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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수해 시민 위해 쌀 100포 기탁
서산시의회, 수해 시민 위해 쌀 100포 기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31일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산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호우 피해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탁된 쌀은 충청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하며 서산 지역의 호우 피해 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유례없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시름에 잠긴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구호물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임시회 의사일정을 변경했고 의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개별적으로 찾아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침수 지역 및 주택에 대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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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호우 피해 시민에 3백만원 상당 쌀 기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 호우 피해 시민에 3백만원 상당 쌀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가 집중호우 피해 시민을 위해 3백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현상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장은 “큰 피해를 보신 주민들을 보면서 직접 수해 복구에 참여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으며 이번 기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전국플랜트노조 충남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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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그린 2천3백만원 상당 삼계탕 기탁식 개최
서산시, ㈜그린 2천3백만원 상당 삼계탕 기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0일 고북면에 있는 기업 ㈜그린이 2천3백만원 상당의 삼계탕 3천인 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재필 ㈜그린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그린은 추어탕, 무침, 시래기, 삼계탕, 닭꼬치류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날 기탁한 삼계탕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필 ㈜그린 상무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고자 삼계탕을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스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전달될 삼계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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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뱀물림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안내
서산시, 뱀물림 예방 및 응급처치 요령 안내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야외 활동 시 뱀물림 사고 예방과 이에 대한 응급 대응 요령을 강조했다.
뱀물림 사고는 4월부터 10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시민의 야외 활동이 활발한 7월부터 9월까지 강, 바다, 밭, 논 등에서 많이 발생한다.
예방 방법은 야외 활동 시 긴팔, 긴바지 옷과 목이 긴 신발, 장갑 등 보호 의류를 착용하고 우거진 풀숲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거진 풀숲을 통과 시 막대기 등으로 안전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뱀물림 사고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응급처치와 해독 약품이 비치된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이송이다.
응급처치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한 후 소방서에 신고하고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고정된 상태를 유지해 독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린 부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 위치하도록 앉거나 눕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경우 물린 부분은 비눗물로 씻는 것이 좋다.
세척 시 알코올은 독을 빠르게 퍼지게 할 수 있어 사용하면 안 된다.
이 밖의 응급처치 요령은 상처의 5~10㎝ 상방에 손가락 하나 정도가 들어갈 정도의 간격을 두고 넓은 천으로 묶기, 깨끗한 옷 또는 거즈 등으로 물린 부위 덮어두기 등이다.
관내 해독 약품이 비치된 의료기관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뱀은 먼저 사람에게 다가가지 않고 피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먼저 다가가는 행동은 삼가고 산행 시 풀숲보다는 마련된 통행로를 이용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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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침수 주택·상가 등 ‘502개소’ 특별방역 지원
서산시, 침수 주택·상가 등 ‘502개소’ 특별방역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 502개소에 대해 특별방역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집중호우 직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질환, 위장염 등 수인성 감염병, 모기나 파리 등 위생 해충 등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보건소 신속대응반 1개 팀, 방역기동반 6개 팀을 투입, 침수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30일까지 시는 주택 205개소, 상가 273개소, 공공시설 24개소 등 502개소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무리했다.
방역에는 차량용 소독기, 휴대용 소독기, 초미립자 살포기 등 다양한 장비가 활용됐다.
침수 주택과 상가 내부를 대상으로 연무, 연막, 살균소독이 병행됐으며 침수 주택과 상가의 주변까지 방역 범위를 확대해 진행됐다.
현재 침수 피해 접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침수 주택 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이 신청하는 경우 특별방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침수 피해 주택에 대한 특별방역을 원하는 시민은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 또는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직후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방역기동반을 비롯한 보건소 모든 인력이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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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양돈·양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천9백 포 긴급 공급
서산시, 양돈·양계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1천9백 포 긴급 공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천만원을 투입, 1천9백 포의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공급했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농가는 관내 24개 양돈농가, 32개 양계농가 등이며 지난 7월 30일 모든 농가에 공급이 완료됐다.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대한한돈협회 서산태안지부 사무실에서 완화제 공급을 지원했으며 양계농가에는 운송업체를 통한 배송이 이뤄졌다.
공급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돼지, 닭 등에게 탈수증 예방,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강화, 사료효율 개선 등의 효과를 가진 제품이다.
이 밖에도 시는 축산농가의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해 축사 환풍·급수·냉방 등 시설 지원사업, 면역강화제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상황실을 운영, 가축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이어 축산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재해 취약 농가에 대한 예찰과 축사·가축 관리 대응 요령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병행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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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발전특구센터·해봄센터 민간위탁 기관 선정
서산시, 교육발전특구센터·해봄센터 민간위탁 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센터, 다함께 돌봄센터의 운영 기관으로 각각 한서대학교와 서산시복지재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교육발전특구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수탁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민간 위탁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운영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 기관별 재정 건전성, 운영계획, 지역사회 기여도, 전문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교육발전특구센터는 동문동 233-4번지 1층에 신설, 교육발전특구 사업 추진 및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수업과 연계한 인공지능·디지털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 해봄센터는 같은 건물 2층에 마련되며 관내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에게 365일 24시간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한서대학교, 서산시복지재단과 8월 중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해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력 채용 및 원아 모집 등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센터는 내년 3월 개소를 목표로 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선정으로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돌봄 서비스 강화를 통해 서산이 교육 중심의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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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돌봄 ‘생명 존중 도시 조성 앞장’
서산시, 생애주기별 마음·건강 돌봄 ‘생명 존중 도시 조성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자살 예방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및 맞춤형 돌봄 체계를 강화한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지역 중심 정신건강·자살 예방 사업인 ‘생명존중 안심마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자살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날 지역사회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통합 안전망으로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47개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대산읍, 팔봉면, 해미면, 부춘동, 석남동 등 5개 읍면동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자살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등이 진행된다.
시는 올해 사업을 진행 결과를 토대로 2027년까지 관내 전 지역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이 과장은 “자살 예방을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로 아동과 청소년, 중장년층, 어르신 등 나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아동과 청소년에게는 조기 정신건강 지원을, 중장년층에는 정신건강 재활 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겐 우울증 선별검사 및 예방 연계를 중점으로 시행 중이다.
또한, 중장년층 인구가 밀집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자살예방 및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마음봄 사업장’을 올해 25개소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서산시 마음건강톡’ 등 비대면 서비스도 적극 시행해 정신건강에 대한 진단과 회복에 대한 접근성도 한층 높였다.
마음 건강톡을 통해 현재 360여명에 대한 비대면 우울 검사 및 채팅 상담을 진행 중이며 이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12명에게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연계 지원되고 있다.
이진규 서산시 정신보건위생과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빠른 대응이 가장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의 마음이 건강한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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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서산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천4백여명에 이르렀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은 장시간 열에 노출되면 발생하는 질환으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 증상이 나타난다.
예방 수칙은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 또는 모자 사용 △밝은색의 가벼운 옷 착용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등이다.
온열질환 발생 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시원하게 하고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개선되지 않을 경우 신속하게 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시는 5월부터 온열질환자 발생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의료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온열질환은 65세 이상 어르신, 14세 미만 어린이, 임산부 등에게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히 휴식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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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름휴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서산시, 여름휴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여름휴가 수산물 및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동부전통시장에는 90여 수산물 판매 점포, 60여 농축산물 판매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수산물 환급은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농축산물 환급은 오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부전통시장에서 수산물, 농축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구매 영수증을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에 맞는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수산물·농축산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인 경우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해 준 동부전통시장 상인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