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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 2차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원예특용작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사업’의 2차 추가 신청을 8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채소류 주산단지와 예산군 공동브랜드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생산시설을 현대화하고 이상기후에 선제 대응하며 신농법 영농자재를 보급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생산시설 현대화 △양액재배시설 △공기순환팬 △자동개폐기 및 제습기 △기능성 필름 △무인방제시설·안개분무시설 △농업용수 정수장치 △스마트폰 자동제어 시스템 △하우스 차광도포제 △액상멀칭제 △Y자형 고추지주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충해관리제 △미세살수장치 △열풍방상펜 △방상펜 △공기순환펜 등이다.
지원 대상은 원예·특용작물 및 특화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이며 특히 이번 2차 신청은 7월 1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원예 및 특용작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과 농업 소득 향상을 위해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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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11월 26일까지 본격 실시
예산군,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11월 26일까지 본격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간 차이를 줄이고 주민등록 인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 정보를 정비해 복지, 재난, 선거 등 각종 행정서비스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비대면 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가 병행 추진된다.
먼저 비대면 조사는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해 사실조사 항목에 직접 응답하는 방식이며 이는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반영해 도입됐다.
이어 방문 조사는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되고 해당 기간에는 미응답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공무원 또는 이·통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고위험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결석 아동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 등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경감되며 주민등록 정보와 실제 거주지가 불일치할 경우에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단순한 행정정비가 아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정책의 정확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특히 비대면 조사가 우선 진행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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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LH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영구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예산주교 고령자복지주택 20세대 △충남도청이전도시 RM6BL 영구임대주택 110세대 등 총 130세대이며 입주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고령자복지주택의 경우 만 65세 이상 고령자만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자격 요건은 LH 모집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신청자의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입주 자격을 검증한 후 예비입주자를 최종 선정한다.
입주자 발표는 11월 4일 오후 5시 이후 LH 청약플러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 대상자에게는 LH에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또는 군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구임대주택 공급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필요한 분들이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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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원봉사과, 집중호우 침수주택 및 공공시설물 복구 지원 ‘구슬땀’
예산군 민원봉사과, 집중호우 침수주택 및 공공시설물 복구 지원 ‘구슬땀’
[세종타임즈] 예산군 민원봉사과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전체 인력의 절반가량을 현장에 투입해 지난 17일부터 복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복구 지원에는 총 38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해 △이재민 거주지 정리 △도로 및 배수로 정비 △침수 피해 농가의 비닐하우스 정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질서 있고 안전한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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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수해지역과 이재민시설 ‘종합 방역대책’ 가동
예산군, 수해지역과 이재민시설 ‘종합 방역대책’ 가동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삽교읍, 고덕면, 신암면 등 군내 여러 지역에서 침수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위생환경 악화를 방지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종합 방역대책을 가동하고 있다.
군은 수돗물 오염과 하수 역류 등 침수지역의 열악한 환경, 및 체육관·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서 다수가 공동생활을 하는 상황을 감안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충 매개 감염병, 접촉성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군은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개인위생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 대상 위생 수칙 교육을 통해 스스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침수된 주택과 경로당, 임시시설을 중심으로 주 2회 이상 정기방역을 실시하고 방역 민원 접수 시에는 24시간 이내 현장 확인과 조치를 원칙으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살균·살충제 잔류분무, 연무, 연막 소독을 위한 방제차량 등 장비도 총동원되며 방역 관련 민원은 보건소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임시주거시설에 대해서는 공용공간을 매일 소독하고 손소독제와 생수를 비치하는 한편 감염병 증상자에 대한 1일 1회 건강 체크와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치, 접촉자 관리, 예방 홍보까지 통합 대응 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검체 분석 및 수질검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처리 중이다.
최재구 군수는 “방역은 혼자 하는 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망”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손씻기, 끓인 물 마시기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2인 이상 설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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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특별재난지역 지정 관련 담화문 발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23일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담은 최재구 군수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 군민을 향한 위로와 함께 신속한 복구 의지를 천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담화문에서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는 우리 군 전역에 걸쳐 주택과 농경시설 침수, 도로 유실, 공공시설물 파손 등 1000건이 넘는 피해를 남겼고 많은 군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은 채 현재까지도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르며 불안 속에 지내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군민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22일 군의 피해 상황을 엄중하게 판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지정했다”며 “이는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여러 관계기관과 헌신적인 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군에서는 하천 범람에 따른 주민 대피가 잇따랐으며 여전히 700여명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 중으로 군은 이재민의 식사, 생필품, 위생용품, 의료 지원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가운데 공공시설 및 농가 피해 복구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화문에서 최 군수는 현장 곳곳에서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군 장병, 공직자, 기관단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된 농경지를 복구하는 한편 따뜻한 식사를 준비하는 분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예산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며 “이웃을 위한 여러분의 수고는 예산군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은 현재 행정력을 복구와 이재민 보호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지막 한 분이 집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군정 전반에 걸쳐 총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 위기를 군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극복해내겠다”며 “다시 웃을 수 있는 일상, 다시 평온한 마을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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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8월 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예산군에 1년 이상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자금 용도에 따라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구분된다.
운영자금은 종자,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업경영에 필요한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며 개인은 최대 3천만원, 법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후 3년 균등 분할로 이자는 면제된다.
시설자금은 비닐하우스, 축사,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 확충에 활용되며 개인은 최대 5000만원, 법인은 최대 1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조건은 3년 거치 후 5년 균등 분할 방식이며 무이자 조건이 적용된다.
융자 희망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단, 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신용도나 담보 능력 등에 따라 융자 실행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NH농협과 담보 능력 여부 등을 충분히 상담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융자 지원은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생산 활동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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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예산앤유행복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
예산군,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 ‘예산앤유행복센터’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8월 6일까지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인 ‘예산군 예산앤유행복센터’의 민간위탁 운영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 및 놀이시설을 전문성 있게 운영할 수 있는 법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를 작성한 뒤 군청 7층 농정유통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군은 8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위탁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로 정할 계획이다.
예산앤유행복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 및 전시시설로 지난 6월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인테리어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사항을 보완한 뒤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앤유행복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법인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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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원봉사센터 중심 이재민 도시락 급식지원 전개
예산군, 자원봉사센터 중심 이재민 도시락 급식지원 전개
[세종타임즈]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 현장 인력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활용한 도시락 급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며 수백 명의 이재민이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자원봉사센터는 피해 발생 다음 날부터 도시락 제작과 전달을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급식봉사에는 자율방범대, 적십자봉사회, 여성단체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여러 단체와 개인 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센터 직원들 또한 새벽부터 현장에 나서 도시락 준비에 힘을 보태는 등 헌신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의 밥차’는 평소 어르신 점심 나눔과 청소년 아침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역 봉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 수해 상황에서는 그 활용도가 더 빛을 발하고 있다.
박상덕 센터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상처 입은 이재민들이 따뜻한 식사로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힘을 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을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 새벽부터 봉사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장에 함께한 한 자원봉사자는 “밥 한 끼로 이재민들이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면 우리가 더 큰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2025-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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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예산군 수해 복구에 앞장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예산군 수해 복구에 앞장
[세종타임즈]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흥면 손지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은 주택 침수와 농가 비닐하우스 붕괴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의용소방대에서는 100여명의 대원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가구의 주택 내부 청소, 침수로 오염된 가재도구 및 쓰레기 제거, 비닐하우스 정리 등을 실시하면서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고령자 가구와 농가 등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복구 활동에 집중했으며 흙더미와 잔해가 쌓인 비닐하우스에는 살수차를 동원해 신속한 정비를 마쳤다.
최재구 군수는 “의용소방대의 복구 활동은 큰 상처를 입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고 큰 위로가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규석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 재난 대응 파트너로서 하루빨리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대원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으며 김경애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의 희망이 되는 의용소방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