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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실시
서산시의회, 추석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서산 공용터미널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산시의회 의원 및 사무국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서산 공용터미널에서 전통시장까지 ‘서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합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등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동식 의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는 소중한 기회”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우리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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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가선숙 의원,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 기념 ‘2025 포스트인상’ 의정부문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9월 29일 서산포스트 창립 7주년을 맞아 열린 ‘2025 포스트인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교육·봉사·행정·의정·문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왔다.
특히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총 14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 소상공인 지원, 생활 밀착형 제도 개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장애인·노인·여성·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며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충청남도지사 표창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을 통해 정책 실현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이 상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니라 늘 곁에서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서산의 웃음과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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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현지실사 완료
가로림만 서산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현지실사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9월 30일 세계자연보전연맹 심사위원이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현지실사했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산시가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신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유네스코로부터 현지실사를 위임받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심사위원으로 바스티안 베르츠키 위원과 타라 싱 베인스 위원을 파견했다.
위원들은 서산의 서산갯벌을 방문해 관리 담당자, 지역 주민, 전문가 등을 만나 가로림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갯벌의 보호·관리 현황과 세계자연유산 충족 여부를 점검했다.
등재 여부는 2026년 7월 부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면 기후 변화 시대를 맞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생태휴식처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5대 갯벌인 가로림만은 서남해안 갯벌 중에서도 생태계의 다양성과 생물 부양 능력이 우수해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로부터 전국 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지난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서천, 고창, 신안, 보성~순천 갯벌을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하면서 서북부 갯벌에 대한 확대 등재를 권고했다.
이에 시는 가로림만 서산갯벌을 등재 신청했으며 유네스코에 제출한 확대 등재 신청서가 지난 3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의 완성도 검사를 통과하는 등 등재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국가해양생태계 종합 조사, 시민 모니터링 및 주민 인식증진 지원 등 가로림만 보전 활동을 정부, 충남도, 전문가 등과 함께 추진해 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 서산시의 국제적인 브랜드 가치를 확보하고 자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인 보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확대 등재는 서산을 비롯한 무안, 고흥, 여수 갯벌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산 가로리만은 등재가 추진되는 다른 지역과 달리 유일한 한강수계 권역으로 수도권 경기만에 제일 근접하면서도 원시생태계를 보유한 가치를 인정받아 2단계 확대 등재에 참여하게 됐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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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개최
서산해미읍성, 추석맞이 전통문화 공연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명절 전통문화 공연이 개최된돠고 밝혔다.
공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공연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뜬쇠예술단이 공연을 맡아 전통문화의 흥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대북, 사물놀이, 무용, 마술쇼, 판굿, 재즈, 줄타기 등이 진행된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시민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해미읍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며 가족,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햇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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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전국 최초’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서산시, ‘전국 최초’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특화된 차량을 도입,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에 나선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 앞에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입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엠티알㈜, 모트렉스 등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특화차량의 특성을 공유하고 시승식을 통해 차량 성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에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차량이다.
시와 현대자동차, 엠티알㈜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11인승 친환경 전기차며 기존 서산시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행복버스에 오는 10월 13일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될 예정인 특화차량은 총 4대며 대산읍에 1대, 해미·고북면 지역에 1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남은 2대는 예비차로 운행된다.
특화차량은 좁은 농어촌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며 기존 행복버스로 운영되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에 기동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번 특화차량의 추가 도입이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편의를 한층 더 향상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친환경 차량 도입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이를 모두 충족시킬 특화차량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정책 혁신으로 시민의 편의를 향상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행복버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 대산읍에 4대, 해미·고북면에 4대를 운행 중이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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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서산시의원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가선숙 서산시의원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양성평등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은, 양성평등정책 시행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의정활동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 9곳과 광역·기초의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 의원은 제9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서 양육 환경의 성평등 실현, 여성 권익 증진, 성인지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서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한 가족배려주차구획 도입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제정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한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서산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 대폭 확대 △‘서산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제정 등은 실질적 변화를 끌어낸 성과로 평가받았다.
또한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확대, 월경 건강권 보장, 여성 폭력 추방, 범죄예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꾸준히 제기하며 정책 개선을 견인해 왔다.
이러한 활동은 생활 속 성평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상 소감에서 가 의원은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이뤄가야 할 가치이다.
이번 수상은 그 길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차별 없는 서산,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가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여성농업인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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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서산시,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29일부터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중증장애인 400여 가구, 장애인 거주시설과 아동복지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10월 1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인지면과 팔봉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2개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참기름 세트와 김, 한과 등 추석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물품으로 구성됐다.
시는 489세대의 저소득 가구에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 가구당 1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긴 연휴만큼 가족 모두 서로의 안부를 챙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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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제9회 진로박람회 성료
서산시,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제9회 진로박람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박람회는 서산시, 충청남도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의 협력으로 교육과 진로 한글 사랑이 어우러진 ‘2025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 행사의 하나로 진행됐다.
꿈이룸 한마당은 제9회 진로박람회를 비롯해 579돌 한글날 기념식, 충남형 온수업 성과 공유 한마당, 2025 교육과정 박람회 등이 병행됐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서산의 내일 아이 손에 담다’를 주제로 총 96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학생 공연, 뮤지컬,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운영돼 큰 호응을 받았다.
시는 제9회 진로박람회에서 롯데케미칼, HD현대오일뱅크 등 지역기업, 대학과 연계, 참여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현실적인 직업 경험과 미래 설계를 위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서산교육 꿈이룸 한마당에서 운영된 제9회 서산시 진로박람회가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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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추석 명절 종합 대책 추진 ‘행정력 집중’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 각종 사고와 생활 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편성, 종합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종합대책에는 재난·안전, 지역경제, 교통 등 7개 분야 24개 세부 과제가 담겼다.
세부 과제는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 △빈틈없는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각종 사건·사고 대응체계를 갖춘다.
재난대책반, 특별수송대책반, 민원처리기동반 등 110개 대책반이 구성됐으며 211명의 근무자가 투입돼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상황 관리 태세를 구축한다.
경찰서 소방서와 연계해 교통사고 신속 대응 체계를 운영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생활 쓰레기 기동처리반을 연휴 중 추석 당일과 그 다음 날을 제외한 전 기간 운영한다.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 관리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명절맞이 성수품 합동단속을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해 서산 뜨레몰 온라인 판촉전도 진행한다.
의료·보건 부문에서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해 비상 진료체계를 갖추고 농장, 축사 등 집중 소독으로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으며 명절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마련에도 힘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절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생활폐기물 수거 일정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는 시 누리집, 관내 전광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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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표준 이끌 ‘청사진’ 완성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표준 이끌 ‘청사진’ 완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및 추진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융합그린바이오는 농업·환경 중심의 기존 그린바이오를 넘어, 레드, 화이트, 블루 바이오 기술까지 융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산업이다.
이번에 확정된 로드맵은 ‘2035년 서산시 융합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기반 완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 목표로 △융합그린바이오 기업 총매출액 5천억원 달성 △매출액 80억원 이상의 강소 전문기업 10개 이상 육성 △전문 인력 1천 명 이상 확보 등을 확정했다.
특히 서산의 강점인 풍부한 농수산 자원과 대산석유화학단지의 기반 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핵심 전략으로 담겼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확정된 로드맵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과제를 신속히 추진할 전담 조직 구성을 검토하는 한편 국비 확보와 선도기업 유치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미래 산업의 지도를 바꿀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의 구체적인 설계도가 완성됐다”며 “이제는 속도감 있는 실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서산시가 대한민국 융합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