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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1회 서산해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서산시, 제1회 서산해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주관으로 18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1회 서산해미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지난 1919년 3월 당시 해미면민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찾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성두현 해미역사문화관리협회 회장, 보훈단체 관계자, 해미면민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먼저, 서산해미읍성에서 개회식이 진행됐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의 격려사, 학생 대표의 독립선언서 낭독 등이 이어졌다.
개회식이 종료된 후 참석자들은 해미읍성 서문으로 시작해 해미전통시장, 해미읍성 진남문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독립 만세삼창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해미면민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해미읍성 내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희생했던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연극 공연, 애국지사를 기리는 무용 공연으로 기념식이 마무리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목청껏 독립 만세의 목소리를 높였던 해미면민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영웅들을 기억하고 그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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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서산시의원, BTL사업 운영 전반 비리 정황 밝혀내… 전면 감사 및 고발 조치 촉구
문수기 서산시의원, BTL사업 운영 전반 비리 정황 밝혀내… 전면 감사 및 고발 조치 촉구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제306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의 전방위적 운영 부실과 구조적 비리 정황을 다수 밝혀내며 전면적인 감사와 법적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원은 감사 과정에서 BTL사업소가 CCTV 점검 업체에 하수관로 점검 결과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이 조작된 자료가 서산시 상하수도과에 정식 제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실제로는 보수나 준설 작업이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서류상으로는 완료된 것처럼 꾸며진 것으로 문 의원은 이를 “서산 시민을 기만하고 행정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행위”고 규정하며 강하게 질타했다.
더 큰 문제는, 상하수도과가 이러한 허위 보고를 수년간 방치한 채 제대로 된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형식적인 성과평가를 통해 매년 16억원에 달하는 정부 보조금이 실적과 무관하게 지급되어 온 것도 함께 지적됐다.
이는 단순한 행정 실수를 넘어 전반적인 관리·감독 부실과 방조로 이어진 중대한 사안이다.
이와 함께, 준설 후 발생한 하수관 토사를 수석동 인근에 수개월 동안 불법 야적 및 방치한 사실도 드러났다.
이는 ‘폐기물관리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서산시가 환경안전에 있어서도 심각한 관리 부실을 드러낸 사례다.
초기우수처리시설은 수년간 가동되지 않았음에도 수질분석 결과를 조작한 서류가 제출된 정황 또한 확인돼, 문 의원은 이를 기후환경대기과 비점오염저감시설 행정사무감사시 나타난 문제와 동일한 형태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특히 하수·우수관로의 부실 관리가 서산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 문제의 근본 원인임을 지적했다.
“지금 서산시는 싱크홀에 대해 단순히 ‘구멍만 메우는’ 식의 미봉책에 의존하고 있다”며 “지하 하수관과 우수관로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와 체계적인 관리 없이는 시민의 안전을 제대로 지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담당 부서의 안일한 행정과 사업소의 무책임한 운영이 도시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실제로 2024년 4월 BTL사업소장 교체 이후에도 운영 개선은 전무하며 연간 16억원의 운영비가 청구됨에도 보수·준설조차 형식적인 CCTV 조작 자료에 의존해 진행되고 있지 않은 현실이 이번 감사에서 확인됐다.
이에 문 의원은 범한엔지니어링 서산지부 및 BTL사업소에 대한 허위사문서 작성과 사기 혐의 고발 검토, 상하수도과 및 관련 부서의 직무유기와 방조에 대한 서산시 자체 감사 및 충청남도 감사 청구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한 ‘보조금 관리법’에 따른 부정 집행 예산 전액 회수 조치와 BTL사업 전체 및 관련 용역에 대한 전면 진상조사를 통한 행정 개혁 착수를 촉구했다.
문 의원은 “공공 인프라 관리에서 신뢰는 생명이다.
이는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닌, 계획된 조작과 구조적 방조가 반복된 비리”며 “서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고 있고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금 서산시는 위험하다.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되며 단호한 대응과 철저한 제도 정비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하게 강조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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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 관련 기업 조찬 간담회 개최
서산시, 자동차 관련 기업 조찬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8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관내 자동차 관련 기업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불안, 중국발 공급과잉,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 등 자동차 산업이 직면한 대외적 환경을 공유하고 그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청년 인재 양성, 지역 인재 채용 등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력 양성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시는 기업 맞춤형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자동차 관련 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체계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 산업의 어려움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극복할 방안을 기업과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며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뜻을 모았다.
또한, 업종별 간담회를 지속 개최하고 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결을 위한 양방향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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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채소 고설 양액재배 시범 사업 확대 시행
서산시, 시설채소 고설 양액재배 시범 사업 확대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 품질 및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고설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필요한 양분을 노출된 뿌리에 수용액으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토양에서 재배해 발생하는 연작장해, 고온·장마 등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농가 2개소에 상추·쪽파 2종으로 추진한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올해 농가 7개소, 상추·달래·쪽파 등 작물 3종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양액재배 기술 실증을 위해 양액재배용 베드, 양액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 설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상추 분무경 양액재배,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달래 고설 양액재배,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기에 노출된 뿌리에 물과 양분을 분무하는 분무경 양액재배에는 상추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 중이며 지난 6월 상추묘를 정식,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했다.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는 수직 다단식 시설에 양액재배를 도입한 방식으로 올해 달래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해 현재 장비 시공을 완료한 상태다.
해당 농가는 단위 면적당 생산량 증가와 동시에 연작장해 및 병충해 피해 감소 실증을 목표로 오는 9월 달래를 정식할 예정이다.
달래 고설 양액재배는 허리 높이의 인공배지에서 액상 영양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농가 4개소가 참여해 오는 9월 달래를 정식할 예정이다.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에는 농가 1개소가 참여해 지난 5월 쪽파 파종 후 6월 10일 첫 수확을 마쳤다.
양액재배 방식을 통한 쪽파 재배는 연 6회 이상의 반복 재배가 가능해 농가 생산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지난해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상추 재배 농가는 지난해 7월 한 달 동안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3배 이상의 상추를 수확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등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할 미래 농업기술”이라며 “양액재배를 비롯한 다양한 기술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곘다”고 말헀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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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12개 시군과 한뜻’
서산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12개 시군과 한뜻’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으로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촉구 릴레이에는 서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항을 담은 특별법안이 발의됐으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조속 추진은 제21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다.
공약 이행을 통해 한반도의 허리를 잇는 동서축 철도가 건설되면, 기존 남북축 철도와의 연계를 통한 국가철도망 완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시는 해당 철도 건설이 완료되면 각 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산업 및 관광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를 비롯한 서산시 관련 철도사업이 올해 하반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밖에도 내포태안철도, 충청내륙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건설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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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986억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서산시, ‘986억원 규모’ 충청남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일신케미칼㈜·㈜동원유리·광성강관공업㈜ 3개 기업과 986억원 규모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양영철 일신케미칼㈜ 전무, 강경필 ㈜동원유리 대표이사, 박태섭 광성강관공업㈜ 대표이사 등 충남 10개 시군 및 29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을 통해 투자가 본격 추진되면 1천92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804억원의 부가가치 및 120명의 고용 창출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을 통해 일신케미칼㈜는 2026년 12월까지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70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 8천㎡ 규모의 공장을 신설, 10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은 플라스틱필름, 바닥재 등을 생산, 제품의 대부분을 북미로 수출하고 있으며 연 매출 1천3백억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 7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강화·복층유리 제조 전문기업 ㈜동원유리는 2006년 서산에 설립, 지난 2015년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로 이전한 향토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6년 6월까지 154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4천120㎡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1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자동차 조향장치용, 중장비 유공압실린더용 등 일반강관 부품 제조기업 광성강관공업㈜은 지난 2016년 서산 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이전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2027년 12월까지 서산오토밸리 일반산업단지에 132억원을 투자, 7천933㎡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고 10여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세 등 통상분쟁의 여파와 경제성장률 둔화 등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산에 투자 결정을 해 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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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서산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광업·제조업 20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하며 그 결과는 경제정책 수립, 관련 산업 연구 및 분석에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서산시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2024년 중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으며 2024년 12월 말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 207개소다.
시는 해당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창설연월, 종사자 수 등 13개 항목을 7월 21일까지 방문·인터넷·팩스·이메일·전화 등의 방법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수집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올해 12월 확정해 국가통계포털에 제공될 예정이다.
성광석 스마트정보과장은 “국내 광업·제조업 구조 및 현황을 파악해, 국가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며 “객관성 있는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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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 추진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까지 해미면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 28㎞ 구간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공간정보 수정·갱신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면을 기반으로 전산화된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측량과 탐사를 통해 실제 위치를 재확인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정비된 데이터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관내 420㎞에 이르는 상하수도 지하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 구축을 완료했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하 시설물 정보는 단순한 행정 데이터가 아닌, 각종 재난 예방과 공사 안전을 위한 필수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하 시설물 정보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꾸준히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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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서산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베니키아호텔에서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가봉진 서산시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출전 선수,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선수, 종목 단체에 대해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이 시장은 직접 선수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서산시 선수 416명은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17개 종목에 출전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육상, 파크골프, 이 스포츠, 론볼 등 4개 종목에서 종목 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선을 다한 선수들과 지도자,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땀 흘리고 지원해 준 각 분야의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선수단이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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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임향미 건강증진팀장, 5급 승진리더과정 ‘전국 수석’
서산시 임향미 건강증진팀장, 5급 승진리더과정 ‘전국 수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임향미 건강증진팀장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5기 5급 승진리더과정’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
해당 과정은 정책기획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필수 교육으로 5급 승진을 앞둔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한다.
임향미 팀장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진행된 과정에서 전국 지자체 5급 승진 예정자 294명 중 당당히 종합 평가 1등을 차지하며 수료했다.
리더십 역량, 공직 가치, 국정과제, 소통 역량, 인문 소양 등의 과정에서 논술과 보고서 평가, 분임 활동, 연수 태도 등이 종합 평가됐다.
임 팀장은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5급 사무관으로서 준비된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임 팀장 외에 이번 교육을 수료한 김윤환 시정팀장, 이범신 계약팀장, 김기필 환경지도팀장, 유영모 기반조성팀장, 조수현 주택정책팀장, 고영선 농업정책팀장 등 6명의 승진예정자도 높은 성적으로 수료하며 서산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 전반에 걸쳐 공부하고 연구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면서 우수한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성과는 임향미 팀장의 노력뿐 아니라, 서산시 공직자 전체의 역량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