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예산군, 공유재산 실태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군민의 소중한 자산인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무단점유 및 무단경작 행위에 대한 전면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실태조사는 2025년 7월부터 10월 말까지 약 4개월간 진행 중이며 군이 소유한 토지와 건물 등 공유재산 전반을 대상으로 실제 사용 현황과 적정 사용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군은 무단 점유나 경작 사례가 확인될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사용허가 절차 안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등 법적·행정적 조치를 엄정히 취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미활용 공유재산의 새로운 활용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재산 가치를 높이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실태조사와 지도·점검을 통해 공유재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실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군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사적 이용을 막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무단 점유 및 경작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예산군, 소규모 공공시설 수해 복구사업 총력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복구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시설에는 마을안길 및 배수로 세천, 마을회관, 비법정 소교량 등이 있으며 비록 ‘소규모’ 시설이지만 주민의 편익과 정주 여건에는 매우 밀접한 시설이다.
소규모 공공시설 중 중앙합동점검 및 자체점검을 통해 확정된 피해시설은 총 117건이며 복구규모는 총 62억원으로 예상된다.
군은 하반기 중 합동설계 작업반에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예산을 확보해 내년 우기 전에 복구 완료할 계획이다.
단, 주민생활 불편에 가장 긴급한 34건은 올해 중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의 생활편익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사업 완료 이후에도 유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9-08
-
예산군,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맞아 지역 관광업계 협조 요청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년간 추진되는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 내 숙박업소, 음식점, 여행사 등 관광 관련 업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서한문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특히 △관광객 대상 친절한 서비스 제공 및 위생·안전 관리 철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 홍보물 비치 및 캠페인 참여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율적 할인 및 이벤트 제공 검토 협조 요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를 수해 복구 이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환점으로 삼고 관광업계를 중심으로 지역 소비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서는 시점에 ‘2025∼2026 충남·예산 방문의 해’는 지역민과 관광업계 모두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모든 업소가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아 예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9-08
-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예산군 예당호 음악분수, 방문객이 뽑은 곡과 함께 여름밤 물들이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올여름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지난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설문을 통해 방문객이 직접 뽑은 인기곡들이 매일 저녁 화려한 분수쇼와 함께 울려 퍼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화 ‘케데헌’의 히트곡 ‘골든’과 ‘테이크다운’ 이 선곡에 포함돼 음악·분수·조명이 어우러진 무대가 수면 위에 펼쳐졌으며 이 외에도 가요, 트로트, 아동용 음악, 해외 팝송 등 다양한 장르가 더해져 성별과 세대, 국적을 초월한 무대를 완성했다.
분수의 물줄기는 곡의 비트에 맞춰 춤추듯 분출되고 ‘골든’의 부드러운 멜로디와 ‘테이크다운’의 강렬한 리듬이 교차하면서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으며 화려한 조명과 레이저 영상이 물안개 위로 스며들며 현장 곳곳에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 이라는 탄성이 흘러나왔다.
예당호 관광지 일원에는 음악분수 외에도 모노레일 예당호 어드벤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낮에는 관광과 체험, 밤에는 음악분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 참여로 완성된 이번 음악분수 공연이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예당관광농원에서 ‘예산황새공원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 황새복원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추진해온 황새복원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동북아시아 황새복원의 국제적 협력과 보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예산군은 국내 최초로 황새 야생 방사에 성공하며 ‘황새복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황새 보전 전문가들이 각국의 황새 현황과 서식지 보전 노력 등을 발표할 예정이며 특히 일본에서는 ‘황새마을’로 널리 알려진 효고현 도요오카시 시장이 직접 참석해 예산군과 황새복원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오후 2시 30분에는 부대행사로 예산황새공원에서 황새 방사 행사가 진행되며 전국황새모니터링교류회도 오후 3시부터 황새공원 문화관 영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복원 10주년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동북아시아가 함께하는 자연생태 보전의 중요한 이정표”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황새복원의 가치를 세계와 나누고 예산군의 생태적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황새복원사업을 기반으로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제적 교류 협력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2025-09-08
-
예산군 고덕면 상몽 2리 주민, 홍원표 군의원에 감사패 전달
예산군 고덕면 상몽 2리 주민, 홍원표 군의원에 감사패 전달
[세종타임즈] 예산군 고덕면 상몽2리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홍원표 의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5일 상몽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래석 이장은 “홍 의원은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을 찾아다니며 배수로 정비나 도로 관리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해결하는 데 앞장서 왔다”며 “주민 모두의 뜻을 모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주민들 역시 “의원님이 늘 마을 현장을 꼼꼼히 살펴주셔서 생활 속 불편이 줄어들고 있다”며 “말로만 듣던 정치가 아니라 발로 뛰는 의정 활동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대해 홍원표 의원은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할 기본적인 책무”며 “하지만 지역의 주인인 마을 주민들께 직접 감사패까지 받게 되어 오히려 제가 더 큰 힘을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을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살기 좋은 예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단순한 의례를 넘어, 의원과 주민이 서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홍 의원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침수 우려가 있는 지역을 발 빠르게 점검하고 배수로 정비와 제방 보강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상몽2리 주민들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담아듣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기대한다”며 의원에게 지속적인 성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2025-09-05
-
예산군, 호우피해 복구 마무리 후 주요 현안사업 본격 점검
예산군, 호우피해 복구 마무리 후 주요 현안사업 본격 점검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7월 16일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재구 예산군수와 김택중 부군수가 군정 정상화를 알리는 첫 행보로 주요 현안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한 달 넘게 수해 복구에 전념하면서 다소 주춤했던 주요 사업 추진을 다시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의미를 지니며 군정의 일상 회복과 미래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최 군수와 김 부군수는 △봉대미산 도시숲 복합문화 공간 조성사업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전통주 체험장 조성사업 △봉수산자연휴양림 야영장 조성사업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사업 등 총 17개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특히 현장에서 각 사업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최재구 군수는 관계자들에게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집중호우 과정에서 드러난 배수 불량 및 사면 붕괴 등 취약점을 철저히 보완해 유사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군정 정상화와 주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은 물론, 재난 대응 체계 보완과 개선에도 속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군정의 정상화를 본격화하고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는 동시에 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확대 운영
예산군, 산업현장 중심 건강사업장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이달부터 한국바스프㈜와 녹수㈜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직장인 건강사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사업장은 근로자들이 근무시간 중 손쉽게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장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반복된 동작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보건소는 운동처방사를 통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과 근력운동을 지도하고 근로자가 생활 속에서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며 요가매트·스트레칭 밴드 등 기본 운동용품을 지원해 공간 제약 없이 간단한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 예산운전면허시험장에서 8주간 운영한 결과 참여 근로자의 체성분 지표가 평균적으로 개선되는 성과가 나타났으며 보건소는 이를 토대로 건강사업장을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라도 직장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근로자의 체력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현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예산군, ‘2025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 윤봉길체육관에서 ‘2025 예산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구직자 간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고 지역 고용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일자리지원센터와 군청 누리집을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면접을 본 군 거주 구직자는 참여 확인서를 운영본부에 제출하거나 행사 후 군청 일자리팀에 제출하면 1인 1회에 한해 3만원의 면접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면접 외에도 충남경제진흥원,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 10개 취업 전문기관이 참여해 청년·중장년·여성·노인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 상담, 바리스타·퍼스널컬러·모루인형만들기·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취업 정보 제공을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5
-
예산군, 국토교통부 주관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예산군, 국토교통부 주관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창소3리 지역이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99억9000만원 규모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4차례의 공모 실패에도 불구하고 주민 역량 강화와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뤄낸 것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주민 공동체 회복 등 마을 전반의 변화를 이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창소3리 마을은 주변 마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살 만큼 번성했던 마을이었으나 2001년 충남방적 공장 폐쇄 후 젊은 층이 급격히 빠져나갔고 현재까지 별다른 여건 변화 없이 쇠퇴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해당 지역에 대해 2019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한 후 도시재생대학과 도시재생예비사업 등을 통해 주민 역량을 키워왔으며 공모 실패 사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충남도 및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의 컨설팅 의견을 반영한 끝에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
사업기간은 2026∼2029년까지로 노후주택 집수리·슬레이트 정비, 빈집부지를 활용한 시니어 친화형 공원 및 주차장 조성, 고령자 안전도로와 방범시설 설치 등 주민 체감형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 비율이 40%에 이르는 이 지역에는 어르신 교류공간, 건강관리실, 교육실, 공동작업 시설 등 주민 거점시설이 마련되고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창소3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사업으로 렵게 이뤄낸 공모사업인 만큼 마을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