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여군, 부패취약분야 청렴 교육 실시
부여군, 부패취약분야 청렴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분야별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회 차는 공사, 보조금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회 차는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 1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박인서 강사는 부여군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한 분야별·항목별 원인을 분석해, 업무 수행 과정 중 당면하게 되는 갈등, 부패유발 상황에서의 구체적 사례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업무별 담당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부패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직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으며 앞으로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1-06-03
-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부여 가림성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일자로 문화재청에 의해 부여 임천면 가림성 느티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예고 됐다고 밝혔다.
임천면 가림성에 자리해 넓은 원뿔 모양의 아름다운 이 느티나무는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역사성, 경관성, 심미성이 뛰어난 나무로서 자연유산으로서의 지정가치가 매우 높다.
부여 ‘사랑나무’로 더 많이 알려진 가림성 느티나무는 각종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았고 최근에는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수많은 관광객의 인생사진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백제 동성왕 23년에 축조된 가림성 남문지에 위치한 느티나무는 백제를 위해 싸웠던 군사들의 희생정신과 산성을 쌓기 위해 부역 나온 민초들의 아픔이 서려있는 나무이다.
가림성 느티나무는 성벽 위에 있어 바람을 많이 맞는 독립수로 그 앞에 서면 금강 하구언을 비롯한 논산, 강경, 익산, 서천이 한 눈에 조망되어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 많이 발달된 뿌리부분 판근이 안정감을 주며 늘어진 나뭇가지가 절묘하게 하트를 만들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창작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이번 지정예고는 부여 주암리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20호 로 지정된 뒤 부여군에서 40여년 만에 추가 등재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군 관계자는 “아직 정비가 완료되지 않은 가림성 복원에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인근의 보물 제217호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입상과 함께 탐방코스 연계가 가능해 앞으로 활용방안이 더 기대되며 숨어있는 자연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문화재로 지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3
-
부여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부여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2일 열린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센터에서 주최하고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뛰어난 지방 정치인 육성,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올해로 3회째 개최됐다.
부여군은 이로써 2019년 ‘백제보 개방 갈등 민관 거버넌스로 해결’로 자치분권 혁신 분야 우수상, 2020년 ‘굿뜨래페이’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올해는 미래 개척 분야에서 ‘전국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상사업 추진체계를 구축하다’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회성과보상사업이란 민간기업이 공공사업에 사업비를 투자하고 성과를 내면 사업비와 성과금을 주는 방식으로 사회변화를 위한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촉진하고 사회문제를 조기 예방해 사회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에서도 초고령화 지자체에 속하는 부여군은 전체 노인인구의 22.5%인 전국 160만명과 부여군에서도 약 5천여명이 겪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에 주목해 치매로 가는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사회성과보상사업을 접목한 혁신적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군은 민·관·산·학이 협력해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인 치매예방을 위한 문제해결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시행해 거버넌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형 치매예방 표준안 구축에서 더 나아가 부여군의 치매예방 사회성과보상사업 성공모델을 타 지자체에 공유해 대한민국을 치매걱정 없는 더 건강한 사회로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1-06-03
-
부여군-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업무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계층 문제해결을 위한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모금 협약에 따라 부여군은 사업 활성화 및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업에 대해 협조하고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자원 개발 연계활동과 모금회 홍보 지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사업신청·배분·집행결과 취합 등 모금회 업무 전반을 관리한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금품의 모금 접수, 배분 등 매칭금 지원과 기부금 영수증 발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하면서 군은 전 주민‘1인 1계좌 갖기’운동을 전개해 군민 스스로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을 마련해 나가고자 하며 협약 이후 모금을 시작해 모아진 모금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우종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민·관이 협력해 업무협약을 추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용주 공동위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모금한 모금액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지역 내 복지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할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주민 참여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2
-
부여군 출향인사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 고향 군민에 손 소독제 5,000개 기탁
부여군 출향인사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 고향 군민에 손 소독제 5,000개 기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일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대표변호사가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을 건강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 달라며 3,5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 5,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박정현 부여군수와 김진환 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법무법인 새한양 김진환 변호사는 부여가 고향으로 그동안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등으로 활약하면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오는 한편 재경부여군민회장을 역임하면서 재경향우들과 부여군과의 가교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진환 변호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인 부여군민들께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계시고 그동안 걱정이 많으셨으리라 생각된다”며 “군민들께서 코로나를 극복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고품격 ‘천연 아로마 손 소독제’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을 걱정해 주시는 김진환 변호사님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고 기증해 주신 손 소독제는 노인어르신과 취약계층, 그리고 학생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는 한편 김진환 변호사님의 고향을 사랑하시는 따뜻한 마음이 군민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쎄븐팜 영농조합법인,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쎄븐팜 영농조합법인, 굿뜨래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세종타임즈] 쎄븐팜 영농조합법인 임효묵 대표는 지난 1일 부여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들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500만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임효묵 대표는 기탁식 자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다들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부여군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얽매이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써 달라”고 기탁소감을 밝혔으며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 시기에 학생들을 위한 대표님의 관심과 기탁에 감사드린다”며“지난해에 이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하며 대표님의 뜻에 부합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2021-06-02
-
민선7기 부여군, 공약이행 평가‘최우수’
민선7기 부여군, 공약이행 평가‘최우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부여군의 공약 이행율은 80.86%로 전국 평균 54.12%보다 26.74% 높은 수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율 2020년 목표달성율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결과를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부여군은 체계적인 공약실천계획을 바탕으로 매분기별 공약 이행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개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로 공약이행율, 2020년 목표달성율, 주민 소통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공약이행 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여러분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3년 전 부여군수로 취임했던 초심을 다잡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2
-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수단 청소년에 희망 나누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8일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꿈드림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전 지구적 희망나눔 실천을 위해 남수단 청소년에게 희망운동화 보내기 사업을 추진했다.
희망운동화 만들기 사업은 센터 소속 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그리고 꿈드림 청소년들이 운동화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메시지를 적어 보내는 활동으로서 같은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타문화권 청소년들을 배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보내는 사회참여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칫 잊혀질 수 있는 5월 청소년의 달을 의미있게 보내고자 하는 활동인 만큼,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약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활동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희망운동화를 받은 남수단 청소년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정말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면서 지역 청소년들이 더 나은 삶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1
-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부여군, 문화재 활용 다문화가정 전통혼례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동헌 뜰 잔치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전통혼례식를 오는 6월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거행한다.
이번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르게 됐다.
혼례식은 정종헌 설장구 명인의 주례와 이한숙 부여전통문화연구회 대표의 혼례해설로 신랑이 신부 댁에 기러기를 들이는 전안례 처음으로 신랑 측과 신부 측이 만나는 교배례 신랑 신부가 하늘과 땅에 서약하는 서천지례 배우자에게 훌륭한 남편과 아내가 될 것을 서약하는 서배우례 본래 하나인 표주박에 신랑 신부가 각각 술을 따라 마시는 근배례 순서로 진행한다.
‘문화재 문턱은 낮게, 프로그램 품격은 높게, 국민의 행복은 크게’라는 목표의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했다.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된 부여군은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초중학생, 일반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동헌 뜰 잔치 한마당’은 부여와 홍산 동헌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있는 전통혼례를 진행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추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혼례는 혼주 및 소규모 하객만을 초청해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다문화가정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회혼례 등 다양한 연령, 계층의 혼례를 진행해 문화재를 활용한 축제의 장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프로그램과 기타 자세한 일정은 주관사업자인 부여전통문화연구회에서 볼 수 있으며 군은 하반기에 동헌 뜰 잔치 한마당 프로그램을 1회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01
-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소통과 나눔의 재능기부활동 현장 속으로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소통과 나눔의 재능기부활동 현장 속으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5월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은산면, 장암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소통과 나눔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재능기부활동에 앞서 관내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따라 직원 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대상 가구에 방역·소독을 철저히 했다.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공단 기술지원반 인력을 동원해 은산면, 장암면 일대 취약계층 대상자 명단을 받아 실시했으며 전기누전 점검, 여닫이문 수리, 전선·전구 교체, 방충망 교체 등 여러 방면으로 이루어 졌고 사회적 약자가 조금이나마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선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추정호 이사장은 “재능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안전과 나눔의 문화조성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