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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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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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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자 인센티브 제공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전자고지 이용 확대를 위해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 대상 세목은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다.
자동이체와 전자송달 신청자 중 관내 주소를 둔 납기 내 납부자 중 80명을 선정해 굿뜨래페이 3만원을 지급한다.
지방세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종이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분실할 우려가 없으며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우편 고지서 발송량 감소로 예산도 절감된다.
지방세 전자고지 신청은 부여군청 재무회계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자고지 이용확대와 납세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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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호응
부여군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우울 예방 및 심리지원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자살자 가운데 90% 이상이 우울증을 포함한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그동안 지역주민 7,070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해 고위험군 516명을 발굴했다.
그중 113명을 병의원 치료 연계하고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마음건강 검진 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관내 공동임대주택 2개소 및 2021년 자살발생 마을 등을 찾아가 우울검사와 심리상담을 진행해 취약지역 주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방문시 자살예방교육 및 컬러링북 색칠하기를 실시하고 스트레스 및 혈관건강도를 함께 측정하는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은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도 만나서 반가웠고 그림에 색칠도 해보니 어렸을 때 생각도 나고 다른 생각이 안나고 집중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우리동네 마음건강 상담소 운영으로 군민 모두가 마음건강을 챙길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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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군수, 합동분향소 조문 “깊은 성찰 담아 애도”
박정현 군수, 합동분향소 조문 “깊은 성찰 담아 애도”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지난 2일 충남도청 본관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 군수는 방명록에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잃었습니다 참으로 비통한다 이태원 참사에 성찰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고 적었다.
앞서 박 군수는 참사 다음 날인 10월 30일 군 공직사회를 향해 “완벽한 안전대책 없는 행사는 불가함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하면서 “축제·행사가 많은 부여군의 안전대책을 다시 한번 치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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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뜨거운 관심’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 서울국제식품산업전서 ‘뜨거운 관심’
[세종타임즈]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서 크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기업 1,000곳이 참가하고 5만여명의 바이어와 소비자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전시회다.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부여군은 굿뜨래관 부스를 설치해 굿뜨래 멜론, 방울토마토, 양송이, 왕대추 등 부여10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신선 농산물을 선보이는 중이다.
이와 함께 토마토즙, 양갱, 건표고 식혜 등 우수 가공식품도 전시했다.
부여군 문화관광 홍보도 더불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굿뜨래가 받고 있는 관심은 기대 이상이다.
부스 주위를 둘러 길게 늘어선 관람객 행렬이 말해준다.
밤, 멜론, 토마토, 왕대추 등을 시식하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로 즉석에서 조리한 칼집밤의 인기가 좋다.
방문객들은 하루 세 차례 진행되는 룰렛이벤트에도 열의를 보이며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부스 한편에선 바이어들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다.
위메프, LG헬로비전 커머스, 스위터스, 농협경제지주 등 유수 유통업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유통 바이어 업체들과의 미팅도 잡혀있다.
굿뜨래 농산물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 등 좋은 조건을 제시하며 접촉해 오는 가공업체들도 있다.
굿뜨래 브랜드를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고 찾아온다는 게 관계자들이 전하는 현장 분위기다.
군 차원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인증제를 운영하고 사용승인 주기를 2년으로 제한하는 등 브랜드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굿뜨래는 이제 신뢰의 다른 이름으로 통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굿뜨래 농식품을 더욱 널리 알려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뜨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는 대한민국의 국가 자산으로서 가장 가치 있는 국가브랜드를 인증 시상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11년 연속 농식품 공동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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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
부여군 청소년 ‘기후위기 적응 탐방활동’
[세종타임즈] 부여군 4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 8명이 ‘2022년 청소년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을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을 다녀왔다.
서울에서 사전 교육을 거쳐 시작한 이번 탐방활동은 글로벌리더십 강화를 위해 부여군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이번 탐방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베트남 기후연구소를 견학하고 NBK 고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류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해수면 상승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베트남이라는 나라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며 “현지 생활문화와 기후환경의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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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눔’
부여군, 바이오매스 자원 활용 ‘사랑의 땔감 나눔’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일 외산면 만수산자연휴양림 주차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열었다.
방치된 벌채 부산물을 활용해 화재를 예방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부여군산림조합, 임업후계자, 밤 재배자협회,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산불진화대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개월간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 수집한 땔감 총 200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이달 말까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가정 80곳에 전달돼 난방비 절약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모은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수집한 폐잡목 가운데 목재로 이용 가치가 없는 나무를 활용한 것이다.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한 부산물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면서 산불 인화물질 제거를 통한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이 밖에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병해충 예방과 집중호우 시 재해 예방, 산림바이오매스 지원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 등 1석 5조 효과가 있다는 평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군수는 “폐잡목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번 행사는 숲이 선사하는 특별한 혜택”이라며 “앞으로도 숲 가꾸기와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많이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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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폭우피해 주택 지원금 최대 3600만원 지급
부여군, 폭우피해 주택 지원금 최대 3600만원 지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지원금을 추가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액은 총 2억7,800만원이다.
지난달 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심의·의결해 개편된 태풍 힌남노 피해 주택·소상공인 지원기준을 바탕으로 지원된다.
이 기준이 8월 집중호우 피해에도 동일하게 소급 적용돼서다.
이번 지원기준 개편 배경에는 부여군의 적극적인 건의가 있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충남도와 중앙정부, 국회에 수차례 요구한 ‘자연재해 재난지원금 피해보상 현실화’ 건의다.
재정 여건이 넉넉지 못한 지자체로서 23년 만의 기록적 폭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입장에선 절실한 문제였다.
정부와 충남도, 정치권 등 다방면으로 협조를 구하며 조속한 특별재난구역 선포를 이끌어냈던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나서 방송매체를 비롯한 여러 자리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지난 9월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도 박 군수는 “원상회복에 턱없이 부족한 지원기준을 개선해 피해보상 한도를 늘리고 주택 내용연수 등을 고려해 피해 정도를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개편사항에 따르면 기존 1,600만원을 일률적으로 지급했던 주택 전파 지원금은 면적에 따라 2,000만~3천600만원으로 늘려 지원한다.
800만원이던 반파 지원금도 면적에 따라 1,000만~1,800만원으로 인상했다.
주택 침수,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은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어났다.
박정현 군수는 “호우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주거·생계 안정을 고려한 이번 정부 결정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복구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부여군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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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여전통문화전 ‘분청의 빛깔’ 이달 15일까지 개최
제2회 부여전통문화전 ‘분청의 빛깔’ 이달 15일까지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제2회 부여전통문화전 ‘분청의 빛깔-부여의 분청사기’ 전시를 이달 2일부터 15일까지 부여 부소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세계유산도시, 고도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한다는 뜻을 담아 마련한 기획전이다.
지역 전통공예작가를 발굴·조명해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일면을 보여준다는 의도도 있다.
전시에선 이재성 작가의 분청사기 작품 등이 선보인다.
이재성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김정옥 사기장의 제자로 경북 문경에서 4년간의 도제식 교육을 받고 1996년 고향 부여에 정착했다.
2003년에는 사기장 이수자로 인정받고 현재는 부여읍 상금리에서 대산요를 운영 중이다.
한국 분청사기 전통을 이으면서 작품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은 소박한 문양과 따스한 빛깔의 분청사기 60여 점에 이른다.
상감, 인화, 조화, 박지, 철화, 규얄 등 다양한 장식기법을 활용한 작품이다.
전통적인 오름가마 양식을 갖춘 대산요 가마 자료도 공개된다.
군 관계자는 “매년 부여 전통문화를 발굴해 조명하는 기획전시 개최를 통해 부여를 찾는 많은 이에게 가을날 전통문화의 향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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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부여군 치매환자·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업자원을 활용한‘치매 환자·가족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평소 치매로 인한 활동 제약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돌봄 가족들에게 휴식과 소통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참가자들은 치유·농촌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농장을 방문해 치유의 숲 걷기, 복분자 족욕 체험, 수경 식물 재배를 경험했다.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고인돌공원을 찾아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며 자신과 상대방을 돌보고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외부활동 기회가 적었던 환자와 돌봄에 지친 가족들이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환기가 되고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환자와 가족들에게 활력 있는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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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응
부여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의 종사자,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여군 산하단체 공무원도 참여해 모두 14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올해 교육을 수료한 누적인원은 201명이다.
이날 교육에선 최근 개정된 심폐소생술 매뉴얼이 활용됐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은 전 군민에게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군 자체 사업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 6월부터 실시한 ‘심폐소생술 교육용 장비대여 사업’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심폐소생술 대면 교육이 어려웠던 상황을 감안해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장비대여에 대한 세부내용 및 대여 방법은 부여군 또는 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보건소 의약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는 환자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응급처치”며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