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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조와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아산시, 노조와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가져
[세종타임즈]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무직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시 대표위원으로 아산시장을 대신해 국승섭 행정안전국장이, 노조 대표위원으로 김광수 세종충남지역노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양측 대표위원 인사와 절차합의서 서명, 노조 교섭요구안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교섭 요구 주요 안건으로는 임금인상 등 처우 개선 협의 요청이 있었다.
아산시장을 대신해 시 대표의원으로 나선 국승섭 국장은 "노사 양측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이번 교섭이 원만히 합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수 대표위원은 "시의 관심에 감사드린다 부족한 부분은 노사가 함께 고민해 개선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세종충남지역노조는 향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통해 다양한 안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12월 중으로 교섭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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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돌봄 부담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아산시, 돌봄 부담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6일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 가족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아산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배방읍 헵시바 도예마을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한국 떡 ‘개성주악’ 만들기가 진행됐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 음식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된 단기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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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 개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도고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오는 9일 주민화합의 장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도고면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도고 도시재생 한마당 축제’는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협의체의 역량을 증진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축제가 열리는 9일 오후 4시 30분 도고온천 어울림 마당을 찾으면 도고나눔밥상 도고나눔공연 도시재생사업 홍보를 구경할 수 있다.
도고나눔밥상 행사장에서는 도고면 33개 마을주민 화합의 뜻을 담은 33인분 비빔밥 만들기가 펼쳐지고 도고나눔공연장에서는 도고면 주민 동아리의 오카리나 연주, 줌바댄스 공연, 도고면 예술인들의 난타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홍보 부스에서는 많은 주민이 함께 도고면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현재까지 이뤄낸 결과물을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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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 도시재생 실천 나서
아산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운영… 도시재생 실천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1년 국토교통부 선정 온양6동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하나로 ‘온양초 어린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 심화 과정’ 운영에 나섰다.
이번 과정은 앞서 6월과 7월에 열린 기초과정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한 심화 과정으로 학교 주변 빈집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굴부터 빈집을 활용한 굿즈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까지 구성돼 온양초 6학년 2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우리 동네 빈집 탐구하기 우리 동네 빈집 기획하기 우리 동네 빈집 채우기 우리 동네 빈집 가꾸기 등을 통해 참여 학생들이 온양6동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창의적인 빈집 굿즈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주 온양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체험하고 도시재생사업 실천을 통해 사업의 주체가 되는 좋은 기회가 돼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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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3년 연장 중소벤처기업부 승인받아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특구 계획 변경 심의가 승인돼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 기한이 오는 2025년까지로 3년 연장됐다.
앞서 ‘아산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460억원을 투입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던 시는 이번 연장 승인으로 오는 2025년까지 51억원이 추가된 총 511억원을 사업에 투입하게 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자학원 설립 및 중국어 교육사업 외국인 교원 배치사업 영어 캠프 운영 영어 방과후학교 운영 해외 자매도시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운영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 6개 분야가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 지정 기한 연장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도시 아산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화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제화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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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 ‘공공저작물’로 개방
아산시,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 ‘공공저작물’로 개방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자료 6종을 공공저작물로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공공저작물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업 교재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저작 재산권 일부를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영상 등의 저작물로 이용 조건인 공공누리 유형에 따라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저작물 개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시는 올해 아이들 교육자료 활용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 디자인 업체 2곳과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기업 3곳, 장영실과학관과 협약해 저작물 6종에 공공누리 마크를 달게 됐다.
개방된 공공저작물 6종은 인디자인 ‘관광지 컬러링엽서’ 카멜디자인 ‘아산시보 컬러링도안’ 위크리에이티브 ‘종이접기 도안’ 페어립에듀 ‘교육자료’ 드림브이알 ‘현충사VR’ 장영실과학관 ‘전시자료 및 영상’이다.
공공저작물 6종을 비롯한 아산시 공공저작물 자료는 아산시 문화관광 누리집 공공저작물 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자유 이용 허락제도인 ‘공공누리 마크’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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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재 ‘홍만조 초상’ 충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아산시 소재 ‘홍만조 초상’ 충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배방읍 소재 홍만조 초상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풍산홍씨 종가 소장 ‘기사계첩 및 함’ 국보 승격지정에 이은 또 다른 성과다.
홍만조 초상은 사모단령을 착용하고 교의에 앉아있는 견본채색의 대형 전신상이다.
제작연대는 18세기로 형식은 족자 형태, 재료는 비단, 크기는 세로 145.1㎝, 가로 79.2㎝다.
홍만조 초상은 제작기법과 제작 경위 그리고 유전경로 추적이 가능한 점과 상용형식이나 초상 화법이 지닌 학술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초상화를 통해 조선 후기 명·청대의 초상화 도상과 서양화법이 전래해 새로운 초상화 양식이 형성되던 초창기의 과도기적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1700년경 평양에서 그려진 후 60여 년간 평양의 생사당에 봉안됐다가 영조 연간 생사당 훼철령에 따라 아산의 종가로 이전된 작품으로 명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홍만조의 풍산홍씨 가문은 아산지역에 약 300여 년간 세거한 가문으로 현재 배방읍 세교리와 회룡리 일원에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홍만조 묘역 및 신도비와 그의 아들인 홍중징 묘역 및 신도비가 아산시 향토 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재를 발굴 지정하고 항구적인 보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문화재가 공공재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산지역 풍산홍씨의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기사계첩 및 함’과 ‘홍만조 초상’이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만조 초상은 오랫동안 아산 영당에 봉안돼 제례를 행해오는 과정에서 손상이 있어 2023년 문화재에 대한 복원 수리도 진행될 예정이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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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제1회 교통안전정책심의회 개최
아산시, 2022년 제1회 교통안전정책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부터 2026년까지의 교통안전 사업 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제4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과 교통약자들을 위한 바우처택시 도입 건을 심의하기 위해 6일 교통안전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일상적인 교통 생활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교통안전 시책을 제시하는 교통정책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제4차 아산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중점 분야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조성 사업용 자동차와 운송사업자의 지속적 관리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는 보행환경 구축 배려 운전 생활화를 통한 교통사고 제로화 등을 설정했다.
또, 특별교통수단을 특화할 목적으로 바우처 택시 30대의 2023년 상반기 도입 운영을 의결했다.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들은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장애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또는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바우처 택시를 이용하게 해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신부도 관내 산부인과 이용 시 요금 100원으로 바우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저출생 및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태규 아산 부시장은 “지역의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미래비전을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와 함께 고민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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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스마트도시, 대한민국 아산’ 국제적으로 알려
박경귀 아산시장, ‘스마트도시, 대한민국 아산’ 국제적으로 알려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세계 스마트도시 정상 앞에서 강력한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세계 도시정부와 기업, 시민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6일 개막한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에서 세 번째 정상회담 기조연설자로 나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사회문제 해결과 시민의 거주 적합성 향상을 위해서는 강력한 스마트도시 플랫폼 구축이 최우선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렇게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는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가 주최하고 슬랑오르 정보기술·디지털경제공사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12개 도시 정상과 에너지·교통·기술 분야 400여 개 유럽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참여한다.
박 시장은 SIDEC가 지난 8월 공식 초청 서한을 보낸 데 이어 직접 아산시를 찾아 컨퍼런스를 소개하자 이에 응해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됐다.
박 시장은 이날 세계 12개 도시 정상들과 400여 기업,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아산시는 대한민국 수출 1위 도시이자 OECD 국가 기준 5위의 GRDP를 자랑하는 경제자립 도시”고 소개하고 “아산시는 미래 사회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정책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AI 기반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 ‘디지털트윈 도시하천 관리시스템 구축’ 등 관련 정책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설을 마친 박 시장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구글, 아마존 등 세계적인 기업들도 다수 참여하는 만큼, 우리 시의 선진적인 스마트 도시 관련 정책을 적극 홍보해 우리 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세계 무대에서 우리 아산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최선을 다하고 돌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도시 정책은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을 활용해 급속한 도시화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정책이다.
박 시장은 ‘2022 아시안 스마트시티 컨퍼런스’ 기간 동안 세계 유수 기업, 스타트업, 투자자 등이 참석하는 전시회를 둘러보고 탄소중립과 순환 경제 분야의 해외 선진기술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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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
박경귀 아산시장,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4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산시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 10가지 약속’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이 대표주자로 나서 지난 9월 직장 내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선정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선포했다.
아산시 10가지 실천 약속은 성별 아닌 업무능력으로 판단하기 퇴근 후 사생활 존중하기 상대방이 불편해하는 스킨십하지 않기 나의 말과 행동에 상대가 불편하면 즉시 멈추고 사과하기 방문 손님 음료는 응대하는 직원이 직접 하기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일·가정 양립을 위해 동료 배려하기 출산·육아 눈치 주지 않기 다른 사람의 나이, 연애, 결혼 등에 지나친 관심 두지 않기 외모에 대한 칭찬, 비하하지 않기다.
박경귀 시장은 “오늘 선포한 10가지 실천 약속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양성 평등한 아산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