수가 3회 이상인 체납자 863명을 대상으로 체납을 정리한 결과 총 3500만원을 징수했으며 고질적인 체납 수용가 254가구에 대해서는 단수를 단행했다.
또한 군은 연말까지 성실 납부 가구와의 형평성 유지를 위해 악성·고질 체납 수용가에 대해 관련법에 따른 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가해 납부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부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사용료 미납에 따른 단수 등으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자진 납부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4-06
-
예산군보건소,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 추진
예산군보건소,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실시한다.
손씻기 교육용 뷰박스는 7일 이내 대여가 가능하며 희망 기관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 씻기 교육용 뷰 박스’는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박스에 손을 넣으면 손에 있는 세균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손 씻기 전과 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전파는 주로 직접적인 사람 간의 전파를 비롯해 오염된 물체 또는 입과 코의 분비물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일어나며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감염 차단을 위해 가장 기본 예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권장하는 올바른 손씻기의 방법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이며 손 씻기 6단계는 다음과 같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르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하기 등이다.
예산군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 및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예방이 가능하고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뷰박스 체험을 통해 생활 습관이 잘 형성돼 감염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6
-
예산군,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참여기관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은 4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3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퇴직 전문인력과 기업·기관 사업장을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 세대가 비영리 영역에서 공익적 사회서비스 봉사적 활동을 수행하고 군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행정지원, 교육연구, 사회서비스, 상담멘토링 분야에서 실시된다.
참여자는 ‘만50∼69세 미취업자’로 사회공헌활동 희망 분야의 자격증 취득자 또는 경력이 있는 예산군민이다.
참여기관은 군 소재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 법인·단체, 공공·행정기관 등이다.
신청은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단’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접수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2023-04-06
-
예산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시행
예산군,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 시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무등록·무자격 공인중개사들의 불법중개행위를 방지하고 신뢰감을 주는 투명한 거래시장 정착을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 패용을 시행한다.
군은 관내 116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내 명찰 발급을 완료 및 배부할 예정이며 해당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기재돼 있다.
군은 명찰 도입을 통해 중개업소를 방문한 민원인이 중개사 여부 및 신분확인이 용이해지고 무등록 중개업자의 불법중개행위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책임감있는 중개를 위해 근무 중 명찰 패용을 독려하겠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
예산군, 인구감소 대응계획 수립 위한 설문조사 실시
예산군, 인구감소 대응계획 수립 위한 설문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4월 17일까지 ‘예산군 인구감소대응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달 17일까지 인터넷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문조사 기간 내 예산역, 예산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지면을 통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맞춤형 정책, 타·시군과의 차별성 및 인구유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군민 계층별 조사와 타 지역 거주자 대상 설문 문항을 다르게 해 조사하고 있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단기·중장기관점에서의 추진목표 및 연차별 목표를 도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과제를 발굴해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6월말까지 2024년 지방소멸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지역맞춤형 수요자 중심의 인구정책을 수립해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처해나가겠다”며 “많은 군민 여러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06
-
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 극단 예촌, 충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선정
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 극단 예촌, 충남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문예회관 상주단체 극단 ‘예촌’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공연장과 공연단체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 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군민의 문화 향유 및 공연 관람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공모사업 대상은 충남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예술단체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도내 연극 단체로는 예촌이 유일하게 8년 연속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극단 예촌은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무대화하면서 국내외 연극제에서 다수의 작품들이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대표작인 ‘퓨전심청전’은 러시아,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100회 이상의 순회공연을 진행했다.
아울러 지역의 독립투사인 ‘청년 윤봉길’은 제38회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과 연출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우수공연 초청으로 서울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윤봉길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지역 민간단체 최초로 공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공연한 노동자의 삶을 다룬 ‘손은 행동한다’는 국내 최대 연극축제인 제60회 K-Theater Awards에서 창조와 혁신상, 베스트 작품상 등 2관왕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전국 상위 수준의 극단임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승원 대표는 “인구 8만의 작은 소도시에서 극단 예촌의 성장은 기적 같은 결과라 생각하고 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 예술인의 꾸준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한국 연극 최초 미국 브로드웨이 카네기홀 입성을 목표로 지역 문화 예술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추진될 창작 초연 ‘노을 넘어’와 우수레퍼토리 어린이 마당극 ‘콩쥐 팥쥐’ 공연은 올해 중 예산군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023-04-06
-
예산군, 창소근린공원에서 2023년 제78회 식목일 행사 개최
예산군, 창소근린공원에서 2023년 제78회 식목일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예산읍 창소근린공원에서 기념식수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보령, 예산군산림조합 소속 직원과 창소2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에서 무상으로 기부한 느티나무 1주, 계수나무 100주, 매실나무 100주, 목련 50주, 복자기나무 100주 등 총 351주를 3000㎡ 면적에 식재했다.
특히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과 물을 주고 지주목을 설치하는 등 공원녹화에 온 힘을 기울였다.
옛 충남방적 공장 뒤편에 위치한 창소근린공원은 1973년 공원으로 지정돼 오랜 시간 방치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었으나 지난 2020년 설계를 시작해 2022년 12월에 공원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공원조성 시 토지보상비, 문화재 조사·발굴비, 토목·전기·통신 공사비 등 사업비가 많이 소요돼 조경공사 및 수목 식재를 조밀하게 추진하지 못하고 유휴공간이 발생하는 등 아쉬움이 남았으나 식목일을 맞아 ㈜보령 측에서 계수, 매실, 목련, 복자기나무 등 근린공원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해 무상 기부 의사를 밝혔다에 따라 군이 이번 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오늘날 기업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뜻깊은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군과 기업, 산림조합, 주민이 힘을 합쳐 나무를 심어 더욱더 완성도 높은 창소근린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예산의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나무를 심어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
식목일에 식재된 수목은 2∼3년 후 안정적으로 착생하고 봄철의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을 만들어 주민에게 향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현충시설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해 3월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4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한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 기회 증진 기여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협약 이후 첫 번째 교류의 일환으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제작한 기억상자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기억’ 순회전시가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4월 21일부터 6월 18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순회전시는 임시정부 수립 이후의 주요 활동, 특히 1945년 광복 이후 임시정부의 포부를 담고 돌아오는 환국 과정에 사용된 유물 등 다양한 자료로 구성된 전시상자를 통해 임시정부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4월 11에 개막하는 임정기념관 특별전 ‘일상의 이상, 대한가족 이야기’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소장중인 보물 제568호 윤봉길의사 유품 중 안경집과 안경닦이가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임정기념관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윤봉길평화축제에도 참여해 홍보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2년 개관한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의 업무협약으로 독립운동 선양 및 임시정부의 의미와 가치를 보다 폭넓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임시정부를 축약한 전시를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처음 선보일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윤봉길 의사의 정신이 살아 있는 예산군과 의미 있는 업무협약을 통해 윤봉길의사기념관과 임정기념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이번에 제작한 기억상자를 윤봉길의사기념관에 처음 공개하게 되어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임정기념관 특별전에도 귀한 윤봉길의사의 유품을 대여해 주셔서 전시가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4-06
-
예산군,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앞장
예산군,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추사홀에서 간부공무원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문 낭독은 가족지원과장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 앞에 서서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결의문 낭독에 앞서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9월 중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우수부서를 선정해 포상 할 계획이며 폭력예방교육,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실천과제들을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조직문화조성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이 크기에 실천다짐을 통한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