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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합성 대산공장, 서산시 저소득층 아동 후원
㈜동남합성 대산공장, 서산시 저소득층 아동 후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일 ㈜동남합성 대산공장이 관내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2천45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후원금은 ㈜동남합성 대산공장 직원 일동의 모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2019년부터 지속된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후원 금액은 1억 180만원에 달한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이홍선 ㈜동남합성 대산공장 공장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아동권리보장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이홍선 공장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우리 공장 직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며 십시일반 모금을 진행해 왔다”며 “지원받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다시 기부할 수 있는 온정을 실천하는 훈훈한 나눔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관내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눔해 주시고 계신 동남합성 대산공장 모든 직원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산시도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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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서산시의회, 2월 1차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5일 서산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2월 1차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건, 의원 협의사항 4건 등 총 6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 △서산시 희망공원 봉안당 증축사업 승인안 등 총 2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서산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개의 안건이 포함됐다.
조동식 의장은“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자금을 지급하기 위한 근거 마련을 위해 2월 1차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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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충남 유일’ 수상
서산시,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 ‘충남 유일’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각종 시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에서 안전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미디어영상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지자체 홍보대상은 지자체 시책을 반영한 미디어 영상을 발굴하고 이를 시상해 시민과 지자체의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서산시TV’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보를 시민에게 알리고 있다.
홍보 분야는 경제, 복지, 환경, 교토, 건설 등을 망라하고 있으며 이번 홍보대상에서 시는 안전 분야에 대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을 게시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해당 영상에는 산불 예방, 시민 안전 보험,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한파 종합 대책,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정보가 담겼다.
시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산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화재 상해, 농기계사고 개인형이동수단 사고 사망·후유장해 등에 최대 2천만원까지 보장하며 다른 보험과 중복 지급이 가능하다.
시는 매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가동해 산불기동진화대와 산림재난 특수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불기동진화대, 산림재난 특수진화대로 산불 예방에 촉각을 기울이는 한편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있다.
한편 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실제 재난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입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서산’ 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햇빛 날 때 우산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다각적인 시책을 강구해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향상할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산해미읍성축제를 비롯한 대규모 축제, 각종 체육대회 및 건설 공사 등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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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말라리아 무료 신속 진단 검사 실시
서산시, 말라리아 무료 신속 진단 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무료 신속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인 말라리아의 주요 의심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열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지연되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병이다.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서산시 보건소 감염병관리과를 방문하면 신속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검사 종료 약 30분 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양성인 경우 확인 진단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연계해 확진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말라리아 위험 국가 여행 시 긴소매 옷을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를 사용, 모기장이 설치된 곳에서 취침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2주 전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약을 처방받아 꾸준히 복용할 것을 강조했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말라리아는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께서는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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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기 이계석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1천만원 기탁
㈜자동기 이계석 대표, 고향사랑기부제 1천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자동기 이계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로 1천만원의 고액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선행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산시 수석동 출신 이계석 대표는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3년 연속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대표는 1천만원 기부에 따른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서산시 관내 보육원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재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계석 대표는 “서산시가 행복한 도시로서 더욱 거듭나길 희망하며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부로 사랑을 전해주신 이계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시민의 복지 증대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주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며 올해부터 개인당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게 됐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또는 전국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징수과 세입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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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7월 출범’. 직원 채용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올해 7월 출범할 예정인 시설관리공단의 직원을 채용한다고 6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총 156명으로 공개채용 24명, 특별채용 132명 등이다.
특별채용 대상은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소관 시설에서 근무 중인 근로자다.
응시원서는 17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특별채용 기간제근로자의 경우에는 방문 접수도 할 수 있다.
채용전형 전 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업체가 대행하며 채용 분야별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3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분야 및 응시자격, 채용절차별 세부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될 사업은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바이오가스화시설, 공영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규격봉투 판매, 수소충전소 등 8개 사업이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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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22억 4천만원 모금’
서산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22억 4천만원 모금’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추진한 결과, 총 22억 4천1백만원의 성금이 모금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 불황 속에서도 개인,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진 결과로 해당 금액은 서산시의 모금 목표액 17억원 대비 131%를 달성한 금액이다.
모금된 성금은 긴급지원사업, 지역특화 복지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보다 먼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시책으로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현황은 이달 중순 최종 집계될 예정으로 각종 수치는 소폭 변동될 수 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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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깨끗한 수돗물 안정 공급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수도와 하수도, 지하수 등 3개 분야 10여 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상수도 분야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단수 대응 송수가압장 추가 설치 △대수용가 스마트 관망 개선 사업 등을 추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시가 지난 2020년부터 착수한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노후 급배수관을 교체하고 블록 단위의 상수관망 유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수돗물 공급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36억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올해 성과보증 과정을 거쳐 내년 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단수를 계기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까지 고산 송수가압장을 1개소 추가 설치해 이중화하며 차리 송수가압장을 신설할 방침이다.
또한, 수석배수지 상수도 복선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방침이다.
공동주택 등 대규모 수용가에 유량·수압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수용가 스마트 관망 개선 사업은 저수지 수위, 유량, 수압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저수조를 보유한 대수용가 122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이를 통해 단수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저수조 용수공급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깨끗한 용수 공급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 대상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시행하며 배수지 증설·상수도 공급시설 확충·스마트미터 설비 활용 물 사용량 모니터링 등을 추진한다.
하수도 분야에서는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하수관로 정비사업과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공하수도 개·보수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서산배수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은 하수관로 6.8㎞와 빗물받이 332개소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 대상지 중 하나인 호수공원사거리 구간을 올해 상반기 중 준공, 호우 피해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 농어촌 집단거주 마을의 생활오수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창·기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하수 분야로 시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지하수 음용 가구의 수질검사 수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하수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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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서산시,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국내 최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의 입지로 최종 확정되며 미래 항공연료 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속가능항공유 전주기 통합생산 기술개발’ 통합 실증설비 구축 지자체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 외부재원 약 3천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를 통한 사업 규모는 사회간접자본 사업 외 정부 공모사업으로는 서산시 역사상 최대 규모”고 말했다.
지속가능항공유는 기존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한 원료로 생산된 항공연료다.
화석연료 대비 최대 80%의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지니며 특히 올해부터 유럽연합이 유럽지역에서 이륙하는 모든 항공기에 대해 최소 2%의 SAF를 혼합하도록 의무화하고 2050년까지 혼합 의무비율을 70%로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항공업계에서 필수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속가능학공유의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조 1천억원에서 2027년 약 31조 6천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유치로 서산시에 들어설 종합실증센터는 원료 확보, 연료 생산, 시험·평가·검증까지 SAF 모든 과정 기술 국산화를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구기반 구축 △원·연료 기술 실증 △연구개발·시험인증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지원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서산시는 충남도와 협력해 조사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에는 2026년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7년 사업 착수를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는 기업에 연구개발을 지원해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한편 탄소배출 감축 효과를 극대화해 글로벌 항공연료 수출 1위 국가 수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서산의 정유·항공 산업 생태계가 친환경 중심으로 전환되며 침체된 석유화학산업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SAF 종합실증센터 유치를 통해 국제 규격 바이오항공유를 생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항공유 수출 1위에 이어 세계 1위 SAF 생산국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이르기까지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성일종 국회의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큰 도움이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한 지속가능항공유 시험평가 ·인증지원센터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방침이다.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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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서산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위촉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는 지난 4일 서산시의회 의장실에서 입법·법률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입법 고문으로 위촉된 박광호 교수는 순천시의회 4선 의원 출신으로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그리고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안영진 변호사는 법무법인 참진 등을 거쳐 다년간 자문 변호사로서 활동하면서 타 지자체의 공공정책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위촉된 고문들은 자치법규의 제·개정 등에 관한 입법 사안, 법령 등의 해석 및 입법정책, 의사운영 및 의안심사·처리·기타 의회운영 사항, 서산시의회 관련 법률사항 등의 자문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조동식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 만큼 입법·법률 고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법률적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의회가 입법기관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조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촉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7년 1월 31일까지 2년이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