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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서산시, 푸드플랜 착착. 안심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푸드플랜’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출하 농가 조직화 및 자체 농산물 안전 인증제를 시행하고 민관합동 먹거리위원회를 출범시켜 푸드플랜 4대 전략, 12대 과제, 40개 세부 사업을 도출했다.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 등 3개 조례 제정을 통해 제도적 뒷받침에도 힘썼다.
올해에는 이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운영을 위한 공급거점 마련과 공공형 재단법인 설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공공기관 등으로의 지역 농산물 공급거점으로 활용할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농업기술센터 내에 38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850㎡, 2층 규모로 짓게 되며 식재료 공급거점의 역할을 하고 감자, 양파 등의 탈피·가공할 수 있는 전처리 설비까지 갖추게 된다.
충서원예농협과 간월호 쉼터공원에 지역 농산물 판로 마련을 위한 로컬푸드 직매장도 올해 중 차례로 개장된다.
현재 관내에는 숍인숍 3개 등 총 5개의 직매장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먹거리 문제 해결 실행조직인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이 오는 3월 완료되면, 전문기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12월 중 출범하게 된다.
재단법인은 지역 농산물의 지역 소비뿐만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먹거리 복지, 먹거리의 안전성 확보, 시민 식생활 교육 등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로컬푸드 출하 농가 조직화와 함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자체 인증제 안착에도 적극 노력하고 민관거버넌스 먹거리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협업 체계도 강화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푸드플랜은 지역 농민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이라며 “지역 농산물 지역 소비 확대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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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서산시,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맞손. 구직자 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일자리종합센터와 서산고용센터가 시민들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에 머리를 맞댔다.
11일 시에 따르면 두 기관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협업체계 구축에 협약하고 1월부터 1년간 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 발굴 및 구직자 모니터링,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 자격요건에 따라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협약에 따라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는 대상자를 상시 발굴하고 ‘구직활동을 성실히 하는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를 서산고용센터에 제출하면, 고용센터는 구직촉진수당을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하게 된다.
단, 구직활동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하며 불이행 시 지급 중단 등의 조치가 따른다.
시는 구직자가 취업 정보를 얻기 위해 독립된 두 개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종합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의 취업률은 전국 시 단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취업 지원에 적극 나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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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핵심사업 이행절차 만전, 신규사업 발굴 최선”
맹정호 서산시장, “핵심사업 이행절차 만전, 신규사업 발굴 최선”
[세종타임즈] “시 주요 핵심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고 신규사업 발굴 등에 적극 나서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1월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실·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중점추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지난 2주간의 성과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성과로는 서산달래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국비 5억원 확보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 기관 선정 행안부 주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2연속 수상 78면 규모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준공 충남도 주관 자원순환분야 최우수 기관 및 암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지역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등을 들었다.
성과공유 및 실과별 주요 업무 및 협조사항 공유 후 맹 시장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맹 시장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사업이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되도록 총력을 쏟고 있다”며 “이외에도 올해 주요 핵심사업이 적극 추진되도록 행정절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또한,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들을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혼란이 없도록 하고 각종 혜택을 빠짐없이 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관내 시유지 중 농경지 입찰 임대료를 안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농지은행 위탁 등 다각적인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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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시 최고 9.15% 혜택
서산시, 자동차세 연납 시 최고 9.15% 혜택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은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지방세 납부 ARS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초 연납 신청으로 최고 9.15%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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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서산시, 농특산물 비대면 판매 확대 코로나 극복 잰걸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톡톡한 성과를 내고 연초 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온라인 쇼핑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한 농산물 판매에 주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S, 공영 등 메이저급 홈쇼핑 채널을 통해 설·추석 명절과 김장철은 물론, 주 출하기에 10여 품목의 TV 방영을 통해 홈쇼핑 구매자를 집중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브커머스 방식도 도입한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구매정보 등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판매기법으로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최근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그립, 유튜브 티잼비, 네이버 쇼핑 라이브, LG헬로비전 등을 통해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온라인몰 운영 전문업체와의 협업도 추진한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을 통한 우체국 쇼핑몰과 G마켓, 11번가 등의 제휴 몰에 ‘서산 농특산물 브랜드관’을 상시 운영한다.
충남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에서는 계절별 ‘서산상품 특판전’을 열고 시 직영 ‘서산뜨레몰’ 등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할인판매도 실시키로 했다.
해외 온라인 쇼핑몰 판매 전략도 추진한다.
지난해 충청지역 최초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최대 쇼핑몰 ‘울타리 몰’ 입점을 확대했고 현지 ‘온·오프라인 판촉전’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해 울타리 몰을 통해 15종 2억 7천여만원어치를 판매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동남아 진출 교두보로 현지 ‘시식·품평회’를 열어 호평받은 바 있는 베트남 온라인몰에 올 하반기 입점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속 비대면 시장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며 “다각적인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를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온라인몰 등 비대면 판매기법으로 약 20억원어치의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 바 있으며 미국 등 해외에 230억원의 수출을 기록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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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 134억원 지원. 품격 높여
서산시, 올해 학교 무상급식비 134억원 지원. 품격 높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관내 학교 무상급식비로 지난해보다 9억원 증액된 134억원을 지원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증액은 관내 학생들의 영양가 있는 급식 지원을 위해 시가 추가 예산을 확보했다.
그간 무상급식 지원비의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 등으로 사용됐던 비용을 전액 시비로 7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무상급식비 인상분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더 나은 식재료를 지원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등 7개 품목군의 안정적인 공급 및 배송 적격업체를 이달 12일까지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이외에도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유지관리, 식재료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한 예산 약 11억원도 확보해 급식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확대 지원을 통해 학부모 부담 경감과 지역산 농산물 공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양가 있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09개교 2만 7천여명의 학생들의 급식 식재료를 무상 공급하고 있다.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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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맹정호 서산시장, “더 크고 강한 서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
[세종타임즈]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 더 크고 더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호시우행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습니다”맹정호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신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열고 지난해 성과와 임인년 새해 시정 추진방향을 밝혔다.
이날 맹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백신 접종, 온통서산사랑상품권 발행,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것과 서산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준비한 노력 6가지를 꼽았다.
첫째 노력으로 맹 시장은 “환황해권 중심 도시의 이니셔티브를 굳건히 했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공항의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과 서산 대산항의 새 부두 개항, 컨테이너선 입출항로 개선 등을 들었다.
두 사업 모두 충청권 메가시티 구성의 바로미터가 될 2040 행정중심복합도시권 광역도시계획안에 반영되며 환황해로로 통하는 관문임을 재확인했단 평이다.
이외에도 대산~당진 고속도로는 대산 나들목을 반영해 실시설계했고 서해안고속도로와 태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국가도로망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설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두 번째로는 “사람이 모이는 도시, 시민의 힘이 강한 도시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2014년 인구 17만명을 넘은 지 7년 만인 지난해 8월 인구 18만명을 기록한 것을 예로 들며 맹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와 정주 여건은 사람을 모이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 관내 15개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고 서산형 주민자치 시대를 여는 등 시민의 힘을 강화했다.
시민 중심의 합리적인 리더십이 이뤄낸 결과다.
세 번째로는 “서산만의 독창적인 역사·문화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그 예로 서산 ‘머드맥스’를 소개하며 3500만 뷰를 넘어서는 영상을 통해 지역의 가로림만과 해미읍성, 유기방가옥, 간월도의 멋들어짐을 세계에 알린 것을 예로 들었다.
또한, 지난해 11월 교황청이 승인한 해미국제성지의 세계명소화 방안을 수립하고 K-순례의 목적지이자 거점공간으로 만들 시설과 콘텐츠 보강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도 언급했다.
네 번째로는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확충, 신산업 발굴도 두드러졌다”고 했다.
지난해 8월 LG화학이 대산3산단 일원에 생분해성 소재 등 친환경공장 10개를 건설코자 2조 6천억원을 시에 투자키로 했다.
생산이 시작되면 40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또한, 내연기관 자동차 관련 기업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를 통해 기술지원 및 인력양성을 시작한 게 된 것도 예로 들었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그룹사와 함께 수소연료기반 시험비행체 시험연구 환경을 조성키로 협약해 도심항공교통의 신산업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다섯 번째로는 “주요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됐고 정부예산 확보액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간월도항 어촌뉴딜 300, 화수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생활SOC 복합화 사업 등 정부 주요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그 결과 2022년 2010억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끝으로 “서산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가 ‘온통서산’을 잇는 시 대표 정책 브랜드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개소한 이래 4100여명의 환자가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인근 시군에서도 방문하며 충남 서해안권 소아의료 공백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센터가 충남도 우수모델로 선정돼 전 시군으로 확장하는 사업도 추진 중인 것도 예로 들었다.
이후 맹 시장은 “올해 시정은 ‘살고 싶은 도시, 인구 20만 서산 도약의 원년’을 목표로 미래 성장 동력 발굴, 튼튼한 지역경제 조성, 따뜻한 공동체 조성, 생활인프라 확충, 일상회복 에 매진하겠다” 며 2022년 시가 역점 추진할 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의 긴밀한 대응을 통해 하루빨리 충남의 하늘길을 서산에서 열 것을 약속했다.
경제성, 정책성 등 어느 하나 빠질 것 없는 서산공항이 올해 예타를 통과하고 설계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업해 차질없이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설계비 35억 8500만원 확보와 머드맥스 흥행에 따른 대중의 관심 고조, 제5차 해양환경 종합 계획에 반영된 것들을 예로 들며 반드시 예타를 통과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과 순례길 종점부 조성, 순례길 콘텐츠 및 안전시설 보강, 학술세미나 등 추진으로 입지를 다져나가기로 했다.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은 선도사업으로 가야산 일대가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됐고 기본계획 수립절차를 이행해 올해 안에 자연휴양림을 착공하는 등 막힘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도심항공교통 산업 기반 조성은 상반기 중 서산 바이오웰빙연구특구 내 건축한 시험연구시설을 가동하고 UAM 테스트베드 유치는 물론, 수소 규제 특구 지정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유치는 지난해 국책연구기관 협의를 통해 연구원 내부 규정 변경 절차 등 협의 사항을 도출하고 올해 중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유치에도 재도전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 대산충의 산단은 올해 착공하고 나머지 산단들도 차질없이 행정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생태·역사·문화 관광 자원화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간월도 관광지의 분양대상 토지 매각 절차를 마치고 건축 착공을 지원한다.
인근에 조성 중인 해양경관 탐방로도 올해 중 마무리하게 된다.
가야산에서 연결되는 운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옛절터 이야기길도 올해 내 준공하고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과 연계한 밤하늘 산책원도 올해 중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관내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 순위 1위인 삼길포에 전망데크 등 체류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새해랑길 조성도 마무리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고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에도 힘쓴다.
온통서산사랑상품권 1000억원을 차질없이 발행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함은 물론 사회적 경제 확장을 위한 중간조직도 운영에 나선다.
코로나19 추가 백신 접종도 독려하고 재택치료 등 비대면 안전망 구축에도 힘쓰며 ‘서산시 일상회복 추진단’을 중심으로 일상회복에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자리, 교육, 주거, 사회활동 등 전반에 대해 폭넓게 지원하고 취약계층 지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 장애인 편의 시설 확충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산도 구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심과 농어촌의 균질한 삶의 질을 구현하고 인력 지원, 신품종 보급, 안정적 판로 확대 등을 통한 농·수·축산업 활력화에도 힘쓰기로 했다.
끝으로 민선7기에 추진했던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등 각종 생활 인프라도 올해 안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7기 서산시 시정의 주인은 시민이 됐고 숙원사업 해소를 통해 인구 20만 도시의 기틀을 닦았다”며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는 거침없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정부 예산 확보와 각급 기관으로부터의 수상은 ‘일 잘하는 서산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성과 넘치는 민선7기는 이제 6개월의 시간만을 남겨뒀다”고 했다.
그러면서 맹 시장은 “백 리를 가는 사람은 구십 리를 절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더 크고 강한 미래의 서산을 만들기 위해 중단없이 호시우행하며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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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서산시,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4명을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5일 시에 따르면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고 공적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창의성, 시민 체감도 등을 토대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도시과 김혜송 도시재생팀장은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관심을 유도하고 국토부, 충남도,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적극 설득해 동문동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비 175억원을 확보했다.
도로과 이봉학 도로시설팀장은 국도 38호선 독곶~대로 구간 출퇴근 병목현상을 드론 촬영해 자료를 확보하고 국회, 도청, 기획재정부와 유기적으로 공조해 4차선 확장 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양수산과 김영승 항만물류팀장은 기존 대산항 컨테이너선박 입출항 항로인 제2항로의 이용범위 확대를 추진해 대산항 입항 선박 99%가 단축된 항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성가족과 김철기 주무관은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징계권 조항 폐지에 따른 자녀 체벌금지 인식 및 비폭력 긍정 양육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4인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사례를 전 직원들에게 전파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적극 실천토록 할 방침이다.
구창모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속적인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및 포상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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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철새 먹이 사업 효과
서산시 천수만, 세계적 철새도래지로. 철새 먹이 사업 효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의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 독수리, 노랑부리저어새 등을 비롯한 다양한 철새들이 서산 천수만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겨울철에 들어서면서 하루 3~4만 개체의 철새들이 몰려들어 장관을 연출했다.
이는 시가 먹이공급 사업, 야생조류 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볏짚존치, 무논조성, 밀렵감시 활동 등 야생조류 보호활동에 총력을 쏟아온 결과다.
특히 올해 시범사업으로 천수만A지구 휴경지 10ha에 벼를 재배하게 하고 수확물은 논에 그대로 존치하는 철새 먹이공급 사업이 톡톡한 역할을 했다.
벼와 볏짚을 수확할 수 없는 대신 사업비로 보존해줌으로써 일자리 제공 효과와 휴경지 활용 효과도 얻었다.
겨울철 먹이가 부족해지는 시기, 사업을 통해 천수만을 찾은 철새들의 먹이활동 등 겨울나기에 크게 기여했단 평이다.
그 결과 천수만을 방문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활동 모습이 지속 포착됐다.
시는 지난해 부석면 창리, 간월도리, 마룡리 등 3개 지역 7필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했고 올해 성과를 분석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밀렵감시 활동을 통해 철새를 보호하고 무논조성으로 쉼터를 제공하는 등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먹이사업을 통해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철새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천수만의 생태적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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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1월 정기인사 단행
서산시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2022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월 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완성을 위해 민선7기의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했다.
주요 현안사업의 진취적 추진을 위한 전담팀 6팀을 신설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재택치료의 지원을 위해 간호 인력과 행정인력 등 9명으로 구성된 “재택치료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성과중심의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주요시책, 공모사업, 각종 현안업무 추진 성과자 및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무원의 과감한 발탁과 기회 부여 등 일과 성과 중심의 인사를 단행했다.
2022-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