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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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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어민수당 굿뜨래페이로 지급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7일부터 관내 농업인 19,000여명에게 농어민수당 110억원을 굿뜨래페이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 조성한다는 취지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충남도 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에게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급시기가 연 2회에서 연 1회로 변경됐다.
지급대상은 가구당 1명에서 개별 지급으로 바뀌었다.
지급금액은 1인가구에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80만원이 지급되며 가구에 농업인이 2인 이상인 경우 1인당 45만원씩 지급된다.
개별 지급 대상에 그동안 굿뜨래페이를 사용하지 않던 농업인도 포함되면서 일부 농업인은 굿뜨래페이 회원가입 절차 등 시스템 정리 후 지급될 예정이다.
굿뜨래페이로 지급된 금액은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 변경사항에 대해선 부여군 농업정책과 또는 읍면 농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농업인의 문의가 많았는데 지금이라도 지급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농자재값 상승과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희망하며 지역 상권활성화에도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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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부여군, 2022년 군민안전보험 갱신 가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모든 군민을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갱신해 가입 완료했다.
군민안전보험 3종은 부여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으로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단, 군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15세 미만은 사망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강도사건·익사사고·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유괴·납치·인질사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 미아 찾기 지원금 농기계사고 등이다.
사망은 최고 2,000만원, 후유장해는 1,000만원부터 최고 2,000만원, 의료사고 법률지원은 최고 1,000만원까지 각각 보장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존사고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폭력범죄피해 및 상해보장과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보장항목도 신규로 가입해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자전거보험은 본인 사고·사망 시 500만원, 자전거사고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정도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4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는 경우 10만원, 치료 기간에 따라 8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는 경우 50만원까지 위로금을 지급한다.
4주 이상 진단을 받고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에는 추가로 10만원을 지급한다.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군복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에 대해 의료보장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별도 가입절차 없이 부여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이면 입영과 동시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휴가나 외출 시 입은 상해를 포함해 전역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금액은 상해 및 질병 사망 시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후유장해 시 장해 지급률에 따라 최대 3,000만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 시 일당 3만원, 골절 및 화상 진단 시 30만원이다.
보장 기간은 지난 2022년 10월 16일부터 오는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보장 항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피해를 입은 군민 또는 법정상속인이 청구서·주민등록등본·통장사본 등 증빙서류를 갖춰 해당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각종 위험시설과 사업장, 행사장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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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부여군, 전국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경진대회 ‘대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발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 대학교육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 수요를 고려해 청년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대추과 3개 과정으로 개편해 운영됐다.
설문조사 및 사전요구 분석 과정개발 및 설계 교육운영 졸업생 사후관리 등 체계적 전문교육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4명을 선발한 청년농업과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타시군 우수사례로 꼽혔다.
희망 교과 수요조사 청년농업과 내 품목별 소그룹 구성 지속적인 발표수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굿뜨래농업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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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
부여군, ‘재난대비 수시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22년 재난대비 수시훈련’을 실시했다.
풍수해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이번 훈련에는 부여군 13개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 재난상황으로는 지난 8월 14일 발생한 ‘은산면 대규모 호우피해’를 설정했다.
재난에 대응한 일련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자체점검하는 등 재난대비태세를 강화했다.
훈련은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실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협업부서 및 기관별 사고대응과 수습방안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13개 협업부서 간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상황별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수마에 피해를 입은 주민들 마음의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았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쓰라린 아픔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훈련과 철저한 재난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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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부여군,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2년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도내 협치 우수사례 공유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농업회의소를 우수사례로 내세워 참가했다.
이후 군은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논산시, 청양군, 당진시와 함께 우수사례 지자체로 2차 선발됐다.
이달 초 현장 발표대회에선 사례별 PT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성, 지속성, 효과성 등을 평가받았다.
함께 진행된 도민 온라인평가를 거쳐 부여군 농업회의소가 최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농업인이 제안하면 정책이 된다”란 슬로건 아래 2020년 비영리사단법인으로 설립된 협의기구다.
농업주체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농업 발전방향을 제시하며 행정과 농정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현장농업인 제안의견에 대한 정책 반영 농업 보조사업 책자 발간으로 농업인 알 권리 보장 농정토론회 개최로 농업농촌 문제점 공유확산 농촌인력난 해결을 위해 농촌고용인력지원사업 적극 추진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 구축으로 직거래 활성화 등을 인정받았다.
회원농가에 실질적 이익을 가져다주는 정책과 제도개선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다.
특히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의사결정 과정에서 토론회, 설명회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를 모으고 공약채택, 조례개정, 시책반영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자율성과 문제해결 효과성, 사회혁신 확산성, 발표 완성도 등에서 고루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 농업회의소는 우리 군 농업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서 앞으로 농정파트너로 행정과 민간이 함께 기획, 실행하는 협치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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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의사 개막식 및 애국지사 추모제 개최
부여군, 충의사 개막식 및 애국지사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남령공원 내 충의사에서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충의사 개막식 및 순국선열·호국영령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충의사 건립의 연원은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효예실천운동본부에서 이곳에 애국지사 추모비를 세우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해 온 게 시작이었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회지회가 그 뜻과 정신을 이어받아 2019년 추모각 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충남도에 건의했고 올해 7월 충의사 준공에 이르게 됐다.
지난달에는 석성사비문에 있던 애국지사 시비를 이전하고 건립기념비를 조성했다.
124위를 봉안한 위패도 함께 모셨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가족, 부여군의회,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으로 시작돼 충의사 건립에 대한 경과보고 건립기념비 및 현액 제막식 충의사 개문 위패 봉안식 헌화 및 분향 헌시 낭송 훈장 전수 감사패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광복회 부여서천연합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정현 부여군수는 “가혹한 식민지 지배와 참혹한 전쟁을 겪었지만, 대한민국이 크게 발전한 것은 선열들의 독립정신 덕분”이라며 “선열들에 대한 예우와 후세에 나라사랑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애국지사 사당인 ‘충의사’를 건립해 124분의 위패를 모시게 됐고 매년 합동추모제를 정성으로 지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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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 종사자 보수 집합교육’ 적극 홍보
부여군, ‘축산 종사자 보수 집합교육’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집합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련 법령 축산법 제33조의2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는 1년 2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 집합교육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는 부여문화원 소강당이다.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환경 등을 다룬다.
다만, ASF,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가금 농가는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당일 집합 보수교육에 대한 신청이 불가해 사전접수가 필수적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비 1만원을 지참해 부여축협 2층 지도계에 접수하면 된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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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부여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사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훈련이다.
군청 자위소방대 90여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해 청사 내 화재발생 가상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됐다”고 전했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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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매년 대상 1곳, 본상 2곳 등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본상은 부산 수영구와 광주 동구가 받게 됐다.
이번 부여군의 대상 선정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처음이다.
이전까지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충남도 지자체는 10년 전 제4회 본상을 수상한 서천군이 유일했다.
부여군은 군민을 위해 펼쳐 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박정현 군수의 정책 실행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시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선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함께 충남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공사·용역 수의계약 총량제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은 점 등도 공적으로 인정됐다.
제도 개선, 주민자치 등을 심사하는 ‘봉공’ 부문에선 후손에게 살기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청정부여 123,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등으로 주목받았다.
사회적 약자 배려·지역특성화·문화 분야 평가인 ‘애민’ 부문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장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굿뜨래페이, 충청·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 등 민선 7·8기 부여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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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여성농업경영인, 전통장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부여군 여성농업경영인, 전통장류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
[세종타임즈]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4일 은산면 소재 백마강마을주민자치회 도농교류센터에서 전통장류 담그기 행사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전통문화 유지를 위한 뜻을 담아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김상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35명이 동참했다.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부여군에서 재배된 우수한 품질의 고춧가루, 마늘 등 농산물을 활용해 고추장 600통을 만들었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부여군 16개 읍·면 소외계층 160여 가구에 전달됐다.
김상희 회장은 “장 담그기라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이어가면서 부여군 농산물을 사용해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이웃에게 추운 겨울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