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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충남도 평가 3년 연속 ‘1등’ 기염
서산시, 2023년 건축행정 건실화 충남도 평가 3년 연속 ‘1등’ 기염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3년 연속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충남도 내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충남도에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에 이은 세 번째로 시는 이번 선정으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건축행정 평가는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안전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의 전문성 등으로 충남도는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 결과 서산시는 199점을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천안시는 183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아산시가 164점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건축 관련 전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건축인허가 관련 법률과 용어해설, 원스톱민원서비스 절차 안내 등을 하며 시민들이 건축 분야에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통한 점에서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민원업무 대행업체와의 정례적인 간담회 개최,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 등을 통해 건축 관련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대폭 상승시키며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한 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건축행정 종합평가 1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사회변화와 시민요구 등을 반영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시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2020년에 2년 연속 국토교통부 건축행정 우수기관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충청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건축행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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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서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탁월한 노력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시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만성질환관리’, ‘레드서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한 생활습관 촉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과 치료에도 힘썼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우리의 노력이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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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 개최
서산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모금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7일 서산시 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집중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희망나눔캠페인은 매년 12월 1일부터 다음 해 1월 31일까지 매년 총 62일간 진행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서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서산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모금액 17억원을 목표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성금 모금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현대오일뱅크에서 2억 4755만 4천 원 상당의 백미 현대트랜시스에서 성금 8천6백만원 삼기이브이에서 1천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 서산시 체육회에서 성금 6백만원 충서원예농협에서 성금 5백만원 현대산업개발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에서 성금 5백만원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산시협의회에서 성금 3백만원 베니키아호텔 서산에서 성금 2백만원 현대자동차공업사에서 성금 1백만원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성금 1백만원 서산시어촌계장협의회에서 성금 1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사회복지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동참할 수 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서산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는 말처럼 사랑을 나누면 나눌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해질 것”이라며 “희망나눔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새해에는 더욱 값진 기쁨과 희망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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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 통학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서산시, 어린이 통학로에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어린이 보행 안전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어린이들의 주요 통학로인 성연초 앞 삼거리와 예천 주공1단지 정문 앞 사거리다.
시는 앞서 서남초등학교 앞 사거리와 호수공원 설빙 앞 사거리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처음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교차로를 대상으로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방안을 검토하고 초등학교와 인접해 어린이 보행량이 많은 교차로 2개소를 최종 대상지로 결정했다.
시는 연말까지 위 2개소에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향후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도입 대상지 역시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한 이후 설치 요청이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은 물론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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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서산시, 시정연구 동아리 성과 공유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시정연구동아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우수 연구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날 공유회는 각 연구동아리가 한 해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자율적 학습문화 조성을 위해 2013부터 시정연구동아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92개 동아리에 1천여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올해는 8개 동아리에 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시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발표회 평가점수와 연구보고서 내부 정성평가, 동아리 활동 실적을 합산해 4개의 우수 동아리가 선정됐다.
최우수에는 챗지피티를 이용한 서산시 인공지능 개발을 주제로 연구활동을 한‘오후 3시간 연구공방’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드론을 활용한 시정 발전방향을 주제로 동아리 활동을 한‘퍼스트 서산날다’이 뽑혔다.
이 외에 선진교통시스템 사무자동화 도구 개발 깨끗한 서산 만들기 지자체 행정혁신 사례 등의 다양한 분야 연구 결과물이 제시됐다.
시는 우수 동아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해 시정 전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며 제안한 아이디어가 해뜨는 서산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직원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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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3년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 마무리
서산시, ‘2023년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월 8일부터 12월 6일까지 9개월간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시니어 독서동아리 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만 50세 이상 시민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독서와 토론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다.
시는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한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독서동아리를 운영했다.
시니어 독서동아리는 9개월 동안 총 39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0명의 회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가졌다.
동아리는 조혜정 독서토론 전문 강사가 활동 방향을 잡고 이끌었다.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세계고전문학, 현재를 시사하는 인문학, 서산시 올해의 책 등 양질의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주제 분석과 소감 발표를 통해 회원들의 생각을 나눴다.
시니어 동아리 회원 A씨는 “동아리 활동은 삶의 활력소였기에 항상 수요일을 기다리고 있었다 올해 모임이 종료돼 아쉽지만, 내년에 시니어 독서동아리가 새로 시작할 때 꼭 다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영 서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서산시민의 독서 활동을 후원하고자 한다 독서동아리 조성을 비롯해 책 읽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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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양성사업 ‘가온예술축제’ 성료
서산시,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양성사업 ‘가온예술축제’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가온 예술축제’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음악과 미술에 소질있는 중증장애인을 발굴·양성하고 그간의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유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국회의원, 충청남도 도의원, 중증장애인 50명, 시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공연장 밖 2층에서는 중증장애인 문화예술양성사업 미술팀의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대공연장에서는 플루트연주, 바이올린 피아노 연주, 성악, 합주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출품자 이 모 씨는 “성인이 되고 집에만 있었는데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지속적으로 나오게 돼서 좋았다.
미술활동 양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평소에 그려보고 싶었던 연예인이 타는 차를 그렸고 이번에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심효숙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데 있어 문화예술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가온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앞으로 미술과 음악을 통해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18만 서산시민과 함께 1만여 장애인들의 의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서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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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환자 가족 대상‘마음빚기 행복가꾸기’ 힐링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치매환자 가족 대상‘마음빚기 행복가꾸기’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음빚기 행복가꾸기’ 힐링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에게 돌봄 스트레스 해소와 다른 보호자와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1회는 석림동에있는 서담서후 기억의조각에서 물레를 이용해 접시, 꽃병 등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2회는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목화, 세인포티아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센터피스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인 이 모 씨는 “물레체험, 도자기만들기, 센터피스 만들기 모두 좋은 경험이었다.
특히 단순한 체험뿐만 아니라 다른 보호자들과 돌봄 경험을 얘기하며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리민자 건강증진과장은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의 심신건강은 치매환자와의 정서적 교류에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보호자의 돌봄 스트레스와 부양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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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충청권 최초,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 완판
2024년 충청권 최초,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 완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4년 5월 8일 서산 출발 일본·대만 국제크루즈 상품이 출시된 지 한 달여 만에 완판됐다고 밝혔다.
2024년 10월 23일부터 롯데관광개발에서 판매된 이번 크루즈상품은 총 2천692명이 예약하며 지난 4일 공식 완판됐다.
특히 이번 서산 크루즈상품은 충남에서 출발하는 최초의 크루즈 상품이지만 전례없이 한 달여 만에 완판되며 서산뿐만 아니라 충남도 전역에서의 크루즈 인기를 입증했다.
시는 크루즈상품이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롯데관광개발에서 운영하는 서산 크루즈상품이 관광객에게 성공적이고 만족도가 높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내년 5월 14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하선하는 서산시민 등 크루즈 이용객이 서산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으로 구성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티에프 팀 운영을 통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첫 개장 등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서산 대산항 접안시설 개선 공사를 착공하며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의 안전한 입항을 도모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크루즈여행 불모지였던 충남에서 충청권 최초로 국제크루즈선을 유치한 데 이어 성황리에 완판됐다”며 “충남의 크루즈 여행 수요가 확실한 만큼 모항 크루즈선뿐만 아니라 준모항과 기항 크루즈선을 유치해 서산시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최초로 판매된 서산 크루즈상품은 내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을 거쳐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 사진 설명 : 코스타세레나호 전경, 2023년 6월 1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롯데관광개발 서울지점에서 서산 대산항을 모항으로한 국제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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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 강화를 위한 강력 지도·점검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64개소를 점검한 결과 23개소 사업장에서 25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발된 위반 행위는 절삭유 등 지정폐기물 공공수역 유출, 배출시설 미신고 변경신고 미이행 등으로 분야별로 수질 분야 19건, 대기 분야 6건이다.
시는 적발된 행위에 대해 고발 10건, 조치명령 2건, 경고 16건, 과태료 총 1천5백만원을 부과했다.
시는 11개월간 배출시설에 대해 배출시설 설치 신고사항 일치 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유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시는 올해 발생한 성연천 절삭유 유출과 같은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곡면과 성연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내 사업장에 대해 절삭유 취급 여부 전수조사를 하고 절삭유 취급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별 현장점검을 통해 시는 절삭유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방유턱 설치, 경보장치 설치 등 예방시설 설치와 보완을 권고했다.
시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동처리반과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했으며 주민대표가 참여하는 민·관 배출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경수 기후환경대기과장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겠다 환경오염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