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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단수 대응’ 비상 급수 체계 운영 총력
서산시청전경(사진=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보령광역상수도 관로 사고로 인한 전 지역 단수가 예정됨에 따라 비상 급수 체계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경 보령광역상수도 서산계통 홍성가압장 공기변실 밸브가 파손돼 직결 급수 지역인 고북면 일원이 단수됐으며 서산시 전지역 단수 예정이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력해 비상 급수에 나섰으며 현재 물차 5톤 5대, 15톤 45대를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공공시설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한, 서산공용터미널, 동부시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공중화장실에 물탱크를 운용해 용수를 긴급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생수 6만 5천 병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부했으며 비상 식수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에 단축 수업 등 협조 요청했으며 시는 8일 안전문자를 통해 단수 상황을 안내했다.
복구 예정 시각은 이날 오후 3시경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시는 단수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급수 체계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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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휴경지 활용 겨울철새 생태환경 조성
서산시, 휴경지 활용 겨울철새 생태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일원의 휴경지를 활용해 철새 먹이를 재배하는 ‘휴경지 철새먹이 공급사업’ 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계약을 통해 휴경지에서 철새 먹이용 벼를 재배해 수확물을 존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 첫 수확이 시작됐다.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해당 사업으로 생산된 농작물은 전부 철새의 먹이로만 활용되고 시장 유통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올해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일원의 총 4필지 5.9㏊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수확물 일부는 논에 존치하고 잔량은 서산버드랜드에 겨울철새 먹이용으로 보관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사업을 통해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이 조성돼, 서산 천수만의 생태관광 명소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겨울 철새들의 중요한 도래지 천수만에서 철새들이 더욱 풍부한 먹이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천수만에는 17만 마리에 달하는 오리, 기러기류가 도래했으며 노랑부리저어새와 흑두루미, 독수리 등이 관찰되고 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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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옥내배관 진단 세척사업 완료 ‘수질 사각지대 해소’
서산시, 옥내배관 진단 세척사업 완료 ‘수질 사각지대 해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사업’ 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질 민원의 대다수는 노후된 건축물의 내부 관로가 낡아 발생하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천만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내 고압 세척을 지원했다.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일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수도요금 감면 세대의 비율과 상수도 무료 검사 서비스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세대를 7월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장비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의 배관을 진단해 실질적인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 완료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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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단체 2곳 선정
서산시,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우수단체 2곳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에서 주관하는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음암면 새마을협의회와 고북면 초록2리 마을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7일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 일원에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진대회는 농촌폐기물의 수거 활성화를 통한 불법소각 예방, 미세먼지 저감, 재활용 촉진 등으로 지속가능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청권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에서 음암면 새마을협의회는 농협중앙회장상이, 고북면 초록2리 마을회는 한국환경공단이사장상이 수여됐으며 각각 2백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 등 폐비닐과 폐농약의 분리배출을 위한 두 단체의 환경정화 노력이 이번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홍성규 음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기만 고북면 초록2리 이장은 “앞으로도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에 열정적으로 임해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서산시 모든 마을에서 영농폐기물을 분리배출에 노력해 주신 덕분에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서산시가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분기별 ‘숨은 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통해 폐비닐과 폐농약 등을 분리배출했으며 폐비닐 보관 공동집하장 관리와 농약병 수거 사고 방지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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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문화센터 건립’
서산시,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 선정 ‘청년문화센터 건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수석농공단지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단환경조성사업’의 5차 공모에 선정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청년문화센터는 수석농공단지 내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추며 2025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약 540평,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수석농공단지는 1996년 준공된 농공단지로 20여 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으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입주 기업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그동안 농공단지 노후기반시설 개선사업, 산업단지 유지보수 사업, 공공 체육시설 설치, 구내식당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그중 하나로 추진된 청년문화센터는 지속 가능한 소통과 힐링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시는 센터가 농공단지 내 근로자 편의를 증진하고 청년 인재 유입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11월 중 인더스밸리 근로자 복합 문화센터 건립사업의 공모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선정되면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기숙사, 강당, 옥상정원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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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전MCS㈜ 서산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한전MCS㈜ 서산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7일 한전MCS㈜ 서산지점과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산불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신재도 한전MCS㈜ 서산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한전MCS㈜ 서산지점은 소속 검침원 20명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와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전력 서비스를 수행하며 전기검침과 요금청구서 송달, 전기관련설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시는 검침원이 관내 곳곳의 현장에서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 파악해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가을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을 읍면동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배치하고 가을철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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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 개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6일 서산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에서 동물보호법상 등록대상동물인 반려견의 등록비 및 장례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
문수기 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동물 등록과 관련한 문제를 지적한 이후 “서산시에 등록된 반려견의 장례비와 진료비 등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제고함으로써 무등록 반려견의 사체 유기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행법상 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는데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인식되는 현실과 정서적 괴리가 크다.
반려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도 필요하며 이 자리는 서산시 반려견과 반려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의견수렴회에서는 등록비와 장례비 등 지원 방식과 한도, 동물등록방법 중 목걸이 형태 등록 방식에 대한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의견수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반려동물 보호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완성도 높은 조례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견수렴회는 ‘서산시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 제정에 앞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반려견 등록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물등록 대행기관, 동물병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반려동물 영업장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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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6일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서산시, 6일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서산시청, 공공기관 등에서 진행됐으며 시는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했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피장소인 시민공원으로 신속히 대피했으며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한,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서산시 의용소방대와 연계해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에도 참여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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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용인에버랜드 문화체험 제공
서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용인에버랜드 문화체험 제공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6일 올해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용인에버랜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숙한 중학교 진학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아이들은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박진감 넘치는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중학교 입학 전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드림스타트 친구들과 만나지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었다”며 “이날 추억을 간직하며 중학교 생활도 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용철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더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겠다”며 “졸업하는 아이들이 이날 체험한 시간처럼 계속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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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
서산시,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농한기를 맞아 1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들의 중풍 예방과 겨울철 면역력 증진을 위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7일 시에 따르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관내 경로당 15곳에서 진행되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효율적인 신체활동 시간을 제공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중풍예방관리법 교육 △한방 기공체조 및 낙상 예방 체조 △한방양생 및 통합 보건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및 상담 등이다.
시는 이번 예방교실로 기공체조를 비롯한 신체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중풍을 예방하고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해 자가건강관리 수준 향상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농한기 한방 중풍예방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총 448회, 94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한방기공체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202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