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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서산시, 2024년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15년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발표로 인해 소 가격 하락 피해를 본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와 한우 송아지,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대상 농가로부터 해당 직불금 신청을 받았다.
시는 총 8천384두의 소 가격 하락에 대한 직불금을 관내 692개 농가에 3월 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결정된 세부 소 두수는 한우 6천137두, 한우 송아지 2천160두, 육우 87두 등이다.
충남 서산시가 2015년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발표로 인해 소 가격 하락 피해를 본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와 한우 송아지,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대상 농가로부터 해당 직불금 신청을 받았다.
시는 총 8천384두의 소 가격 하락에 대한 직불금을 관내 692개 농가에 3월 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결정된 세부 소 두수는 한우 6천137두, 한우 송아지 2천160두, 육우 87두 등이다.
농가별 피해보전직불금은 소 종류별 마리당 기준 단가에 따라 지급되며 마리당 기준 단가는 한우 53,199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 육우 17,242원 등이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는 한우 53,199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 육우 17,242원 등이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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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성공 운항 ‘행정력 집중’
서산시, 국제 크루즈선 성공 운항 ‘행정력 집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5월 19일 서산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국내 최초 포함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관련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서산시를 만족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서산 대산항에서 처음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관광 안내소 운영 △삼길포 주차장 정비 △대산 지역 셔틀버스 운행 △소방, 구급 차량 대기 등 다양한 사항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지연 없는 관광객의 신속한 탑승을 위해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련기관과 함께 탑승수속 체계를 사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충청권 최초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운 신화를 기록한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이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취항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부산광역시 등과 함께 대한민국 7대 기항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는 서산시, 충청남도, 국정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국가유산청, 국립평택검역소, 평택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농림축산검역본부 평택사무소,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평택해양경찰서 대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롯데관광개발㈜, 대산항 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대산지부, 대산항만운영, 대동항업,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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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선제적인 봄철 산불 예방·대응 ‘총력’
서산시, 선제적인 봄철 산불 예방·대응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먼저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민·관·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예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기동진화대·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의 운영을 골자로 한다.
관내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은 상시 예찰, 계도 등을 실시 중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도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특수진화대 4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신속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산불기동진화대는 산림 연접지 내 소각 행위 계도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중점 활동사항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을 이수했다.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산불 진화를 위해 읍면별 보유한 갈퀴,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 진화 장비 점검을 2월 전 완료했다.
또한, 지난 2월 24일 음암면 산불대응센터에서 관내 배치된 총 16대의 산불진화차량을 대상으로 장비 점검도 진행했다.
특히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6월 30일까지 예천동 닥터 헬기장에 배치, 운영 중이다.
산불 발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산불 드론감시단’도 4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주말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드론으로 단속 중이다.
시는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전광판, 마을방송,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 중이다.
산불 예방 홍보물 17,600점을 제작해 산불 취약 지역에 게시했으며 지난 3월 17일에는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3월 초 특별 담화문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 준수에 시민의 동참을 촉구했으며 지난 23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림재난특수진화대 특수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시민께서도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월 21일 서산소방서와 합동훈련을 통해 산림 내 방화선 구축, 상호 비상연락 시연, 산불진화차 급수 지원 등을 진행, 산림재난특수진화대원의 산불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해 산림 연접지 논, 밭에서 발생하는 고춧대 등 영농 부산물 소각을 예방하고 있다.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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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부서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사업은 서산시 내부데이터와 민간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해 정책 수립과 행정 의사결정에 활용,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해당 사업은 코데이터솔루션 컨소시엄이 용역사로서 올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 △데이터 수집·관리 일원화를 위한 통합저장소 구축 △정책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사이니지 구축 △대민서비스용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이 진행된다.
특히 각 부서에 산재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데이터 마트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축적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축적된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청을 방문한 시민이 직관적이고 효율적으로 주요 행정 지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청 현관에 대시보드를 구축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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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티 & 오슈’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서산시, ‘가티 & 오슈’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마스코트 콘테스트 대상 등 2개 부문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열린 이번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국내 100개 기관·업체가 참가해 220여 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박람회에서 가티, 오슈를 주제로 한 특색있는 홍보관을 운영해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해 시의 대표 축제인 서산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해 봄부터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중점 홍보했다.
차별화되고 적극적인 홍보 방식을 통해 많은 참관객과 박람회 주최 측으로부터 높이 평가된 서산시는 홍보 마케팅 방식, 참여도, 현장 평가 등을 종합해 마케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서산 가로림만에서 서식하는 점박이물범을 모티브로 개발한 ‘가티 & 오슈’는 사전 온라인 인기투표, 현장 인기투표, 장기자랑 투표에서 참가한 자치단체 중‘대상’ 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총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참관객 김모 씨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귀여운 가티, 오슈 디자인의 부스가 200여 개의 박람회 부스 중에 가장 세련되고 돋보인다”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색있고 차별화된 홍보 전략으로 서산시가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2관왕의 큰 영예를 안았다”며 “변화화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해 서산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성 600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고성방가 시즌3 – 지혜축제’를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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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운영위원회,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서산시의회 운영위원회,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운영위원회가 24일 서산시의회 정책간담회장에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서산시의회에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의정활동 정보 교류를 통한 발전적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 3명 및 사무직원 5명, 서산시의회 운영위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 자리에 모인 양측 의회 운영위 위원들은 의회 운영 현황 및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의회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동식 의장은 간담회에 앞서 환영사에서 “오늘을 계기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화 위원장은 “김현채 위원장님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님들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만남으로 양 의회 간 상호 발전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또한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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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봄철 주요 축제·관광지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
서산시, 봄철 주요 축제·관광지 관광수용태세 점검 회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1일 봄철 주요 축제, 관광지에 대한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의 주재로 시청 부시장실에서 축제 관련 부서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봄철을 맞아 진행될 관내 축제와 관광객이 방문할 주요 관광지 등을 공유하고 교통·방역·환경·안전 등 분야별 관광수용태세를 점검했다.
주요 축제로 △유기방 가옥 수선화 축제 △해미 벚꽃축제 등이, 주요 관광지로 문수사와 개심사, 성연면 고남저수지, 지곡면 중왕리 벚꽃길,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불편 없이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대책 운영에 뜻을 모았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봄철 상춘객으로 인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할 것이 예상되는 만큼, 각 부서가 지속적인 점검과 확인을 통해 방문객이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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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선발 대상자 모집
서산시, 제2회 류방택 과학영재상 선발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4월 10일까지 제2회 류방택 과학영재상을 선발하기 위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된 류방택 과학영재상은 과학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 중고등학생을 발굴해 시상한다.
시는 올해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 등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류방택 선생의 천상열차분야지도를 형상화한 상패와 1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자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중고등학생으로 천문학 등 과학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쌓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단, 실적에는 지난해 2학기 성적이 반영되므로 중학교 1학년과 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교 2학년은 이번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지원자는 서산시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5월 10일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 일원에서 열릴 제17회 류방택 별축제의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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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찾아가는 주민 참여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서산시, 찾아가는 주민 참여예산학교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주민 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2025년 찾아가는 주민 참여예산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주민 참여예산학교는 4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청과 수석동·인지면·고북면·성연면 행정복지센터, 서산청년마당 등에서 총 9회 운영될 계획이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일반교육과 청소년·청년·여성·다문화 가정 등 대상별 교육 두 가지로 구성됐다.
일반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 주민 제안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의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별 교육에서는 주민 참여예산의 이해와 함께 대상별 정책 사례를 소개하고 각 대상에 맞춘 정책사업을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4일부터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서산시 누리집 온라인과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현우 서산시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이 예산편성의 실질적인 주체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월 말까지 주민 참여예산사업 공모 제안을 받고 있으며 부서별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서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제안사업을 내년 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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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서산시,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동부전통시장 일원에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한국수산회과 합동 주최하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부전통시장 내 수산물 80여 점포에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한 시민은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 7천 원 이상인 경우 2만원이며 해당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환급 방법은 수산물을 구매한 영수증을 동부전통시장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수산인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수산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동부전통시장 상인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은 매년 4월 1일로 수산업·어촌의 소중함을 국민에게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2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