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가 지난 4일 서산시민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과 함께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사회적경제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
교육은 4월 20일부터 사회적경제 진입을 희망하는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업가 양성과정으로 총 4주의 교육과정이다.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정책 안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가치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진입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이날은 ‘사회적경제 전문가 현장지원단 ’상담창구를 병행 운영해 사회적기업 및 진입희망 기업들에게 법무·회계·세무·노무 분야의 전문가들의 심층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는 물론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용이토록 지원해 상담에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앞으로도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위해 판로개척, 홍보, 재정지원 등 적극적인 시책추진으로 기업의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마지막 교육을 앞두고 있는 사회적기업가 양성자 교육과정은 민선7기 출범이후 매년 상하반기로 진행되고 있으며 서산시가 112개의 기업경제 조직을 육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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