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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한국ESG대상 우수조례부문 최우수상’수상
2025-12-12 16: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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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도회 서산시지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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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국제성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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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항도선사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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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가재미38, 어르신의 보람 있는 일자리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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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서산시지회, 제14대 지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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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지도자‘해마음 꽃피우다-평가회’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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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식’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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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소규모복지시설 이용 아동 영화관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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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경영인회, 사랑의 쌀 2,000㎏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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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 기탁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8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기탁된 성금은 지난 11월 8일 서산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서산 기부런 마라톤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다.시는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연 연계 모금 ‘해드림 서산’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미라 위드기부런 러닝동호회 회장은 “운동을 즐기면서도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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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 개최
가선숙 의원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지난 11월 19일 를 개최하고, 생활임금제 도입 필요성과 제도 설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서산시가 아직 생활임금제를 시행하지 않은 상황에서, 조례 제정 추진 전에 적용 대상, 제도 실효성, 재정 소요 등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한 기초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주민과의 대화는 가선숙 의원을 비롯해 시의회 관계자,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출자·출연·위탁기관 종사자, 시민단체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가 의원은 인사말에서 “충남도와 6개 시군은 이미 오래전부터 생활임금제를 운용하고 있다. 이에 본 의원이 2024년부터 도입을 추진했으나 여러 어려움에 부딪히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그래도 임기 안에는 주민들과 함께 현실적인 생활임금제를 시행해 보고자 다시 논의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어 “생활임금은 단순한 임금 인상이 아니라, 일하는 시민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적 안전기준”이라며 “서산시에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이날 대화에서는 도입 필요성, 적용 범위, 예상 재정 소요, 제도 설계 시 고려할 사항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입 직원 급여가 최저임금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등,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일하는 인력이 허탈감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라며 “예산이 무한정 늘 수는 없지만, 적정 범위에서 조금씩 개선을 시도한다면 의미 있는 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민단체 참석자 역시 “충남도와 여러 시군은 이미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는데 서산시는 아직도 도입하지 못한 상태”라며 “최저임금으로는 기본 생계비도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자체가 먼저 좋은 사용자 역할을 해야 민간 영역도 따라올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가 의원은 “오늘 들려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서산형 생활임금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라며 “일하는 시민 누구나 최소한의 생활 안정과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서산의 현실을 기반으로 한 제도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완성해 가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가선숙 의원은 평소 장애인, 어르신, 청소년, 아동, 여성, 다문화 가족, 소상공인, 노동자, 여성농업인, 이북 도민 등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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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건축·토목 설계협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서산시, 건축·토목 설계협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토목 설계협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건축허가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건축 인허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 7명 등이 참석했으며, 건축 관련 인허가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시는 간담회를 통해 건축허가, 개발행위, 농지·산지전용 등 복합민원과 관련한 주요 절차 및 법 개정 사항 등을 분야별로 설명했다.이어,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 향상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해 건축인허가 관련 사무소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인허가 처리 서비스 혁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건축·토목 설계협회는 관내 60여 곳의 건축 설계·토목 측량 사무소로 구성돼 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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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연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이어져
서산시, 연말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 이어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7일 몬스터FC 축구센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가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날 몬스터FC 축구센터는 600만 원 상당의 쌀 2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는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서산시에 전달했다.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각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해 온정 나눔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몬스터FC 축구센터 쌀 기탁식에서는 김남하 센터장, 김 센터장의 딸도 참석해 온정 나눔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 기탁식에서는 이상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성금은 학생회가 지난 10월 25일 방송통신대학교 서산시학습관에서 진행한 일일 찻집의 수익금으로 마련됐다.전달된 쌀과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남하 몬스터FC 축구교실센터장은 “딸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싶어 이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기부 문화를 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상민 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장은 “일일 찻집을 찾아주신 많은 분 덕분에 좋은 뜻을 모을 수 있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모아주신 온정이 연말 추워지는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라며 “이날 전달된 온정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곘다”랑고 말했다.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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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 개최...축제 성과와 개선 방향 공유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 2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지난 25일 16시,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축제 관계 부서, 서산문화재단 및 대행사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축제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보고회는 먼저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판영 교수가 축제 만족도 및 현장평가 내용을 발표했으며, 방문객 만족도 및 프로그램 참여도, 친환경 운영 성과 등을 종합 분석하여 축제의 강점과 향후 보완 사항 등을 제시했다.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 류재현 총감독은 축제 개최 결과 분석을 통해 전체 운영 과정과 추진성과, 2026년 축제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설명했다.한편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 20만 9천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특히 올해는 “고성방가 시즌 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 아래 전통과 현대, 미래가 어우러진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아이를 맡아드립니다.’라는 이색적인 슬로건을 중심으로 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높은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방향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였다.”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고, 태종대왕 행렬 등 해미읍성의 정체성을 살린 대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2026년에는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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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으로 품질 고도화 및 시장 확대
충청남도 서산시 시청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쌀의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전국 세 번째 규모의 벼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들·삼광·향진주 등 고품질 품종 중심으로 연간 9만 톤의 쌀을 생산해 충남 생산량의 13%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향미와 식미가 뛰어난 지역 특화 품종 ‘향진주’를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을 전략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향진주’는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서산을 비롯한 보령, 청양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서산시는 현재 1000ha 내외로 재배 중이며 2026년부터 ‘향진주’재배 면적을 2000ha로 확대하고, 3000ha까지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네덜란드에 최근 3년간 102톤 수출하는 등 해외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았다.‘향진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산시는 2026년부터 계약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균형시비·병해충 방제 등 품질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프리미엄 쌀 브랜드 ‘해뜸향미’를 개발해 현대백화점 납품을 추진 중이며, 마켓컬리 최우수 양곡 브랜드 수상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이와 함께 찰기가 우수한 ‘지키미’품종을 활용하여 단체급식 시장을 타겟으로 한 틈새시장을 개척하고 있다.지키미는 아밀로스 함량이 낮아 찰기가 뛰어나며, 스팀솥에서 밥을 지어도 우수한 식미를 자랑하는 품종이다.이 품종을 활용하여 학교, 병원, 기업체 등의 단체급식 시장을 공략하고, 이를 위해 재배단지를 20ha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가공용 쌀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충남농업기술원의 보급종 공급중단에 대비해 황금노들 품종의 자체 채종포 조성을 통해 10톤 이상의 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이 품종은 간척지에서 재배에 적합한 벼로, 내병성과 내재해성이 뛰어난 품종이며 원료곡으로 연간 3000톤 내외로 CJ햇반에 공급하고 있다.박종신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프리미엄 쌀 생산단지 육성계획을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강화하는 기회로 삼겠다”라며 “서산을 프리미엄 쌀의 생산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향진주 품종을 포함한 지역 특화 품종의 생산 확대와 품질관리 강화, 프리미엄 브랜드화는 서산시 농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국내외 시장에서 서산 쌀의 인지도를 높이고,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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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석 서산시의원,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촉구
안동석 서산시의원,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촉구 (서산시의회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동석 위원장은 제310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확철마다 반복되는 농산물 폐기 문제를 지적하며 '못난이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서산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지난 2월 대표발의한 ‘서산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 조례’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강조하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로운 정책 마련을 역설했다.또한 조례 제정 취지가 "버려지는 농산물의 유통과 가공 과정을 서산시가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편익을 증진시키자"는 것이었음을 상기시키며, 비록 준비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이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면 과제임을 분명히 했다.그리고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면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공동 브랜드 개발 지원 △온라인 홍보와 유통비 지원 △물류 시스템 구축 등을 제안하였고, 조례의 현장 적용을 위한 예산 마련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요청했다.안 의원은 마지막으로 "못난이 농산물 유통 활성화는 농민 소득 증대, 소비자 생활비 절감 그리고 환경 보호를 기대할 수 있어 모범사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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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숙 의원, “서산시 식품 사막 대응 및 쇼핑 약자 지원” 5분 자유발언
가선숙 의원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11월 25일 열린 제310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산시 식품 사막 대응 및 쇼핑 약자 지원 방안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가 의원은 “식품 사막은 단순히 ‘가게가 멀다’라는 유통 문제를 넘어, 사회적 약자의 고립과 지역공동체의 붕괴, 농촌의 소멸과 직결되는 구조적 문제”라며 “이제 서산시도 복지적 시각에서 식품 사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 사막을 “농촌 인구 감소와 교통 여건 취약 등으로 인해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으로 정의하고 있다.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서산시의 쇼핑 약자 수는 총 872명에 달한다. 특히 팔봉, 부석, 고북, 운산면과 장동·양대동·죽성동 등 석남동 일부 외곽 지역은 이미 쇼핑 빈곤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해당 지역 주민은 장을 보기 위해 10분 이상 차량 이동이 필요하고, 버스를 놓치면 장보기를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며, “정부가 시행 중인 ‘가가호호 농촌 이동장터’는 의의가 있으나 여전히 생필품 접근성에 한정된 대응”이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이에 가 의원은 세 가지 실천 방안을 제안했다. 우선, ‘서산형 이동슈퍼’를 시 자체 예산으로 시범 운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모델을 조기에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다음으로, 식품 사막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을 통해 주민 참여형 유통 복지 기반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이동슈퍼를 건강·문화·돌봄을 결합한 복지 플랫폼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생활복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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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서산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 점검·단속 실시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단속은 담배판매업소, 관내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 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에 따라 담배판매업소, 음식점, 공동주택 금연구역과 교육시설의 30m 이내 등이다.시는 금연지도원 등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금역구역 지정 표시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시는 단속을 통해 금역구역 내 흡연행위를 적발한 경우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금역구역 지정 위반·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 인증 장치 부착 위반에 대해서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을 방지하고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 시민의 건강한 생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서로 배려하는 금연문화 실천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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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군아파트’제16호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
서산시, ‘공군아파트’제16호 금연 아파트 지정 현판식 개최 (서산시 제공)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공군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2분의 1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공군아파트’는 평소에도 주민의 건강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거주세대 635세대 중 385세대의 동의를 얻어 11월 7일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해당 아파트는 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로 복도 및 계단 2곳에서의 흡연이 금지되며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6년 2월 7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문화 확산을 기대한다”며,“시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