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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청남도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아산시, 충청남도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아산시청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충청남도의회 아산지역 도의원들과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한 자리로 박정식, 안장헌, 지민규, 이지윤 도의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 트라이-포트 아산항 건설 및 순환 철도 신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의회 협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서부권-공공도서관 조성 온양대로2-17호개설 신정호 아트밸리 국제영화제 방축지구 수영장 건립 영인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보완사업 등 19건을 건의하고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 확보 협력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건의 사업이 충남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도의원들도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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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창학성, 축성 시기 백제시대로 밝혀져
아산 신창학성, 축성 시기 백제시대로 밝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그동안 추정 범주에서 논의되던 신창학성의 백제시대 축성이 확실하게 규명됐다고 6일 밝혔다.
신창학성 북벽-동벽의 회절부 주변에 대한 발굴조사에 나선 아산시와 비전문화유산연구원은 지난해 상층 발굴을 시작으로 올해 하층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크게 4단계에 걸친 유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단계는 백제시대의 수혈유구를 조성한 단계로 저장용 목적의 수혈 9기가 확인됐다.
유물은 삼족토기, 개배, 단경호, 장란형토기, 호형토기, 기와 등이 출토됐는데, 시기는 웅진기에서 사비기로 편년 된다.
2단계는 신창학성 성벽의 축조단계로 경사면을 정지한 후 중대형의 할석을 4~6단 정도 안팎으로 성돌을 쌓는 협축식으로 축석했다.
3단계는 건물지와 기단석렬 등을 조성한 시기다.
건물지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삭토와 성토를 통해 대지를 만든 후 조성됐다.
주름무늬병 등이 출토돼 나말여초에 조영된 것으로 확인된다.
4단계는 건물지가 폐기된 이후 굴립주건물지, 수혈유구, 기둥구멍 등이 운용된 단계다.
총 32기의 유구가 확인됐으며 조선시대 기와편 등이 확인됐다.
이처럼 신창학성 내에서 백제시대 유구와 유물이 동시에 확인됨에 따라 신창학성이 백제시대부터 신창지역의 방어를 위한 중요한 거점 역할을 했음이 분명해졌다.
또, 신창학성이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통 시대적으로 신창지역의 중심지 기능을 담당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백제시대 유적과 성곽과의 관계성이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아 이 부분은 과제로 남았다.
시 관계자는 “신창학성의 정비복원 및 국가 지정 승격을 위해 향후 성벽의 단면조사 및 건물지 등에 대한 추가조사를 진행하고 계속해서 신창학성에 대한 학술적인 규명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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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위해 장애인단체 대표 만나
박경귀 아산시장,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위해 장애인단체 대표 만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관내 장애인단체 대표 10인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장애인이 살기 좋은 무장애 도시 아산 만들기’를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정책 당사자들의 구체적이고 세세한 시선이 담긴 목소리를 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전복전 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장은 “야외 행사 진행 시 카메라와 수화 통역사 사이로 사람이 지나다닐 때가 있는데, 수화 통역사 앞으로는 사람이 지나다니면 안 된다.
청각장애인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 부분에 꼭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또, 이창호 지체장애인협회 아산시지회장은 “아산시의 경우 버스에 휠체어용 리프트가 설치돼 있어도 정류장에 휠체어 대기 공간이나 리프트가 내려올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버스정류장 개선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생각지도 못했던 문제 제기에 감사하고 부끄럽다”며 “수화통역사 배치 시 주변 동선까지 반드시 고려하도록 하고 버스정류장은 새롭게 설치되는 스마트 승강장부터는 휠체어 대기 공간, 리프트 공간을 반드시 확보하도록 하고 점진적으로 아산시 전 승강장으로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 보장구 보험 가입 장애인 콜택시 확대 운영 복지관 신축 건의 시 홍보물 및 홈페이지 영상에 자막 혹은 수화통역 첨부 등 다양한 건의가 제기됐다.
박 시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앞으로 아산시는 장애인이 살기 좋은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단체의 대표들께서는 시가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 등을 잘 취합해서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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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박경귀 시장 특별 강연도
아산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박경귀 시장 특별 강연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부는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 공연 및 지역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의 가을음악 공연 등 사전공연, 2부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3부는 박경귀 시장이 진행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공감톡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박 시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아산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도시’”며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한, 부족함이 많은 사회라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것도, 여성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도시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며 “아무쪼록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양성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도시 아산을 준비하고 더 나은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주간이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1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아산시 성평등 지킴이 우수작'과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을 전시했으며 2일 열린 제2회 아산 여성영화제에서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가 상영됐다.
6일로 예정됐던 신정호 아트밸리 내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행사와 아트밸리 순환버스 체험 행사는 태풍 ‘힌남노’ 한반도 상륙이 예측됨에 따라 오는 19일로 연기됐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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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 주문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제 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비상근무 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현재 태풍 상황 및 전망, 주요 대처 사항에 대해 상황 보고를 받았으며“지난 집중호우 및 을지훈련 등으로 쉴 틈 없이 고생하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곡교천의 수위 관리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핫라인 구축으로 삽교호 배수관문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선제 대응 조치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 11호 태풍 ‘힌남노’는 지난 5일 오후 9시 기준 서귀포 남쪽 약 100km 부근에서 제주도를 향해 북진 중으로 매우 강한 비와 강풍을 동반해 큰 피해가 예상되며 아산시는 오후 2시 호우주의보 발효와 이후 오후 9시 태풍주의보가 발효됐으며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함께 전 부서 및 읍면동에 비상근무를 실시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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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쾌적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 총력
아산시, 쾌적한 귀성길을 위한 추석맞이 도시환경정비 총력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추석 연휴 귀성객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깔끔한 아산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일까지를 도시환경정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온양전통시장 고압 청소 및 캠페인 실시 읍면동 대청소 불법 유동 광고물 특별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대책본부 운영 도로 긴급 정비 가로등 및 도로 조명 시설물 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5일 추석맞이 읍면동 대청소를 지역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도시환경정비 기동순찰반을 활용해 주민 불편 사항과 도시미관 저해 시설물, 보도 구간 주정차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진행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도로 가로등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마을 주변 청소를 진행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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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
아산시,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은 관내 충청남도인증서점에서 아산페이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액의 15%를 월 최대 2만원까지 아산페이로 캐시백해주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260만원이 투입돼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현재 지원사업 적용 대상인 아산시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아산서점 영진서점 유림서점 중앙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총 8개소가 있다.
송경숙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우리 동네서점 북적북적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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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로 발굴된 19세기 연행록 구우록 번역 발간
아산시, 새로 발굴된 19세기 연행록 구우록 번역 발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 고문헌 번역총서 발간사업의 첫 성과물로 아산 출신 이수민의 연행록인 ‘구우록’ 번역집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1828년 조선은 청나라의 회족 지역 평정에 대한 축하 사절을 청나라에 파견했다.
당시 이수민은 서장관 조기겸의 비장으로 동행하면서 중국에서 만난 청나라 문사들과의 필담 내용을 기록한 연행록 ‘구우록’을 편집 간행했다.
‘구우록’은 문답체 글로 구성됐으며 기행문 형식이기도 하지만 대화 외적환경과 연관된 장면들을 같이 서술해 수필적 요소도 함께 띄고 있다.
‘구우록’은 이번 번역총서 발간을 통해 최초 공개되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아산 지역사와 함께 한중관계사 연구의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나 저자인 이수민이 지금까지 몰랐던 아산지역 인물이라는 점에서 한결 의미를 더한다.
저자 이수민은 1794년 7월 1일에 태어났다.
자는 해사, 호는 시초, 영초, 동강, 동려, 심출가매도인 등이다.
편모슬하에서 지내다 시종 객지에서 독신생활을 영위했으며 추사 김정희, 옥수 조면호와 일생을 같이한 인물이다.
죽은 후 선영이 있는 아산 영인산에 묻혔으며 그의 호인 영초, 동강, 동려 등은 영인산의 옛 이름인 동림산과 상호 연관성이 있는 듯하다.
시는 발간된 ‘구우록’을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원문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번역총서 발간을 통해 다양한 역사자원을 발굴하고 기초자료를 축적하는 사업을 계속하는 등 지역학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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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소한 문화피크닉 IN 신정호 잔디광장’ 열어
아산시, ‘소소한 문화피크닉 IN 신정호 잔디광장’ 열어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오는 10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소소한 문화피크닉 IN 신정호 잔디광장’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을 즐겁게 하고 지역 청년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자 준비됐다.
이날 ‘천기누설’, ‘TV 이웃 다정다감’ 등에 출연해 공연을 펼친 ‘리치매직’이 마술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아산 청년이 모여 결성한 ‘보이스오브’의 대중음악 공연과 렛츠 락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몽돌’의 청량감 있는 밴드 공연이 이어지며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는 피크닉이라는 성격에 맞게 빼어난 자연경관 신정호의 정취를 한층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의자를 나열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필요시 돗자리를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소소한 문화피크닉 IN 신정호 잔디광장’이 공연장을 찾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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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시민 불편 최소화, 재난·사고 대비
아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마련…시민 불편 최소화, 재난·사고 대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36만 아산시민을 비롯한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적극 추진에 나선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종합대책으로 방역과 지역경제 활력의 조화 및 생활물가 부담 완화 취약계층 구석구석 온기 확산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의료 대응 재해·화재·산재 등 부문별 안전관리 철저 교통·수송 특별관리체계 가동 깨·깔·산·멋 명절 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연휴 기간 의료·상하수도·도로·교통·청소 등 주요 분야 13개 반 총 256명을 생활민원 상황반으로 편성하고 응급진료계획 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비롯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반 및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 방역 근무 반을 편성 운영하고 연휴 기간 이순신종합운동장과 현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하며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아산충무병원과 현대병원을 통한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원 41개소, 문 여는 약국 38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또, 전통시장, 대형점포, 역, 터미널 등 주요 다중시설에 대한 방역상황과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에 나서며 관내 봉안시설 4개소, 장례식장 7개소의 경우 이용 불편이 없도록 예약 안내를 병행하며 1일 추모객 총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각종 소비·물가정책과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
추석 명절맞이 아산페이 260억원을 추가 발행하고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대상 손실보상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 보증 지원, 중소기업 특별 경영안정 자금 지원도 이어간다.
또,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 및 온양온천역 하부 주차장 등 61개소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단속 일시 유예 정부 물가정책인 추석 성수품 할인쿠폰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유통기간 준수, 위생적 취급기준 이행 등에 대한 집중 점검도 펼친다.
여기에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국가보훈대상자 등에 1억80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과 위문품 전달 저소득 세대 15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지원 저소득 한부모가족 생필품 구매비 3800만원 지원 소외계층 명절 음식 나눔, 간편 식단 꾸러미, 대체 급식 전달 등 봉사활동 전개 등을 통해 사회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상습 정체 지역 교통지도와 혼잡지역 우회도로 지정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56개 설치 명절맞이 대청소와 환경오염·청소·상하수도·가축 질병 방역 분야 대응반 운영 특별 공직감찰반 편성 운영을 통한 공직기강 저해 행위 사전 예방 등을 추진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시민들이 행정 공백을 느끼지 않고 풍성하고 행복 가득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뜻과 민생 경제 활력을 위한 방안을 꼼꼼하게 살피며 아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