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서산시, 설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시행
서산시, 설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 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20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 등 오염물질 불법 배출 우려 지역이며 감시 기간 내 환경법 위반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산업·농공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 공문을 발송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사고 방지를 위한 자체 점검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가 시작된 후에도 시청 내 상황 근무실을 운영하는 등 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부, 충청남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사고의 신속한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영식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로 환경오염을 예방해 시민들과 귀향객들이 쾌적하고 안심할 수 있는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성장과 발전’ 시민과 소통했다.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 성장과 발전’ 시민과 소통했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2동민과 대화를 시작으로 진행한 새해 시민과 대화가 17일 운산면민과 대화를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시장은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우리 시 성장과 발전에 대한 청사진을 함께 공유하고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귀 기울여 청취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에 따르면, 관내 15개 읍면동에 마련된 대화장에는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기 위해 찾은 시민들로 좌석을 가득 채웠으며 대화장 문 앞까지 장사진을 이루기도 했다.
이 시장은 대화장을 가득 채운 시민에게 대화 시작 전 큰절을 올리며 시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서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수준 높은 질의를 거듭했으며 이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 공감하며 질의에 상세하고 명료하게 답변했다.
시민들은 교통, 환경, 문화와 예술, 산림,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하며 △사통팔달 교통망 △자원회수시설 △문화예술타운 △가야산 자연휴양림 △초록광장·예천지구 공영주차장 △보훈수당 △어르신 일자리 등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가로·보안등 정비,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 정비, 소규모 도로포장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들도 줄을 이었다.
이 시장은 적극적이고 세심한 답변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의 크고 작은 각종 생활 불편 처리에 대해 하나하나 빠짐없이 챙겼다.
특히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시민의 생활 불편의 즉각적인 처리를 관련 부서장에게 지시하는 한편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민과 공감대를 높였다.
또한, 대화 시간이 부족해 미처 건의하지 못한 시민에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반드시 접수할 것을 안내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해 시민과 대화를 통해 신청받았던 건의 사항과 그 처리 결과를 맨 먼저 시민에게 보고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소통의 장으로서 시민과 대화를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시의 조화로운 발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체감하게 됐다”며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올해는 법고창신의 자세로 시민이 공감하는 지역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20
-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 일원 ‘산림복지 거점으로 조성’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 일원 ‘산림복지 거점으로 조성’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비롯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운산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의 힐링 거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운산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운산면민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건의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면민과 소통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함께 시민의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서 산림복지를 제공하게 될 가야산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면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야산 자연휴양림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 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험원, 산림레포츠단지, 산림교육센터가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수목원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수목관리센터와 양묘장, 온실 등을 갖추며 치유센터와 치유숲길 등으로 이뤄질 치유의 숲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실시설계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서산의 알프스로 불리는 서산한우목장에 조성된 웰빙산책로는 서산시와 주민의 끝없는 노력을 통해 지난해 12월 개장했으며 2.1㎞ 규모의 데크길과 전망공간을 갖췄다.
웰빙산책로의 내부 공간 개방을 요청하는 면민의 요청에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은 방역 문제로 개방에 제약이 많다”며 “대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산면민들은 △서산공항 건설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자세한 답변으로 면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진행된 새해 시민과 대화가 운산면민과의 열띤 소통을 마지막으로 성료했다”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청취한 소중한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우리 시의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1-17
-
서산시,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서산시, 2025년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생활문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총 5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했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2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생활문해 분야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과정이, 진로직업 분야에는 그림책문해력지도사 2급, 커피 핸드드립 자격증 등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미술회화 기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 14개 과정이, 인문교양 분야에는 심리학, 시창작, 글쓰기 등 14개 과정이 마련됐다.
시민참여 분야에는 양말목공예, 시민 안전 교양강좌 등 2개 과정이 학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전화 접수는 2월 3부터 4일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를 통해 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정규학기 수강생 모집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17
-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지원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안전 관리, 운동·활동 보조 등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밖에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감경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일수는 1명당 연 30일까지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받는 경우 해당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의 원무팀 또는 서산시 보건소 보건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2025-01-17
-
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공유
이완섭 서산시장, 음암면민과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공유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음암면민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암면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등 궁금했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중 어르신 일자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며 “이분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160여억원을 투입, 총 3천38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4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올해는 176억원을 투입해 총 46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제공기관인 서산시니어클럽이 충남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돼 어르신들의 새로운 일자리 ‘시니어카페’ 가 올해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시는 어르신들의 소통 장소이자 활동 기반인 경로당을 신·증·개축해 왔으며 올해는 총 7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신축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면민들은 올해 5월 19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에 대한 출항일정 등 궁금한 사항을 질의하고 이 시장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이 시장은 “사람에게 필요한 세 가지가 의식주에 한 가지를 더해야 한다면 통을 넣을 것”이라며 “지난해 5월 우리 서산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선이 취항하며 충청권 최초 서해안의 바닷길을 깨웠다”고 말했다.
올해 두 번째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은 올해 5월 19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대만 기륭, 일본 나가사키를 거쳐 25일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운항되는 선박은 지난해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 이며 11만 4천 톤 규모의 매머드급 선박이다.
이 밖에도 음암면민들은 신장1리를 비롯한 구거 정비, 부산1천 소하천 정비, 윤석중 선생 생거지 진입로 잔여구간 확포장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한편 지난 6일 동문2동을 시작으로 진행된 서산시 새해 시민과 대화는 17일 오후 운산면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산면민과 대화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열띤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시민과 대화 일정 마지막 날인 17일 운산면민과 대화에서도 소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체감 생활불편 해소 최우선 과제 삼을 것”
이완섭 서산시장, “시민 체감 생활불편 해소 최우선 과제 삼을 것”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비롯해 도시가스 공급 구간 확대, 도성리 조업 안전 유도등 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의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한편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보행자 표시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가로·보안등 보수,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시민의 생활 향상할 다양하고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일상생활과 밀접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마을안길 보수, 배수로 정비, 안전시설 보수 등 370여 건의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시는 시민 일상생활의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총 9억원의 예산으로 농경지 주변 정비, 안전사고 위험 시설 긴급복구, 소규모 도로 포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규모 생활불편사업은 1건당 사업비가 5백만원 내외로 투입되며 시는 시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위험 구거 정비, 전도 위험 나무 제거, 장마철 파손된 배수로 복구 등을 망라한 각종 생활 불편 민원을 즉각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신속한 생활불편 해소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곡면민들은 △신청사 건립 추진현황 △문화예술타운 조성 청사진 △창작예술수당을 비롯한 문화예술지원 △보훈수당 등 중요 현안에 대한 질의로 소통의 열기를 더했다.
2025-01-16
-
서산시, 설 명절 대비 가로등, 보안등 특별점검
서산시, 설 명절 대비 가로등, 보안등 특별점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도, 지방도, 주택가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가로등 9,235개소 및 보안등 14,13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점등불량, 케이블의 절연상태 및 설비의 노후 여부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긴급보수 업체를 통해명절 전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철저히 관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동안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의 고장이나 문제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5-01-16
-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군부대 장병 위문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15일 관내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밝혔다.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서산과학화예비군훈련대, 공군 제8931부대 등 4개 부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한 부대는 국가 중요시설이 집중된 서산시의 안보를 책임지는 정예 부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해 발생 시 지원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신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부대 관계자는 “설 명절 따뜻한 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산시민의 소중한 일상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항시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자치행정국장은 “지역 안보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통합방위협의회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총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국가방위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2025-01-16
-
서산시,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서산시,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 39세 이하인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우선 기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고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단체당 최대 4백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윤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예술인들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일 기회에 대한 열망이 크다”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젊은 예술인들의 힘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