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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2024-12-24 12: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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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도고면 새 관광자원 확보, 서부권 균형발전 토대될 것”
박경귀 시장 “도고면 새 관광자원 확보, 서부권 균형발전 토대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도고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4일 선도농협 본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도고면 기관단체장 등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도고면은 도고온천과 도고저수지, 도고산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이며 “아산의 새로운 도약은 서부권 개발을 통한 균형발전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도고면 주민들은 △도고 레저벨트 자전거도로 설치 △농어촌 커뮤니티센터 인근 주차공간 확충 △도고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 활성 대책 마련 △와산리 마을 진입을 위한 교통신호 체계 개선 △화천2리 노인정 인근 노인보호구역 설치 △봉농천 하류 범람 대비 석축 설치 △석당리 저수지 둘레길 황토길 조성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도고면은 과거 온천관광특구로 지정되었던 지역이니만큼,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지역민들의 열망도 컸다.
이에 박 시장은 “‘2025-26 아산 방문의 해’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도고온천과 도고산-도고저수지-도고온천을 잇는 레저벨트, 레일바이크-옹기체험관-도고아트홀을 잇는 문화벨트 구축으로 도고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청수장 복원, 장애인 전용 힐링스파 건립, 폐철길 활용 철길 정원 조성 등 새로운 관광자원 확보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이름났던 옛 영광을 재연하고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토대를 쌓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도고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0건의 건의사항 중 △느랭이소하천 수해복구 △봉농천 제방 정비 요청 △시전4리 마중택시 운영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 전수 점검 △하천변 마을버스 정류장 위치 변경 등 2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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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온양5동, 의료복지 중심지 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 하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신미진·천철호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내년 12월 150병상의 충남권역 재활병원이 들어선다.
국립경찰병원도 신속예타조사가 진행 중이고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달려갈 것”이라며 “두 병원이 문을 열면 아산시민의 의료복지 수준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2025~2026년까지 ‘충남방문의해’ 와 ‘아산방문의해’를 운영하는데, 신정호공원을 첫 방문지로 소개하려 한다”며 “이 일대를 문화예술결합형 지방정원으로 조성해 내년 충남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하고 2030년까지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렇게 되면 온양5동 주민들은 가장 가깝게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남산터널을 지나 신정호 지방정원과 키즈가든을 걸어서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온양5동에 계속 새로운 좋은 시설이 많이 들어오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의료와 레저, 문화예술과 복지의 중심지이자 도심 속 명품주거단지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신정호 습지정원 조성지 임대농업인 피해보상 △경찰병원 건립에 따른 초사2통 주민 배려책 △온양5동 산업직 및 토목직 직원 추가 배정 △늘사랑아파트 재건축 조기추진 및 인근 도로·인도 등 정비 △용화고 입구~온천마을 도로 제설 장치 △주공3단지~용화지구대 도로 아스콘 포장 △신정호 산책로 확장방안 검토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64건의 건의사항 중 △온천마을 아파트 도로변 주차 협조 요청 △시민로 도로포장 등 1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23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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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
아산시, ‘외암마을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4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아산시에서 개최될 외암마을 짚풀문화제와 현충사 달빛야행 축제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영상·사진은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5일부터 31일까지다.
영상과 사진 분야로 나뉘어 있으며 1인당 2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타 공모전 입상 이력이 없는 창작물이어야 하고 지정 규격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규격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접수절차 등은 아산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1차에서 규격, 형식 등 적격성을 검토 후, 2차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3차로 후보작 검증을 소통24에서 진행해 입상후보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700만원으로 사진 분야는 △대상 50만원 △최우수 25만원 △우수 15만원 △장려 10만원이며 영상 분야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우수 25만원 △장려 1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외암마을 짚풀문화제는 아산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현충사 달빛야행은 아산 현충사 일원에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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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2024년 9월 독서의 달 행사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연만들기, 데코덴 키링 만들기 체험 △‘내 아이를 위한 사교육은 없다’ 김현주 작가와의 만남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천효정 작가와의 만남 △오지훈 마술사의 선물상점 △이규찬 웹툰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9월 중에는 기존 1인 10권인 대출 권수를 20권으로 늘려서 대출할 수 있으며 연체되어 있던 도서를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 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즐기고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의 달 프로그램 사전 신청은 9월 4일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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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약사회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실천
아산시약사회 추석 명절 맞아 취약계층 이웃사랑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 보건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3일 아산시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 300상자를 전달받았다.
아산시약사회는 매년 아산시보건소를 통해 후원물품을 기증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아산시보건소 방문건강팀에서 독거노인,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이웃 30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도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나눔의 뜻을 밝혔다.
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올해도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시약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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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 시작하며 사업 본궤도 진입
아산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 시작하며 사업 본궤도 진입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탕정2 도시개발사업’ 보상이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을 알렸다.
2020년 8월 지구 지정 이후 약 4년 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보상으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
보상에 이르기까지 탕정2지구에 편입된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의 주도하에 12차례에 걸친 보상협의회를 실시했으며 그 과정에서 감정평가와 관련한 3개월 간의 주민 집회 등 우여곡절도 많았으나, 주민과 LH 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큰 충돌 없이 협의를 진행해 왔다.
한편 사업시행자인 LH는 지난달 29일 현금 대신 토지로 보상을 신청하는 제도인 대토보상 계획을 공고하고 9월 2일부터는 토지 및 건물 등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2011년 일방적 신도시 해제와 2020년 또 한번 구역에서 제외 되는 아픔 속에서도 시 발전에 뜻을 같이해 주신 지역주민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개발지구와 취락 마을이 조화를 이루는 전국 최고의 도시개발 모범사례를 만들고 명품 신도시를 조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역주민에게 보답하자”며 LH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탕정2 도시개발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중부권 최대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 주거·산업·연구 및 문화·여가 공간이 하나로 어우러진 융복합 거점도시 조성을 통해 아산의 100년 발전을 이끌어 갈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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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 전파
박경귀 아산시장, 확대간부회의에서 전 직원에게 청렴 메시지 전파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3일 ‘9월 확대간부회의’에서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한 반부패 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기관장이 주도하는 청렴톡톡 메시지를 전파했다.
청렴톡톡 메시지는 매월 확대간부회의 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공직자의 청렴실천 의지를 높이고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청렴체감도를 높여나가고자 추진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달(9월)의 청렴톡톡 메시지로 토마스모어의 청렴명언을 전달하며 “돈이 권력을 크게 흔들 수 있는 곳에서는 국가의 올바른 정치나 번영을 바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행정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공직자 여러분 모두가 돈에 흔들리는 행정을 지양하고 끊임없는 자기진단과 청렴한 자세로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강화해 아산의 밝고 청렴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청렴톡톡 메시지 전달뿐만 아니라, 대내·외적으로 청렴 소통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자율적내부통제시스템 운영, 적극행정 추진, ‘청렴 365일 나와의 약속’ 다짐 결의대회, 청렴캠페인, 청렴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함양과 시민이 신뢰하는 아트밸리 청렴아산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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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 발전 전기 맞아”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 발전 전기 맞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8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은 한자로 새로울 신, 창성할 창을 쓴다”며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지명이지만, 아산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창의 오늘을 예견한 지명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창면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하고 신창IC 신설이 확정되는 등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며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귀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신창역 주변 개발계획 △남성리 악취 문제 해결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119안전센터 증축 요청 △창암3리 속도카메라 설치 및 노인보호구역 표시 요구 △순천향대 인근 대학가 발전 계획 및 주차장 설치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신창면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의 34%가 외국인 주민인 지역으로 이와 관련된 의견도 많았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국제상호문화도시’ 등록 계획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아산시는 다문화정책과 인식의 패러다임을 국제 기준에 맞춰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천안아산역 인근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를 할 때마다 시민 여러분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양분 삼아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5건의 건의사항 중 △창암1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신설 △읍내1리 쓰레기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아산 특성에 맞는 ‘고려인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교육 지원을 통한 정착 유도 △외국 국적 영유아 맞춤형 보육 △행정복지센터 러시아어 통역 임기제 배치 등 2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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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탕정면,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 될 것”
박경귀 시장 “탕정면,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 될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선문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전남수·신미진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지중해 마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라는 글로벌기업을 바탕으로 국가의 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도 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탕정은 산업과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탕정2지구 도시개발 보상 협의가 끝났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품신도시가 첫발을 떼게 된다”며 “108만 평 명품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아산~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지중해 마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시장은 “지중해마을은 외관은 유럽풍이지만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전시·축제·공연 등 지중해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중해문화센터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지난달 설계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건립 중인 공영주차장이 완공되고 지중해문화센터가 지어지면, 지중해마을을 유럽의 유명 관광지처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지중해마을에 관광객이 가득하고 ‘아산방문의해’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성과금 지급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및 임시주차장 유지 △탕정면 명암리 927번지 일원 용지 용도 확인 요청 △용두3리 산단공사로 인한 교통불편 개선 △탕정면 신도시민원행정센터 신축 건의 △한들물빛도시 그늘막 대형으로 교체 △탕정역 앞 디지털 전광판 시정 등을 요구했다.
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인근 초등학교 미신설에 따른 기존 학교 과밀화 방지 대책 △탕정2지구 연접 지역 개발계획 △호산1리 오·폐수 관로 연결 자부담 지원 △용두3리 노인회 자치활동 지원 △새아산로 선문대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트라팰리스~천안아산역 시내버스 시간 조정 △탕정 대형쇼핑몰 유치 △탕정7초등학교 신설 촉구 △차량 신호등 타이머 설치 등을 건의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 중 △주민자치회 성과평가 인센티브 지원 △시 홈페이지 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명칭 변경 △동산2리 마을방송스피커 교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 13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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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돌봄 관계 부처 현안 협의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돌봄 관계 부처 현안 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지역연계돌봄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각 사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자 실시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충남온종일마을방과후가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여성경제활동 및 맞벌이 가구 확대, 핵가족화 심화 등의 양육환경의 변화로 인해 각 부처별 돌봄 서비스 강화 필요성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다.
초등돌봄교실 중심의 돌봄 확대로는 대기 해소에 한계가 있고 초등학생 대상 돌봄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방과후에 홀로 방치되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 협력 체제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하고 빈틈없는 돌봄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