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나눔실천’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4-10-25 16:41:07
-
-
서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서산시의회 최동묵의원,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 관련 시정질문 실시
-
서산6년근인삼, 경기·세종 지역 소비자 맞이
-
서산시,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
서산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서산시,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탄생 ‘딩동댕 유치원 등장’
-
서산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장군 도록 발간
-
서산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MORE NEWS
-
서산시, 임산부와 함께하는‘팝페라 태교 콘서트’ 개최
서산시, 임산부와 함께하는‘팝페라 태교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 등 시민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수면 컨설팅 업체인 슬립베러베이비의 컨설턴트이자 수면 전문가인 이효정 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수면, A to Z’라는 주제로 신생아들의 수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생아 연령별 적정 수면시간, 수면 교육 시기 등을 강의했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구성된 3인조 그룹 라스텔라를 초빙해 ‘팝페라 태교콘서트’를 개최해 뮤지컬 OST의 메들리를 듣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시는 임산부 체험 부스를 통해 임신의 고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즉석 사진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자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 신 모 씨는 “출산을 앞두고 감정 기복도 심하고 행동의 제약이 생겨 답답했는데 이렇게 나와 강연도 듣고 공연도 보고 나니 육아에 자신감도 생기고 기분 전환이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신, 출산,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
서산시, 부동산 광고 개정사항 홍보 나서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개정된 ‘중개대상물의 표시·광고 명시사항 세부기준’이 지난 9월 2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 광고 개정 사항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으로 개업공인중개사가 원룸, 오피스텔 및 주택을 광고할 때 관리비 10만원 이상 정액으로 부과되는 물건의 경우 관리비와 그 외 포함되는 비목별 세부 금액을 표시해야 한다.
표시 항목은 일반관리비 전기료 수도료 가스 사용료 난방비 인터넷 사용료 TV 사용료 등의 세부 금액이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세부비목별 내용을 기재하지 않을 경우 최대 50만원, 관리비 금액을 거짓으로 기재해 실제 관리비와 현저하게 차이가 날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신규제도 도입에 따른 유예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로 시는 허위 매물 광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 내 중개업소 전체에 문자를 발송하고 안내문 배포하는 등 개정된 기준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부동산 허위 매물 광고를 없애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 점검을 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0-11
-
서산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실시
서산시,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금연구역 시설기준 점검 및 흡연자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금연지도원과 담당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11명을 지도·단속반으로 편성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담배판매업소와 국민건강증진법 및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공공청사, 학교, 음식점, 게임제공업소, 도시공원, 버스 정류소, 택시 승차대, 주유소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금연구역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를 포함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상태 확인 등이다.
시는 위반 행위에 대해서 현장 시정명령을 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장소에서 흡연하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금연 구역 표지 설치, 흡연구역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 금연구역지정 위반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장소 및 성인인증장치 부착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금연 정책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10-11
-
서산시, 생성형 AI 관련 김필수 네이버 리더 초청 특강 실시
서산시, 생성형 AI 관련 김필수 네이버 리더 초청 특강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네이버 김필수 제휴협력 리더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과정과 산업 동향,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과 네이버가 개발 중인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X에 대한 소개와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도 이뤄졌다.
김필수 리더는 현재 네이버가 여러 지자체와 협업 중인 인공지능 기반 원격 의료협진, 1인 가구 돌봄 서비스, 실버케어 등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상황과 향후 전망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 리더는 “네이버의 인공지능 기술이 서산시 공직자의 경험과 아이디어와 결합한다면 복지, 의료, 도시,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보통신기술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발전하는 시대 흐름에 행정도 발맞춰 가야 한다”며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행정 각 분야에 접목할 수 있도록 유연한 관점과 창의적인 사고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국내 최대의 정보통신기술 기업인 네이버의 신사옥을 방문해 로봇 연구시설과 로봇·클라우드·인공지능의 실제 적용 사례를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2023-10-11
-
서산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 및 북콘서트’ 개최
서산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 및 북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6일 오후 2시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곽재식 숭실사이버대학교 환경안전공학과 교수 겸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작가를 초청해 ‘2023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도서를 주제로 기후변화에 대한 과학적인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독서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퀸텟위드의 피아노5중주 식전 공연, 독후감과 독서감상화 시상, 작가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곽 작가는 ‘곽재식의 도시탐구’,‘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고래233마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곽 작가는 기후 변화에 대한 오해부터 알아야 할 상식을 전달하고 도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토론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QR코드, 전화를 통해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600명이며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번 행사에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기영 시립도서관장은“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기후 위기를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며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0-10
-
서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한다
서산시,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안전성 검사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산물의 방사능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성 검사 강화 조치는 최근 학교 급식 식재료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했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매월 하도록 강화하고 외국산 수산물은 학교급식지원센터 입고 시 방사능 검사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현재 서산시가 직영하고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초·중·고·특수학교, 유치원 등 235개소에 농수축산물과 공산품까지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월평균 약 7톤의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으며 이중 국내산이 82%, 외국산이 1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산 수산물 중 일본산은 공급되고 있지 않으며 9월까지의 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전문기관을 통해 정기적으로 농산물과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해 왔으며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성 검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의뢰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국제분석능력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서산시농산물안전분석실을 통해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해서도 연 2회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위생관리에도 노력하고 있다.
2023-10-06
-
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완섭 서산시장,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최한‘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6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지방자치단체장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고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선8기 주요성과인 원스톱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재추진 광역 자원회수시설 착공 전국 시 단위 지자체 중 고용률 2위 도내 1위 합계출산율 1.21명 달성이 정책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 시장은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내걸고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등을 운영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처리 기간 단축률을 지난해 10월 58%까지 끌어올렸다.
사업비 초과로 멈춰 섰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이끌어내고 신청사 건립 입지를 선정하는 등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미래 먹거리와 지역 맞춤형 신산업 육성을 위한 3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선정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공모 선정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공모 선정 국제 크루즈선 운항 추진 등의 사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년간 지역 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며 시의 미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향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2023-10-06
-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겨울철새 날개짓 시작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겨울철새 날개짓 시작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대표적인 겨울철새인 기러기들의 도래가 시작돼 충남 서산시 서산버드랜드를 방문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지난 9월 하순 소수의 기러기류가 도래하기 시작해 추석 연휴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기러기류의 도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천수만에서 관찰되는 기러기류의 개체수는 약 1만 개체 정도로 파악된다.
지난해 겨울 철새 도래시기와 비교하면 선발대의 도래는 다소 늦었으나, 본격적인 겨울철새의 도래는 거의 일치하는 수준이다.
천수만에 도래한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큰기러기를 비롯해 쇠기러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른 수확이 끝난 농경지를 중심으로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위해 11월부터 천수만 주요 진출입로에 철새 보호초소를 운영해 밀렵감시 등 철새 보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매년 일정한 시기에 천수만을 찾는 겨울철새들을 보면 자연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낀다”며 “올해도 안정적인 겨울철새들의 월동환경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버드랜드에서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천수만에 도래한 철새를 주제로 ‘202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서산버드랜드와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10-06
-
서산시,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성료
서산시, 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 5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2023년 해뜨는 서산 일자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와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채용관, 홍보관, 체험관으로 나뉘어 총 50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1천 500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성황을 이뤘다.
26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진행한 채용관에는 약 250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적극적으로 응하며 취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홍보관에서는 관내 유관 기관들의 계층별, 연령별 일자리 정책 소개가 이뤄졌으며 체험관에서는 1:1 취업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SK온과 롯데케미칼, 현대오일뱅크, LG화학의 재직자가 참여한 구직자와의‘취업 멘토링 Contact-Concert’는 기업의 직무 지식, 유익한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 김 모 씨는“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서 얻은 정보 덕분에 진로를 결정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과 기업들의 채용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0-06
-
서산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 ‘눈길’
서산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세정과와 징수과에 설치한 ‘청렴으로 가는 업무 안내 유도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유도선 설치는 세정과와 징수과가 같은 장소에 있음에 따라 야기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세정과와 징수과를 분홍색과 파란색으로 구분해 바닥 유도선을 설치하고 자주 방문하는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세 체납 등 업무별 위치를 표시해 시민들이 원하는 업무 창구로 바로 찾아갈 수 있도록 유도선을 조성했다.
특히 부서를 방문한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청렴한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청탁은 휴지통에, 청렴은 마음속에’‘일상속 청렴, 변함없는 마음’ 등의 청렴 문구도 유도선에 넣었다.
그간 세정과와 징수과는 지방세 상담 관련 방문이 빈번한 부서였으나 부서 구분 표시가 있음에도 민원인들이 부서를 잘못 찾는 경우가 많아 직원들이 반복적으로 위치를 안내해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교 세정과장은 “세금 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