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3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한마음 화합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헌신·봉사하는 회원들의 사명감과 결속을 다지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박만순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협회장과 서산시협의회 임원과 회원, 각 읍면동 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공연,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장기 자랑 및 화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봉사와 서산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한 공로로 행안부 장관 표창 1명, 서산시장 표창 14명, 국회의원 표창 6명 등 총 32명의 우수 회원이 표창받았으며 바르게살기운동 실천에 대한 공로로 3명의 회원이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이후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장기 자랑과 화합대회를 벌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늘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 화합대회를 통해 진실, 질서 화합 3대 이념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6
-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MOU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4일 충남 아산에 있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조도영 서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여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분야 기술창업을 지원하고 로컬 창업가의 육성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서산시 도시재생사업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사업을 활성화하고 중앙정부의 새로운 사업 선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도영 서산시 도시재생센터장은 “충남에서 가장 우수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재생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특히 동문동 일원에서 창업자들을 지원할 로컬인 서산 등의 운영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 지난 4일 충남 서산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3-12-05
-
국민의힘 소속 서산·태안 지방의원 일동, “서산·태안에 진흙탕 선거 없어야”
국민의힘 소속 서산·태안 지방의원 일동, “서산·태안에 진흙탕 선거 없어야”
[세종타임즈]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시도의원 일동은 12월 5일 서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우리 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배포된 가짜뉴스를 제작·배포한 자들을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벌써 넉 달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일동은 내년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노력하고 있다”며 “그런데 안타깝게도 최근 서산시·태안군 주민들의 SNS에 아주 악의적인 목적으로 작성된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해당 가짜뉴스는 우리 지역 성일종 국회의원의 사진과 함께 ‘팩트체크,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제목을 달고 있으며 마치 충청남도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자체별 2023년 예산’이라는 자료를 인용한 것처럼 가장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이 충남도청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도청은 그런 자료를 공개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해당 카드뉴스에 대해 “악의적으로 만들어 낸 완전한 가짜뉴스”이며 “이 자료는 성일종 국회의원의 국비확보 업적을 의도적으로 축소·조작하려는 목적이 분명한 것으로써, 명백하게 공직선거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도의원들에 따르면 2023년 서산시 국비예산은 추경기준으로 특별교부세 포함 3,156억원인데, 해당 카드뉴스는 2,472억원이라는 정체불명의 액수를 제시하고 있어서 실제 예산보다 684억원이나 적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성일종 국회의원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다는 말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오해하게끔 만드는 허위사실이라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반면 올해 청양군 국비예산의 경우 실제로는 추경기준 1,545억원인데, 해당 카드뉴스는 1,882억원이라는 정체불명의 액수를 제시하고 있어서 실제 예산보다 337억원이나 늘려놓았다는 것이다.
이 또한 성일종 국회의원의 국비확보 업적이 타 지역보다 적은 것처럼 호도하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것이 시도의원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이러한 심각한 가짜뉴스는 최근 서산시·태안군 선거구민들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에게 무차별적으로 배포됨으로써 성일종 국회의원이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한 것이 사실이 아닌 것처럼 오해하게끔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들은 “해당 가짜뉴스는 '각 시군당 1인당 국비 예산액' 기준으로 서산시가 타 군지역보다 ‘1인당 국비 예산액’이 낮다고 말하고 있는데, 1인당 국비 예산액은 시지역보다 군지역이 훨씬 더 높은 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이 공개한 충남도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8개 시의 2023년 1인당 평균 국비예산은 477만원인데 반해, 충남 7개 군의 2023년 1인당 평균 국비예산은 1,023만원으로 시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
시도의원 일동은 “군지역은 시지역보다 비교적 노인인구가 더 많으며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인구도 더 많다 따라서 군지역에 사는 분들이 일반적으로 시지역에 사는 분들보다 연금이나 직불제 등 1인당 국비지원을 더 받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한편 서산시의 올해 1인당 국비예산은 592만원으로 충남 8개 시의 평균인 477만원보다 훨씬 높다 국회의원의 역량은 이것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일동은 해당 카드뉴스가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허위사실공표죄 및 제251조 후보자비방죄를 심각하게 위반한 혐의에 해당하는 바, 우리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일동은 해당 가짜뉴스를 제작하고 배포한 자들을 즉각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서산태안 시도 의원들은 “가짜뉴스에 대한 대응을 현수막으로 게첩하는 방법도 생각했지만 현수막 정치 보다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국민의힘 서산태안 성일종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민주적인 절차 중 가장 대표적인 선거가 축제가 되도록 다가오는 22대 총선에 민주주의 꽃을 활짝 피우는 성숙한 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5
-
서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서산시, 겨울철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4일 서산동부전통시장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와 재난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청 안전관련 공무원 10명, 자율방재단 10명 등 2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안전수칙 안내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전단지 배부 안전점검의 날 및 안전신문고 홍보 재난 예방 홍보물 및 안전 문화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문익정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에 대한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만일의 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서산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 점검 생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
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충남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는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를 선정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가는 중증·경증 정신질환자 등록 사례관리,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 응급개입, 재가정신질환자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을 통한 지속적 치료 환경 제공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와 성과도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시는 정신건강증진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27개교와 읍면동 50개소 경로당, 현대트렌시스, 현대오일뱅크 등 12개소 대형 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297명 우울 고위험군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해 저소득 아파트, 의료 취약지역 등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정신질환자 조기 발굴을 위한 노력을 통해 시는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자 854명을 등록했으며 심리상담, 병원 연계, 치료비 지원 등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타해 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응급입원, 행정입원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시민의 생명 보호에도 노력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심각해짐에 따라 어느 때보다 시민의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과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5
-
서산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 추진
서산시,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내년 3월까지 중왕항 일원에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 야간경관 조명 낙지 조형물 트릭아트 등 경관조성으로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낙지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낙지조형물과 ‘낙지는 어디서 낚지? 서산 중왕리에서 낙지’라는 글씨조형물 등으로 생동감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중왕리 일원은 어촌체험마을로 유명한 곳으로 시는 이번 사업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비 1천4백만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4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역사, 문화 정체성 등을 반영한 경관조성사업을 추진해 개성 있고 활력있는 경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12-05
-
서산시-충남도교육청-서산교육지원청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충남도교육청-서산교육지원청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충남교육청, 서산교육지원청과 4일 서산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서산행복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공교육 혁신 등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완택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등이 참여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9년 제1기 협약을 체결해 2019년 3월부터 5년간 서산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추진했다.
2023년에는 총 3개 분야의 16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지역의 교육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민관학 협력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3-12-04
-
서산시, 엘이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한다
서산시, 엘이디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한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문동 61-3 일원인 한라비발디아파트와 코아루아파트 사이 교차로에 엘이디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연내 설치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유동인구가 많은 호수공원사거리, 호수공원중앙사거리, 예천주공사거리, 석남사거리에 설치한 데 이어 5번째 설치이다.
대상지는 시내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는 교차로다.
해당 교차로는 주변에 아파트,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이 왕래하는 장소로 교차로의 구조적인 문제로 횡단보도 신호 확인이 어렵다는 의견이 자주 접수된 장소다.
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대기선에 엘이디 램프를 설치해, 보행자가 바닥을 보고 있어도 신호정보를 알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엘이디바닥형 보행신호등은 인도와 차도의 경계선을 명확하게 구분해 주며 차량이 우회전 시 운전자가 횡단보도 신호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부분 교차로는 교통섬과 우회전 차로가 별도로 없어서 차량 우회전 시 보행자와 보행신호가 잘 안 보인다 특히 야간과 비 오는 날은 더욱 시야 확보가 어렵다”며“이번 사업이 우회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4
-
서산시, 2024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이달 22일까지 접수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19일간‘2024년도 서산시 문화예술진흥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공연활동과 향토문화의 전승·보전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와 같이 전문성 있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와 생활동호인 단체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자 전문예술인단체와 생활동호인단체로 지원체계를 나눠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예술, 청소년 대상 문예활동 분야 등이며 한 단체당 한 사업만 지원해야하고 총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방문, 메일 우편을 통해 가능하나,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의 전면 도입에 따라 해당 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한 단체만 가능하다.
기타 지원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원자격, 제출서류 확인 등 자체 심사 후 서산시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1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선정된 단체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서산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내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 특히 내년도 사업부터는 보탬e 시스템을 통해 보조사업을 직접 추진해야 하니만큼 관련 시스템에 관심갖고 사용법을 익혀달라”고 당부했다.
2023-12-04
-
서산시, ‘2024년도 주거환경개선사업’ 접수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월 19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시는 내년도 세부 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40동,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35동,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 100동, 주택 지붕개량 5동 등 총 185동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 사업은 농협융자 대출을 통해 단독주택의 신축,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 단독주택은 연면적 150㎡ 이하의 주택이다.
대출금은 신축, 개축, 재축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 대수선, 리모델링의 경우 최대 1억원이며 연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1년 이상 거주·사용하지 않고 방치돼 있어 미관을 저해하는 건축물을 소유자의 동의 후 철거하는 사업이다.
주택 슬레이트처리 사업은 주민건강을 보호하고자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를 철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352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주택 지붕개량 사업은 지붕개량을 위해 가구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사업 희망자는 사업대상지 해당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시는 서류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2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철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