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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농가 집중호우 질병 ‘선제 방역 총력’
서산시, 축산농가 집중호우 질병 ‘선제 방역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가축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공동방제단 2개 팀을 긴급 투입, 가축 전염병 취약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연막소독과 방역물품을 21일부터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집중호우 직후 생긴 축사 주변 물웅덩이에는 모기와 파리 등 가축 질병 매개곤충 급증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시는 소규모, 영세 축산농가를 우선 대상으로 축사 내외부, 축사 주변 물웅덩이 주변에 연막소독을 진행 중이다.
특히 21일에는 관내에서도 호우가 집중된 운산면 일원을 대상으로 방역이 진행됐다.
시는 방역 수요를 지속 조사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투입 규모를 최대 5개 팀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어 농가의 자체 방역 활동 강화를 위해 소독약 및 방제약품 3천2백㎏을 공급할 계획이다.
최남선 서산시 축산과장은 “가축 질병은 발생 후 대응보다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신속한 방역 활동과 물품 지원으로 농가 피해를 막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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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 분야 피해 복구·지원 총력
서산시, 농업 분야 피해 복구·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업 분야 피해 복구와 후속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3,421㏊의 농경지가 침수됐으며 하우스 149동, 양봉 4개 농가 등이 침수 피해를 겪었다.
분야별 피해는 벼 3,165㏊, 밭작물 190㏊, 시가 직영하는 조사료 생산단지 66㏊ 등이다.
주요 피해 지역은 고북·부석·운산면 등이며 벼와 밭작물 침수 피해를 비롯해 양봉 시설과 조사료 생산단지 등이 광범위한 피해를 본 상황이다.
특히 고북면 일원에서는 2천㏊ 이상의 벼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양봉 농가에서는 총 314군이 파손되거나 유실됐다.
또한, 음암면 치유농업 시범사업장과 A·B 지구 배수장 등 농업 기반 시설 7개소가 침수, 파손돼 응급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 3,298㏊의 침수 농경지 물이 빠진 상태로 시는 남은 지역에 대해 임시 양수기 투입과 배수장 가동으로 퇴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농작물 병해충 예방을 위한 방제 작업과 피해 농가 대상 재해보험 청구 안내,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재해 복구 지원시스템 입력이 병행되고 있다.
시는 농경지 배수로 경작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피해 조사와 응급 복구를 진행 중이며 신속한 복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가 심각한 만큼 현장 중심의 신속한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들이 시름을 덜고 하루라도 빨리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난 지원금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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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서산발전협의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서산발전협의회 회원인 주요 기관장들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복구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 체계를 공고히 다지는 데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17일에만 438.9㎜의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267.5㎜가 오전 0시부터 3시까지 3시간 동안 집중되며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호우로 사망자 2명, 일시 대피자 41명 발생에 이어 공공시설 292건, 사유 시설 417건 등 709건의 재산 피해와 3,421㏊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시민 생활에 큰 타격을 입었다.
시는 협의회 회의 개최를 통해 수도, 전기, 통신, 인터넷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기반 시설의 조속한 복구가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여기 모이신 관내 기관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일상 회복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발전협의회는 서산시, 서산시의회,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 KT 충남법인지사 등 주요 기관장 38명으로 이뤄진 협의체다.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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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침수 피해 지역·가구 특별방역 시행
서산시, 집중호우 침수 피해 지역·가구 특별방역 시행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침수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침수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 위장염 등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고 해충의 사전 차단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속한 방역으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2차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난 19일부터 1개 방역팀, 6개 방역기동반 등을 투입해 침수 지역에 대해 살균 및 살충 소독을 진행 중이다.
침수로 주택 내 방역이 필요한 시민은 카카오톡 채널 ‘서산시 모기유충서식지 신고’ 또는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정화조에는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고 피해 가구에는 필요시 가정용 유충 구제제, 살충제 등 방역 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예측할 수 없었던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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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서산시 4-H 연합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자원봉사 활동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 4-H 연합회가 2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고북면 용암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 농업지원과, 서산시 4-H연합회 등 40여명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침수 피해를 본 시설물을 정비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했으며 농작물 잔해 수거 활동을 펼쳤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농가 피해 복구에 지역 단체와 합심하겠다”며 “농가 피해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한편 관계기관 및 단체와 실질적인 복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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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본청 직원 15명 읍면동 긴급 배치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긴급 인력을 배치, 면밀한 피해 조사에 나섰다.
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각 읍면동에 접수된 피해 상황을 시스템에 입력할 전담 인력으로 총 15명의 직원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했다.
또한, 공공 시설물 피해 조사와 복구를 위해 도시과, 원스톱허가과 직원 1명씩을 도로과에 배치했다.
또한, 하천 피해 관련 읍면동 단위 조사가 아닌 본청 주도의 일괄 조사를 위해 건설과가 피해 조사와 복구계획 수립을 총괄한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철저한 피해 조사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과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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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서산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21일 오전 7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호우피해 긴급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부서별 집중호우 대응 현황, 부서별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추진 현황 등을 공유하고 향후 복구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서산시에는 일 강수량 438.9㎜를 기록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으며 총 709건의 시설 피해가 잠정 집계된 상태다.
주택 침수 및 산사태 우려로 인해 284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약 3,421㏊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가 있었다.
현재 시설에 대한 복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41명의 임시 대피자가 임시 거처에 대피 중인 한편 침수됐던 농경지에는 물이 대부분 빠진 상태다.
이 시장은 부서장들에게 각 실과 소관 분야 피해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일시 대피자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지원과 피해를 본 시민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친절한 응대를 강조헀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이후 이어질 예정인 폭염 대책을 병행하며 복구 인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복구에 행정력일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피해를 본 시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17일부터 복구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온 힘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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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극복 지원 촉구
이완섭 서산시장,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극복 지원 촉구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 앞으로 친필 손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이 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울산, 여수와 함께 국가 산업생태계를 지탱해 온 핵심 산단임에도, 설비 축소와 투자 중단 등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호소했다.
이어 관계 기관과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위해 시민과 뜻을 모으고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강조했다.
시는 기업 간담회, 산업 위기 대응 및 실태조사 용역, 석유화학산업 위기 대응 협의체 구성,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공동 건의문 채택 등 위기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챌린지, 범시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했다.
이 시장은 “대산 석유화학의 위기는 현 상태를 유지할 수 없을 만큼 위태롭고 더 늦기 전에 대통령님의 결단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이 서산만이 아닌, 대한민국 산업을 지켜내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편지는 대통령 외에도 국회의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에게도 함께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석유화학 산업의 재도약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구조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산업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충남도는 지난 18일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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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집중호우 복구 총력
서산시, 집중호우 복구 총력
[세종타임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6일~17일 사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이날 오후 6시 시청 상황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조치 사항, 기후 현황 등을 공유하며 18일 밤에도 예정된 집중호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에만 서산시에 내린 일 강수량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438.6㎜다.
시는 이날 200여 건 이상의 피해 신고를 받았으며 이중 주택, 상가 등 재산 피해는 692건으로 집계됐다.
농작물 피해는 3,421㏊로 조사됐으며 시간에 따라 그 피해가 더 확인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이러한 집중호우 속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가용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한다.
주택 침수 등으로 22세대의 이재민, 227명의 일시 대피자가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임시 거처와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산사태가 크게 우려되는 만큼, 17일 일몰 전 산사태 취약지역 82개소 주민에 대해 사전 전원 대피 조치를 했다.
집중호우 상황이 해소되기 전까지 안전 문자, 마을 방송, 현장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집중호우 상황을 시민에게 알릴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집중호우에 의한 재산 피해 복구를 위해 서산경찰서 군부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 등과 힘을 모은다.
현재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곳을 지속 파악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시는 직원과 군부대, 자원봉사자 210여명을 투입해 신속한 복구에 나서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곳이 파악되는 경우 추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재산 피해를 면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특별 조사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며 전통시장, 주요 피해 지역, 도로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현장에는 응급 복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께서는 호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 접근을 자제해 주시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집중호우에 대한 항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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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기여
서산시, AI·IOT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기여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방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2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원되고 있다.
3월과 5월 210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 중이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와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보건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시는 건강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미션을 운영 중이다.
미션 내용으로는 ‘하루 8잔 물마시기’ 와 ‘폭염 예방수칙 확인하기’로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폭염 대응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서산6쪽마늘축제와 연계한 인증사진 이벤트를 ‘외출하기’ 미션으로 추진했다.
사업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기기를 통해 내 몸의 상태를 알 수 있는 건강 지수를 상시 제공받아, 건강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재밌는 미션을 통해 다양한 질환 예방 방법을 쉽게 실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는 어르신의 자율적인 건강 관리 습관 함양을 위한 건강 미션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의 건강 자립 능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시민의 삶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으로 제공된 스마트 기기는 사업 종료 후 대상자에게 증정된다.
2025-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