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2022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충청남도와 함께 진행되며 충남도민과 서산시민의 사회적 상태를 질적·양적으로 측정해 올바른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 일반통계로 매년 실시되며 올해 조사는 서산시 표본 가구 1160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는 조사 추진을 위해 3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했다.
조사요원은 조사기간 동안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대면조사를 원치 않는 시민은 인터넷 조사와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유치조사 방법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충남 사회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로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시민께서는 서산시 대표로 응답해 주신다는 마음으로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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