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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11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11월 의원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11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11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31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총 40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 편성 계획, △2025년도 본예산 편성 계획,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 출연금 동의안, △서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국립국악원과의 업무협약 동의안, △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시설 및 체험관광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공공형 버스 시범운영 추진 등 총 31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삭감된 고교 무상교육 예산 마련 촉구 건의안, △서산시 맨발 걷기 활성화 및 맨발 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안, △지방의회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서산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 △가로림만 세계자연유산 등재 통한 갯벌의 브랜드 가치 제고 건의안, △서산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서산시 시민문화시장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신중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서산시민의 환경권을 수호하라: 현대오일뱅크 폐수 무단 배출 사건에 대한 신속한 과징금 부과 촉구 건의안, △하위직급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 △서산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 촉구 건의안으로 총 8개의 조례안과 6개의 건의안이 포함됐다.
한편 조동식 의장은 “오는 25일부터 23일간 열리는 제300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서산시의 재정이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에 제대로 배분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고 심의할 것”이라며 “특히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들의 안위가 우선적으로 고려될 수 있도록 세심한 심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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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제15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서산시, ‘e편한세상석림더노블’ 제15호 금연 아파트 지정
[세종타임즈] 서산시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해 11일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을 금연 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 아파트는 거주 세대 절반 이상 주민의 동의를 얻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e편한세상석림더노블’은 501세대 중 369세대가 동의해 4곳 전부가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해당 아파트는 3개월 간의 계도·홍보 기간을 거쳐 2025년 2월 11일부터 아파트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서산시보건소는 금연 아파트 홍보·관리를 위한 현판, 현수막, 스티커 등을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을 통해 흡연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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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장 특별 점검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시험장 주변 소음을 방지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관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서산중앙고등학교, 서령고등학교, 서산여자고등학교 등 3개소에서 이뤄지며 특별 점검은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각 시험장의 반경 600m 내 진행되고 있는 건축공사의 현장 4개소이며 시는 현장 주변 안전관리 상태와 소음 발생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공사장 현장 안전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보행로 건축자재 방치 여부 △건설 장비 운영 상태 등이다.
특히 시험 시간 내 소음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음 유발 장비 등의 운용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가급적 공사를 일시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학생들이 시험장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공사장 주변 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음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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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서산시,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대산임해산업지역에 석유화학산업의 기술 혁신 및 첨단화학을 선도할 글로벌 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서산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도다.
기회발전특구 내에서 창업 또는 신설되는 사업장은 5년간 소득·법인세가 전액 감면되며 그 이후에도 2년간 50%가 감면된다.
또한, 수도권에서 특구로 이전한 기업 및 특구 내 창업한 사업장의 사업용 부동산 대상 재산세도 5년간 전액 감면된다.
지정 대상지는 대산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로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첨단화학 산업 육성을 위한 ‘기회발전특구’로 거듭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최적의 기업환경으로 유망기업을 유치해 산업의 혁신과 첨단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특구 내 입주하는 기업의 인력 확보를 위해 관련 교육기관과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회발전특구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회이자 서산이 새롭게 재도약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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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4년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 성료
서산시, 2024년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반려견 알쓸신잡’ 특강이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을 위해 반려견의 행동·건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특강의 강사로 설채현 수의사를 초빙했으며 설 수의사는 반려견의 의미, 반려견과 소통하는 법, 반려견의 행복을 위한 5가지 원칙 등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은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반려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평소 잘 알 수 없었던 반려견의 행동 등을 이해하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행복한 반려 생활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동물 인식 개선 및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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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황톳길 조성 개장식 개최
서산시, 중앙호수공원 황톳길 조성 개장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9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맨발 걷기 황톳길의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장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서산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황톳길 개장을 축하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호수공원 황톳길은 건강 인프라에 대한 시민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3억원으로 기존 콘크리트 산책로를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시에 따르면 약 200m의 맨발 황톳길과 황토볼·자철광볼·제올라이트볼 등으로 구성된 황토볼장 3개소, 황토탕이 구성됐다.
특히 솔밭 가운데를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순환형 동선으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세족 시설, 신발장, 평상 등을 갖췄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황톳길 조성으로 중앙호수공원이 더욱 명품 공원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내 공원에 조성되는 황톳길이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유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춘산 공원, 중앙고등학교 학교 숲 등 황톳길 3개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 읍면 지역으로 황톳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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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김장철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
서산시, 김장철 김장 쓰레기 특별수거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7주간 김장 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버릴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 허용은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가 5리터로 제한돼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김장 쓰레기는 김장 시 발생하는 배춧잎, 파 뿌리, 파 껍질, 무 껍질, 마늘껍질 등 김장 재료들을 다듬으면서 나온 쓰레기를 말한다.
김장 쓰레기는 수거 전일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오전 5시까지 배출 장소에 배출해야 하며 특별수거 기간 외에는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에 담아 납부필증 부착 후 배출해야 한다.
시는 김장철 동안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 공동주택, 동부시장 등 김장 쓰레기가 다량 배출될 수 있는 구역을 중심으로 특별 수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김장철 김장 쓰레기 배출 시 한시적 종량제봉투 사용을 서산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최광일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대량으로 발생하는 김장 쓰레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한시적으로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며 “김장 쓰레기의 원활한 수거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바른 배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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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의 ‘독서왕·책 읽는 가족’ 선정. 시상식 개최
서산시, 올해의 ‘독서왕·책 읽는 가족’ 선정. 시상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올해의 독서왕과 책읽는 가족을 선정하고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서왕, 책읽는 가족 선정은 독서에 대한 열정을 가진 시민을 시상해 지역 사회에 독서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독서왕 10명에게 상패가, 책 읽는 가족 3가정에 인증서와 상패가 수여됐으며 이들에게는 도서 대출 가능 권수가 1인 5권에서 10권으로 1년간 확대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시에 따르면 독서왕 선발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1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종이책, 전자책을 다독한 시민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시립·대산도서관과 연계해 지난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독서 활동을 이어온 가족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독서왕으로 선정된 이랑 학생은 1,125권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장규선 씨 가족은 1,019권을 읽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꾸준한 다독으로 독서왕과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독서 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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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파 종합대책 운영
서산시, 한파 종합대책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의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겨울철은 라니냐와 북극해의 적은 해빙으로 인해 동아시아 지역에 저기압성 순환이 형성,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관내 기온은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10개 부서를 상황관리, 건강관리 지원, 시설관리 등 3개 반을 구성해 한파 종합대책을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대책으로는 △한파 응급대피소 및 한파쉼터 운영 △한파 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한파 저감 시설 운영 등이며 한랭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 응급대피소는 한파주의보 또는 경보가 발효되면 65세 이상 독거노인, 빈곤 거주지역 거주자 등 취약계층이 요청하는 경우 민간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규 지정했다.
또한, 에너지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수도·전력 시설 등에 대한 관리 대책과 농·축·수산물 피해 예방 대책도 병행된다.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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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뜬쇠예술단 레퍼토리 공연 성료
서산시, 뜬쇠예술단 레퍼토리 공연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일 뜬쇠예술단의 레퍼토리 공연 ‘길 세 번째 이야기 무와 노닐다’ 가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돼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레퍼토리 공연은 뜬쇠예술단이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 지역 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월 30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두 차례에 걸쳐 600여명이 공연을 관람했으며 팔도 공통 농악의 대표적인 굿거리장단과 호남농악, 영남농악 등의 장단이 활용된 총 5개 작품이 선보여졌다.
특히 내포 지역의 장단을 비롯한 전국 팔도의 가락에 현대적인 연출이 더해져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이뤘다.
뜬쇠예술단은 서산 고유의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서산 고유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접근성 확대와 서산시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뜬쇠예술단은 창작 공연 ‘봄 마중놀이’를 2025년 2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