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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조기 조성키로
부여군,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조기 조성키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내 일부 부지에 사업비 3천만원을 투입해 임시공영주차장 80면을 오는 9월 중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부족한 주차시설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과 관광객을 위해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에서 제안해 추진됐다.
2,130㎡ 면적에 버스 6대, 소형차 74대가 주차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중앙로 상가와 주변 관광지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박정현 군수를 포함한 상인회, 관련 실과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주차장 조성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7월에는 관련 실과장과 실무자들이 현지를 방문하고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해 적극 추진됐다.
이 사업은 당초 2022년 사업으로 계획됐지만,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주차장 특별사업비를 확보해 올해 9월 안에 조성하기로 계획을 앞당겼다.
군 문화재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 추진으로 군정 신뢰도가 높아졌다는 평이다.
현재 문화재청 현상변경 허가가 통과돼 공사를 발주하기 위한 설계가 진행 중이며 다음 달 공영주차장 조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로5번길 상가번영회에서는 “간담회를 처음 갖고 나서 불과 3개월여만에 주차장이 조성될 것으로 보여 부여군의 적극행정이 코로나19로 힘든 상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게 될 관북리유적 홍보교육관 임시공영주차장 준공 계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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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 손으로 숨어있는 부여군 농촌자원 발굴한다
주민들 손으로 숨어있는 부여군 농촌자원 발굴한다
[세종타임즈]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부여군의 가치 있는 농촌자원을 발굴할 ‘마을자원 조사단 및 조사단 교육’을 위한 참가신청자를 오는 30일부터 9월 14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조사단 교육은 농촌과 농촌 자원의 이해 자원조사의 목적과 방법 마을자원 조사 실무 및 자료정리 등 총 4회, 오후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수료자는 부여군 90개 마을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하고 이 중 2개 마을에 대해는 심층조사를 진행해 마을주민 삶과 마을 사진이 담긴 마을책을 발간하게 된다.
부여군 마을자원 조사단으로 활동하려면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자원 조사단은 숨어있는 부여군의 자원을 발굴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마을발전의 동기와 자부심을 부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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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평과세 실현 위한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2021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두고 지난해 미납액 9억 6천만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등 채권 압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압류 부동산·차량에 대해는 실익분석을 통해 공매 추진 등 체납처분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전담팀을 구성해 주 2회 이상 영치활동을 펼친다.
이번 일제정리 기간에는 납세편의 시책으로 추진 중인 모바일 메신저 채널을 활용한 세정서비스로 지방세 정보제공 등 비대면 징수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강화해 ‘신뢰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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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추가 접수. 연 80만원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어민수당 2차 지급을 위해 추가 신청 접수를 오는 9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접수는 지난 3월 1차 농어민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대상은 1차 농어민수당 기준과 동일하게 2020년 1월 1일 전부터 충남도 내 주소를 둔 자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임업인 경영체에 등록된 농·임·어업 종사자이며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
올 상반기에 신청해 1차로 지급받은 농가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단, 동일 가구 내 1명만 지급받을 수 있고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농림어가, 환경 관련 규정을 위반해 과태료 및 고발조치 된 축산농가는 제외대상이다.
부여군은 앞서 지난 5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민수당 대상 1만 2천여 농가에 40만원씩 총 50억 6천만원을 굿뜨래페이로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신청·접수 및 자격검증을 통해 11월 중 1차 대상자에게는 차액 40만원을, 신규농가에는 8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군이 쏘아 올린 신호탄인 ‘농민수당’을 부여군 내 모든 농업인이 빠짐없이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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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정역량 평가 3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 ’재정역량‘ 부문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기초지자체 중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정역량 평가는 재정여건·재정건전성·재정효율성·재정계획성·재정성과·자체노력 등 6개 영역 13개 지표에 대한 정량평가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예산대비채무비율·지방공기업부채비율·행정운영경비비율·지방보조금비율·이불용액비율 지표에서 높은 순위를 보였다.
이 성적은 2019년 결산기준으로 행정운영경비 비율을 전년 대비 3% 낮추고 지방보조금 3단계 정산검사 등 투명한 지방보조금 관리로 재정효율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2019년 행안부에서 실시한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예산집행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일궈낸 성과라고 군은 설명했다.
부여군은 2020년에 자체수입이 646억원으로 세수 확대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국도비보조금을 2019년보다 666억원 많은 3,136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는 사업별 공모 일정에 맞춘 공모 준비는 물론 군수를 포함한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도를 방문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한 결과다.
더불어 부여군은 2019년 158억원이던 채무를 모두 상환해 재정건정성을 더욱 견고히 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예산 1조원 시대를 맞아 재정규모 확대와 함께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며 “앞으로도 재정수요 충족을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기울임을 물론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편성·집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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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민 안전 위해 공공시설물 등에 위험성 평가 실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3개월간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허용 수준을 초과하는 위험요인을 파악해 대책을 이행하도록 한 산업안전보건법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평가 대상은 부여군청,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홍산공공도서관 등 53개소다.
근로자에게 유해하고 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 발생이 예견 가능한 작업장 등과 과거에 산업재해·사고가 발생했던 작업장이 포함됐다.
군은 평가의 정확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물 점검·진단, 건설현장 안점점검 등 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까지 다양한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부여군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부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치들을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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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환경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2021년 하반기 동안 환경문제 해결을 주제로 운영된다.
환경교육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는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성인에게는 기후변화 등 환경현안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어린이집 3개소, 유치원 3개소, 초등학교 8개소, 중학교 3개소 신청을 받았으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부여군청 환경과로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쓰레기 배출, 물 절약 등 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 방법부터 기후변화,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현안에 이르기까지 희망하는 교육을 원하는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생활 실천방안 확산으로 깨끗한 부여군을 만들어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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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종교시설에 방역물품과 안심콜 지원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관내 종교시설 287개소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과 안심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시작해 이달 22일까지 이어진 이번 지원은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종교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에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온 종교시설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군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온측정 자동손소독기와 리필용소독액, 출입자 관리를 위한 안심콜 전화번호를 지원했다.
박정현 군수는 “그동안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신 종교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안전한 종교활동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종교계가 코로나19 완전 극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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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살아있는 백제를 만나다
부여 정림사지박물관에서 살아있는 백제를 만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새롭게 단장한 정림사지박물관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림사지박물관은 정림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시관은 기존 3개 관에서 정림사지관과 백제불교역사관 2개 관으로 개편됐다.
정림사지관에서는 역사를 조명한 명문 기와를 시작으로 무한으로 펼쳐진 공간 안에서 정림사지 출토 유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복합 라이팅 쇼와 스마트폰 앱, 탭 대여를 통해 AR 체험으로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룸을 나와 발굴조사 보고서 컨텐츠를 즐기고 나면 석탑 모형이 들어 있는 대형 유리 진열장을 마주하게 된다.
진열장을 스크린으로 활용한 컨텐츠 영상은 정림사지5층석탑의 축조 과정과 비례미를 보여준다.
그 옛날 백제인들이 미 의식을 중요하게 여겼으며 5층석탑이 과학적인 설계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림사지 출토 유물에 얽힌 이야기 등이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돼 있다.
백제불교역사관에는 백제불교의 유래와 전파, 사비백제의 가람배치와 사찰 분포도를 체험할 수 있고 사비백제 6대 왕이 들려주는 백제불교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특히 VR 기기 없이 360도 초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사비연화 360 스피어 영상관이 큰 인기다.
영상관은 ‘부여 10경‘ 영상과 애니메이션 ‘기억의 저편’, ‘포토타임‘으로 구성됐다.
영상 1회당 수용인원은 14명이며 매시간 정각·20분·40분에 시작돼 약 15분간 상영한다.
소녀와 소년의 시공을 초월한 만남을 통해 정림사지가 들려주고픈 아름다운 이야기를 주제로 한 영상 ‘기억의 저편’은 판타지 스토리로 흥미로움을 선사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반응이 좋다.
박물관을 찾은 한 초등생 학부모는 “단순한 관람은 지루할 수 있는데 앱으로 하는 AR체험이나 만화 같은 영상 볼거리가 있으니까 아이들과 같이 오길 잘한 것 같고 아이들이 좋아하니까 뿌듯하다”고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림사지박물관 백제역사체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앞으로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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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로타리클럽 부여시가지 방역활동 진행
부여로타리클럽 부여시가지 방역활동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이 지난 21일 부여시외버스터미널 5일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부여군 외국인 근로자발 집단감염으로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여로타리클럽 회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준비했다.
회원들은 이날 새벽 6시 전부터 나와 2개조로 나눠 보건소로터리에서 부여시외버스 터미널 일원, 5일시장 일원 등과 주변상가를 중심으로 지역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구간에 대해 방역을 실시했다.
서형권 회장은 “부여로타리클럽의 작은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불안을 해소하고 확진자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명절에 임해서도 시가지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1-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