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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진행
아산시, 현업종사자 특수건강진단 진행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3일 시청에서 현업종사자 131명에 대한 특수건강진단을 진행했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 제130조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의 유해인자를 취급하거나 이에 노출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로 환경미화와 도로 유지보수, 시설관리, 공원녹지 관련 업무 종사자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 출장 검진으로 흉부 방사선 폐활량 검사 순음청력검사 심전도 검사 등과 함께 채혈 및 소변검사와 같은 기초 검사도 진행됐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중대 재해예방을 위한 특수건강진단 시행으로 현업종사자의 직업 관련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나아가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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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큰 호응
아산시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 큰 호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인 은행나무길 스마트도서관이 두 달여 동안 600여 권이 넘게 대출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 비대면 도서 대출 반납으로 이용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24시간 운영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증대하고자 지난 7월 염치읍 은행나무길에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 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시설로 350권이 넘는 일반도서 아동도서 신간, 베스트셀러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5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갖고 있으면 즉석에서 도서 검색 후 원하는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으며 회원증이 없는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에 준회원으로 가입한 후 스마트기기에서 임시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안심하고 도서를 빌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은행나무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책을 통한 휴식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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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시계획과, 어르신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아산시 도시계획과, 어르신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아산시 도시계획과가 23일 코로나19로 인력난을 겪는 읍내동 어르신 농가를 찾아 9월 23일 고구마 수확을 도왔다.
이날 직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고 선별장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포장 작업까지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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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
아산시청
[세종타임즈]아산시가 충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2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충남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도내 15개 시군 중 1차 서면 심사 결과 상위 5개 시군인 아산시, 보령시, 논산시, 당진시, 청양군의 연구과제 발표가 이어졌다.
아산시 발표자로 나선 이희재 주무관은 이날 ‘NFT 지방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와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광섭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연구와 업무연찬을 통해 세무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만족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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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이병철 선수, 2022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역도 개인종합 2위 쾌거
아산시 이병철 선수, 2022 충남장애인체육대회 역도 개인종합 2위 쾌거
[세종타임즈] 아산시 역도팀 이병철 선수가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종합 2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병철 선수는 지난 22일 당진에서 개최된 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역도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부문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개인종합 2위의 영예까지 안았다.
특히 이병철 선수는 아산시 장애인행정 도우미로 근무하면서도 꾸준히 대회를 준비하고 체력을 단련해 이날 메달 3개를 목에 거는 값진 결과를 얻어 그 기쁨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성적으로 아산시의 위상을 높인 이병철 선수가 너무 자랑스럽다”며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이병철 선수와 같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하고 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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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 최초 ‘과금형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충남 최초로 소규모 공동주택, 연립주택 등 공용 충전기가 구축돼 있지 않은 소외지역을 중심으로 ‘과금형 충전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콘센트형 충전기는 주차장 벽면에 통신장비와 계량기가 내장된 콘센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별도 면적이 필요 없어 주차장이 부족한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에 적합한 충전기다.
또, 급속·완속 충전기보다 설치비용이 저렴하고 별도의 배전 용량 증설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장점이다.
시는 올해 과금형 콘센트 총 50기를 보급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운영·소유자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27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으로 참여를 원하는 충전기 설치업체는 기후변화대책과 미세먼지대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문영 기후변화대책과장은 “소외지역 과금형 콘센트 충전기 설치를 통해 충전시설 사각지대가 해소되길 바란다”며 “전기차 이용환경을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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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아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중택시 운행 확대에 나선다.
오는 10월부터 기존 107개 마을에서 8개 마을이 추가돼 115개 마을에서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마중택시는 가까운 시내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600원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이다.
시는 지난달 4일부터 19일까지 읍면동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접수된 마을을 대상으로 마중택시 운영위원회를 거쳐 8개 신규마을을 선정해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
또, 그동안 버스 미운행 마을의 경우 16회, 마중 버스 병행 운행 마을의 경우 8회로 운행하던 일일 운행 횟수도 각각 24회, 12회로 증편해 이른 시간에 운행이 마감돼 이용할 수 없었던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중택시 운행 확대를 통해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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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아산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린 9월 한 달
[세종타임즈] “아산으로 문화예술공연을 보러 오는 시대를 만들겠습니다” 당당히 포부를 밝히며 출범한 민선 8기 아산시가 문화예술행사가 매일 열리는 9월을 달성하며 문화예술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첫째 주인 지난 1일부터 4일에는 주민 주도 구도심 마을 축제 ‘온천천에 물들다’와 전국 단위 코스프레 행사인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과 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둘째 주인 5일에서 10일에는 아산시립합창단과 한국합창작곡가협회가 협업한 ‘창작 합창 음악 콘서트’와 외국인·다문화 가정과 함께한 ‘신창 다문화 축제’ 등이 개최돼 교류·화합의 흥을 돋웠다.
셋째 주인 11일에서 17일에는 청년의 날을 맞아 ‘2022 아산 청년주간’과 청소년을 위한 ‘도란도란 북클럽’, ‘뭉쳐야 본다’ 등이 열렸다.
넷째 주인 이번 주에는 청년 예술인이 코로나19로 잠들었던 무대를 깨우는 ‘잠자는 무대 기상 프로젝트’와 플리마켓과 생활문화 동호회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 와요. 마음의 숲 마음의 날’이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다섯째 주인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아산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조영출 가요제 등이 열리는 ‘토정비결 축제’와 도고 코미디홀에서 열리는 한국연극협회 아산지부 가족극 공연 등이 준비돼있다.
시 관계자는 “9월 한 달, 시민의 일상에 하루도 빠짐없이 문화예술행사가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365일 축제와 공연예술이 넘치는 문화도시, 아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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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 아트그룹 루앙루파 만나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 아트그룹 루앙루파 만나
[세종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이 독일 카셀 도큐멘타15 총감독인 아트그룹 루앙루파를 21일 만났다.
5년마다 열리는 카셀 도큐멘타는 세계 3대 현대미술 전람회 중 하나다.
카셀은 인구 20만 규모의 소도시이지만, 도큐멘타 기간에는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미술의 중심지다.
앞서 박경귀 시장은 신정호를 문화와 예술이 집적된 플랫폼인 아트밸리로 구축해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시는 이번 도큐멘타15 견학 및 총감독 면담이 신정호 아트밸리 콘셉트 구상과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를 위한 노하우 습득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 등과 만난 루앙루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활동하는 9명의 아트그룹으로 최초의 아시아계 도큐멘타 총감독이자 그룹 총감독으로 국제 미술계를 놀라게 한 이들이다.
루앙루파는 이번 도큐멘타에 67명을 ‘룸붕 멤버’로 초대했고 그리고 이들은 다시 자신과 함께할 콜라보 멤버들을 초대했다.
루앙루파는 참여 작가의 수를 정확히 추정할 수 없다면서도 “1000명에서 150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앙루파 멤버 레자 아피시나는 “우리는 이번 도큐멘타를 통해 지식과 경험, 비전을 공유하는 ‘룸붕’이라는 개념을 알리고 우리와 함께 이를 실현할 멤버들을 소개했다”며 “독립적이고 차별 없는 기회 제공을 통해 관계를 만들고 친구를 만드는 경험을 쌓다 보면 성공적인 미술 축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이번 도큐멘타15는 특정 전시관, 갤러리에 국한되지 않고 도시 전역이 작품을 전시하는 거대한 박람회장 역할을 하고 있어 눈에 띄었다.
인근 카를스아우에공원 곳곳에도 여러 설치 예술품이 펼쳐져 있었는데, 신정호 호수공원과 인근 카페 공간 등을 활용해 인근 지역을 하나의 거대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활용하려는 아산시의 계획과도 맞닿아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경귀 시장은 “규격화된 미술관이나 전시관이 없더라도 국제 규모의 행사를 치를 수 있다는 가능성과 자신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공간의 규모나 형식이 아니라, 경계와 편견을 허물고 예술을 포용하고 존중하는 개방적 태도, 무한한 상상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카셀 도큐멘타의 예산은 4200만 유로에 달한다.
입장권 판매 수익과 민간 기업 후원 외에도 카셀시가 속한 헤센 주가 전체 예산의 절반을 부담하는데, 시도 주최 측도 행사로 수익을 남기지 않는다.
도큐멘타 관계자는 “도큐멘타는 이윤을 남기기 위한 행사가 아니다”며 “참여 아티스트들도 작품 설치에 필요한 비용이나 도큐멘타 기간 카셀에서 먹고 자는 비용은 지원받지만, 작품 전시에 대한 대가는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우리나라는 ‘수익이 얼마나 났느냐’를 두고 행사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기준으로 따진다면 카셀은 실패한 축제일 것”이며 “하지만 카셀은 나치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와 대규모 군수 공장이 있던 도시에서 ‘세계 미술의 중심지’라는 멋진 도시브랜드를 얻었고 100만명에 달하는 관람객들의 경제활동을 통해 결과적으로 경제적 이익도 얻는다 우리도 더 먼 미래를 보고 투자해야 할 때”고 말했다.
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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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조금24로 최적의 공공 수혜서비스 제공
보령시청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공 수혜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운영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개별 누리집 방문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수혜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정부24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담당 기관의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약자를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조금24를 통해 수혜대상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갖아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