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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 진행
예산군의회,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 진행
[세종타임즈] 예산군의회는 지난 8일 문화강좌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청렴한 의정 구현과 군민 신뢰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렴 전문가 특강 △청렴도 조사 개요 및 개선방안 설명 △지방의회 관련 정책 공유 △청렴 선서 등이 진행됐다.
장순관 의장은 “청렴은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의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의원과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의회는 작년에 국민권익위원회가 처음으로 실시한 전제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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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악취 민원 발생사업장 악취저감기술지원 안내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한국환경공단에서 무상으로 제공하는 악취저감기술지원을 활용해 관내 악취 민원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신청 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겨울을 제외한 모든 계절, 특히 아침·저녁·밤 시간대에 발생하는 악취 유발 물질의 정체로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공장·축사·폐기물사업장 등 악취 발생사업장에 대한 악취저감기술 도입과 유지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악취저감시설은 특성상 많은 비용이 요구되는 만큼 사업장에 맞는 정확한 설비 선택이 중요하며 군은 악취 저감이 어려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의 전문적인 악취저감기술지원을 적극 안내하고 필요한 사업장에는 활용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사업장에 알맞은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악취 관리가 이뤄질 수 있게 하고 군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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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1지구 지적재조사 현장상담 실시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광시1지구의 원활한 경계조정 추진을 위해 9월 8일부터 19일까지 광시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현장에서 최대한 수렴해 ‘토지소유자 중심의 적극적 토지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된다.
2012년부터 국가정책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스마트 국토정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시행된다.
군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과 지적도를 중첩한 도면을 상담자료로 활용, 토지소유자가 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불합리한 토지 경계 정리로 골목길 확보와 토지 정형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 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토지 이용 가치를 높이며 신뢰받는 토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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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 및 공무원 시상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9월 직원월례모임에서 올해 상반기 신속한 민원 처리로 군민 감동행정을 실현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노고를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는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를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 처리할 경우 개인별로 점수를 부여하고 업무 난이도에 따른 가산점을 반영해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 우수 부서로는 △삽교읍 △예산읍 △가족지원과가 선정됐으며 우수 공무원은 △가족지원과 유수흔 △세무과 신규철·강유진 △예산읍 김인환 주무관이 뽑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를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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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 개최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청소년복지재단은 지난 6일 복합문화복지센터 다목적광장에서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2025 예산군청소년페스티벌 드림-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외무대와 실내무대에서 펼쳐진 이번 축제에는 밴드·보컬·댄스 등 총 17개팀이 참가했으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무대 위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지역 동호회팀 ‘탐탐드럼’과 청소년들의 합동 무대, TV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 출연 가수 이혜나의 초청 공연은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으며 △3D펜 키링 만들기 △응원봉 제작 △스트레스 해소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운영돼 청소년과 학부모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무대 경연에서는 심사위원 평가 외에도 현장 관객이 직접 응원팀에 투표해 참여와 재미를 동시에 높였으며 투표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재단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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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고덕면 ‘장문환’ 선정
예산군,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 고덕면 ‘장문환’ 선정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고덕면 상궁리 출신 장문환 독립운동가를 ‘2025년 9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문환 선생은 1919년 4월 3일 고덕면 장날에 대천장터에 모인 10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했으며 당시 일경이 시위자 7명을 검거하자 구금된 자들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면서 군중과 함께 주재소 앞에서 만세시위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본 헌병의 무차별 발포로 시위 참가자 한 명이 순국하자, 선생은 시위군중 15명과 함께 시신을 헌병주재소로 운반하며 “왜 백성을 죽였는가? 이 사람을 살려내라”고 항변했다.
이 과정에서 주재소장과 몸싸움 끝에 체포된 장문환 선생은 같은 해 5월 26일 공주지방법원에서 소요죄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선생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려 1992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군은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한국의 독립운동가 중 예산 출신 인물을 매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해 포스터를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제작된 포스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보훈회관, 공공기관, 금융기관, 군청 누리집 등에 게시돼 지역민에게 선열의 뜻과 업적을 알리고 있다.
현재까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예산 출신 독립유공자는 총 107명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문환 선생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은 지역의 독립운동사를 되새기고 후손 세대가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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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예산군, 제6회 예산황새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제6회 예산황새축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으로 돌아온 황새 육남매’라는 주제로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당초 9월 6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이번 축제는 지난 7월 22일 집중호우로 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임시 연기된 바 있으며 지역 상생을 위해 연기 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올해 축제는 황새와 사람, 자연과 인간의 공생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형 연극, 액션북 만들기, 황새 관찰 투어 등 전년보다 풍성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육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황새 야생방사 행사’ 와 ‘2025 예산황새 전국 어린이 그리기 대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만들기 체험과 조류 관련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들도 마련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황새와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깨끗한 자연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즐겁게 공감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예산황새축제에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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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축산업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예산군, 축산업종사자 대상 보수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축산업 종사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로 취소된 3회차 교육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덕면과 봉산면 축산업 종사자를 비롯해 인근 지역 농가들도 함께했다.
군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500여명의 축산업 종사자에게 보수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6차 과정에 330명이 참여했다.
현장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오는 11월 7일 예산문화원에서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간과 장소 제약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농가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교육은 △축산법규 및 축산차량 등록 △친환경 동물복지 및 축산환경 관리 △가축방역 및 질병예방 등 현장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수교육이 축산법규 준수와 가축질병 예방, 동물복지 인식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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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예산군축산단체,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예산군축산단체 회원들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우·낙농·한돈 단체와 군 축산과 직원 등 총 110명이 참석한다.
참가 인원은 한우 40명, 낙농 32명, 한돈 32명, 축산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학술행사, 최신 기자재 전시, 스마트 축산기술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별 주요 일정으로는 한돈산업발전협의체 회의,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낙농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길’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축산업 현안 논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발은 단체별로 진행되며 한돈은 9월 10일 오전 8시 30분, 한우는 9월 11일 오전 8시, 낙농은 9월 11일 오전 9시에 각각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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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
예산군청전경(사진=예산군)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지난 6일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20명이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지역 안전망을 직접 체험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생활 속 안전 체계를 이해하고 지역사회 정책 형성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운영 체계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고 연계 절차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아동이 체감하는 지역 내 안전 문제와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직접 안전망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동참여위원회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위원들은 “CCTV가 군민 안전을 위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 수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니 예산군이 더 든든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정책한마당 개최, 참여기구 활성화 등 아동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