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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2024-12-24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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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기관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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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아산시 배방레미콘 ‘착한일터’ 가입
[세종타임즈]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8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약속한 배방레미콘에 ‘착한일터’ 인증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배방레미콘 이승현 상조회장,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금액을 후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이다.
배방레미콘 임직원 20명은 앞으로 매달 자신들의 급여 중 일정액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균 배방레미콘 대표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실천을 하고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 일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착한일터에 가입해 자신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급여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산시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배방레미콘 임직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리며 아산시도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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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제품 홍보 및 상품화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희망하는 농업인, 가공경영체, 법인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개발품 기술이전교육을 실시한다.
기술이전 제품은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작년에 개발한 쌀스프레드, 라이스잼이다.
쌀가루를 이용해 만든 쌀스프레드는 쪽파와 단호박 맛이 있고 설탕 대신에 쌀조청을 이용해 만든 라이스잼은 블루베리, 토마토 맛이 있다.
쌀스프레드 기술이전 교육은 상시로 진행하지만 라이스잼은 한 번 생산할 때 최소 원물 50kg 이상을 가공해야 하므로 블루베리라이스잼은 8월, 토마토라이스잼은 10월에 신청받아 교육을 1회씩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교육공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전화접수, 방문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교육을 계기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가공기술을 이전한 가공경영체 양성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지역 농특산물 가공제품을 개발해 가공기술 보급을 확산할 예정이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기술이전교육은 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아산시의 농특산물 활용으로 우리쌀과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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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제2회 혁신모임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혁신모임인 시니어보드·주니어보드 제2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모임 정기회의에는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전남수 위원장 외 위원 4명이 방문해 혁신모임 임원들에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연구활동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혁신모임 임원들은 분임별 활동 상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식 공유 플랫폼 ‘업무광장’ 활성화 방안 등 전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에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아산시 혁신모임은 중간관리자의 노련함과 젊은 공직자의 새로운 시각을 결합해 내부의 목소리를 듣는 공식 소통 창구로 소통공감 ‘아산시 무지개 프로젝트’, ‘철저한 인수인계 경진대회’, 지식공유플랫폼 ‘업무광장’ 추진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 공직 내부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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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아산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내 두 번째 SFTS 환자가 방지단 활동 중에 발생함에 따라 아산시 보건소와 환경보전과는 업무협조 하에 신속한 대응으로 방지단 등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최동권 선임연구원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정의, 증상 및 예방법, 방지단 활동 시 옷차림 등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진 안전관리 강화 교육은 주민 출입이 많은 지역과 지형적 요인으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 등 포획활동 위험지역을 미리 파악하고 식별이 쉬운 복장을 착용하는 등 인명 사고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총기 포획 관련 교육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SFTS는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방지단 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또한 “총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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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수재민 아픔 함께’… 논산에서 수해복구 힘 보태
아산시새마을회, ‘수재민 아픔 함께’… 논산에서 수해복구 힘 보태
[세종타임즈] 아산시새마을회는 7월 17일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농가를 찾아가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 회장단과 새마을회원 35명은 이른 아침부터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4동을 정리하고 주택의 가재도구를 밖으로 꺼내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김동수 아산시새마을회장은 수해복구 현장에 함께해 준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빠른 시간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2023년 공주시 수해 현장을 비롯해 지역의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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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립준비청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
아산시, 자립준비청년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7일 자립준비청년의 실질적 자립실현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새로운 희망의 날개를 달다’ 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삼성이엔지와 엘지베스트공조가 함께했다.
자립준비청년의 대다수는 보호자의 부재, 정보와 경험 부족 등으로 취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개인별 적성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취업은 이직과 취업 포기로 이어져 사회적 은둔과 고립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의 2024년 신규 시책 사업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맞춤형 취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보를 통해 진정한 자립 실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4월 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자립준비청년 취업 희망자 수요조사와 취업 후 모니터링 등 행정적 지원 △삼성이엔지는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과 장기재직 유지를 위한 지원 △엘지베스트공조는 기초기술 습득 지원 및 초기 적응을 위한 멘토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기초교육과 일자리 제공으로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흔쾌히 협약해 주신 삼성이엔지와 엘지베스트공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립준비 청년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장기재직을 위한 사후지원 등 실질적 자립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이엔지는 삼성전자 B2B 스타파트너로 6년 연속 충청남도 1위를 달성하고 있는 냉난방기와 전자제품 도소매 전문기업이다.
삼성전자 AS 및 유지보수 지정점으로 냉난방기 설계·납품·시공 뿐 아니라 제품 생애주기 전반과 관련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엘지베스트공조는 엘지전자 공식 설치점으로 지정받았으며 엘지전자 외에도 삼성, 대우, 만도위니아 등 각종 에어컨 기본 설치 및 이전 전문 업체로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 만족 100%를 지향하는 기업이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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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출산 예정 다문화가정 격려 방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출산 예정 다문화가정 격려 방문
[세종타임즈]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이 18일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및 여성회 회원들과 함께 배방읍에 거주하는 둘째 출산 예정인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은 방문 가정에서 한국 음식을 함께 만들고 출산용품을 전달하며 임신과 육아의 노고를 격려했다.
조 부시장은 “둘째 임신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타지에서 행복한 가족을 꾸리고 지내는 모습을 보니 저 또한 미소가 지어진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어 “아산시는 외국인이 전체인구의 10%를 구성하고 이민청 유치신청,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 신청 등 지역적, 시대적 특성에 발맞춰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아산시목련라이온스클럽에서 백미 3포, 굴다리식품에서 젓갈 세트를 후원해 다문화가족의 임신을 함께 축하했다.
한편 아산시에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연계해 다문화가족의 한국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한국음식 만들기, 집안 정리정돈, 정서지원 등 다문화가족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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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인문학을 통한 상호 존중문화 조성
아산교육지원청, 인문학을 통한 상호 존중문화 조성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18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연극과 작가 초청을 연계한 온품음 교권침해 예방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권침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과 교사 간의 올바른 소통을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의 첫 번째 순서로 유명 작가 은유님이 초청되어 강연을 진행했다.
은 작가님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교사 학생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특히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문화가 형성될 때 진정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교사와의 원활한 소통을 당부했다.
두 번째 순서는, 연극공연 “추리~추리~매추리” 라는 제목으로 교육할 권리, 교육받을 권리,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교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큰 울림을 줬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00중학교 이 00학생은 “연극과 강연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솔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활동 침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해 교권과 학생인권이 함께 가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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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특보 대비 선조치·응급복구 총력” 지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호우특보 대비 선조치·응급복구 총력” 지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18일 오전 09시를 기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조일교 부시장은 비상근무 중인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기상현황 및 피해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부시장은 비상근무에 임한 공무원을 격려하고 현재 기상 상황 및 전망, 호우특보 관련 대처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조 부시장은 “유실된 배수로 응급복구 등 추가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해 달라”며 “기타 피해에 대해서도 응급조치와 함께 필요할 경우 선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산시는 18일 9시 기준으로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아산시 관계 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을 동원해 호우특보 대비 비상근무체계 유지 및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18일 12시 기준 평균 강우량 68.3mm를 기록하면서 둔포면 시가지 일부 주택과 차량, 도로 침수, 군계천 범람에 따른 일부 농경지 침수, 인주 문방저수지 하류 배수로 유실 및 농경지 침수 등이 발생했다.
이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현장에 출동해 응급복구 및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4-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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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아산시, RPC 통합…‘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세종타임즈] 지난 8일 아산맑은쌀을 생산하고 있는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이 RPC를 하나의 법인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RPC 통합은 아산의 대표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브랜드 강화 작업이자, 아산시 민선 8기가 지역 특성에 맞춘 농업정책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노력의 성과다.
민선 8기 농정분야 성과는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산시먹거리재단 출범, 베트남 닌빈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농산물 수출 2022년 102억·2023년 110억 달성, 2023년 국가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역역량강화분야 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장기적인 농업 비전 제시와 효율적인 농업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아산쌀 생산성 혁신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기능 강화 △재해 등 농업 분야 예산 사용 효율성 제고 △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수수료율 인하 △학교급식 운영 전면 전환 등 아산시 농정분야 5대 혁신과제 추진을 시작했다.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의 RPC 통합은 아산쌀 생산성 혁신 작업의 일환이다.
아산 대표 특산물인 '아산맑은쌀'은 RPC가 둔포농협과 영인농협으로 나뉘어 운영, 유통, 마케팅 등이 각각 진행되다 보니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두 농협의 RPC가 통합되면 아산맑은쌀의 고품질은 유지하면서 RPC 운영비용을 절감해 경쟁력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 품종 교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맑은쌀 원료곡 삼광벼를 대체할 해맑은벼는 수량성은 564kg/10a으로 삼광벼와 비슷한 수준이면서 도복에 강한 특성이 있어 지역 농업인과 농협RPC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아벼를 대체할 달맑은벼는 기존 아산맑은쌀 브랜드의 추석 햅쌀용 원료곡인 청아벼보다 출수기가 7~10일 빠르다.
이른 추석이 오면 도정수율과 품질 문제가 제기됐던 청아벼보다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할 전망이다.
벼 키가 72cm로 작아 도복에도 강하며 조생종임에도 단백질 함량이 5.5%로 낮아 밥맛도 양호하다.
시는 2025년까지 아산맑은쌀 전체 계약재배 면적의 50%, 2026년 이후에는 아산시 전체 삼광벼 재배면적을 신품종으로 대체 완료할 예정이다.
염치읍 염성리 일원에 1,008㎡ 규모의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도 연내 문을 연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 노동력 절감, 생산성·품질 향상 효과가 커 농촌 고령화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교육장’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시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청년들을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미래 농업 인재로 양성되면, 농업 분야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년 개소한 아산시동물복지지원센터 ‘온봄’은 유기·유실 동물의 구호와 보호 관리 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반려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2024-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