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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보조명 추가 설치.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나서
아산시, 고보조명 추가 설치.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관내 쓰레기 배출장소 53개소에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며 적극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에 나섰다.
고보조명은 문구나 그림이 새겨진 필름을 조명에 넣어 야간에 바닥이나 벽에 비추는 방식의 조명으로 다채로운 색감의 이미지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상습 불법투기 쓰레기 배출장소 60개소에 고보조명을 설치한 바 있다.
이어 올해 53개소 추가 설치를 완료한 시는 총 113개소의 쓰레기 배출장소에 설치된 고보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종류별 배출 방법 안내’, ‘종량제 봉투 사용은 시민의 의무이다’, ‘도시미관을 위해 일몰 후 배출’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당신은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괜찮을 거예요’ 등 응원 문구와 자살 예방 상담 전화와 24시간 정신건강 상담 전화번호를 적은 그림도 담아 자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는 등 앞으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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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5일 탕정·온양5동 주민들과 열린간담회
박경귀 아산시장, 25일 탕정·온양5동 주민들과 열린간담회
[세종타임즈] 아산시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관내 1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열린간담회가 25일 탕정면 선문대학교, 온양5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렸다.
탕정면 열린간담회와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는 각각 200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설명하는 아산시 비전에 귀를 기울였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오늘 이 자리는 민선 8기의 큰 그림을 주민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여러분의 의견과 말씀을 듣는 자리”며 “지역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 주시면 귀담아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탕정면 비전으로 탕정2지구 도시개발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조성 지중해마을 문화센터 설립,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선문대 대학가 청년 문화거리 조성을 제시했다.
또, 온양5동 비전으로는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용화 숲속 힐링 체육공원 조성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유치 상습 침수지역 하수관로 정비 시민로 확장 추진 등을 제시했다.
시민들은 구용화동 공영주차장 건립, 행정복지센터 확장, 청년센터 나와유 및 경로당 건립, 용화체육공원 인근 아파트 접근성 문제, 신설 학교 교육 부자재 구입 지원 요구, 탕정테크노산업단지 인근 마을 진입로 확장 문제, 아파트 관리 위탁 업체 관리 부실에 대한 행정 개입 등 다양한 민원과 건의를 전달했다.
특별히 온양5동에 거주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박경귀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에 공감하며 “신정호의 관문 격인 남산터널에 공공 미술, LED 미디어아트 등을 활용해 볼거리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너무 감사하고 좋은 제안”이며 “아트밸리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의미 있는 아이디어인 만큼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탕정면에서는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탕정2지구 원주민들의 민원도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명품 신도시를 만든다는 큰 기조 아래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수용되는 분들이 느끼는 바는 각자 다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신도시 사업의 주체는 LH지만, 아산시 역시 주관 기관으로서 면밀히 개입해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덜 방법을 함께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부분은 대책위원회에서 주민분들 의견 수렴해 자리 만들어주시면 언제든지 참석해 말씀 듣고 의견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귀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을 전후해 인근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곡교천 물빛도시 수변공원 조성지와 용화동 사거리~623도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 전체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여러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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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제3차 체육발전 간담회 개최.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
아산시, 2022 제3차 체육발전 간담회 개최.현안 공유 및 협력 강화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아산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아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2022년 제3차 체육발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아산시, 아산시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체육 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충남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 참가에 대한 준비사항을 공유했으며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법 다양화, 체육시설 신축 시 고려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이택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시점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회가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체육의 부흥을 일으켜 스포츠 도시 아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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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한 책 함께 읽기 운동을 확산하고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에 나섰다.
올해 공모 도서는 어린이도서 ‘5번 레인’, 청소년 도서 ‘체리새우: 비밀글이다’, 성인 도서 ‘불편한 편의점’ 총 3권이다.
독후감 공모는 전국 초등부 저학년, 고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2명 등 16명을 선발 시상한다.
결과는 9월 중 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한 책 함께 읽기 독후감 공모’ 게시판에 등록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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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물장군 증식·복원 나서
아산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물장군 증식·복원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송악면 동화3리 마을주민들이 25일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며 생물다양성 확보와 자연 자원 가치 증대에 나섰다.
이번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대상 종은 물장군으로 연못, 논, 웅덩이 등 습지에 서식하는 노린재목 대형 곤충이다.
저수지나 웅덩이, 농수로 등의 민물 습지에 널리 서식했던 물장군은 최근 도시화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수질오염, 농약사용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지난 1998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보호종으로 분류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멸종위기종 복원계획 수립 및 시행 물장군 증식·방사 및 모니터링 복원사업에 대한 행정·재정 지원 홍보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으로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 3년간 약 9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본격적인 물장군 살리기 사업이 추진된다.
사업 추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이 복원계획 수립과 총괄을 담당하고 아산시는 행정·재정 사항 협조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물장군을 증식해 오는 9월 송악면 동화3리 생태습지에 방사한 후, 동화3리 주민들과 함께 모니터링 및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의 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자원의 확보와 보전을 위해 국가기관, 지자체, 민간기업, 생태보존연구소, 지역주민이 함께 노력의 출발점에 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하고 궁평저수지길 주변 반딧불이 서식지 및 생태습지 조성 사업과 연계하는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물다양성의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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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건강한 인생 설계 사업 프로그램 진행.웰다잉 문화 조성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오는 10월까지 건강한 인생 설계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웰다잉 문화 조성에 나선다.
건강한 인생 설계 사업이란 고령화 시대에 건강한 인생을 설계해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유지하며 삶의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자서전 쓰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으로 구성돼 아산서부종합복지관, 음봉산동사회복지관, 동부노인복지관 등 관내 3개소 복지관에서 운영 중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프로그램 운영 기관과 참석자 수를 제한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코로나19 등 전염병으로 인한 상황이 안정돼 더욱 많은 시민과 인생 설계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웰다잉 문화를 확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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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청년마인드케어’ 시행.청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아산시, ‘아산청년마인드케어’ 시행.청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정신건강을 돕기 위해 외래치료비를 지원하는 ‘아산청년마인드케어’ 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34세 이하 아산시 거주 청년 중 질병코드 F20~29 F30~39 F40~48로 5년 이내에 초진을 받은 자이다.
지원내용은 정신건강의학과 진찰료, 약제비, 주사료, 정신요법료, 검사료 등 외래 치료에 소요되는 본인일부부담금으로 예산 범위 내에서 1인당 연 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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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대재해예방’ 3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행
아산시, ‘중대재해예방’ 3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현업종사자 대상 3분기 산업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하며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과 산업재해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교육에 나서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직업병 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사고 예방의 가장 기본은 작업을 하는 개인의 안전에 대한 의식이다”며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향상으로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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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전국에 우수사례 전파.옴부즈만 활동 선도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전국에 우수사례 전파.옴부즈만 활동 선도
[세종타임즈]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1년 반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내실 있는 운영을 인정받으며 전국의 시민옴부즈만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월 ‘부패방지권익위법’ 제32조에 따라 설치 운영을 시작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아산시와 그 소속기관의 위법, 부당, 소극적 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인해 발생한 권리침해,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민원을 해결하며 시민의 고충을 해결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시정 권고 1건, 의견표명 8건, 합의·조정 4건 등 총 68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충 민원 처리 분야에서 가등급을 달성한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올해 상반기에도 시정 권고 2건, 의견표명 6건 등 총 32건의 고충 민원을 처리했다.
이러한 우수한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5월에는 아산시 주최 충청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협의회를 개최해 충청권 지자체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충청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확산을 선도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6월 27일 전남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협의회를 찾은 이상득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은 전남권 22개 시군 감사부서 직원들에게 아산시 시민옴부즈만 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지난 20일에는 신동택 시민옴부즈만이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제3차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에 참여해 충청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사례를 발표하며 전국에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의 우수한 활동 사항을 소개했다.
신동택, 이상득 시민옴부즈만은 “아산시와 아산시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단기간에 시민고충처리위윈회 제도가 정착되는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며 고충 민원 처리에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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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맛과 재미가 넘치는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 성황리 출발
아산시, 맛과 재미가 넘치는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 성황리 출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영인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추진한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를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모여라 영인 나눔장터’는 영인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도하에 다양한 지역농산물 판매와 중고장터 운영 등 영인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부스가 구성 운영되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특히 나눔장터를 통해 마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체험하며 영인면 도시재생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박하섭 위원장은 “영인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이 이번 행사 준비의 원동력이 됐다”며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마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