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아산시, 따뜻한 돌봄이 성장의 기반 마련에 앞장
아산시, 따뜻한 돌봄이 성장의 기반 마련에 앞장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일 시민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소진예방과 대처교육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철저히 방역을 지키면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을 돌봐주며 돌봄의 소진을 겪고 있는 생활지원사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14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지원, 민간후원자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산시는 3곳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이 있으며 137명의 생활지원사와 11명의 전담사회복지사가 2242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로 기초적 생활을 돌봐주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노인맞춤서비스종사는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아산시에서 2020년 9월 충남 최초로 어르신의 말벗과 앱을 통해 안전확인, 투약관리 등이 가능한 AI돌봄로봇 효돌·효순이 총 336대 보급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850대를 지원해 돌봄기능을 확대·강화하는 가운데 적극 참여해 노인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스마트 돌봄을 추진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을 내 부모처럼 살뜰히 보살펴주시는 생활지원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지원사 역량강화교육 및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을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열악한 현장에서 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의 65세이상 노인인구는 작년말 기준 44602명으로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독거노인은 12983명으로 노인인구 중 29%로 취약계층 독거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22-04-05
-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개강
아산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4일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추진 중인 송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0기 아산시 도시재생대학은 송곡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기초과정으로 도시재생사업 특성과 구조 이해 지역의제 발굴 마을탐방지도 작성 거점공간 관리·운영방안 모색 등 4월부터 5월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되는 송곡 은행나무 창작마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마을을 직접 탐색하며 지역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고민함으로써 거점공간 활용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며 송곡리 지역 주민은 물론 아산시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참여해 공동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희원 아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도시재생사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송곡리 도시재생인정사업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곡리 도시재생인정사업은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송곡리 주민을 위한 주민소통광장, 주민동아리공간, 로컬마켓 등을 조성하고 지역예술가 활동을 위한 은행나무 창작공방, 크리에이티브공간 등을 조성해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7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2-04-05
-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제3기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자치분권 2.0시대 개막, 제3기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촉식 및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4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출범한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는 향후 2년 동안 지역 현실에 맞는 자치분권 관련 사업의 협의와 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학계와, 유관단체, 지방의회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자치분권 주요 동향 및 2022년 자치분권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 및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시·군·구 특례 추진에 대한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김희영 아산시 자치분권협의회 부의장은 “기존의 자치단체에서 주민 중심으로 자치분권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자치분권 2.0 시대의 협의회 위원으로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민이 직접 만들어 나가는 지역,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지방과 중앙, 상생과 협력,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새롭게 전환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중앙에서 지방으로 지방에서 시민으로 더 큰 역할과 권한을 부여하는 자치와 분권을 통해 시민주도형 자치분권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어린이집 통학차량 바꾸고 아이들 건강 지켜요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등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특례조항 신설로 폐차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통학차량은 대부분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노후 경유차로 등하원 시 영유아들이 매연 및 미세먼지에 상당히 노출되어 있다.
노후 경유차를 친환경 LPG차로 변경할 경우 미세먼지 저감과 더불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노후 경유차로부터 영유아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어 어린이집 운영자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금년 지원물량은 51대이며 지원금은 대당 700만원으로 오는 8일까지 기후변화대책과로 등기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2022-04-05
-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가공 심화교육 실시
아산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산물가공 심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2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4회에 걸쳐 농산물가공 기초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화교육은 아로니아분말, 배주스, 쌀조청, 생들기름스틱 제조실습의 4과정으로 원료 입고 정선, 세척, 가공, 내포장, 살균, 외포장 등 제품제조의 모든 과정에 대해 실습하게 된다.
지난 3월 29일 아로니아 분말 제조 실습에서는 아로니아를 낮은 온도에서 빨리 건조하고 고유의 검붉은 색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곱게 분쇄하는 방법 등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남은 실습교육에서는 과채주스의 미생물을 제어하고 착즙 수율을 높이는 방법, 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쌀조청 제조 방법, 위생적인 생들기름 제조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은 교육생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 전 가공에 사용되는 기계의 작동방법 및 사용 주의사항 등의 동영상을 시청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가공교육 수료생 대상으로 창업 보육 컨설팅과 본인만의 개성 있는 제품개발 실습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아산시 농업인에게 경쟁력 있는 가공 창업의 장을 열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5
-
충남아산FC, 역대 최대 관중 속 홈 개막전 승리
충남아산FC, 역대 최대 관중 속 홈 개막전 승리
[세종타임즈] 지난 3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열린 충남아산의 첫 홈 개막전에 충남아산FC와 부산 아이파크의 맞대결을 보기 위해 5600명이 넘는 관중이 운집하는 등 충남아산FC가 창단된 이후 역대 최대 관중을 기록했으며 또한 하루 전 2883명으로 최대 관중을 기록한 FC 안양을 제치고 올 시즌 K2리그 최다 관중수 기록을 세웠다.
충남아산FC는 “시민의 품에 머물다”라는 구호 아래 홈 개막전을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기전부터 이순신 종합운동장은 인산인해를 이뤄 새롭게 구성된 충남아산FC에 시민 기대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장외행사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참여 이벤트가 펼쳐졌고 장내에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4대 가족 시축” 행사와 경기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100인 난타 공연이 진행됐다.
경기 결과는 충남아산FC가 후반 7분 유강현선수의 선재골이 결승골로 이어져 부산아아파크에 1-0으로 승리하며 9위를 기록하고 있던 충남아산FC는 7위로 순위가 올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구단주 오세현 시장은 “ 코로나 19이후 오늘과 같이 기쁜 날이 몇 번 없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좋은 순간을 함께 하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다며 오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충남아산FC 선수들과 홈 개막전을 시민들과 하나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2-04-04
-
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 진행
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월 1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들에게 치매 사업에 대해 안내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해 주고 치매로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고독감은 치매 위험을 3배 높게 만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은 상당한 수준이다”며 “어르신들의 심리적 우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안전 확인, 사회참여, 물품 지원 및 그 외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
아산시, 제13기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 발족
아산시, 제13기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빛솔’ 발족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아산시청소년재단이 지난 4월 1일 아산시 청소년 23명을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위촉했다.
제13기 아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역량 강화 활동과 정책 제안 활동,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와 청년을 잇는 예비 청년으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 활동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보여준 성과와 열정이 인상 깊었다 올해 새롭게 활동하는 13기 위원들에게도 거는 기대가 크다 청소년들의 제안이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
-
아산시,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 31일 개최된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아산시 건설협회 관련 대표자들이 참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28일 충남도청에서 진행된 공청회에서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를 기존 5%에서 20%로 확대함에 따라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도시지역의 부지 활용도가 증가하게 될 것과 이를 통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이외에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협의 소규모 사업 관내 발주 시행 여성기업 수의계약 확대 사업발주 시 수의 계약률 조정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건설업체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업체 보호 육성 및 지역 경기 부양을 위해 건설업체 대표와의 지속적인 소통 만남의 장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4-04
-
아산시 환경녹지국 직원들 새봄맞이 송악궁평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아산시 환경녹지국 직원들 새봄맞이 송악궁평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세종타임즈] 아산시 환경녹지국 직원과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둘레길관리원 등 60여명이 새봄을 맞이해 지난 4월 1일 송악궁평저수지에 모여 환경정화 활동 및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송악면 궁평리 저수지 부지와 임도 내 생활 쓰레기 수거, 고사목 정리 등을 실시해 약 4000kg의 생활 및 임목 쓰레기를 처리했다.
아울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봄철 논·밭두렁 소각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홍보활동을 병행했다.
이낙원 환경녹지국장은 “모두가 한뜻으로 실시한 대청소로 아산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산불 조심 홍보를 통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