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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한국임업후계자협회 부여군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전개
2025-07-18 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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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타리 큰잔치 성료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한울타리 큰잔치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을 위한 ‘한울타리 큰잔치’를 개최했다.
지난 9일 복지관 광장에는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복지관의 자원봉사자 등 많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특별 이벤트, 그리고 2부 장애인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지역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복지관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활동 지원사, 모범 장애인에 대한 부여군수 표창패를 전달했다.
복지관에 전해오는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 사업에서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기업의 후원의사와 장애인 가정의 욕구를 반영해 장애인 3가정에 대한 맞춤형 후원물품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또한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사랑 나눔 바자회, 다육이 화분 체험 등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만든 작품 전시와 함께 떡볶이, 어묵, 와플, 붕어빵, 팝콘 등의 다양한 먹거리 이벤트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2부 장기자랑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1팀이 각자의 실력을 뽐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박종화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지역주민과 서로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상담, 맞춤형 서비스, 인식개선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발달지원, 직업지원, 스포츠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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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팝스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부여팝스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 연주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문화원에서 활동하는 음악동아리 ‘부여팝스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일 오후 4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제1부 파트별 연주로 플룻&첼로 오보에, 클라리넷, 바이올린, 금관 5중주의 연주와 박복식 지휘자의 지휘로 제2부 팝스오케스트라의 합주로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됐다.
미션임파서블 OST, 캐논 변주곡, 에그먼트 서곡과 딜라일라, 트롯트메들리 등 귀에 익은 곡들을 연주해 200여명의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기연주회를 주관한 정찬국 원장은 “삶에 지친 사람들이 음악을 통해 행복해 지길바란다”며 “세계유산 도시 부여의 문화 발전과 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여팝스오케스트라는 지난 2017년 9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구성해 직장인, 주부 등 순수 음악 애호가 50여명이 참여해 창단, 매주 토요일 오전 문화원에 모여 실력을 닦아오고 있다.
부여팝스오케스트라는 부여군내 악기에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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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개최
제5회 부여군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골 때리는 풋살대회’ 행사를 진행했다.
제5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건강과 청소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올바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학업으로 인해 지친 마음을 해소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또한 풋살대회에는 12개팀과 응원하는 청소년 1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경기 결과 1위는 ‘대검오다’팀, 2위는 ‘어벤져스’팀이 차지했다.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참여한 청소년들이 협동심을 키우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고 스포츠 경기에서의 도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기획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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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임천면,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부여 임천면, 가을철 산불방지 결의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 임천면은 이장단, 임천면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청정임천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임천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0일 실시된 결의대회는 산불 발생 시 주의할 사항 및 진화 요령 등 산불 안전교육과 임천면 의용소방대 이강복 대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달 임천면장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방지에 힘써달라”며 “산불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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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축제, 신명나는 풍물의 열기로 강추위 녹이다
부여군 농촌축제, 신명나는 풍물의 열기로 강추위 녹이다
[세종타임즈] 부여 외산면과 초촌면은 지난 10일과 12일에 각각 가덕리와 추양리에서 농촌축제를 개최하고 손님맞이와 마을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먼저 10일에 열린 외산면 가덕리의 ‘박힌돌 굴러온돌 어울림축제’는 토착민을 뜻하는 박힌돌, 귀촌인을 뜻하는 굴러온돌이 청정자연 마을 속에서 차이점을 극복하고 화합·상생하자는 의미를 담아 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옛 선조의 문화인 날궂이식 기우제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제 올리기 오방천 기원문 쓰기 가족 손편지 천연염색 우드버닝 등 진행하며 주민들의 투박하면서도 정성어린 손길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12일에 열린 초촌면 추양리의 ‘고추골 솔바람축제’는 250여년 풍광의 위엄을 자랑하는 솔밭의 특색을 살려 방문객 참여형 행사로 준비됐다.
들꽃물 수건, 솔방울 걸기 마을 주민 작품 전시 청용부리 길놀이 두레메기 재현 등 전통문화 접목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흥열 고추골 솔바람축제 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화합해 패기있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기쁘다”며 “이 여세를 몰아 앞으로 더욱 특색있고 내실있는 축제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지리상 양 끝에 위치한 두 마을인 가덕리와 추양리는 올해 6월, 풍물 공동체를 기반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 두레풍장을 전수하는 동행을 시작해 수시로 교류하며 즐거움을 공유해오고 있다.
축제가 개최된 지난 이틀 동안에도 서로의 마을을 찾아 방문객에 협연을 선보이는 등 전통문화 보존 및 계승을 위한 남다른 우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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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드립니다”
부여군청사전경(사진=부여군)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올 한 해 지방세 3만원 이상을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6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은 2023년 1월 자동차세,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 3만원 이상을 납기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목별 각 50명씩 총 2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굿뜨래페이 3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사업은 납세자들이 납부한 세금을 인센티브로 돌려줌으로써 직접적으로 세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당첨자 선정 시 최근 2년간 당첨자와 해당연도 前차수 당첨자는 제외함으로써 보다 많은 군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급하기 때문에 미가입자들을 가입시켜 지역화폐를 홍보하는 효과도 있다.
이 제도 시행 전까지는 형평과세 차원에서 부여군 지방세입 업무 중 5% 미만의 체납자 관리에 인력과 예산 등 행정력의 많은 부분이 집중되고 있으나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대부분의 군민에 대한 예우나 혜택은 전혀 없었다.
실제로 인센티브 당첨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들이 직접 사무실로 전화해 고맙다고 말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세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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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등 건의
부여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서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 등 건의
[세종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가 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보복성·반복민원 대응 관련법의 개정과 내구연한 CCTV교체 사업비 예산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최근 중복 민원 여부에 관계없이 민원 제기에 따른 소명이나 답변을 해야 하는 업무체계가 담당 공무원의 공정하고 신속한 공무수행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젊은 직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0월 열린 공감·소통 회의에서 주정차·불법건축물 단속, 보조금 수령, 귀농인·현지인 분쟁 등과 관련한 민원처리로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보복성·반복민원 종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군수는 “민원조정위원회 심의사항에 보복성 민원, 사인 간 분쟁 민원에도 위원회 심의 후 종결 처리를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게 종결 처리된 건에 관해서는 예외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할 필요가 있다”며 “정당하고 시급한 민원을 우선적으로 처리해 행정력 낭비를 예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군수는 “노후화된 CCTV 카메라의 잦은 고장과 오동작으로 영상관제가 중단되는 등 군민의 안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CCTV교체사업을 군비로만 편성하기에는 예산 부담이 크다”며 “내구연한이 경과된 방범용CCTV의 원활한 교체사업을 위해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공유하고 부여군 관련 2건을 포함한 15건의 주요 안건에 대해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건의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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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외산면 주민자치회,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
[세종타임즈] 부여 외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1일 논산시 ‘문화창고’에서 역량강화와 상호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윤종산 주민자치회장과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 주민자치회 활동의 문제와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 2인의 특강이 진행됐다.
윤종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 간의 결속을 다지고 외산면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의 기회를 삼겠다”며 “주민들의 주민자치 활동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의 자립과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현길 외산면장이 이날 워크숍 현장에 방문해 “주민자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외산면 화합과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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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밑반찬 배달
부여 석성면, 새마을부녀회 사랑나눔 밑반찬 배달
[세종타임즈] 부여 석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열린 나눔 행사에서는 밑반찬 꾸러미 44개를 마련해 마을 2가구씩 직접 방문해 이웃 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석성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사랑나눔 밑반찬 배달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과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하고 있다.
윤익희 석성면장은 “매년 밑반찬 배달서비스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석성면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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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농촌민박이 유혹하다
부여군,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농촌민박이 유혹하다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농촌 민박은 2020년 이후 20여개에 머물던 것이 현재 50개소로 2배 이상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민박을 활용한 관계인구 증대 방안에 주목하고 있다.
부여군은 금년 농어촌민박사업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자체 홈페이지 제작 활용교육과 서비스 안전교육 실시, 소방안전점검 등 필요한 민박홍보 리플릿 제작을 비롯해 대백제전 기간 농촌민박 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농촌민박 홍보활동에 주력해 왔다.
지난 6일에는 부여군 민박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민박 워크숍을 굿뜨래웰빙마을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부여정원에 대한 정체성과 부여매력 전달 스킬, 굿뜨래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김인수 대표는 강의를 통해 궁남지에서 시작된 우리나라 최초의 정원이야기와 함께 새롭게 가치를 발견하고 찾아낸 부여의 보석같은 생태 문화자원과 볼거리를 소개했다.
“부여는 부여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찾아내야 할 많은 생태 문화자원과 활용 가능성이 그 어떤 도시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풍부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백제에서놀자 정여주 대표는 부여 방문객이 감동받는 백제문화유산 핵심포인트 소개와 백제향 디퓨져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부여제철소 김한솔 대표가 굿뜨래 농산물을 활용한 브런치 요리시연 등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는 궁남지와 부소산, 남령공원, 금성산, 화지산 백마강이 도시를 품고 있어 도시자체가 정원이며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이 도심 곳곳에 남아 있는 공간적 특장점을 가진 매력적인 곳”이라며 “요즘 대세가 되고있는 로컬관광에 최적화된 민박을 통해 부여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해 생활인구 10만 활력도시 만들기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노재거 부여민박협의회장이 새롭게 선출되기도 했다.
노재거 회장은 “민박은 부여를 찾는 투숙객에게 부여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정원도시 부여가 농촌관광과 연계해 관계 인구를 확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07