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시, ‘나눔실천’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 선정
2024-10-25 16:41:07
-
-
서산시, 2024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개최
-
서산시의회 최동묵의원,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대응 체계’ 관련 시정질문 실시
-
서산6년근인삼, 경기·세종 지역 소비자 맞이
-
서산시, 임산물 불법 채취 집중단속
-
서산시,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 실시
-
서산시, 시립합창단 신규 단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관광 캐릭터 ‘가티, 오슈’ 탄생 ‘딩동댕 유치원 등장’
-
서산시, ‘또 한 명의 충무공’ 정충신 장군 도록 발간
-
서산시,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 실시
MORE NEWS
-
서산시, 이동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쉼터 개소
서산시, 이동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한 쉼터 개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이동노동자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령상가 인근에 쉼터가 개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도가 고용노동부주관 ‘2023년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충남도에서 추진했다.
충남도에서는 총사업비 1천8백만원을 투입해 서산시 읍내1로 15에 연면적 40㎡ 규모의 쉼터를 조성했다.
이용 가능 대상자는 대리운전 기사, 택배 기사, 퀵서비스 기사, 배달종사자, 학습지 교사, 보험 모집인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장소가 고정돼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다.
쉼터에는 이동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기, 정수기, 휴대전화 충전기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무인관리 시스템을 통해 24시간 운영된다.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 희망자는 무인 출입 앱을 받고 본인인증 후 출입 시 활용하면 된다.
시는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을 위해서 지난해 3월에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를 제정하고 충청남도와 함께 이동노동자 쉼터 공간 확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이동노동자들이 쉼터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이동노동자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좀 더 나은 노동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3-10-18
-
원기 충전 활력 팡팡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열린다
원기 충전 활력 팡팡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 열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서산6년근 인삼과 가공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
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수석동에 있는 서산인삼농협 인삼유통센터에서 서산인삼협동조합 주관으로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6년근 인삼 직거래 행사는 서산 인삼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2005년 처음 개최된 역사 깊은 행사다.
행사장을 방문하면 장마와 폭염 등 어려움을 이겨내고 농민들이 정성을 다해 가꿔 수확한 서산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6년근 인삼 외에도 홍삼 가공품과 햅쌀, 과일 등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선뵐 예정이며 인삼 전시 및 품평회, 인삼 경매, 인삼 스무디 시식, 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서산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서산6년근 인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직거래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질과 기후 등의 인삼 생산 최고의 조건을 갖춘 서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은 조직이 충실하고 향이 강하며 유효 사포닌 함량이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6년근 인삼 생산량의 15% 이상을 차지하는 서산지역에서는 130여 농가가 237ha에서 연간 390여 톤의 인삼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행사에서는 4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2일 이완섭 서산시장이 로스앤젤레스 마르퀴스와 신선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으며 시는 신선 딸기 외 포도, 인삼 등의 신규 품목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3-10-18
-
서산시, 2023년 인문학 산책 및 퇴근길 인문학 수강생 모집
서산시, 2023년 인문학 산책 및 퇴근길 인문학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서산시민대학 인문학 산책 및 퇴근길 인문학 4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문학 산책은 11월 3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퇴근길 인문학은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비대면 강의로 운영된다.
인문학 산책은 심을 테마로 심리학의 역사: 마음은 어떻게 발견되었나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한 방어 심리학 날 힘들게 하는 관계에서 벗어나기 문제는 자존감이다 심리도구의 과학 이론 심리도구의 과학 체험 나는 우울증일까? 우울증 바로 알기 나의 마음 챙김 명상 습관이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퇴근길 인문학은 사진을 테마로 사진의 발명과 역사, 필름에서 스마트폰까지 포토저널리즘, 저널리즘 사진의 이해 상업사진, 패션사진의 역사 최근 전시회로 보는 2023 사진예술의 트렌드 등이 진행된다.
인문학 강좌는 서산시민 누구나 무료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신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17
-
서산시, 65세 이상 시민 코로나19 예방 접종하세요
서산시, 65세 이상 시민 코로나19 예방 접종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백신접종 또는 코로나19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감소하고 XBB 계열 등의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함에 따라 65세 이상 시민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 기반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 2종으로 실시되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처럼 연 1회 진행된다.
이번 백신은 기존의 2가 백신보다 항체 증가율이 2.7배~3.1배 높다.
접종 권고 대상자는 65세 이상의 시민,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등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종 권고 대상자들은 10월 19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일반대상자인 12세 이상 시민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은 이전 접종 이력과 상관없이 마지막 접종일 기준 3개월 경과 시 할 수 있으며 인플루엔자 백신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41개소에서 문의 후 당일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보건소 예방접종 전화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이용률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고위험군 시민에게 여전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대비를 위한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23-10-17
-
이완섭 서산시장, 미국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 ‘광폭횡보’
이완섭 서산시장, 미국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 ‘광폭횡보’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2일 LA 마르퀴스 본사에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한 데 이어 현지에서 서산 농특산물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광폭횡보’를 펼치고 있다.
시는 이 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 13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관에서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 간담회 및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하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미국 판촉 행사 중인 LA한인축제장과 시온마켓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미국 현지 시각 13일 오렌지카운티한인회와의 간담회에 앞서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 플러튼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오렌지카운티 한의회에서 그동안의 교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준비됐다.
이후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관에서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 오승태 충청향후회장과 임원진 등을 만나 간담회와 농특산물 설명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으로 중단됐던 교류의 재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이 시장은 뜸부기쌀, 어리굴젓 등 서산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이 시장은 이날 프레드 정 시장과 조봉남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장으로부터 환영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감사장을 받았다,이 시장은 12일부터 14일까지 LA한인축제장과 14일 LA 시온마켓에서 현지 소비자에게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울타리몰과 손잡고 비대면 판매에 중점을 둬 왔다”며 “올해는 대면 행사가 가능한 만큼 수출 확대를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해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16
-
서산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서산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사업 및 환경정화활동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서령라이온스클럽 회원 30여명과 함께 지난 14일 청지천 일대에서 큰입우럭, 파랑볼우럭 등 생태계를 교란하는 생물 퇴치를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지천은 2019년도 생태계 교란 야생동식물 서식 분포 조사에서 배스와 블루길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 교란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조사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청지천 2km를 걸으며 약 3kg의 배스를 퇴치하고 생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그동안 시는 생태계 교란 생물로 인한 생태계 교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퇴치 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중 2차로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은 서령라이온스클럽과 서산시 수렵인 연합회와 연계해 생태계 교란어종의 천적인 토종 메기와 대농갱이 치어 등 약 3만 마리를 방류했다.
지난 8월에는 용장천과 청지천 일대에서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 6천 5백㎡를 제거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자연환경 보전 및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6
-
서산시,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를 활용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서산시, 폐현수막 재활용 마대를 활용한 플로깅 캠페인 진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팔봉산에서 플로깅 캠페인과 불법광고물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서산시청 도시과와 서산시 공직자로 구성된 시정연구 동아리 ‘새삥’의 협약에 따라 도시과 직원과 회원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팔봉산에서 진행됐다.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길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활동을 합쳐서 일컫는 말로 최근 환경캠페인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불법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활용해 현수막 21개와 쓰레기 5개의 마대를 수거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 모 주무관은“도시과 직원들과 함께한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과 팔봉산 관광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서산시를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으로 플로깅에 나서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들이 점차 많아져야 청정 서산을 만들어 갈 수 있다"라며 "일상의 작은 활동이 모여 큰 힘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연구동아리 중 한 곳인‘새삥’과 본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 최초로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을 출범시켰으며 이들은 서산9경을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 정비와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23-10-16
-
서산시, 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새 단장 ‘눈길’
서산시, 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새 단장 ‘눈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예천동 현대아파트 방음벽 환경 개선사업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오래 방치된 방음벽의 경관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총사업비 9천만원을 투입해 150m 한 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시는 방음벽에 서산 아라메길 주요관광지 유기방가옥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 서산 해미읍성 해미국제성지 부석사 팔봉산 제철 꽃 및 철새 이미지를 수묵 기법으로 연출했다.
시는 도로변에 있는 방음벽의 특성을 고려해 교통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여백의 미를 살린 수묵화가 시민들에게 출퇴근 길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이 매일 똑같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고 위안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물에 활기를 불어넣어 바쁜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6
-
서산시, 2025년 아시아조류박람회 유치 확정
서산시청사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 행사인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 2025’가 2025년 충남 서산시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15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2025년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가 충남 서산시로 확정됐다.
아시아 조류박람회는 26개국 300명이 넘는 국제대표단이 참석하고 연인원 1만명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조류 행사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인 ‘천수만 국제적 생태관광 명소화’와 연계 추진한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는 울산광역시와 전남 순천시에 이은 국내 3번째 행사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6월부터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를 위해 대만에 있는 사무국에 지속적인 박람회 유치 의사를 밝히고 서산시의 생태적 우수성과 준비 사항을 홍보해 왔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서 개최된 제12회 행사에 참여해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와 참여자들에게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추진하고 천수만에 도래하는 300여 종, 1백만 개체 이상의 겨울 철새들을 알렸다.
시는 2025년 제14회 아시아조류박람회 개최지로 결정됨에 따라 2024년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행사에 참석해 서산시와 천수만 철새도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유치로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외에서 우리 서산시를 찾은 손님들이 편안하게 생태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천수만 철새도래지의 국제적인 홍보를 위해 ‘2026년 동아시아-대양주 습지방문자센터 네트워크’ 등 다양한 생태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16
-
서산시,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 새단장 ‘눈길’
서산시,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 새단장 ‘눈길’
[세종타임즈] 죽성동 삼성아파트 초입 옹벽이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오래 방치된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을 개선하기 위해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지난 9월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죽성동 삼성아파트 옹벽에 시는 총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139m 한 폭의 그림을 완성했다.
서산A지구 간척지 북쪽 끝자락 농촌마을 죽성동이라는 지역 유래에서 영감을 얻어 대나무 가득했던, 행복가득한 마을 죽성동을 표현했다.
옹벽 벽화는 가을철 무르익은 벼의 모습과 조화를 이룬 모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벽화를 보던 주민 박 모 씨는“유년시절 뛰놀던 농촌마을 풍경과 그 당시 입었던 교복을 입은 아이들을 보며 어릴 적 추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이봉학 도시과장은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이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달래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공공시설물에 활기를 불어넣어 바쁜 일상에 조금이라도 여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