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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햄이있성 야시장’ 운영
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햄이있성 야시장’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일원에서 ‘해미읍성, 햄이있성’ 야시장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 이를 통해 확보한 국비 4억원 중 일부로 추진된다.
첫날인 26일 개막식을 시장으로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시장 내 먹거리 부스 20개, 플리마켓 30팀이 참여해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해미읍성의 ‘해미’ 와 식재료 ‘햄’을 결합한 이름의 이번 야시장에서 시장 일부 상인들은 외식 전문가로부터 받은 햄 레시피를 활용해 먹거리를 선보인다.
이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햄슈팅 챌린지’, ‘수제 햄 만들기’ 등 햄을 주제로 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미읍성축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영수증 인증 이벤트 ‘소원종 이벤트’ 등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해미읍성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야시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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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차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석유화학산업 침체가 지역 일자리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대량 실업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이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우려가 있는 지역을 고용노동부가 선제적으로 지정해 고용안정과 지원을 강화하는 제도다.
지정되면 고용유지 지원금, 직업능력개발 지원사업, 생활안정자금 융자 등의 지원액이 기존보다 향상돼 기업 고용, 근로자 생계 안정 지원이 이뤄진다.
시에 따르면,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조건인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고용이 2025년 7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3개월 이상 연속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정 기준을 모두 충족한 것이다.
현재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에 지정 건의를 요청한 상태며 지정에 필요한 전문가의 석유화학 업종 분석자료, 업황 등에 대한 의견 자료를 준비 중이다.
또한, 지정 전 절차 중 하나인 충청남도 지역고용심의회에서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소통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지키기 위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절차는 지역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지방노동관서의 장이 고용노동부에 건의하면,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심의회를 통해 지정된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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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안전한 관람객 맞이 ‘총력’
서산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안전한 관람객 맞이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개최될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앞두고 안전한 관람객 맞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4일 홍순광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서산문화재단 등 관계자 10여명이 해미읍성 일원에서 축제의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려들 것을 대비해 축제 현장에 설치된 시설물의 안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성방가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총 38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행복한 축제’, ‘엄빠는 쉬고 싶다’ 등 이색적인 콘셉트로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시는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할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교통·위생 등 분야별 대책 가동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청결 유지를 위해 축제장 전역에 분리수거함을 확충했으며 전담 인력을 투입해 위생적인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이를 동반한 관람객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도 이뤄졌다.
교통 편의를 위한 임시 주차장, 셔틀버스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 서산경찰서 등과 협조를 통해 비상 상황 시 대응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구급차는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교통에서 보건, 위생까지 철저히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며 “미래세대부터 과거 세대까지 함께 즐기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충남 일품축제에서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축제는 친환경적인 가치를 더하기 위해 축제장 내 전통 주막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되며 아이들에게 친환경적인 체험을 제공하는 친환경존이 운영된다.
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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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해야”
이완섭 서산시장,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해야”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제도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금산군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된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 시장은 “재난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피해 규모 또한 업종과 무관하다”며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을 재난지원금 제외까지 적용하는 것은 취지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을 개정해 지원 대상 제외 업종 규정을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연재난조사 및 복구계획수립 편람에 따르면 주된 영업장에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인 법무 서비스업, 금융업, 보험업, 부동산업, 약국 등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서도 제외돼 피해 복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영업장은 288개소며 이 중 43개소가 업종 제한 규정 때문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지 못했다.
특히 이번 재난지원금은 도·시군 특별재난지원금 6백만원, 정부 지원 3백만원, 위로금 5백만원 등 1천4백만원 규모로 배제 업종 소상공인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재난지원은 피해 복구와 생계 안정을 위한 긴급 공적 지원인 만큼 업종 차별 없이 보편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제도 개선이 이뤄질 경우 지역경제 회복력 제고는 물론, 국민적 신뢰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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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교육발전특구 2025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교육발전특구 2025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9월 한 달간 서산공업고등학교 학생 108명을 대상으로 2025 고교·대학·기업 에듀체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에게 산업현장 체험과 문화탐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주관하고 한서대학교와 기업이 협력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서산공업고등학교 화학공업과, 자동차과, 정밀기계과 등 학과별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씩 총 3회 운영됐다.
지난 9일 화학공업과 학생 46명은 전주페이퍼 한지박물관을 방문해 견학하고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5일 자동차과 26명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자동차 산업현장을 방문했으며 전주한옥마을에서 산업과 전통을 결합한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지난 23일 정밀기계과 36명은 자동차과 학생들과 같은 일정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과정과 실무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고 평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실제 산업현장을 눈으로 보고 체험한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자극이 됐고 진로 선택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헀다.
한편 시는 고교와 대학, 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한 맞춤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에듀체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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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전통시장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60면 규모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에 마련됐다.
지난 2019년 관광형 테마시장 조성사업으로 신축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은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대상지 소유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빠른 지난 9월 22일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23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임시 공영주차장을 둘러보며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이 해미읍성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서산해미읍성 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합골재로 임시 조성된 이번 공영주차장은 내년 초 아스콘 포장과 주차관제 설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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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숙원 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해미읍성전통시장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60면 규모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에 마련됐다.
지난 2019년 관광형 테마시장 조성사업으로 신축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읍성동은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이용객이 불편을 겪어왔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업 대상지 소유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있었으며 시는 이를 통해 당초 계획보다 6개월 빠른 지난 9월 22일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23일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임시 공영주차장을 둘러보며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조성된 임시 공영주차장이 해미읍성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서산해미읍성 등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마련된 해미읍성전통시장 임시 공영주차장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혼합골재로 임시 조성된 이번 공영주차장은 내년 초 아스콘 포장과 주차관제 설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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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23일 대산읍, 지곡면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대산읍 영탑1리 경로당, 대산6리 경로당, 지곡면 화천2리 경로당을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치냉장고 텔레비전, 냉장고 등 기본 물품의 노후로 인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시는 이날 청취한 애로사항을 경로당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에 반영, 애로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의 올해 총사업비는 4억원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2억원이 투입돼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와 활기찬 노후를 즐기는 장소로서 유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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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서산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별 세외수입 징수 실적과 미납액 현황을 분석하고 체납액 발생 원인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징수율 향상을 통한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징수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체납액 모니터링을 통해 독촉과 체납 등 체납 절차의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종류도 많고 개별법령이 다양해 징수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의 적기 부과 및 납부 안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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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시행
서산시, 2025년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쓰레기 관리 대책”을 10월 1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리 대책으로 추진되는 사항은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및 일정 안내 △환경종합상황실·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먼지, 시는 추석 명절 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2일까지 공직자,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함께 관내 전 지역을 청소하는 ‘추석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한다.
이번 대청소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귀성길과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일정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은 생활 쓰레기가 수거되지 않으며 그 밖의 기간에는 정상적으로 수거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시민들은 10월 5일과 6일을 제외한 기간에 저녁 8시 이후에 기존 배출 장소에 생활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시는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10월 10일까지 서산시 누리집, 중앙호수공원 전광판, 서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환경종합상황실과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운영해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 터미널과 도로변 등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무단투기 행위 발견 시 계도 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께서도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해 깨끗한 추석 명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