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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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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다음 달 8일까지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가 농자재 구입부담 경감, 토양환경 보전 및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 등의 취지로 마련한 사업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기준으로 한다.
유기질비료 3종은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2종은 포대당 특등·1등·2등 각각 1,600원·1,500원·1,300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 농가는 12월 8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희망하는 업체와 제품, 공급시기를 정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인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이장, 작목반장 등을 통해 관할 읍·면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물량 확정 등을 거쳐 2023년 신청인이 희망한 시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도록 마을방송, 이장회의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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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년센터’ 문 활짝. 청년활동 발판 마련
‘부여군 청년센터’ 문 활짝. 청년활동 발판 마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관내 청년들을 위한 소통공간으로 마련한 ‘부여군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이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부여군 청년센터는 제일프라자 건물 지하층과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공간이다.
기존 군민회관 2층에 자리했던 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연면적 715㎡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조성했다.
지하층은 다목적홀, 공유 오피스, 스터디룸, 공유주방, 전시공간 등으로 구성해 청년층에게 활동 기반을 제공할 예정이다.
1층 청년 창업공간 3개소는 청년 창업가를 위해 마련했다.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준비 공간을 제공해 주는 사업이다.
현재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청년들이 저녁에도 스터디와 모임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청년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첫 프로젝트로 ‘부여군 청년의 멘탈 능력치 올리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청년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으로 오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한다.
청년층의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신청은 11월 22일까지 부여군 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추후 청년들과의 소통을 거쳐 아이디어를 반영해 공감 시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취·창업·취미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소개한다는 구성도 세워뒀다.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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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홍보대사 위촉
부여군,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 홍보대사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서울시티클럽 그랜드볼룸에서 강성재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이사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강 이사장은 민간교류가 거의 없던 1993년 ‘한일친구회’를 결성한 뒤 1995년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전신인 ‘한일문화교류재단’을 설립했다.
이후 문화예술인, 경제인, 사회단체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이날 위촉식은 ‘제29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각계 인사들에게 부여군을 홍보하는 자리로도 관심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부여군은 글로벌 축제로 도약해 가고 있는 백제문화제를 훌륭히 치러온 곳”며 “부여군이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강성재 이사장님은 30년 가까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려온 교류 전문가”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우리 군이 추진 중인 대외 교류·협력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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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생존권 보장’ 외침
부여군 제27회 농업인의 날 행사. ‘생존권 보장’ 외침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1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7회 부여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주제는 ‘농업인의 밝은 미래 함께하는 부여농업 2022’으로 농업인의 긍지를 고취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다.
농업을 위해 힘써온 여러 농민의 노고를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농민들은 생존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외치기도 했다.
쌀 생산비 보장을 위한 쌀 최저가격제 도입 폭등한 농업생산비 대책 마련 CPTPP 가입 중단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폐지 결사반대 대출금리 인상 중단 등을 요구했다.
부여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민호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근 불거진 “쌀 최저가격 보장, 생산비 폭등 대책 마련의 요구가 농업인의 욕심이 아닌 국민을 위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즐거워야 할 농업인의 날조차도 생존 걱정을 해야 하는 농업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부여군은 기초지자체로서 한계가 있지만 농민의 어려움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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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드론관련 업무 종사자, 전문가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고정익드론 이착륙장 설치 관련 의견을 듣고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여군은 드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준공했다.
이밖에 부여읍 중정리 하천둔치 일원에 멀티콥터 교육장 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드론 체험과 레저뿐 아니라, 드론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각 기업이나 기관에서 요구하는 일꾼을 배출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으로 이희우 위원, 부위원장으로 윤봉진 위원이 선출됐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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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부여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8일 부여읍 중정2리 마을에서 유족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
류인성 애국지사는 숙부 류기섭이 조직한 금강문인회에 가입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대왕의숙을 운영해 청장년들을 위한 기초교육을 진작시키고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일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34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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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박정현 부여군수,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동참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8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7월 1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글로벌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폭력근절에 대한 참여와 지지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 ’나의 관심 부여의 미래를 지킵니다.
‘라는 표어로 참여했다“며 “이번 캠페인이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는 데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부여군은 매년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권리교육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모든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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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 선정. 2개 부문 대상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도시재생협치포럼으로부터 도시재생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도시재생 지원체계 및 거버넌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그동안 부여군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온 결과로 풀이된다.
군은 공동체협력과 도시재생팀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왔다.
탄탄한 도시재생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아온 노력이 대상 수상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다.
앞서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달 25~28일 열린 2022 대한민국 도시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협치포럼의 지역균형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권역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균형발전 및 지역소멸, 도시정책을 통한 균형성장 중심의 대한민국 도시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박 군수의 역할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이 박람회에 참가한 부여군은 도시재생사업과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해 뜨거운 관심을 얻기도 했다.
군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은 향교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규암나루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지재생 인정사업인 소부리 커뮤니티케어센터 등이다.
박정현 군수는 “도시재생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도시환경을 변화시키고 주민 의식 변화도 이끌어내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긴밀한 지원체계와 거버넌스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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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제8회 강소농 대전서 맹활약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부여군 농특산물과 농가의 뛰어난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부여군 대표로 출전한 농부들의 아지트와 귀농인부인농장, 하하농장의 활약을 통해서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 열린 강소농 대전은 전국 150여 곳의 강소농이 참여하는 농촌진흥청 행사다.
전국에서 모인 작지만 강한 농업 생산경영자들이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바이어 등과 교류에 나서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부인농장은 동남아 채소 5종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하농장은 손으로 직접 껍질을 벗겨 밤 시식 코너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농부들의 아지트는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참여해 농산물 판매 전략과 판로 확대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한 결과물을 펼쳐냈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갖춘 역량으로 강소농대전에선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상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부여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귀농인부인농장과 하하농장, 농부들의 아지트를 비롯해 634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강소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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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화지산유적 산 중턱서 대규모 기와건물 계획단지 확인
부여 화지산유적 산 중턱서 대규모 기와건물 계획단지 확인
[세종타임즈] 백제 사비기 이궁터인 화지산유적 서사면 중턱에 대규모 대지를 조성한 뒤 다수 기와건물을 계획적으로 조성한 흔적이 확인됐다.
부여군이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 중인 ‘부여 화지산유적 9차 발굴조사’를 통해서다.
부여 궁남지 동쪽에 위치하는 부여 화지산유적은 연회 장소인 망해정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삼국사기’엔 무왕과 의자왕이 이곳에서 잔치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화지산 유적은 백제 사비도성 내부의 중요 국가시설물 유적으로 알려져 왔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어정이라 불리는 팔각 우물과 기와를 얹은 초석 건물터, 도로 등이 다수 확인되면서다.
이번 조사에선 화지산 서향사면 일원에 배치된 핵심 건물터의 전체 규모와 축조 양상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물 축조방식을 살펴보면 경사면을 절토해 대지를 조성한 뒤 크게 두 단계에 걸쳐 계획적으로 건물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1단계에서는 굴립주와 벽주 건물지가 조성됐다.
굴립주는 기둥 밑동을 땅속에 박에 세우는 방식이고 벽주는 외곽에 벽을 돌린 형태로 벽사이에 기둥을 세우는 방식을 말한다.
2단계에선 굴립주와 벽주건물지를 폐기한 뒤 흙을 돋워 쌓아 부지를 정비하고 초석 건물지를 조성했다.
초석 건물지 5동에선 원형·장방형 초석을 사용한 점이 확인됐고 일부 건물지에선 와적기단도 파악됐다.
대규모 수혈식 빙고도 밝혀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백제시대 빙고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기와 건물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구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일 수 있는 인력 동원 수준을 가늠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풀이된다.
사비도성 내 지배계층의 건물 조성과정과 규모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정연하게 배치된 13동 이상의 기와 건물지는 현재까지 조사된 사비백제 유적 중 유일무이하다.
당시 최고 토목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건축 기술까지 녹아든 사비도성 내 중요 시설로서의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화지산유적 발굴조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백제 왕실 궁궐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백제 이궁지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군은 지난 7일부터 화지산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그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화지산유적 외에도 백제왕도핵심유적 발굴조사 현장공개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조사성과를 군민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화지산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지산 유적의 정비와 관리 방안을 수립해 역사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