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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6년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
서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부석면과 성연면, 해미면의 제4기 주민자치회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제3기 운산면 주민자치회의 위원 충원도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모집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 ▲해당 읍면동 소재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해당 읍면동 소재 학교 또는 기관의 임직원이다.또한, 공개모집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주민자치회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위원의 최종 선정은 읍면동별 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 1일 위촉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단, 운산면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위원은 제3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기구”며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충남 서산시는 13일부터 31일까지 19일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부석면과 성연면, 해미면의 제4기 주민자치회며 이번 공개모집에서 제3기 운산면 주민자치회의 위원 충원도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 모집 읍면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사람 ▲ 해당 읍면동 소재 사업장에 1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사람 ▲ 해당 읍면동에 1년 이상 외국인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 해당 읍면동 소재 학교 또는 기관의 임직원이다.또한, 공개모집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신청서를 주민자치회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위원의 최종 선정은 읍면동별 위원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위원으로 선정되면 내년 1월 1일 위촉되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관내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단, 운산면 주민자치회로 선정된 위원은 제3기 위원의 잔여임기인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이번 주민자치회 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모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주민 참여 대표기구”며 “책임감과 봉사 정신이 투철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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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소액 체납액 총 9억 1천여만 원 징수
서산시청전경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체납세금 징수단(콜센터)을 운영한 결과, 올해 소액 체납액 9억 1천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징수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운영된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실적인 6억 8천여만원 대비 2억 3천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다.체납세금 징수단은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 1백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주요 활동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했으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병행했다.특히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방세 분할 납부 등 상담으로 맞춤형 징수 행정을 제공했다.운영 기간 상담 건수는 총 1만 9천8백여 건에 이르며 납부 독려를 통해 해소된 체납 건수는 1만 2천1백여 건이다.시는 내년 운영 기간을 2개월 확대해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단 운영으로 소액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고 취약계층인 체납자를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체납세금 징수단(콜센터)을 운영한 결과, 올해 소액 체납액 9억 1천여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당 징수 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운영된 체납세금 징수단 운영 실적인 6억 8천여만원 대비 2억 3천여만원이 증가한 수치다.체납세금 징수단은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 1백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했다.주요 활동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했으며 체납자 실태조사를 병행했다.특히 실태조사를 통해 발견된 생계형 체납자에게 지방세 분할 납부 등 상담으로 맞춤형 징수 행정을 제공했다.운영 기간 상담 건수는 총 1만 9천 8백여 건에 이르며 납부 독려를 통해 해소된 체납 건수는 1만 2천 1백여 건이다.시는 내년 운영 기간을 2개월 확대해 체납세금 징수단을 운영할 계획이다.김종길 서산시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단 운영으로 소액 체납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하고 취약계층인 체납자를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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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 시작
지난 12일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관찰된 겨울 철새 모습 (사진제공=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9월 말부터 서산 천수만에는 기러기류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는 3만 개체가 넘는 수가 관찰되고 있다.흰뺨검둥오리 등 서산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오리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기러기류는 간월호 상류 모래톱을 비롯해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많은 수가 집단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오리류는 서산버드랜드 생태습지와 물이 고인 농경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시는 본격적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류박람회가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는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통해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박람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철새서식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아시아 조류박람회 기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업용수 확보에 무리가 없는 수준에서 간월호의 수위를 조절, 겨울 철새들의 쉼터인 모래톱을 보존할 계획이다.충남 서산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2일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앞두고 서산 천수만에 본격적인 겨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9월 말부터 서산 천수만에는 기러기류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가 지난 후에는 3만 개체가 넘는 수가 관찰되고 있다.흰뺨검둥오리 등 서산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오리류 수도 증가하는 추세다.기러기류는 간월호 상류 모래톱을 비롯해 수확이 끝난 농경지에서 많은 수가 집단으로 관찰되고 있으며 오리류는 서산버드랜드 생태습지와 물이 고인 농경지 등에서 발견되고 있다.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지난 2010년 필리핀 다바오 시티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매년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조류 행사다.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인간과 야생조류의 공존’을 주제로 열린다.시는 본격적인 철새 도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류박람회가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국내외 방문객에게 알리는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심영복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이번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통해 서산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리겠다”며 “박람회가 마무리된 후에도 철새서식지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아시아 조류박람회 기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조해 농업용수 확보에 무리가 없는 수준에서 간월호의 수위를 조절, 겨울 철새들의 쉼터인 모래톱을 보존할 계획이다.
202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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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 사랑 교차기부 ‘상생의 뜻 모아’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 사랑 교차기부 ‘상생의 뜻 모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와 홍성군 농축협이 고향 사랑 교차 기부를 통해 상생의 뜻을 모았다.
시는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홍성군 농축협 고향사랑 교차기부식’ 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김종수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차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것으로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각 지역 농축협 임직원 712명이 이번 교차기부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시 농축협은 홍성군에 3천8백만원을, 홍성군 농축협은 서산시에 3천5백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기부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 · 농촌 ·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임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상생과 협력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번 전달식을 통해 두 지자체가 앞으로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상호발전 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공예품 등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를 통해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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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취평 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부석취평 1지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부석취평 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 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정형화, 마을 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였다. 또한,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통한 경계 확정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했으며,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사업 완료에 따라 등기촉탁, 면적 변동 필지 대상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조정금 산정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가 주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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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서산시청 전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시설개선을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산시에 소재하면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구역 내 있는 업체, 대기업 프렌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사치·향락업종, 3년 이내 동일·유사 사업 수혜업체, 휴·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 신청 분야는 ▲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 시스템 개선 ▲ 위생 및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위생 및 안전관리 분야는 방역, 소독 및 청소 용역, 가스·화재 점검 등을 지원하는 분야로, 시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분야를 추가해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화재보험 가입 또는 갱신한 소상공인에게 납입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지원 상한은 20만 원이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지원 신청 서류 및 증빙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영환경 개선 및 화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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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부석취평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완료
1. 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4 (사진제공=토지관리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부석취평1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해당 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 41만 2천494㎡, 727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담장이나 옹벽 등 현실경계 또는 토지소유자 간 협의된 경계에 따라 새롭게 지적공부를 작성하는 사업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까지 병행되며,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정형화, 마을 안길 확보, 맹지 해소 등 토지 활용 가치를 높였다.
또한, 토지소유자 간 협의를 통한 경계 확정으로 경계 분쟁을 해소했으며,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안정적인 재산권 행사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사업 완료에 따라 등기촉탁, 면적 변동 필지 대상 감정평가를 진행하고, 조정금 산정 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주형 서산시 토지관리과장은 “지적 재조사 사업은 종이 지적도를 한국형 스마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시민 재산권 보호가 주된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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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화재보험료 지원사업 추진
1. 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3 (사진제공=일자리경제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과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시설개선을 업체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서산시에 소재하면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
전통시장 구역 내 있는 업체, 대기업 프렌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사치- 향락업종, 3년 이내 동일- 유사 사업 수혜업체, 휴- 폐업 사업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 신청 분야는 ▲소규모 인테리어 개선 ▲시스템 개선 ▲위생 및 안전관리 등 3개 분야다.
위생 및 안전관리 분야는 방역, 소독 및 청소 용역, 가스- 화재 점검 등을 지원하는 분야로, 시는 올해 처음으로 해당 분야를 추가해 사업의 범위를 넓혔다.
사업 신청은 오는 10월 21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면 된다.
소상공인 화재보험료 지원사업은 올해 화재보험 가입 또는 갱신한 소상공인에게 납입 보험료의 70%를 지원하며 지원 상한은 20만 원이다.
오는 12월 19일까지 지원 신청 서류 및 증빙서류를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영환경 개선 및 화재보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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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열려
◎ 사진 설명 : 지난해 10월 13일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진행된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11일 해미읍성에서 ‘2025 서산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미읍성보존회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이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과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다.
올해 행렬단에는 해미면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조선시대 당시 웅장했던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을 선보일 예정이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교 건너편에서 오후 2시에 출발해 해미면 남문1로를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어,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추어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기접놀이, 취타대, 풍물단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하 공연 후에는 해미읍성 내부에서 어린이 풍물단의 축하 연희 퍼포먼스와 주민 참여 무대가 오후 4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동호 서산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서산 해미읍성에서 여러 가지 공연과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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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코넥, 인공지능 AI 팩토리 프로젝트 선정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자동차 제조기업인 코넥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공지능 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팩토리는 제조 현장 데이터를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로봇·장비·센서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모델이다.
시에 따르면, 코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4억원, 지방비 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생산성과 안정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 자동차부품 주조 공정 데이터를 분석하고 품질 예측과 결함 진단을 자동화한다.
공모에 선정된 코넥과 연구기관, 인공지능 개발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통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 산업 전반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제조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역 기업과 연구소, 대학 등 산학연의 협력으로 생산성과 안정성, 품질, 에너지 효율을 향상할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고도화는 우리 시 미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관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