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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아산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한마당’ 열려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 기준 관내 북한이탈주민은 476명으로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는 △밀착 건강 관리 △취업 지원 및 교육 △멘토링 운영 △명절 함께 보내기 등을 진행하며 북한이탈주민의 생활 정착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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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요리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아산시 드림스타트, 추석맞이 요리꾸러미 전달로 따뜻한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요리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자가정 및 위기가정 등 18개 가정에 과일 송편과 불고기, 오색꼬지전 재료 등을 담은 요리꾸러미를 전달해 가족 구성원이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즐거운 명절 사진을 제출하면 연말 행복한 가족사진 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아동 양육자는 “매해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곤 했는데, 요리꾸러미 재료로 아이와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민숙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드림스타트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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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휴식지원…‘우리끼리 영화관’ 진행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휴식지원…‘우리끼리 영화관’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아산시 관내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가족휴식지원사업인 ‘우리끼리 영화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에 대한 문화관람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활력 증진과 가족 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간의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이 워낙 영화를 좋아하지만, 혹여나 다른 관람객에게 피해를 줄지 몰라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했다”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대관을 해줘서 모처럼 마음 편히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가현 센터장은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양육 부담과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분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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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항선 폐철도 부지 활용해 시민 주차난 해소
아산시, 장항선 폐철도 부지 활용해 시민 주차난 해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3일 배방읍 공수리 61-1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면서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아산시는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59면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3일 문을 열었다.
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에 적극 노력했으며 인근 도로변에 주차하던 차량 대부분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개통으로 배방읍 공수리 일원 주차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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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제5회 도시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색
아산시, 2024년 제5회 도시포럼 개최…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26일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에서 ‘2024년 제5회 아산시 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포럼은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 이란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1~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도시재생 홍보, 2부는 시민참여 토크콘서트, 3부는 도시재생 전문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특히 3부 전문가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번 포럼의 주요 주제인 ‘아산시 도시재생 10년,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도시재생 전문가 3명과 함께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도시포럼은 아산시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며 “시민들의 시정 방향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포럼 일정과 세부 내용은 아산시청 누리집과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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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아산교육지원청,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합동 야간 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2일 배방 아버지회, 배방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배방읍 북수리 일원 유흥 밀집 지역과 공원, 먹자골목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등 학생들의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합동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유관기관과 인적자원 활용을 통해 안전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 비행, 일탈행위 및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 왔다.
매월 실시되는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청소년들이 조기 귀가하도록 조치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순찰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팸플릿을 배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에 힘써 다 함께 성장하는 희망찬 아산교육을 실현하겠다”며 “아산교육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학교 밖 학생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동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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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도내 중등 교육과정 한문·제2외국어 현장교원 대상 연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12일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충남도 내 중·고등학교 한문, 제2외국어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개최했다.
2025년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1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전면 도입됨에 따라, 새 교육과정의 취지와 배경에 대한 학교 현장교원의 이해를 돕고 새로운 교육과정에 적합한 수업과 평가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 현장교원 연수의 주관 기관으로서 학교자율시간과 진로연계교육 및 고등학교 성취평가제 등 교육과정의 변화에 발맞추어 일선 학교의 교과목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디지털 미디어 역량, 학생 주도성 신장이 주요 화두인 인공지능 시대의 한문과 제2외국어 교과의 역할과 효과적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토론과 실습 위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도내 중등학교의 한 교원은, “오늘 연수는 미래역량을 키우기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에 맞는 한문, 제2외국어 교과의 유용한 내용과 변화를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 자기주도성 신장을 위해서는 학교의 자율성과 지역적 특색을 살리는 교사의 책무성이 중요하다,”며 “자율성을 기반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 교육과정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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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 아산시 취약계층에 백미 200kg 후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200kg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후원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제공될 예정이다.
박준하 지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연이은 무더위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취약계층에 전해주신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아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전국고용서비스협회는 고용 서비스의 질 향상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민간고용서비스사업자의 권익보호와 고용 서비스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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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아산시, 고병원성 AI 및 AI 인체감염 대비 가상방역 현장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2일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및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발생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아산시가 주관하고 충청남도가 후원한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충남도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아산시 보건소, 아산축협 등 관계기관과 축산농가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훈련은 정기 검사에서 AI가 발생한 상황부터 며칠 후 AI 인체감염이 추가로 발생한 것을 가상해 신고부터 종식까지 단계별 방역 조치 사항을 실시했으며 재난형 질병 발생을 신속히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초동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실제상황에 맞는 실시요령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진행됐다.
실제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은 단계에 맞는 대응과 현장 스크린 및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까지의 과정을 직접 확인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현장훈련이 가축전염병 방역 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돼길 바란다”며 “축산농가도 축산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첫 번째 방법이 방역인 만큼,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가축질병 없는 청정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수일 충청남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새로운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은 AI 발생 후 인체감염 따른 현장대응 훈련이 새로이 추가됨에 따라 시·군 방역 기관의 현장 대응 역량과 기관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가축질병 대응 준비를 강화해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농장 및 지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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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 드디어 문 연다…9월 시범운영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음봉권역 거점도서관인 ‘음봉어울샘도서관’을 추석 명절이 지난 24일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새롭게 개관하는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연면적 4,593.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책도 사고 음료도 먹을 수 있는 북카페 공간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꽃피울 대형 LED 전광판을 활용한 무대가 마련됐다.
2층은 영유아·어린이 자료실 및 코딩 특화코너, 3층은 청소년·일반 자료실과 동아리실 및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음봉어울샘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공공도서관, 다함께 돌봄센터, 주거지 주차장으로 구성된 3종 복합시설로 패시브건축물인증,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인증,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또한 과기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을 통해 자료실에 들어서면 로봇이 맞아주고 도서관 이용안내, 대출반납, 도서 배송까지 해준다.
이에 더해 오조봇, 로봇 코딩 등 특화프로그램과 나만의 그림책을 만들어주는 아이그림 서비스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가상현실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어 ‘미래과학’ 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라이브러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이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오후 6시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을 통한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개관기념행사, 독서문화&코딩특화 프로그램, 독서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재 접수 중이다.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책을 읽으며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음봉권역의 독서 교육, 문화의 미래를 그릴 수 있는 캔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