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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
부여군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 무료 배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신규 프렌즈 캐릭터 ‘금동이·금용이·금황이’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2월 7일부터 무료로 배포한다.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은 7일 오후 2시부터 부여군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 등록된 기존 회원 및 신규 등록 회원 2만 5,0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 예정이며 30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배포되는 신규 캐릭터 이모티콘은 총 16종으로 설 명절맞이 새해 인사를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감정 및 동작으로 구성됐다.
다운로드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우측 상단 검색 창에서 ‘부여군’을 검색해 ‘채널 추가’버튼을 눌러 등록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여군 캐릭터의 다양한 활용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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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걷쥬’앱 챌린지 진행
부여군, ‘걷쥬’앱 챌린지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일상 속 자율적인 걷기를 통한 신체활동 및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비대면 걷쥬 사업을 진행한다.
부여군보건소는 걷쥬 챌린지를 제공하고 달성한 주민들에게 건강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매일 만보 걷쥬 챌린지는 목표 걸음 수 세 달간 목표 일수 이상 달성 시 굿뜨래페이 1만원 지급 걷쥬왕 스탬프투어는 매달 30만 보 이상 걷기 및 부소산과 궁남지, 구드래조각공원에 설치된 스탬프 6개 중 5개 이상 찍기 달성 시 10명을 추첨해 굿뜨래페이 2만원을 지급한다.
부여군의 걷기 실천율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2014년 61.6%에서 2019년 19.2%까지 하락했으나 2020년 충남체육회와 연계“걷쥬”사업을 시행하면서 2023년 53.0%까지 증가했다.
걷쥬 챌린지는 오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며 걷쥬 앱 가입 및 커뮤니티에 가입한 부여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비만 예방의 날, 심뇌혈관질환 예방 챌린지 등을 제공해 각종 보건사업 홍보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김점순 부여군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인 만큼 걷기의 생활화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으로 부여군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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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부여군, 애국지사의 고귀한 희생 가슴 깊이 새깁니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국권 회복에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유족을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故류인성 애국지사의 후손을 포함해 광복회 회장 이주흥 등 26명의 유족에게 정중히 예우를 갖춰 위문했다.
故류인성 애국지사는 1930년대 항일 독립운동을 펼치다 옥고를 치렀으며 부여군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용역을 통해 공훈이 인정되어 지난 2021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故류인성 선생의 아들인 류익열씨는 위문품을 전달받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예우를 다하는 부여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애국지사 후손으로 더욱 긍지를 가지고 생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추진한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비롯해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애국지사 임병직 박사 기념관 건립,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공적비 건립, 장하리 독립유공자 공훈탑 설치, 애국지사 추모각 건립, 충남최초3·1운동 기념공원 정비,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공원 등 다양한 현충 시설을 조성했으며 참전명예수당 지급 등 다양한 보훈가족을 위한 명예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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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국화연구회, ‘부여국화축제’첫 획 그어
부여군국화연구회, ‘부여국화축제’첫 획 그어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국화연구회 첫 정기교육을 진행하고 ‘부여국화축제’라는 한 폭의 도화지에 첫 획을 그었다.
이날 교육은 이론강의와 함께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신규회원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2, 4째주 토요일마다 정기교육을 추진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연간 16회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여군국화연구회’는 국화 연구를 통해 예술적 감각과 능력을 배양해 꽃 문화 저변 확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매년 다양한 국화 작품을 선보여 국화축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모임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회원별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회원 전원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화연구회와 협력해 국내 최고 수준의‘부여국화축제’를 매년 추진하고 있다.
부여국화축제는 매년 8만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충청권 최대의 국화축제로 매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 제21회 부여국화축제는 10. 25. ~ 11월 3일/1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팀 박진영 담당자는 “국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매년 해가 거듭될수록 회원들 작품의 품질이 향상되고 있어 국화축제 품격도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도 회원분들 역량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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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시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
부여군, 지시사항 점검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5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시사항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 전반에 걸친 군수, 부군수의 업무 지시와 관련해 그동안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계획 등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 결과 지난해 총 164건의 지시사항 중 107건이 완료되어 65%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진행중 과제 55건과 추진 불가 2건으로 보고됐다.
완료된 주요 지시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급식비 지원기준 상향, 빈집세 신설 건의,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 확대 등이며 추진 중인 사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호텔 유치, 문화예술교육타운 조성, 대중교통 운송체계 개편, 굿뜨래몰 활성화 방안 수립, 지역활력타운 공모 등으로 총괄부서인 기획감사담당관에서 분기별 점검을 통해 이행률을 높여 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시사항 중 민선 8기 신규 준비과제인 ▲스마트농업 종합계획 수립, ▲농산물 수출지원 개선, ▲신규 관광지 지정 등 총 8건의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업은 지속적 점검을 통해 추진 속도를 높여주기 바라며 부서 간 업무협조와 적극적인 자세로 속도감 있게 군정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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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 확대 시행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2024년도 전략작물직불제에 대해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 안정 도모, 논 이용률 제고 등을 위한 정책으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전략작물이란 수입 의존성이 높아 식량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논에서 밥쌀용 벼 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밀, 두류, 가루쌀 등의 작물을 말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동계에 밀·보리 등 식량작물이나 조사료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식용옥수수 재배 시 100만원/ha, 가루쌀·두류 재배 시 200만원/ha,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는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 ha당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하계 지급 대상 품목이 기존 논콩에서 두류·옥수수로 확대되며 하계 조사료 대상 농지도 확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직불제사업은 쌀 수급 안정 도모 및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한 정책인 만큼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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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가, 자매결연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
부여군 농가, 자매결연도시 설맞이 직거래장터 참여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1월 31일부터 2일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자매도시인 서울시 양천구, 강남구, 강동구에서 개장하는 `2024년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양천구 2개, 강남구 1개, 강동구 2개 총 5 농가가 참여해 밤, 대추, 곶감, 사과, 배 등 제수 음식과 유기농 쌀, 여주, 작두콩 등 다양한 농산물을 설맞이 직거래 장터에 선보여 소비자들에게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자매도시 소비자들에게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설 명절 차례상 물가 부담을 덜어줌은 물론 경기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여 농가의 판매실적을 올려 도농간 상부상조하는 풍요로운 장마당으로 거듭났다.
지난 2월 1일 ~ 2일 양일간 양천공원에서 열린 양천구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방문한 한 소비자는 “장터에 선보인 지역 농특산물은 저렴하면서 고품질”이며“설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크게 해소해줘서 고맙고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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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설 연휴인 9일부터 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는 설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운영해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관내 의료기관 중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이 연휴 기간동안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병·의원 11개소, 약국 15개소는 지정된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보건소 또한 설 연휴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응급의료포털, 부여군청·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콜센터,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군민과 오랜만에 고향을 찾아주신 귀성객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응급진료기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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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 추진
부여군,‘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65세 이상 독거노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협약을 체결해 후원을 통해 매일유업 우유 180ml 7개를 주 3회 가정배달 하기로 했다.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이 사업은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9.3%를 차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복지 사각지대에서 홀로 생을 마감하는 노인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이뤄졌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서 저소득층 독거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해 독거노인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우유가 쌓이게 되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안부 확인 요청을 해 즉각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군수는 “고령화와 함께 1인 가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이에 따른 영양 결핍과 고독사 위험도 늘어나는 추세”며 “이번 사업이 좀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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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애주기별 지원에 1088억원 투입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자 생애주기별 정책 지원에 본예산 1,088억원을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고령화와 인구절벽으로 인한 지방소멸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부여군 인구도 2023년 기준 61,046명으로 지난 20년간 약 -28.8%의 감소율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고령화율은 39.4%를 기록했다.
군은 이러한 심각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군민 대상 생애주기별 단계적인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다.
▲ 영유아·아동 74억원 ▲ 청소년 13억원 ▲ 청년 29억원 ▲ 중·장년 8억원 ▲ 노년 964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주기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영유아·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아동수당, 영유아 건강관리 유산균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청소년은 전입학생 생활용품 구입비, 지원대상 아동·청소년 학습비 지원, 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청소년 동아리 운영 지원 등이 있다.
청년은 결혼정착지원금, 출산장려금, 산후조리 비용 지원,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청년 동아리 지원, 중·장년은 희망채움·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이 있다.
노년은 기초연금 및 노인일자리 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배달,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길 모퉁이를 돌면 봄이 있듯이, 부여군 맞춤형 지원정책에는 희망이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인구정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