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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특별교통수단 24시간 확대 운영
서산시, 특별교통수단 24시간 확대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오후 5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km 이상은 추가 1km당 130원이 추가돼 최대 2,800원, 관외는 1km당 26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시는 현재 특별교통수단 14대와 바우처 택시 5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올해 특별교통수단 4대와 바우처 택시 2대를 추가 확보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의 365일 24시간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회 참여와 이동권 강화 등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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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한 사회 조성 ‘1천억원 투입’
서산시, 시민이 안전한 사회 조성 ‘1천억원 투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육성 지원, 재난취약가구 전기·가스 안전점검 및 정비,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각종 감염병 예방접종, 가축 방역 등이 포함됐다.
특히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각종 체육대회 및 건설 공사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의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대비한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기존 21종에서 올해 22종으로 확대 보장한다.
올해 추가된 보장 항목은 ‘개 물림 사고 진료비’로 반려견, 유기견 등 개 종류에 상관없이 개 물림 사고 시 진료비를 10만원 지원한다.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시민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은 다른 보험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누구나 안전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살기 좋은 안전한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세밀하게 챙겨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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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노인복지협회,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 실시
서산시노인복지협회,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노인복지협회가 7일 서산문화원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생애 말기 돌봄 호스피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애 말기 호스피스 교육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존엄성을 보호하고 그 가족의 돌봄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장기요양기관 평가 지표에 반영되기도 한 해당 교육에는 충남대병원 간호사가 생애 말기 돌봄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가 임종을 앞둔 어르신을 이해하는 시간과 함께 연명치료에 대한 어르신의 자기 선택권과 완화의료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노인복지시설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복지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수범사례 발표회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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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 SNS 서포터즈 위촉
서산시,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 SNS 서포터즈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발해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행 전문 채널 ‘여행에 미치다’ 관계자 초청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통해 2025-2026 충남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서산의 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로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초청 교육에서는 트렌디한 게시물 제작을 통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 등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 교육이 진행됐다.
발대식이 종료된 후, 서포터즈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일원, 647년 만에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귀향한 부석사를 방문해 첫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서포터즈는 올해 예정된 다양한 축제를 비롯해 5월 19일 국제 크루즈선 취항 등 명품 관광도시인 서산시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해누리 해나리, 가티와 오슈 등 캐릭터를 다양한 매체에서 활용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2026 서산 방문의 해를 맞아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가 오감만족 관광도시 서산의 관광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가진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의 활동기간은 8개월로 올해 10월까지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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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서산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가로림만 서산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청신호
[세종타임즈] 가로림만 서산 갯벌의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청신호가 켜졌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월 유네스코에 제출한 가로림만 서산 갯벌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2단계 확대 등재 신청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완성도 검사는 등재 신청서가 형식적인 요건을 갖췄는지 검토하는 과정으로 검사를 통과해야 본격적인 등재절차가 시작된다.
시는 국가유산청,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 등재추진단 등 관계기관과의 실무적 협력을 통해 완성도 검사를 한 번에 통과했다.
2021년 등재된 세계유산‘한국의 갯벌’은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포함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당시 등재 조건으로 한국의 서북부 갯벌에 대한 확대 등재를 대한민국 관계기관 등에 권고한 바 있다.
지난 2025년 1월, 국가유산청은 가로림만 서산 갯벌을 포함해 전라남도 무안군, 고흥군, 여수시 갯벌과 함께‘한국의 갯벌’ 확대 등재를 신청했다.
이번 완성도 검사 통과로 올해 세계자연보전연맹의 현장실사와 종합 심사가 진행되며 2026년 7월 중 열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내년 가로림만 서산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 갯벌의 생물다양성과 탄소포집 등 기후변화 관련 연구 및 관광 기반이 마련돼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충남도와 적극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까지 완료되면, 가로림만이 생태환경 기반의 해양 신산업 핵심 지역으로서 발돋움할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서식지 중 하나로서 2016년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멸종위기 철새의 중간 기착지이면서 천연기념물 점박이물범의 서식지로서 환경보호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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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 ‘연세액 3.76% 할인’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3월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3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3.76%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지난 1월 연납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은 3월 중 연납 신청을 하면 고지서가 발송되며 1월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못한 자동차는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는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6일부터 위택스를 통해 연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납부도 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납부는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반드시 직접 납부해야 한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는 경우 세금 공제 혜택이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돼 6월, 12월에 납부해야 한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자동차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조충희 서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자동차세 3월 연납으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3.76%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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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서산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5월 30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공모 규모는 20억원으로 시정 분야 15억원,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 5억원 등 2개 분야로 접수가 진행된다.
시정 분야는 △생활 주변 불편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사고 예방 △예산절감 아이디어 등 서산시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읍면동 자치계획 분야는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 복리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사유지에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 주민의 이해관계가 대립돼 있거나 갈등 소지가 있는 사업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이지만 관내 회사가 있는 직장인, 관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을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주민투표 등을 거쳐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은 서산시의회 예산심의를 통해 예산을 반영하고 그 결과는 서산시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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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최대 5천만원 보장’
서산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최대 5천만원 보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군 복무 청년의 안전 보장에 적극 앞장선다.
시는 군 복무 중인 서산시 청년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가입하고 군 복무 중 입은 상해에 대해 최대 5천만원까지 보상하는 ‘2025년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군 복무 상해보험은 군 복무 청년의 사고 발생에 대비, 사고 피해 청년과 가족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해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다.
해당 보험은 개인보험, 군에서 지급되는 치료비와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총 11개 항목을 보장한다.
주요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30만원 △정신질환 위로금 1백만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현역 군 복무 청년과 기초군사훈련 중인 보충역으로 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되며 전역하거나 다른 지역 전출 시 해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청년들과 그 가족들이 걱정 없이 병역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서산 청년들의 안전한 군 생활과 청년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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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이용 적립 기금 전달식 개최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이용 적립 기금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일 ‘서산시 NH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송연광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가 전달한 기금은 약 1억 2천1백만원으로 서산시와 제휴한 보조금 카드, 서산사랑카드, 공무원복지카드 사용 금액의 0.1%~1% 상당 포인트를 적립해 마련됐다.
시는 전달된 적립 기금으로 노인복지 기금을 조성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복지시설 구축 사업비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 서산시지부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전달된 기금은 서산시 어르신을 위한 노인회관 건립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는 2005년부터 서산시청과 협약한 제휴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시에 지원하고 있으며 그 누적 금액은 약 11억 8천900만원이다.
202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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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간정보 품질 향상 ‘시민만족 토지행정 구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적·공간정보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 구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토지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총 38억원을 투입해 6개 분야·57건의 과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분야는 △기술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지적관리 △공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안전한 부동산 관리 △고품질 토지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 △공간정보·드론 및 도로명 주소 활성화 △바른땅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등이다.
먼저, 기술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지적 관리를 위한 사업으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배포를 포함한 13개 과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지적도, 항공사진, 공간정보 등 각종 토지정보를 포함한 읍면동별 종합지도 제작을 완료했으며 15개 읍면동에 배부해 원활한 기초행정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해당 분야 과제로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 정리 등이 포함됐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밀접한 개별공시지가의 공정한 산정을 위해 시는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 등 5개 과제를 설정했다.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결정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전문가의 현장 방문과 함께 전화·인터넷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이 안심하는 부동산 관리를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 부동산 중개사무소 실명제, 모범 공인중개사 표창,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 8개 시책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품질의 토지 행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토지표시변경 등기촉탁 및 소유권 정리,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등 6개 과제가 진행된다.
공간정보·드론 및 도로명주소 활성화 분야로는 18개 과제가 진행되며 특히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사업이 진행된다.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사업은 4차 사업혁명 기술인 드론을 주제로 드론 스포츠 또는 드론 코딩 기술 실습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시키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부석취평1지구, 팔봉진장 3지구가 올해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되며 고북신상1지구가 올해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적 및 공간정보 품질 향상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주소정책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교부받았으며 그 밖에도 충남도가 주관하는 4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