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 모집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3회 부여 중앙시장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추진되며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해 2기 운영자들이 운영을 하고 있고 2기 지원 종료와 함께 3기 운영자를 모집해 새로운 운영자를 발굴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며 공고일 기준 창업희망자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부여시장에서 요식업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자이다.
우대사항으로는 굿뜨래페이 가입자 및 우수 사용자,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여군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또한 부여중앙시장 내에서 영업을 영위하는 직계 존속이 해당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그 외 조리기구, 식기류, 재료비, 광열비 등 사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간 운영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부여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2021-09-02
-
부여군, 가을장마에 농작물 피해예방 기술지원 강화
부여군, 가을장마에 농작물 피해예방 기술지원 강화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강우와 흐린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순회기술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내에서 수확을 앞둔 멜론 농가는 고랑 빗물유입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더불어 센터는 장마기 이후에 시설하우스 포장이 과습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토양수분 함량을 측정해 적정 수분관리를 할 수 있는 방안을 지도하고 있다.
센터는 억제작형 고추와 토마토에 피해가 심한 총채벌레, 바이러스 등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함께, 정식을 앞둔 딸기에는 육묘 후반기 탄저병 방제를 철저히 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벼는 출수 후에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 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곰팡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기본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노지 고추와 생육 초기에 있는 단무지무는 배수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9-02
-
부여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남 대표로 본선 진출
부여군,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남 대표로 본선 진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양화면 송정 그림책마을이 문화·복지 분야 충청남도 대표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이달 9일 본선평가에 앞서 대국민 참여를 위한 사전 문자투표를 진행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문자투표 결과를 반영해 본선 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하는 문자투표는 오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800-4823번으로 ‘9’ 또는 ‘9번’이라고 입력해 문자로 전송하면 송정 그림책마을을 응원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문화·복지 분야 본선에 진출한 송정 그림책마을에 대해 충남도민께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은 어르신들의 기억을 그림책으로 표현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 자존감, 공동체 회복을 이룬 마을로 지난 8월 1일 충청남도 평가에서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 마을로 선정됐다.
2021-09-02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정 집수리 연계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가정 집수리 연계
[세종타임즈] 부여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구룡면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가정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 가정은 주거환경이 폐허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열악하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임에도 제도의 한계 때문에 그동안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이었다.
이른 새벽부터 참여한 회원들은 완전히 내려앉은 마루를 철거하고 새로이 마루를 제작했으며 하늘이 보일 정도로 허물어진 지붕을 깔끔하게 보수했다.
장애인이 안전하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도록 전기 재배선, 조명교환 등도 실시했으며 집안 곳곳에 뒤덮인 곰팡이를 제거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스티로폼을 부착한 후 도배를 했다.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 모든 과정이 회원들이 보유한 전문자격과 능력을 재능 기부를 통해 이뤄져 소요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 이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이웃이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매년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 부여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로 발전하는데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9-01
-
부여군, 2021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2기 수강생 모집
부여군, 2021년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2기 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1년 부여군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2기 수강생을 오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2021년 부여군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군민들의 사교육비 절감 및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수강 가능한 온라인 통합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1기 수강신청 접수 시작일인 지난 6월 24일 오전 10시에는 접수 창이 열리자마자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아 접수가 마감된 바 있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부여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성인 대상 총 3개월 과정이며 원어민 강사와 함께 1:1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학습자들은 부여군 화상영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진행해 본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수준별로 개설된 학습과정 중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한 뒤, 본격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10월 5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주 2회 회당 45분 또는 주 3회 회당 30분, 1주일에 총 90분으로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노트북·스마트폰·태블릿·데스크톱 중 준비 가능한 기기를 선택해 준비해야 한다.
군은 장기화한 코로나19로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영어 교육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회적 배려 대상자 6명에게는 수강료 전액을, 일반 학생 및 성인 46명에게는 3개월 수강료의 90%를 지원하며 수강료 지원 대상자에 한해 교재 무상 지원 혜택을 마련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에게 교육의 기회를 골고루 제공하기 위해 1기 수강생은 수강신청이 불가한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화된 요즘, 원어민 1:1 화상영어 교육은 군민들이 안전한 교육 환경에서 영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9-01
-
부여군, ‘군민 맞춤형 정책’ 모색의 장 열려
부여군, ‘군민 맞춤형 정책’ 모색의 장 열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민선7기 후반기 성과 극대화 및 민선8기 미래사회 선도를 목표로 2022년 핵심과제 발굴에 나섰다.
다가올 ‘위드 코로나’ 시대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사회·경제적 회복 및 도약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으로 군은 지난 8월 31일부터 2일간 군청 서동브리핑실과 재난상황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분과회의를 열고 내년도 신규·중점 추진시책에 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행정자치·건설안전·문화관광·복지환경·농업경제 등 5개 분야 분과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시책추진 결과 및 2022년 시책구상안 보고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분과별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군정 시책에 관해 소통하는 시간에 이어서 군민 친화적 정책 제안을 토대로 지역 현안 해결과 실질적 사업성과 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각 부서에서 구상한 시책은 총 196건으로 주요 내용은 민선7기 주요 사업 성공적 마무리 민선8기 선도적 미래발전 모델 발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책 정부 및 충남도 연계사업 추진 기타 부서별 신규 및 기존 사업 보완 방안 등이다.
회의를 통해 조정된 시책구상안은 관련 부서의 실무 검토 후 최종보고를 통해 확정해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내년 신규 또는 중점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용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 수혜자 관점에서 사업을 진단·보완해야 한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행정역량을 모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9-01
-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4일 개최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 4일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 규암면을 중심으로 ‘2021 becoming a collector.: 부여아트페어’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 재단 내 사비공예문화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부여아트페어는 ‘백마강으로 불어오는 새로운 공예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지역성’과 ‘공예’를 중심으로 더욱 확장된 아트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134명의 예술가와 규암면 공방 12개소가 함께 만드는 부여아트페어에서는 생활공예부터 현대공예작품, 회화, 조각, 미디어 및 설치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부여군 66년 전통의 은산대동국수를 중심으로 한 ‘면과 기’, 칠성조선소와 백마강에 함께 배를 제작해 띄우는 ‘와이크래프트보츠 인 부여’, 백제금동대향로에서 영감을 받은 ‘부여의 향’과 향 받침대 작품들로 기획전시가 구성됐다.
공예 설치작품들을 총망라하는 ‘다시, 부여 “꽃은 떨어지고 강은 흐른다”’와 ‘익스페디션-부여’라는 주제로 한 특별공예전시와 함께 부대 행사 프로그램으로 ‘퍼포먼스 키친×은산국수’와 도슨트 투어, 스페셜 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예마을 규암에 입주한 공방들이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할 예정이어서 나만의 공예작품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전시 관람에 대한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해 입장객 인원을 제한해 받고 있으며 관람객 및 스태프 등은 실내 공간 입장 전 반드시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하고 출입명부를 작성 후에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부여아트페어를 통해 부여군 규암에서 불어오는 공예의 바람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부여군 관광의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1
-
“생생한 정보통이 되어줄 동네작가 도전하세요”
“생생한 정보통이 되어줄 동네작가 도전하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정보통이 되어줄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귀농귀촌인의 농촌생활 및 영농현장, 마을 소개 등 콘텐츠를 작성해 소개하는 귀농귀촌 홍보 기자단이다.
신청은 부여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9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총 5명이 선발돼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동네작가를 통한 부여군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정보를 제공해 도시민 농촌 유치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8-31
-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첫발 내딛어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첫발 내딛어
[세종타임즈]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가 최근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첫발을 내디뎠다.
센터는 창업역량을 지닌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 27일 웰빙음료 레시피 개발 및 전통디저트 창업반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창업 기초교육 신중년 취·창업연계 전래놀이 자격증반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개강했다.
웰빙음료 레시피 개발 및 전통디저트 창업반에서는 현대와 전통을 아우르는 음료와 디저트를 제작 실습하게 되며 신중년 취창업연계 전래놀이 자격증반에서는 놀이 인문학 학습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해 실전특화형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창업 기초교육은 국립한밭대 창업경영대학원과의 MOU를 바탕으로 한 창업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기초역량교육 및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거쳐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전문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창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여성 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자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가능한 창업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8-31
-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7일 서동 브리핑실에서 부여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심의회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농업정책사업의 효율성 검증, 농업정책 동향 등에 관한 내용을 심의하는 기능을 가진다.
이번 정책심의회에서는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민관 농정 거버넌스 실현을 위해 설립한 부여군 농업회의소에서 읍·면 순회간담회, 영상회의, 방문, 우편접수 등을 통해 농업인이 제안한 의견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와 농업회의소장, 농업인 대표, 전문가, 행정기관이 참여해 농업정책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 등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정책심의회 안건은 지난 8월 2일부터 9일까지 분과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이다.
농정분과 6건, 굿뜨래유통분과 1건, 산림분과 5건, 농업기술분과 3건, 농업총괄분과 1건 등 총 16건으로 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한 사항을 존중해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안건에 대해선 2022년도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을 수립해 부여군의회로 부의하게 되며 예산이 통과될 경우 2022년에 사업이 진행된다.
이어진 기타토의에서는 최근 심화된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해 농업인력 전문가 양성과 외국인 근로자 활용 방안, 인건비 상승에 대한 농가부담 해소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 청취가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농촌인력부족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행정기관, 농업인이 합심해 문제해결에 나서줄 것”을 주문하면서 “계절인력과 인건비 상승부분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해 보겠다”고 전했다.
2021-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