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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서산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을 대상으로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2일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 시설물 등의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 개선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정리 대상 환경개선부담금은 차량 3만 4천여 건, 시설물 150여 건 등 총 14억 6천여만원이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 서산시 누리집과 전광판 등을 통해 미납액과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기간 내 미납액,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경우 체납자의 차량 및 시설물에 대한 압류 등 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 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현급 입출금기, 전화, 위택스를 통해서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 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 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일제정리 기간에 꼭 납부해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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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 및 기업 방문
이완섭 서산시장,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 및 기업 방문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4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탄소포집실증지원센터 구축 현장과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건설되고 있는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 시장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관계자들에게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의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인프라를 갖춘 시험인증기관으로 2027년까지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탄소포집활용실증지원센터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탄소포집실증 기술 분야에서 전국 최대 규모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485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1차 연도에는 분석 장비 10종이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올해 2차 연도를 맞아 건축설계 및 착공 등을 목표로 원활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베올리아워터코리아대산㈜는 2000년도부터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기업들의 수처리 시설을 운영해 통해 20년간 공업용수를 제공해 온 기업이다.
또한, 원활한 시설 운영을 인정받아 유틸리티 회사인 씨텍과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입주한 엘지화학, 롯데케미칼㈜의 수처리 시설 운영 계약을 2040년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2천여 개 공정안전보고서 대상 사업장 중 상위 114개소에만 부여되는 P등급을 획득하며 기존 단계보다 한 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거둬 기업 신뢰도를 높였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탄소포집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만전을 기해 탄소다배출산업이 밀집된 우리 지역에 환경은 물론 경제적·산업적 효과를 가져오길 바란다”며 “더불어 기업들이 불편함 없이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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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로컬 로드 성료
서산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로컬 로드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 ‘서산 로컬 미식 로드’ 가 13일 성료됐다고 밝혔다.
서산 로컬 미식 로드는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학교급식영양사회, 서산시장애인복지관 등 회원과 이용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서산시학교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입고 및 물류 처리 모습을 직접 살펴보며 급식용 식재료가 안전하게 유통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또한, 서산시 농업환경분석센터에서 공공급식에 공급될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 과정을 견학했다.
시는 참가자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초록나무가족농원과 나눔농장, 명가네 힐링농장 등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초록나무가족농원에서는 감자빵 만들기와 오곡가루 고추장 만들기, 나눔농장에서는 서산6쪽마늘 활용 건강한 소시지 만들기, 명가네 힐링농장에서는 쌀가루 다쿠아즈 만들기가 진행됐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을 공공급식에 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로컬푸드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서산 로컬 미식 로드’는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 중 하나로 진행됐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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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스티커 부착
서산시, 투명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스티커 부착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3일 야생조류의 충돌로 인한 부상과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 2개소의 투명방음벽에 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센텀파크뷰서희 아파트와 양우내안애 퍼스트힐 아파트의 투명방음벽이며 조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패턴스티커가 부착됐다.
시에 따르면 세로 5cm, 가로 10cm 간격으로 일정한 패턴을 표시하면 조류가 투명방음벽을 좁은 공간으로 인식해 이를 피하게 된다.
국립생태원의 조사에 따르면 이러한 패턴스티커는 약 98%의 조류 충돌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번 부착을 통해 조류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번 스티커 부착 사업을 위해 도비 1천5백만원을 확보했으며 공고와 보조금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이경수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주는 투명방음벽이 조류에게는 죽음의 무덤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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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서산시,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입점자 공개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부터 26일까지 해미읍성전통시장 빈 점포 19개소의 입점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조례를 개정해 서산시공설시장위원회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지난 11일 공설시장위원회를 통해 입점 품목 및 사용자 기준 등을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성지동, 남문동, 읍성동 등 3개 동 총 97개의 점포로 구성돼 있다.
성지동 5개 점포는 39세까지 입점할 수 있는 청년몰로 조성할 계획이며 읍성동 14개 점포는 주변 점포를 고려해 농산물, 수산물, 음식점, 의류 등으로 입점 품목이 제한된다.
자격 요건은 서산시에 주민등록 전입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기타 자격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점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산시 일자리경제과 시장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점포 호수당 1인 신청 시 자동 선정, 2인 이상 신청 시 공개 추첨을 진행해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현교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입점 공개모집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만의 특색을 갖추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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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삼길포축제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서산시 삼길포축제위원회,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가 13일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급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삼길포축제위원회 김광희, 홍혜숙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희, 홍혜숙 공동위원장은 “올겨울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생활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삼길포축제위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을 통해 관내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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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린이집 대상 산업·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서산시, 어린이집 대상 산업·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연장에서 ‘산업·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소규모 사업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해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근로자가 종사하는 어린이집도 적용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교육을 위해 가성순 한국산업안전원 안전교육원장을 초빙해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실제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안전의식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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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 운영
서산시,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시범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산경찰서 앞 사거리 교차로 1개소에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8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보행자 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의 대기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조 장치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의 사전 예측 출발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장치가 설치됐으며 적색신호의 잔여시간은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99초부터 6초까지만 숫자로 표시된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차량 우회전 시 보행신호 전환으로 인한 횡단보도 내 정차, 과속,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교통사고 예방 효과 등을 분석해 해당 장치를 주요 보행로에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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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서산시,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4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한겨울 한 걸음,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서산국민체육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운영 기간 격주 목요일마다 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은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병 우려가 높아지는 시기로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지표 측정과 측정된 지표를 바탕으로 한 건강상담 등이다.
또한, 혈압관리를 위한 ‘싱겁게 먹기’ 등 올바른 식습관 교육이 진행되며 싱겁게 먹는 습관을 위한 염도계도 대여된다.
특히 시는 개인의 건강 관련 지표를 기록할 수 있는 건강관리수첩을 제공해 지속적인 참여자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며 본인의 혈압, 혈당 등 수치를 알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만성질환 관리로 시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전조증상과 대처 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가암검진에 대한 안내도 함께 추진된다.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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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어업인 양성 초석’ 귀어타운 하우스 준공
서산시, ‘어업인 양성 초석’ 귀어타운 하우스 준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관내 어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귀어인들의 어촌생활 적응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12일 지곡면 중왕리 일원에서 홍순광 부시장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어촌계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어타운 하우스’의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귀어타운 하우스는 귀어인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평형 11개 동과 8평형 3개 동 등 총 14개 동으로 구성됐으며 바지락 탈각기 가공 공장도 구축됐다.
시에 따르면 귀어인을 위한 주택이 마을 형태로 조성된 것은 국내 최초이며 각 주택 내에는 화장실과 냉장고 인덕션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비치됐다.
귀어타운은 어업과 양식업 등의 기술을 배우고 어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6개월에서 1년 단위로 계약해 월 30만원과 45만원에 입주할 수 있다.
홍순광 부시장은 “어촌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어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준공된 귀어타운 하우스가 관내 어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