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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공간에 ‘시민을 위한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입힐 것”
박경귀 아산시장, “모든 공간에 ‘시민을 위한 활용’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입힐 것”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8일 열린 시장실에서 두 번째로 열린 ‘아산형통’에서 5팀 14명의 시민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아산형통’에서는 아산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 대책 요청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등의 민원이 제기됐다.
특히 현재 공사 중인 모종1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유수지가 절반만 복개돼 경관 저하 및 각종 유충 문제 등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한 민원을 들은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전체 유수지의 활용 방안에 대해 평소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해주고 함께 방안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수지가 유량을 조정하는 침수 방지 시설이라는 본래의 역할에서 나아가 시민들을 위한 공적 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에 아산시 유수지 전수조사와 활용계획 수립을 지시했다.
박 시장의 답변에 민원을 제기한 시민은 “유수지를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자는 시장님의 의견이 저희 마음과 같다”며 믿음을 표했다.
새로운 대안과 단기적 해결 방안 제시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독립유공자 사당 건립 제안에 대해 “사당에 국한되지 않고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호국 선열들을 함께 기릴 수 있는 호국보훈공원 같은 공간을 제시해드리고 싶다”며 “현세대와 자라나는 미래세대가 함께 그분들의 공적과 마음을 기리고 간직할 수 있도록 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고면 열린 간담회에서도 제시됐던 도고면 주민자치센터 신축 건의에 대해서는 민원인에게 다시 한번 신축의 어려움에 관해 상세히 설명하고 “비가 새는 등 현재 이용자들이 겪는 시설 사용 문제에 대해서는 빠르게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일부 민원에 대해서는 더 많은 검토와 시간이 필요함을 민원인에게 이해시켰다.
치유농업관광 활성화 지원 제안에 대해서는 “치유농업의 취지와 민원인들의 노력에 공감하지만, 공적자금이 투입되기 위해서는 명분과 성과가 필요하다”며 민원인들에게 지원을 검토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가 선행해야 함을 안내했다.
북수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촉구 요청에 대해서는 민원인의 일부 오해에 대해 직접 명확하게 설명한 뒤, 법률적 문제가 정리돼 행정적 논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 다시 개발사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자며 훗날을 기약했다.
시민과의 두 번째 소통을 마친 박 시장은 “모든 시민의 요구에 긍정적인 답변만을 드릴 수는 없지만, 함께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아산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는다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열린 시장실을 방문한 모든 민원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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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주인인 아산의 미래 설계 중점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주인인 아산의 미래 설계 중점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그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박 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100일의 짧은 기간 동안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동료 공직자들과 아산시 곳곳을 발로 뛰며 현장을 확인하고 많은 일을 설계했다”며 “트라이 포트 아산항 개발과 신정호를 중심으로 한 아트밸리 아산의 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브랜딩하는 일들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서 “아산시 행정의 최우선 중심축은 시민이라는 관점에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효도 시정, 보훈 시정, 금빛 노년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하고 “인구증가와 수도권 기업들이 지속 유입되고 있는 아산이야말로 충남의 중심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산 문화예술의 플랫폼 신정호 아트밸리 구축, 시민이 ‘시정의 주인’인 참여 자치도시 구현 등 아산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민선 8기의 시정 운영 방향은 ‘창의와 혁신, 공정과 형평, 책임과 신뢰, 소통과 협치’ 등 4대 시정가치를 기조로 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드는 ‘5대 전략과제’를 역점 추진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한, “신정호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과 단체들을 연계하는 민관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하며 2024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 준비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으며 아산온천과 연계하고 유아 숲 체험원을 포함한 복합 치유 공간으로 중부권 최대의 야외 조각공원 조성과 아산이 문화예술의 불모지라는 이미지 탈피를 위해 문화예술기금 조성을 통해 예술의 전당을 조기 건립하겠다”고 역설했다.
아산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등 기존사업을 고도화하고 바이오, 인공지능 등 신성장 동력을 집중 육성해 지속 가능한 경제구조를 만들 것이며 산후조리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키즈앤맘 센터’ 권역별 설치, 독거노인 및 가정위탁 아동 대상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운영, 전국 최초의 장애인 전용 온천힐링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에 1도심, 3부심 공간구조 체계 구축과 아산북부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개발물량을 반영하는 장기도시개발 계획수립, 시민의 삶을 향상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 아산의 기틀 마련, 시민이 주인이 되는 전국 최초의 민관협치 제도 참여자치위원회의 운영 등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산을 새롭게, 시민을 신나게’ 만들기 위한 대장정에 37만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요청드린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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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
아산시,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8일 삼성전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친환경 차량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신인철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삼성전자 천안/온양사회공헌센터는 탄소 절감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 사회복지 현장의 이동 편의 제공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임직원 성금 모금과 기업의 1:1 매칭 기금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향후 5년간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단체에 친환경 차량을 지원하게 됐으며 사업수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인철 센터장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삼성전자의 가치에 부합하는 친환경 차량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삼성전자의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린다 이처럼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사회공헌사업으로 아산의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삼성전자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사회복지 현장에 지원이 이뤄지길 바라며 아산시도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노인의 날 기념 ‘온키트’ 전달식도 진행돼, 2000만원 상당의 전기찜질기와 전기포트, 파스 등 맞춤키트 400세트와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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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 영예
아산시, 2022년 지자체 공유재산 대상 ‘최우수상’ 영예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대상’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전국 243개 지자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유재산 대상 선정 워크숍’이 천안에서 열렸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앞서 전국 지자체로부터 공유재산 분야 적극 활용 사례를 접수한 후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총 11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워크숍에서는 1차 심사를 통해 장려로 선정된 5개 지자체를 제외한 최종 6개 지자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회계과 재산관리팀 김아영 주무관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도고보건지소를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청년 창업가들을 위한 ‘코워킹스페이스’로 적극 활용한 ‘지역과 청년이 상생하다, 유휴공간 청년 창업으로 GO’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70~80년대 최고의 온천 관광지였으나 현재는 인구 소멸 지역에 해당하는 도고면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지역 발전 불균형에 처한 시 서부권역에 충남 1호 청년 친화 도시로 선정된 아산시 청년 인프라와 유휴 공유재산을 접목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단 평가와 워크숍 참여 공무원 현장 투표로 진행된 최종 평가 결과 아산시는 대상을 받은 경북 포항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공유재산 실태조사 후속 조치에 나서는 등 유휴재산 활용과 무단 점유 근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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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 당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내년도 주요 시책을 발굴하고 시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2023년도 주요업무구상 및 민선8기 공약이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별 보고 후 지휘부 당부사항 전달로 끝나는 일반적 보고회 형식에서 탈피해,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하에 다른 부서 소관 업무에도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이 열렸다.
박경귀 시장은 보고회 서두에서 “아산시 2600여 공직자는 시민이 바라는 요구, 기대를 담아내야 한다는 생각을 마음에 항시 새기고 정책 계획 수립과 집행에 대한 책임을 무겁게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과적 비전 달성을 위해서는 전략적 성과관리가 따라야 하며 일반적으로 지자체에서 이뤄지는 상향식 보고방식에서 벗어나 하향식의 병행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하향식은 이미 수립된 시정 철학과 핵심 가치에 따라 세부 단위 사업 계획이 수립되는 진행 형태로 한층 효과적으로 전략목표 달성을 이룰 수 있다”며 “업무계획 수립 시 하향식 보고방식을 병행해 민선 8기 시정 철학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국소별 업무 방향에 대한 논의를 선행하고 그에 맞춘 부서별, 팀별 사업 구상을 순차적으로 계획할 것”을 당부했다.
또, 공직자부터 새로운 트랜드, 신기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공직 경험이 풍부한 국·소장과 과장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는 핵심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양 일간의 보고 중 최대 화두는 ‘아트밸리 아산’ 도시 브랜딩이었다.
박경귀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은 문화예술 도시 아산을 상징하는 확대된 개념이고 ‘신정호 아트밸리’는 장소적 상징성을 갖는 것으로 전 부서가 협업해 신정호 일원을 아산의 모든 문화·예술·전시·공연이 집적화될 아트플랫폼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우리 시의 담대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재정의 재분배와 기준의 재정립은 불가피하다”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모든 사업의 구상과 실행 시 항상 시민의 관점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섬세한 행정을 추진해 달라”며 2일간의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주요 업무 구상과 민선 8기 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시의회와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을 포함한 민간 전문가,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내년도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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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잘레 짜이퉁’, 박경귀 아산시장 바트키싱엔 방문 상세 보도
독일 ‘잘레 짜이퉁’, 박경귀 아산시장 바트키싱엔 방문 상세 보도
[세종타임즈] 독일 지역 매체 잘레 짜이퉁이 ‘바트키싱엔으로부터 배우는 한국’이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박경귀 아산시장의 방문 모습과 아산의 온천 역사를 소개했다.
바트키싱엔은 유럽의 여러 왕족과 귀족들이 방문한 것으로 유명한 대표 온천 도시로 온천수를 활용한 치료 클리닉과 호텔 스파 프로그램이 대표 관광 상품이다.
코로나19 전까지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만 연간 160만명에 달했으며 노인을 위한 휴양·요양 시설이 많아 '고령 친화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박경귀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아산시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홍보 및 정책 전환 방향 구상을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는데, 이 모습이 현지 매체 기자의 취재를 통해 상세하게 기록돼 눈길을 끈다.
잘레 짜이퉁은 21일 보도를 통해 “한국 아산에서 온 사절단이 지역 온천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다”며 “아산은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위치한 산업 중심지이자, 600년 전 한 왕이 방문해 온천수로 병을 치유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이들은 국립 온천 운영 구조와 온천 관리를 위한 주 정부와 시의 역할 분담, 온천 치료 관련 독일의 의료보험 제도, 온천치료 클리닉과 온천과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 등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모든 답변을 녹음하고 기록하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또, 박 시장이 10년 전 연구원 자격으로 바트키싱엔을 방문한 인연까지 상세하게 전달하고 아산의 온천 자원을 치유 개념의 관광 사업으로 확장해 바트키싱엔과 같은 휴양·온천 도시로 만들고 싶어 한다는 계획을 소개했다.
박 시장은 잘레 짜이퉁과의 인터뷰에서 “건강, 보건, 관광산업을 확장하는 것은 아산시의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튼튼하게 만드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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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2회 지적재조사 경계결정위원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2022년 제2회 아산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염치읍 백암지구 음봉면 동암지구 영인면 아산지구 등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목혜원 위원장을 비롯해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 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지난 5월 이뤄진 3개 지구 지적재조사 경계 결정 통지 후 토지소유자로부터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이날 결정된 경계는 60일 이내 불복의사 표명이 없으면 최종 확정된다.
시는 향후 확정된 경계에 따른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을 통해 사업을 완료하고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목혜원 위원장은 “토지에 대한 경계 분쟁으로 인한 소송이 많은데,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분쟁은 사라지고 효율적인 토지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깊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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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아산시, 2022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9기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아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초생활보장 분야와 긴급복지지원 분야 안건 보고에 이어 지난 5월부터 준비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 자활기금 전세 점포 임대자금 사용 등 총 3건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참여로 만드는 행복 도시, 아산’ 구현을 위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4개년 계획인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중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4개 사업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 변경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심의·의결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지역사회 보장 및 복지 향상을 위해 오늘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내용이 신속히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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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나아가 기업-대학-아산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7일 선문대학교에서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2개 기업, 13개 관련 기업 및 직능단체 총 22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관내 대학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관, 운동장, 회의실 등 시설개방을 확대해나가고 관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역할을 하기로 했다.
또, 관내 기업들과 관련 기관들은 R&D 시설 공유 및 연구 활동 협업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산시와 관내 대학, 기업, 관련 기관 단체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나아가 견고한 산·학·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이 함께 상생·발전할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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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오는 29일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 사업설명회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최근 추진한다고 밝힌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오는 29일 둔포초등학교 강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향후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게 될 둔포면 육성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갖고자 이번 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직접 아산과 둔포의 정책·공간구조, 도시개발사업 비전·개요에 대해 주재 연설하고 주민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는 ‘아산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사업 예정지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6일까지 관계도서 열람과 주민 의견 청취를 진행 중이다.
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