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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양철학자 박재희 원장 초청 ‘제86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서산시, 동양철학자 박재희 원장 초청 ‘제86회 서산아카데미’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동양철학자 박재희 원장을 초청해 11월 5일 오후 6시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6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아카데미는 인생을 지키는 균형의 감각’ 이라는 주제로 현대적 시각과 눈높이에 맞춘 동양철학의 지혜와 통찰을 배워볼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박재희 원장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성균관 교육국장, 민족문화컨텐츠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KBS ‘아침마당’, tvN ‘어쩌다 어른’,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고 ‘리더라면 손자병법’, ‘3분 고전’ 등 도서를 저술했다.
특히 인문학공부마을 석천학당을 설립해 고전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아카데미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시는 11월 5일 오후 5시부터 서산시 문화회관 1층에서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전통예술 분야에 재학 중인 서동초등학교 4학년 김세현 학생의 가야금 독주와 관내 교사 4명으로 이루어진 가야금 앙상블의 합주가 준비돼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이 동양철학에 대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시대 흐름과 조화된 고전에 흥미를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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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기 시의원, 시정질문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행안부 ‘조건부 추진’ 결과에 대한 조건 이행 계획’ 물어
문수기 시의원, 시정질문에서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행안부 ‘조건부 추진’ 결과에 대한 조건 이행 계획’ 물어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1일 열린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6개의 시정질문을 했다.
6가지의 본질문 중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 활동 종료 후 서산시의 대책 및 신고포상금제 실시 여부’에 대해 보충질문을 이어갔다.
문수기 의원은 ‘신고 포상금 지급’에 대한 서산시 조례를 제정해 줄 것을 제안하면서 신고포상금제로 인해 환경오염을 미연에 차단하는 일반예방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시에 주문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보충질문에서 문수기 의원은 지난 10월 18일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 결과에 대해 서산시의 계획심사, 2. 주민의견 수렴)을 어떻게 이행할 것인지, 그중에서도 주민의견 수렴과 관련해 문수기 의원은 15개 읍면동을 순회해 주민 설명회 또는 공청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완섭 서산시장은 행안부 조건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보이며 읍면동 순회 설명회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면서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시민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 이라며 강하게 대립각을 세웠다.
이에 본격적인 사업예산 편성 등 향후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이 순탄하지 않을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조건부추진’은 관계법령상 선행절차이행 등 조건이 충족되어야 사업추진이 가능하며 충청남도 역시 명시된 조건을 반드시 이행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한바, 조건의 이행 없이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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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해뜨는 서산 도약에 모든 노력 아끼지 않겠다”
이완섭 서산시장, “해뜨는 서산 도약에 모든 노력 아끼지 않겠다”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21일 제29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해뜨는 서산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모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시정질문 1일 차 답변에 앞서 시의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서산시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설명했다.
시는 올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출항으로 관광영토를 확장하는 등 ‘국제도시 서산’, ‘오감만족 관광도시’로 약진했다.
또한, 대산임해산업지역 기회발전특구 후보지 선정,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유치 등으로 ‘풍요로운 경제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건설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지난 6월 열린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교황방문 10주년 기념 KBS 열린음악회는 성공리에 개최돼 ‘품격있는 문화도시’로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장에 기여했다.
‘걱정없는 복지도시’로서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최초 임신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The Sun Risting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돼 국비 90억원을 확보한 시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복합민원의 처리 기간을 단축해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정책 방향을 듣고 더 나은 대안을 찾는 기회로 삼겠다”며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시청사 건립, 자원회수시설 설치 등 당면한 현안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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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 개최
서산시,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관내 축산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 이 음암면에 소재한 축산종합센터에서 26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의 특산물인 서산한우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야외특설행사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음암풍물단과 호야호야장구팀이 신명난 연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한우 구이터’ 가 운영돼 서산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참여 행사로 서사한우퀴즈, 장화 던지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버블마술쇼와 경품추첨 등도 진행된다.
특히 강레오 셰프가 ‘서산한우 쿠킹스케치’를 진행해 서산한우를 맛있게 조리할 방법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중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인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시작한 육산한마당을 통해 고품질의 서산한우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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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 고충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서산시, 시민 고충 상담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활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인터넷 사용이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날 △행정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노동 등 19개 분야에 대한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비스는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위한 변호사도 배치돼 무료 법률 자문도 병행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충 민원은 상담을 통해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니, 많은 시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목소리를 경청하고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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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천수만, 2025년 국제 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서산 천수만, 2025년 국제 생태관광 중심지 ‘도약’
[세종타임즈]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2025년 국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10월 18일 기준 12만 마리에 달하는 겨울 철새들이 도래한 서산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 흑두루미, 황새를 넣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26일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철새 현황 관리를 주제로 한 포럼 및 심포지엄, 천수만 탐조 투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다.
특히 탐조 투어에 활용될 철새 서식지인 습지를 조성하고 올해 11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공식 행사를 주관해 홍보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공식 행사에서는 서산시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제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한국의 전통문화 공연을 통해 다음 개최지인 서산시를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깃발 전달식을 통해 2025년 개최지가 서산시임을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알릴 계획이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 26개국 300여명의 국제 대표단과 국내외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5년 서산 아시아 조류박람회를 서산 천수만이 국제적인 생태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기회로 만들겠다”며 “차질 없는 준비를 통해 서산시를 방문하는 국내외 참가자들이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천수만 일원 서산버드랜드에서는 2024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개최돼 올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탐조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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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맞은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 “초심 잃지 않을 것”
취임 100일 맞은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 , “초심 잃지 않을 것”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은 21일 취임 100일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시민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지난 6월 제9대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되어 7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100일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소통과 화합으로 서산시의회 의정운영에 부단히 매진해왔다.
조 의장은 “시민을 위하고 서산시의회를 아끼는 저의 마음과 동료 의원님들의 마음 또한 다르지 않았기에 오직 시민을 위해서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건한 마음이 모여 100일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구성 이후 각종 현안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사업의 현장 점검 등을 추진했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에도 충실하고자 5분 자유발언과 건의안을 통해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2번의 임시회를 통해 2024년도 하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17건의 조례안, 7건의 동의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 본연의 업무에도 최선을 다했다.
조 의장은 후반기 서산시의회 의정 활동에 대한 각오로 “상생과 협치 중심의 의회운영,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감시” 두 가지 원칙을 밝혔다.
끝으로 조 의장은 “첫 개회사를 읽으며 떨림 속에 다짐했던 마음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 속으로 스며들어 한 분 한 분을 섬기는 참된 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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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특강 개최
서산시, ‘10월의 하늘’ 과학자 재능기부 특강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 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립도서관에 전화로 2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한편 10월의 하늘은 2003년 카이스트의 뇌과학자이자 물리학자인 정재승 교수가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전국 단위 행사가 된 사업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과학자를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서산시립도서관에서 시작된 사업이 오랜 시간을 거쳐 다시 한번 서산시에서 개최돼 기쁘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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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8개 사업 선정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18일 심의가 끝난 후 진행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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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 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