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3월 교육에 이어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산림관리, 청사·시설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아산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분야별 안전사고 사례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종사자 스스로 안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의무 사항을 적극 이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에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을 위한 예비조사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