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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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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지방교부세 확보 위한 통계 담당자 대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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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조직문화 혁신과 청렴 생활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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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행정, 군민과의 대화로 ‘한 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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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부여 석성면,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 석성면은 지난 16일 건조해진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건조한 날씨와 농산물 불법 소각, 발화물질을 지닌 입산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석성면 이장회의를 겸해 마을이장 대부분이 참석했다.
김복천 석성면 이장단 회장이 대표로 산불없는 석성면을 만들기 위한 산불예방 결의문 낭독과 구호를 제창해 산불의 위험성을 상기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산불예방 다짐 결의에 이어 산불예방 중요성, 예방활동에 따른 주안점, 진화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도 진행됐다.
김복천 회장은 “결의대회를 통해 석성면민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민관이 합심해 산불예방에 철저히 대응하는 태세를 갖고 산불예방 및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감시원이 되고 마을 주민 모두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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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3회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추모제 거행
부여군, 제3회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추모제 거행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무장투쟁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다 구 소련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순국한 독립투사 검추 박영희 장군의 추모제가 지난 17일 지역 은산면 가곡리에서 진행됐다.
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열과 위훈을 기리는 날이다.
부여군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박씨 종친회, 은산면 번영회,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 주최로 추모제를 거행했다.
박영희 장군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부관으로 청산리전투에 참여하고 무관학교 교관으로서 독립군 양성에 기여하는 등 항일 운동에 빛나는 업적으로 1977년에는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됐으나 그동안 우리 지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지역민과 유관기관 단체장들의 목소리가 모아져 독립투사 박영희 장군 선양위원회가 발족되며 늦게나마 박영희 장군의 항일운동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후 2019년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매년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
김주희 은산면장은 “일제강점기의 암울한 시대에 조국의 독립운동을 위해 고통을 받아 생애를 마감하신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과 희생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양위원회에서는 매년 추모제 추진 및 생가 주변정비 등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선양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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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응’
부여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0일 17일 이틀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단국대학교병원과 연계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및 노인들이 이용하는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다중이용시설의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도 참여해 모두 123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근 개정된 심폐소생술 매뉴얼이 활용됐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실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전 군민에게 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작년부터 ‘심폐소생술 교육용 장비대여 사업’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연습용 마네킹과 교육용 심장충격기를 대여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볼 수 있으며 세부내용은 보건소 의약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우리 주변의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는 데 필요한 골든타임 ‘4분의 기적’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안전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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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21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2023년 제21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제21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 행사가 ‘함께하는 연합회 소통하는 연합회 품격있는 연합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난 18일 규암면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이 주관하고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후원해 충남 15개 시군의 보육교직원 1,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충남 국악단의 식전공연, 1부 공식 행사에서는 보육유공자 및 우수 지회에 대한 표창 시상, 감사패 수여 및 보육인 윤리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고 2부 어울림마당을 끝으로 성료했다.
이순식 회장은 “당면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보육교직원의 복지 향상에 대해 아끼지 않는 지원을 통해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도와주신 충청남도와 부여군의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소명수 부여부군수는 “제21회 충남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보육교직원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보육교직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보육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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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서비스 사용자 만족도 높아
부여군, 구 토지·임야대장 한글화 서비스 사용자 만족도 높아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충남 최초로 구축한 구 토지·임야 대장 한글화 서비스가 민원인은 물론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구 토지대장은 흑백으로 되어 선명도가 확연히 떨어져 식별이 어려웠을 뿐 아니라 어려운 한자, 일본식 한자 및 연호가 혼재되어 표기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군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일제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도비 포함 약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토지소유자 정보, 토지이동연혁, 등급 등 구 토지대장 전체를 컬러화와 함께 한글화했다.
이에 고해상도의 구 토지대장 발급이 가능하게 됐고 어려운 한자를 바로 한글로 확인함으로써 민원인과 지적 관련 업무 담당자들의 해당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대단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구 토지대장 한글화 서비스를 통해 한 차원 높은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 토지대장은 1910년대 일제에 의해 만들어져 1970년대까지 사용된 한자로 표기된 부책식 대장으로 토지소유권분쟁, 조상땅 찾기, 등록사항정정 등 지적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지적공부이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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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부여군, 2024년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0일 여성문화회관에서 박정현 군수 주재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359건의 공유를 통한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올 한해 부여군은 K-부여 굿뜨래, 해외농업특화단지 MOU 체결, 부여군 최초 외국인 기업 500억원 투자 유치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S등급 대백제전 성공적 개최 및 연 400만 관광객 조기 달성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 농업, 경제,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거뒀다.
2024년도에는 반다비 체육센터 충남 광역 먹거리 통합센터 금강누정선유길 서동요역사관광단지 한옥스테이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이 착공에 들어가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또한 세대별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전용공간 조성 산후조리 비용 지원 저소득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 등의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렵더라도 부여의 미래를 위한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추진돼야 한다”며 “2024년도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선8기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행·재정적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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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톱밥배지 링마개 자동조립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부여군, 톱밥배지 링마개 자동조립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규암면 합송리 송미란 농가에서 톱밥배지 링마개 자동조립기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에 참여한 시범농가, 표고재배 농업인,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 담당자의 사업설명과 시범농가의 평가, 시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부여군은 20여 농가가 톱밥배지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톱밥배지 생산시설은 배지 생산 시 입봉기에서 다음 순서인 링과 마개 조립을 위해 인력이 투입돼 작업을 하므로 5명 이상의 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번 시범사업인 링마개 자동조립기를 추가 설치해 운영하면 2명만으로 작업이 이루어져 인력난 해소 및 노동력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표고버섯의 수입 증가 및 가격하락, 생산비 증가로 인해 갈수록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인력난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평가회 현장은 농업인들의 기대로 뜨거웠다.
신동진 소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현장에 꼭 필요한 시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농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앞으로도 부여군이 전국 제일의 고품질 버섯을 생산해 버섯 주산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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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겨울철 감염병 예방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
부여군, 겨울철 감염병 예방 위한 생활 방역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최근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코로나19·인플루엔자 및 계절성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일상 방역수칙을 생활화할 것을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특히 일상 방역수칙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손 씻기이다.
외출 전후, 식사 전후, 화장실 사용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을 경우, 설사 질환의 30%·호흡기질환의 20% 감염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기침예절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 실시 등의 생활 방역 준수도 중요하다.
계절성 감염병과 더불어, 최근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 발견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해충 전문가들은 팬데믹이 끝난 직후 해외에 다녀오는 내국인이 급증하면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빈대 관리·방제 방안은 빈대에 물렸을 경우, 우선 물과 비누로 씻고 병원 진료 침대 모서리 또는 매트리스 확인 후 스팀 고열 분사 청소기를 이용한 살충제 처리 귀가 전 옷 털기 등이 있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현 위기단계가 ‘경계’인 만큼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일상 속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신종감염병·해충 등의 확산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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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4년 하수도사업 예산 국비 포함 226원 확보
부여군, 2024년 하수도사업 예산 국비 포함 226원 확보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2024년도 환경부 소관 공공하수도 분야에서 국비 15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2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공공하수도 분야 예산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협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4건의 신규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2024년 충남 전체 신규사업 20건 중 4건으로 20%에 달하는 규모이다.
신규사업의 첫해인 2024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행정절차 이행 후 2026년에 착공해 2027년 전체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보전 및 주민 삶의 질 제고와 함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2024년 하수도 정비사업을 적기에 추진해 농어촌지역 내 공공하수도의 보급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하수도가 미보급된 관내 지역의 사업 선정과 하수도 보급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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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사회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3명
부여군, 충남 사회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3명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지난 1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내일을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개최된 ‘2023년 충남 사회적경제 한마당’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교정미소카페를 운영하며 마을단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구교협동조합 서명선 대표가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은산지역 어르신들이 채취한 산나물을 공동으로 수매·판매하며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한 도농문화교류영농조합 김은환 운영위원장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규암에서 천연염색을 활용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교육봉사를 진행해온 자온공예협동조합 송성원 대표는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군의 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했다.
관내 참여기업으로는 구교협동조합 도농교류문화영농조합법인 자온공예협동조합 부여토종씨앗도서관협동조합 황골장미마을협동조합 협동조합 홍산장시사람들 협동조합 주인 혜안 등 총 8개 기업이 풍성한 행사를 위해 포럼 및 행사 운영에 동참했다.
참여 기업 대표는 “도내 사회적경제인이 한데 어우러져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며 “표창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회에 헌신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리 기업가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는 기회까지 더해져 더욱 의미있고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인의 만남과 소통, 신뢰와 배려, 연대와 협동이라는 사회적경제의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혁신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