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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하세요”
예산군, “초·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 완료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2025년도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완료해야 할 접종은 DTaP 5차, IPV 4차, MMR 2차, 일본뇌염이다.
중학교 입학 전 필수 예방접종은 Tdap 6차, 일본뇌염, HPV 1차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예산군보건소 및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단체생활을 하는 학생들은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점차 약해지며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워 입학 전 예방접종 완료는 필수적”이라며 “입학생의 보호자께서는 자녀의 건강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반드시 접종을 완료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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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현대식 생활자원회수센터 만든다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현재 운영 중인 ‘생활자원회수센터’를 현대식으로 새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기존 생활자원회수센터는 2004년 준공됐으나 내구 연한인 15년을 넘어 현재까지 가동 중이다.
군은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대흥면 대률리에 2-5번지 일원에 총131억원을 투입해 신설한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재활용품 선별장은 1일 처리용량은 34톤/일이나 내구연한이 초과해 실제 처리용량은 약 11톤/일 정도이며 내구연한 초과로 유지관리 비용이 증가하고 시설 노후화 및 자동선별기가 없어 수작업으로 분류하는 등 작업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 35톤/일 규모의 생활자원회수센터 타당성 조사를 시행했으며 2025년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2026년 7월에 착공해 2027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이며 신설된 시설에는 자동선별기가 도입돼 재활용품 선별공정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재구 군수는 “최신기술이 적용된 현대식 재활용 선별설비 설치로 폐기물의 자원재활용 증대와 탄소중립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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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안전과 따뜻한 변화 위한 희망의 발걸음
예산군, 저장강박 의심가구 안전과 따뜻한 변화 위한 희망의 발걸음
[세종타임즈] 예산군 주민복지과는 2025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질병, 화재 등에 노출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실태조사를 통해 24가구를 발굴하고 9가구의 환경정비를 완료했고 올해는 나머지 15가구 중 6가구의 환경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대개 정신질환이나 치매 등 문제로 사회적으로 고립돼 치료가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환경정비 설득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청 주민복지과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대상자와의 관계를 형성하고 환경정비를 설득하는 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지속적인 방문을 통한 관계 형성과 환경정비 설득을 이어가고 있다”며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후속 지원을 통해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가구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통계 및 연구를 통해 장기적인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모니터링은 저장강박 의심가구들의 거주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정신건강 치료와 사회적 연대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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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생태프로그램, 유아·청소년으로부터 ‘큰 호응’
예산군 예산황새공원 생태프로그램, 유아·청소년으로부터 ‘큰 호응’
[세종타임즈] 예산군 예산황새공원은 2025년 생태프로그램을 확정하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생태 프로그램은 ‘예당호를 품은 황새공원’을 주제로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예산황새공원은 남녀노소 관계 없이 다양한 연령의 내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황새와 관련된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18개소 및 관내 초등학교 13개소와 국내외 관광객이 참여했고 체험 후 실시하는 설문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황새공원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황새 학교 가요 △황새 가족 성장기 △떠나요 습지로 △냠냠 쑥쑥 애벌레 △개미와 반딧불이 △신나는 여름놀이 △풀밭의 곤충들 △꿈틀꿈틀 토양을 지키는 지렁이 등이 있으며 월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황새공원은 방문하는 체험자나 관람객에게 황새의 생태적 가치와 생명의 소중함, 주변의 환경과 자연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하고 자연과 교감을 통해 풍요로운 체험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새공원 관계자는 “생태 프로그램은 대상에 따라 난이도와 시간을 조절해 운영하고 프로그램 진행은 생태교육을 전문적으로 이수한 해설사가 담당한다”며 “유아는 생태놀이와 오감체험, 초등학생은 생태적 감수성과 생태미술, 중학교는 자유학기제, 고등학생은 고교학점제로 차별화해 운영하고 성인에게는 해설을 통해 황새의 전반적인 생태 알림이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초등학교 교사는 “황새공원은 경관이 수려하고 문화관, 생태체험장, 증강현실, 라이브스케치, 황새오픈장, 반딧불이 사육장, 미니동물원 등 생태 프로그램에 최적화돼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롭다”며 “생태교육의 메카로 변함없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 황새공원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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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을 오는 2월 28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증가 현실을 반영해 여성농업인의 인체공학적 편의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군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80세 이하 여성농업인이며 지원하는 편의장비는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고추지지대 뽑는 기계, 알루미늄 사다리, 알루미늄 손수레, 충전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 7종이다.
농가당 최대 50만원을 지원하되 80% 보조, 20%는 자부담이며 지원단가를 초과해 편의장비를 구매하는 경우 자부담 처리한다.
또한 타 산업 분야 사업자 등록 및 전업적 직업을 가진자 및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본 사업을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구 군수는 “농업 인력의 고령화와 인구감소, 영농 형태 변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문제가 심화돼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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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직자 대상 윤봉길의사기념관 견학프로그램 운영
예산군, 공직자 대상 윤봉길의사기념관 견학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8회에 걸쳐 공직자를 대상으로 윤봉길의사기념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예사의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독립운동가의 면모 외에도 문학가, 농촌계몽운동가 등 알려지지 않았던 윤봉길 의사의 예산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사람 윤봉길의 인생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군 소속 공직자들이 윤봉길의사의 독립정신을 선양하고 선구자적인 삶의 과정을 통해 올바른 사명감을 가지고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해 새단장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올해 1월 13일 시범운영을 시작해 총 381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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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예산군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산윈드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정기연주회에는 애니메이션 및 시네마 음악을 주제로 진행되며 예산윈드오케스트라만이 가진 화려하고 재미있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산윈드오케스트라는 2016년 12월 창단돼 군에서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민들이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로 그동안 삼국축제, 윤봉길평화축제, 황새축제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주제의 연주회를 진행한 바 있다.
박관영 예산윈드오케스트라 단장은 “이번 연주회는 군민 여러분들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공연”이라며 “특히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연주인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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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족음악원 제작공연 사물놀이 ‘본향’ 개최
예산군, 민족음악원 제작공연 사물놀이 ‘본향’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민족음악원이 제작해 선보이는 사물놀이 ‘본향’ 공연을 2월 중 관내에서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에는 오후 3시 군청 추사홀에서 진행되며 17일 공연은 오전 10시 예산군 노인종합복지관 금강홀, 마지막 공연은 27일 저녁 7시 30분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내포남사당패 비나리 공연을 시작으로 삼도 설장구, 삼도 사물놀이 등을 구성해 민족음악원이 그동안 이어온 예산의 전통 사물놀이 공연의 명맥을 여실히 보여줄 계획이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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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21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4월 6일 개최
예산군, 제21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 4월 6일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체육회는 중도일보와 공동으로 오는 4월 6일 제21회 예산 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년도 대회와 같이 하프, 10㎞, 5㎞ 등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6일 오전 9시부터 예산군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벚꽃로를 왕복하는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윤봉길 마라톤’을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 또는 예산군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비는 하프·10㎞ 코스는 3만5000원이며 5㎞ 코스는 2만원으로 결제 수단은 카드, 계좌이체 모두 가능하다.
체육회 관계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국적인 명소로 떠오른 예산군에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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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조성 앞장
최재구 예산군수,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 없는 예산’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최재구 예산군수가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최재구 군수는 지난 설 명절 기간부터 시작된 강설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진두지휘에 나섰으며 무엇보다 신속한 제설 작업을 펼쳐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겨울철 건조한 환경으로 잇따르는 관내 화재 현장을 즉각 찾아 원인을 살피고 향후 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하는 등 적극행정 및 현장행정을 몸소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타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출입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소독을 통해 관내 가축 전염병 확산이 이뤄지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재구 군수의 이같은 행보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군민과 공직자 모두에게 강조하고 있는 ‘건강한 예산, 안전한 예산, 재난·재해가 없는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최 군수는 건강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관내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비롯해 60세 이상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파 대비를 위한 경로당 난방비 지원은 물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 대책 기간 운영 등 발빠른 선제 대응을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군민 여러분께서도 안전과 건강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셔서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