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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부여군, ‘자살예방의 날’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세종타임즈] 부여군 보건소는 자살예방의 날 집중홍보기간을 맞아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 및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국제적으로 확산하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에 기여하기 위해 WHO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이다.
한국은 OECD 가입국 중 자살률 1위, 충남은 전국에서 자살률 1위를 차지할 만큼 자살은 심각한 사회문제다.
군 보건소는 걷쥬와 연계한 비대면 자살예방 걷기행사, 보건소 예방접종센터 백신 접종객 대상 홍보 및 우울증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자살예방 현수막을 곳곳에 게재하고 각 기관의 전광판을 활용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집중 추진했다.
또한 자살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번개탄 판매함 설치 업소 68개소에 생명사랑 종이봉투 5,000매를 배부해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불안감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힘든 상황”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생명존중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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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코로나19 방역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 운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군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여군은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 재난·재해,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등 15개 반 총 220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지역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명절 기간에도 보건소와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한편 지난 3일 정오부터 부여군에 발동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행정명령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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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활동 지원센터’운영 준비단 위촉
‘부여군 공익활동 지원센터’운영 준비단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6일 오후 여성문화회관에서 부여군 공익활동 지원센터 운영 준비단 위촉식을 거행하고 민관 협치 센터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위촉식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센터 설립 추진 상황 보고 준비단장 선출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설립 초기 단계부터 추진 과정 전반을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숙의민주주의의 모범적인 전형을 보여줬다.
운영 준비단은 향후 센터 개소 시까지 간담회, 워크숍, 인터뷰 등을 통한 학습·숙의 과정을 통해 센터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데 협치 기구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시민사회 중심 센터 운영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군은 2020년 이후부터 민관 협력의 핵심 동반자인 시민사회의 역량강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이에 따른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센터 설립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후, 2021년 충청남도 시군 공익활동 지원센터 설치 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해 선정된 바 있다.
센터는 제일프라자에 설치될 예정이며 공익활동 단체를 위한 다목적실, 교육장, 휴게시설을 조성 후 공간 대여, 컨설팅과 교육 등을 병행하며 시민사회의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 변화 속에서도 ‘공익’이라는 가치는 그 중요성이 오히려 커지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하며 민관 협치를 강조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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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정기분 재산세를 52,997건, 43억원 부과했다고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토지를 보유하고 있는 납세자에게 부과되며 과세표준은 토지 공시지가의 70%를 적용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고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체납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매월 0.75%의 중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 전국 금융기관 CD/ATM에서 카드·통장으로 부과 내역을 확인한 후 가능하며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하면 우편고지서 미수취 등으로 발생하는 체납세금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부여군 지방세 채널’을 통해서는 재산세 부과금액, 가상계좌 전송, 납기 등 간단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 납기 내 납부를 당부한다”며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송달이나 ‘부여군 지방세 채널’을 활용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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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국가안전대진단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각종시설물의 대대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뿐 아니라 군민들도 참여해 우리사회 전반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예방활동으로 진행된다.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계몽 홍보 등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40일간, 11개 분야 118개 시설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엄중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국민안전대진단 주민평가단을 16명으로 구성했다.
주민평가단은 점검 현장에 동행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대진단 점검시설대상지를 주민들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신청제를 추진했으며 육안 점검 어려운 저수지에 대해서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 시간과 예산이 수반되는 시설물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하겠다”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및 재난예방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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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관광지 방역요원 배치. 안전한 여행지 만든다
부여군, 관광지 방역요원 배치. 안전한 여행지 만든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이달부터 주요 관광지 8개소에 방역관리요원 22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지를 조성하기 위해 방역요원을 모집·선발했다.
사업 예산은 전액 국비로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방역요원은 마스크 착용 계도, 체온 측정, 공용 공간 소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지는 정림사지 성흥산성 서동요테마파크 부여군청소년수련원 부여군유스호스텔 굿뜨래웰빙마을글램핑장 백제문화단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다.
특히 군은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에 집중 대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관광지 방역을 강화해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에 안전한 여행지를 만들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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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페이, 부여군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견인
굿뜨래페이, 부여군 공동체 균형 있는 성장 견인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발행한 전국 유일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공동체의 균형 있는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출시한 굿뜨래페이는 출시 초기부터 경제 공동체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타지역 지역화폐가 경제적 효과에 집중하고 있는 것과 차별되는 점이다.
군은 사회적 협의를 거쳐 2019년에 농민수당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농민수당을 전자식 지역화폐로 지급한 것은 전국에서 부여군이 첫 사례다.
지난 7월에는 충남 최초로 보편적 재난지원금 30만원씩을 전 군민에게 굿뜨래페이로 지급했다.
현재 부여군은 지역 공동체 연대성 리빙랩을 운영 중이다.
굿뜨래페이는 자영업자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소득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부여군에 따르면 굿뜨래페이 도입으로 가맹점들의 매출이 도입 전보다 평균 약 23%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굿뜨래페이 전체 매출액 비중의 41~43% 정도를 차지하는 월 4천만원 이상 가맹점 중 공식적인 매출자료 확인이 가능한 마트를 표본으로 굿뜨래페이 도입 전인 2019년 2분기와 도입 후인 2020년 2분기 매출성장을 비교·유추한 결과다.
굿뜨래페이는 무엇보다 공동체 자본의 균등한 분배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지역화폐의 업종·규모·지역 간 쏠림현상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부여군에서는 1년 전부터 쏠림현상 문제를 예측하고 농민·농협·소상공인·정치인 등으로 구성된 ‘상생협의회’를 통해 사회적 합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굿뜨래페이 매출 구간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는 매출총량제를 도입했다.
매출총량제 시행 후 소상공인 등 규모가 작은 가맹점들의 매출 성장세가 상대적으로 가팔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현 군수는 “굿뜨래페이를 통해 놀라운 성과를 이뤘지만, 어떻게 하면 공동체의 연대를 통한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며 “관내 소상공인 단체들을 통해 경영환경이 열악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골목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군수는 “소비자들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더라도 골목상권에서 ‘착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9월 17일 현재 굿뜨래페이 누적 발행액은 1,713억, 순환액 156억에 이르며 사용자 수는 53,620명으로 부여군 인구의 83.4%에 달한다.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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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 위로
박정현 부여군수,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상인들 위로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전통시장을 돌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시름이 깊은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경제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지역 현안을 청취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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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대상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부여군 자원봉사센터 저소득층 대상 재능나눔 봉사활동 펼쳐
[세종타임즈] 부여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동방아그로와 연계해 보일러교체 재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장암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봉사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낮의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진행됐다.
㈜동방아그로에서는 이날 보일러 교체 봉사활동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직접 시멘트, 모래, 목재, 합판, 전기재료 등을 구입해, 보일러실 출입문 및 창문설치, 벽면수리, 콘크리트 바닥정리, 전기수리 교체, 집 주변 풀베기 등 이틀에 걸쳐 진정한 나눔 봉사에 대한 의미를 나눴다.
한 참가자는 “집수리나 주거환경개선 봉사는 준비 과정에서부터 신경 쓸 일이 많지만 우리의 재능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환경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에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동방아그로는 부여군자원봉사센터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소속으로 수시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설비 재능나눔 봉사를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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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승강장 등 시가지 일원에 대한 선제적 방역 활동 전개
부여군, 승강장 등 시가지 일원에 대한 선제적 방역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부여군 자율방재단원 66명과 함께 부여읍 시가지 일원과 규암면 일원에 대해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