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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사 착수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사 착수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둔포면 석곡리 148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둔포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의 공사 추진을 위해 오는 27일 각 공종 시공자, 설계자, 관계기술자와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8.55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2579.48㎡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은 내년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공간으로 활용됨은 물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및 제로에너지 인증을 득해 녹색공공건축물 보급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공사로 인해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완료해 주민 체육복지 항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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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탕정면, 신창면년 읍 승격 추진
아산시 둔포·탕정면, 신창면년 읍 승격 추진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의 공약인 ‘둔포면’ 읍 승격 함께 탕정면과 신창면 등 3개 면의 읍 승격이 임기 내에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이들 3개면 중 둔포와 탕정면은 이미 읍 승격 추진요건인 인구 2만명을 넘어섰고 신창면도 내년도에 요건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돼 이에 따른 행정절차가 추진된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3일 이들 3개 면을 읍으로 승격시켜 지역 균형발전과 신도시로서의 이미지 가치를 높이고 북부권과 서남부권의 중심지역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읍 승격 요건은 인구 2만명에 시가지 인구 비율 40%, 도시적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 주민들의 희망 여부다.
둔포면은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에 따른 산업화와 아파트 7311세대가 입주하거나 공사 중인 가운데, 현재 1만1884세대에 2만2836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둔포면이 시가지 인구 비율 40% 이상과 도시 산업종사 가구 비율 40% 이상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으로 보고 2022년에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 조사, 주민 의견 등을 수렴해 행정안전부에 읍 승격을 신청할 예정이다.
탕정면과 신창면에 대한 읍 승격도 임기 내 추진된다.
탕정면은 삼성디스플레이 입주와 수도권 전철 탕정역 개통 등으로 도시화가 가속되면서 읍 승격에 따른 모든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 탕정면은 1만2587세대에 3만433명이 거주하고 민간 추진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내 지원 단지에 아파트 5000여 세대가 내년까지 분양 예정이어서 급속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박경귀 시장 당선인은 둔포와 탕정의 읍 승격을 2024년 마무리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신창면도 임기 내 읍 승격이 이뤄지도록 행정력을 집중토록 다독이고 있다.
아산시 서남부권의 중심지인 신창면은 2018년 인구 2만 시대에 들어선 후 현재는 1만9239명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현재 공사 중인 아파트 2000여 세대가 1년 후 입주하고 사업승인 신청된 아파트가 5000여 세대에 이르고 있어 인구 충족선 2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부터 읍 승격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신창산업단지의 조속한 착공을 요청하고 지역주민과 읍 승격에 따른 협의에 나서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박 당선인은 “아산 북부권의 중심 둔포와 신도시 일대 탕정, 서남부권의 중심 신창을 읍으로 승격시켜, 주민들의 생활편의 시설 확충과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3개 면이 사실상 읍 승격을 요건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 임기 내에 읍 승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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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67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제67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
[세종타임즈]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제67회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인 8개 업체 ㈜프레스코, ㈜동원제관, 에이티이엔지, ㈜열린문디자인, ㈜천지건업, 신성산자, 태평양에어콘트롤공업, ㈜삼아인터내셔날가 참여해 즉석밥, 김, 라면, 휴지, 과자, 두유 등을 후원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일수출포장에서 마스크를 후원해 취약계층의 개인 방역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후원 물품들은 영인면,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 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근 협의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후원 물품을 마련해준 아산시기업인협의회 회원사에 감사드린다”며 “물가 상승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을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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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2022년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여름철 평년 기온이 예년보다 무더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022년도 행복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2나눔캠페인’에 동참한 한성건설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업해 사업비 4100만원으로 진행한다.
복지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폭염 예방물품은 벽걸이 에어컨, 선풍기, 여름김치, 여름이불세트, 레토르트식품이다.
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 홀몸 어르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우 사회복지과장은“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민간자원을 발굴·연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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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아산시,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을 추진하면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은 라임프렌즈에서 주최,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관하는 운영사업으로 청년학교 5개 학과와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아산시 청년학교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통해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아산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진로학과 구직학과 생활학과 매력학과 글로벌학과로 편성해 예비 수강생들에게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학과와 구직학과는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해 학과별 연계성을 준다.
아산시 청년을 위한 디자인 씽킹, 청년 라이프 디자인 등의 강의가 마련, 8회차에 걸쳐 진행하며 생활&매력학과는 매력적인 이미지 컨설팅,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와 심리학으로 멘탈 관리, MBTI 유형별 스트레스 관리법 등 청년들이 관심을 가질 최신 내용들로 7회차 구성했다.
또 글로벌학과는 요리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글로벌 청년의 스타트업 스토리와 글로벌 비즈니스 등 강의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아산시 청년들의 미래를 도울 예정이다.
청년학교의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강의는 충청남도 아산시 어울림 경제센터 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학교 개강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아산 어울림 경제센터 2층에서 진행된다.
JTBC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러시아 대표로 출연한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특별초청 강연자로 나서며 개강식은 청년학교 수강 신청생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또,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유사한 희망 진로를 갖춘 청년들을 한 팀으로 묶어 취업을 위한 다양한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아산 청년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4팀을 모집 팀당 150만원의 활동 지원금 준다.
청년학교 진로&구직학과 수강생들에게 우선 신청 자격이 부여되며 별도의 활동 계획 신청서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고 청년커뮤니티는 오는 7월 28일 접수가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활동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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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힐링 반·디·콘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아산시, 2022년 힐링 반·디·콘 워크숍 성황리에 마쳐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지난 22일 아산시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에서 2022 힐링 반디콘 워크숍’을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회장 박상택 전무, 아산시 사회적경제과 김영환 과장, 반디콘 교육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워크숍은 행정안전부와 아산시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참여 교육생들 간 상호 협력 능력을 강화하고 작은 ‘쉼’을 제공하는 것이다.
‘2022 힐링 반디콘 워크숍’은 우선 아이스브레이킹을 통해 교육생간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 구축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회사 생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아산시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을 했으며 가죽공방 원데이클래스, 교육생들의 사회 첫 걸음에 있어 건강한 마음을 들여다보는 청춘상담, 도전골든벨, 디너쇼를 진행해 참여 교육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과 기업을 매칭·지원해 청년의 경제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중·소기업에 도움을 주고 청년이 아산시에 무사히 정착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아산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분야 신규 청년 채용 기업과 청년의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년들이 아산시에서 정착하고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참여 청년의 인건비 외에도 종사 직종별 맞춤교육, 워크숍,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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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게,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방과 지역주민의 폭염 대응력 제고를 위해 취약계층 2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
시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창문형 에어컨을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위험노출이 크고 사회·경제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업·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생활 속 폭염 적응력을 높이고 기후행동을 이끌기 위해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등 사회적 공익활동 전개에도 전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산시, 시민단체, 기업,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취약가구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와 함께 생수, 쿨매트, 양산, 부채 등 폭염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폭염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이태규 부시장은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함께 지역 내 개별 취약가구를 방문해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돕고 폭염대응시설의 운영상황을 점검과 사용자 만족도 및 체감 효과 등을 살펴보았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기후변화 영향은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더 심각한 피해를 끼친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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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독특한 정체성의 문화예술 도시 아산’ ‘장애인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아산’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 ‘독특한 정체성의 문화예술 도시 아산’ ‘장애인이 행복한 무장애도시 아산’ 강조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이 22일 현장을 찾아 시민과 함께하며 새로운 아산의 비전을 공유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박경귀 당선인은 이날 아산, 천안지역 경제인 150여명이 참석한 충남경제포럼을 찾아 조영태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장의 ‘정해진 미래: 10년 후의 기업환경을 읽는 방법’ 조찬 특강을 함께하며 평택의 성장을 아산과 천안의 기회로 만들기 위한 전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당선인은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 충남경제포럼과 함께 아산의 새로운 도약이 시작됐으면 좋겠다”며 “인구 유입을 위한 경쟁에서 한 발자국 먼저 나아가는 인구학적 상상력을 발휘해 아산시가 독특한 정체성을 가진 문화예술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일 이어지는 장애인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박 당선인은 이날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3회 충남도장애영유아 체육대회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충남도 시각장애인 어르신 문화활동 한마당을 찾았다.
축사를 통해 “아산시를 장애인들이 마음껏 놀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무장애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한 박 당선인은 장애인을 위한 첫 번째 공약인 전국 최초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스파 건립을 다시 한번 강조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충무회 월례 회의도 찾은 박 당선인은 “존경하는 지역의 원로들이 민선 8기 당선인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박종덕 회장님의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견제와 균형의 협치로 시정을 이끌겠다”며 큰절로 인사를 올렸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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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국제 무역항건설에 총력.박경귀 당선인 ‘항만과 신설하고 2024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추진.
아산시, 국제 무역항건설에 총력.박경귀 당선인 ‘항만과 신설하고 2024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 국제 무역항 건설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특히 박경귀 시장 당선인이 21일 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아산만 갯벌을 활용한 ‘아산항’ 건설을 위해 시청 조직에 전담부서인 항만과를 신설하고 오는 2024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 개발계획을 수립해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시가 총력전에 들어갔다.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일대 130여만평의 공유수면을 매립한 후 첨단임해산업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을 단계적으로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으로 개발 육성해 나가겠다는 것이 박 당선인의 아산 국제 무역항 100년 그랜드 비전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9월까지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23년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친 후 2024년 해수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부가 시의 요청을 반영하면 20~30년 후에는 아산만 걸매리 갯벌이 트라이-포트 국제 무역항으로 발전하고 이에 따라 수치로 계산이 힘들 정도의 경제 창출 효과가 발생해 아산시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게 된다.
아산시는 십수 년 전부터 총사업비 8000억원을 투입해 이곳의 갯벌을 매립하고 국제 무역항 건설을 추진해 왔지만, 일부 환경단체의 반발과 접안시설 설치와 유지비 과다 등의 이유로 번번이 해수부의 항만기본계획 반영에 실패했었다.
그러나 박 당선인은 “평택항과 당진항은 이제 포화 상태로 가고 있어, 화물선석과 여객터미널, 어항, 해양생태공원을 갖춘 아산항의 첨단복합항만 건설은 국가적으로도 대비해야 한다”며 “해수부의 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 세자만 새기면 적어도 30년 후에 국제 무역항인 ’아산항‘ 개항을 보게될 것이다”고 독려하고 있다.
시는 ’아산항‘ 건설을 위해 해상교량으로 건설되는 당진 신평~내항간 항만진입 도로의 교량 최대 높이를 30m 이상으로 설계토록 당진시와 협의에 나서고 개발지구 지정 등을 통해 소형 선박 등이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당선인은 “평택과 당진항이 연간 수백억 달러 규모의 국제적 무역항구로 발전하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인 삼성과 현대자동차의 생산 물량을 아산항에서 수출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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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소년문화의 집, 국가유공자 지팡이 전달행사 가져
아산시&청소년문화의 집, 국가유공자 지팡이 전달행사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국가유공자에게 목공지팡이를 기부하는 ‘금쪽같은 지팡이’ 사업으로 목공 지팡이 45개를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
목공 지팡이는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을 이용하는 청소년 10여명이 아산시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목공기술을 습득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기부한 목공지팡이는 고령의 거동이 불편한 관내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된다.
아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권수정 담당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국가유공자의 의미를 청소년들이 되새기고 그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땀흘려 제작한 지팡이가 유공자분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 이성진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해 오늘의 평화를 살아가고 있음을 청소년들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고령의 유공자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지팡이를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2-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