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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온양온천시장, 9일부터 15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15일까지 온양온천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일례로 구매 금액이 3만 4,000원일 경우에는 1만원을, 6만 7,000원일 경우에는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된다.
환급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환급 장소는 시민문화복지센터 305호 시장고객센터다.
시 관계자는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양온천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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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박경귀 아산시장 “선장면, 농업·산업·관광 조화로운 발전 앞둬”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과 선장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9일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선장면 기관 단체장 등 시민 70여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아트밸리 아산의 중요한 전략 목표 중 하나는 그간 동부권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뎠던 선장·도고·신창 등 서부권 발전”이며 “완공을 앞둔 서부내륙고속도로 서부복선전철, 선장일반산업단지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 선장면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농업 중심인 선장면은 아산맑은쌀의 주요 생산지로도 도약하고 있다”며 “기존 농업 중심 환경을 유지 발전하면서 선장포 노을공원 등 삽교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린 관광자원을 개발한다면 선장면은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선장면 주민들은 △선장면 노인분회 전기세, 냉·난방비 지원 요청 △가신1리 버스정류장 아스콘 포장 △죽산1리 마을진입로 확장 △삼봉산 등산로 정비 및 휴식 공간 확충 △관내 파크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설치 △선도초 인근 신호체계 개편 △도고온천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박경귀 시장은 “오늘 열린간담회를 통해 선장면민 여러분과 다양한 아산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기뻤다”는 소감을 밝히며 “여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주민 여러분과 늘 소통하며 마을의 작은 어려움도 섬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선장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76건의 건의사항 중 △선장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삽교천 하류 퇴적물 정비 요청 △군덕1리 마을안길 정비 △신성1리 농업용수 공급 개선 △병충해 방제 요청 및 항공방제 확대 등 24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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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다시, 새마을 앞으로 새마을”
박경귀 아산시장 “다시, 새마을 앞으로 새마을”
[세종타임즈] 아산시 새마을회는 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2024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30년 근속 지도자 새마을기념장 신현길, 위도현, 최상영, 최순자 △시장 표창 이상명, 박용덕, 김금자, 김정숙, 강신한, 이숙복, 김석호 △시의회 의장 표창 김홍부, 이강류, 김정남, 이기복, 이영해 △국회의원 표창 최길태, 임용순, 안병수, 유숙희, 정목상, 이현우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김교국 오은숙 △충청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허응수, 방명자 △아산시 새마을회장 표창 고광채, 조중관, 정복영, 유선애, 유영희, 한춘이, 김순옥, 김계숙, 박연옥, 백운복, 김영자, 박미선, 박경이, 김미희, 변근수, 이성철, 허순금, 박인서 한기연 등이다.
또한 박정식 충청남도의회 의원, 허보선 자치행정과 새마을봉사팀장에게는 아산시새마을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동수 회장은 “새마을운동 실천결의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역할을 새롭게 다짐하기 위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새마을지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연대 강화에 앞장서 지역의 리더로서의 올바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올 한 해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내년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와 발맞춰 추진하는 ‘아산방문의 해’에 많은 사람이 아산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분들께서 더 힘써주시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날의 수고와 앞으로 보여줄 새마을 공동체의 힘을 기대한다”며 7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다시, 새마을 앞으로 새마을’을 외쳤다.
참가자들은 이어서 아산시민의 염원인 550병상의 국립경찰병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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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복지시설 위문 방문…따뜻한 마음 전하고 격려
박경귀 아산시장, 복지시설 위문 방문…따뜻한 마음 전하고 격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9일 온양정애원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이용자들과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마련됐다.
박경귀 시장은 “함께 나누는 그늘 없는 복지도시 아산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아산시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무료급식시설 총 42개소에 위문품인 소고기와 식료품세트,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 1,153명에게 식료품세트와 아산페이 상품권을 전달해 모두가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위로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문과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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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추석 명절 맞아 현장근무자 격려 나서
박경귀 아산시장, 추석 명절 맞아 현장근무자 격려 나서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9일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현장방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아산시에는 환경미화원,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노점상 단속반, 도로보수반, 주정차 단속반, 불법현수막 제거반, 공공시설관리, 수도검침원, 누수수리반, 하수도준설원 등 23개 부서 200명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경미화원 사무실, 수도사업소, 도로보수반을 직접 방문해 5개 부서 83명에게 격려금으로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18개 부서 117명에 대해서는 개별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한 최일선 생활현장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근무자의 노고에 39만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 여름은 폭염으로 평소보다 더욱 고생하셨을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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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아산교육지원청,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 마을교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6일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에 참여하는 마을교사 2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배움을 교과서에서 삶으로 연결·확장하며 학생이 지역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이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이를 위해 마을 자원 활용 자료집 발간·보급 및 강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 2학기 찾아가는 마을교육과정은 유치원 1원을 비롯해 초등학교 39교, 중학교 4교에서 신청해 운영한다.
생태·환경, 인성·놀이, 예술·인문, 진로·직업 등 다양한 영역별 마을교육프로그램과 학교 교육과정이 연계되어 마을교사와 학교교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연수는 전주교대 이동성 교수의 ‘학교-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와 마을 연계의 필요성 △마을의 앎과 삶을 학교교육과정으로 연결하는 방안 등으로 구성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과정은 학교와 마을이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며 학교와 마을교육과정의 촘촘한 연계이다 학생들이 마을의 전문가를 만나 배움을 확장하고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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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온양중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제56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 아산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주도 예술 활동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이 주관해 시대회와 도대회를 겸하는 미술대회이다.
아산 관내 중·고등학생 중 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함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꿈과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아산지역 30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소묘, 한국화, 수채화, 조소, 디자인 등 8개 부문의 21개 종목에 참가해 평소 익힌 기량을 겨뤘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놀라운 창의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이 학생들의 예술적 성장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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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선수단 선전 메달 35개로 대회 마감
아산교육지원청,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선수단 선전 메달 35개로 대회 마감
[세종타임즈]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남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30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아산교육지원청 학생 선수 76명이 10개 종목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산시는 충청남도 14개 시군에서 종합성적 4위로 전년도에 이어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특히 역도 종목 박건하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단체종목인 축구 금메달, 농구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대회에 참여한 A 학생은 “많은 친구들을 만나 마음껏 실력을 겨룰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하며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대회 참가 소감을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방울이 매우 값지고 귀하다”며 “앞으로 장애 학생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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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묘역 조성, 법률 개정 추진해야”
박경귀 아산시장 “국가유공자묘역 조성, 법률 개정 추진해야”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의 국가유공자묘역 조성을 위한 관련 법 개정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민선 8기 들어 보훈시정 종합계획을 수립해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수당 인상, 남산안보공원 이전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는 차원에서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아산의 국가유공자를 아산에 모시는 묘역을 조성하려 하는데,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국립묘지를 국가만 운영할 수 있도록 돼있어 어려운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경우 순국선열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차원에서 출생지와 얼마나 가깝게 묻혔는지를 파악하고 있다”며 “그만큼 우리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가까이 모시는 건 매우 중요한 문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립묘지법에 운영 주체를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만 변경해도 아산시가 국가유공자묘역을 조성하는 게 가능하다”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도지사에게 건의하고 정부에도 정식으로 요구하는 등 입법 변경 계획을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또 박 시장은 오는 10월 4~6일까지 열리는 전국노인체육대회 와 대회 기간에 열리는 온양온천역 힐링콘서트 준비의 만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아산 방문의 해’의 예비 차원에서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융합형으로 진행하기 위해 온양온천역에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르신들이 낮 동안 운동을 하고 저녁엔 문화예술 공연을 본 뒤, 지역에서 숙박하도록 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지난 2일부터 진행 중인 열린간담회와 관련해서도 “주민 건의 사항의 가부를 상세하게 설명해야 한다.
간담회 일정이 끝나면 브레인스토밍을 열고 전체 추진계획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읍면동마다 간담회에서 교통 문제와 주차난을 건의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법정 주차대수와 별도로 아산의 실정에 맞는 주차 규모를 예측하고 적용 기준을 제시할 전문가 연구용역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미8군 장교부인회 초대 시그니처한복 체험 프로그램 △야외도서관 소풍, 가을 국화전시회 접목 △읍면동별 주민친화영 문화예술축제 육성 △신설 학교 개교 시기 대응 도시인프라 확충 △천안시와 장애인콜택시 통행 협의 △산길따라 300리 둘레길 명칭 ‘아랑길→초롱이’ 변경 △아산맑은쌀 신품종 품평 추진 △가을공원 이용 프로그램 운영 대상 확대 △공공기관 유치, 수도권 외 남부권 기관까지 확장 등을 주문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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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성장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성장할 것”
[세종타임즈] 충남 아산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시가 경찰청 주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부지 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 교육기관인 제2중앙경찰학교는 연간 약 5,000명의 신임경찰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받게 된다.
지역에 발생하는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는 이번 공모에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 수사연수원, 경찰병원이 위치한 경찰종합타운 일원을 후보지로 공모에 참여했다.
아산시는 고속도로·고속철도·수도권 지하철, 현재 노선 연장이 검토 중인 GTX-C 등 뛰어난 광역 교통망과 경찰대학·경찰인재개발원·수사연구원·경찰병원 등 경찰종합타운이 조성되어 있는 ‘대한민국 경찰의 메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뛰어난 교통망, 경찰기관 집적화로 인한 시너지 등을 고려할 때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의 최적지는 아산”이라고 자신하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에 성공해 아산시를 세계적인 경찰특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현재 경찰종합타운 일원은 58만 2,000평 규모의 폴리스메디컬 도시개발사업이 계획 중”이며 “제2중앙경찰학교까지 유치한다면 경찰기관을 중심으로 한 미니신도시 개발사업 역시 가속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중앙경찰학교 공모는 충남에서만 6개 도시, 전국적으로 48개 도시가 공모에 참여했을 만큼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39만 아산시민의 지지와 지원이 함께 했기에 경찰병원 유치와 전국 최초 신속예타 대상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39만 시민이 다시 힘을 모은다면 경찰학교 유치도 문제없다 많은 지지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3개 후보지를 선정하고 10월 중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건립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